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집합건물의 사적 자치 원칙을 존중하면서 구분소유자나 입주민들이 해당 집합건물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관리방법 등을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집합건물 관리인 선임 컨설팅 지원 시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시범사업은 지난 1월 도-시군-민간전문가의 집합건물 관리 개선방안 간담회에서 제안된 것으로, 전국 최초의 집합건물 직접 감독 실시에 이은 두 번째 개선방안이다. 입주민들이 관리단 집회를 열어 스스로 자신들의 관리인을 선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전국 최초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집합건물은 구분소유자들로 구성된 관리단이 집회를 열어 관리인(대표자)을 선정해야 분양사나 시공사에서 관리권을 이양받아 자치 관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생업에 종사하는 구분소유자들의 무관심과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경험 및 법률 지식 부족 등으로 입주민들은 분양사나 시공사가 고용한 관리회사의 일방적인 건물관리에 의지했다. 이로 인해 높은 관리비 부과, 위탁관리회사의 일방적 관리, 소극적인 생활 민원 대응, 불투명한 회계관리 등으로 많은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맑고 투명한 비취색의 ‘고려청자’와 깨끗하고 단아한 백색의 ‘조선백자’ 사이 탄생한 독창적인 도자 양식 ‘분청’의 오늘날 이야기가 눈앞에 펼쳐진다. 한국도자재단이 4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제2·3전시실에서 경기도자미술관 기획전 ‘오늘, 분청’을 개최한다. 분청사기는 ‘분장 회청 사기’의 준말로 ‘회청색 사기에 백토로 분장한 도자기’라는 뜻이다. 조선 초기 약 200년간 제작됐으며 자유로운 형태와 대담한 기법, 서민적 정서와 해학적인 표현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자’라고 평가받는다. 이번 전시는 한국 도자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동시대 작가들의 시각에서 재조명한 현대의 분청 작품 전시를 통해 그 예술적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해 보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곽경태, 김대훈, 김상기, 김상만, 김정우, 김진규, 김찬미, 박성욱, 박정민, 변승훈, 신상호, 연호경, 윤주철, 윤준호, 윤호준, 이강효, 이금영, 이수민, 이용무, 이재황, 정영유, 정용욱, 정재효, 차규선, 최성재, 필 로저스, 허상욱 등 20대 신진 작가부터 70대 원로 작가까지 다양한 세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생애전환교육 1기 과정을 운영한다. 행복캠퍼스 사업과 교육과정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은 ▲동남권(수원) 10일 ▲서북권(고양) 11일 ▲ 서남권(안산) 14일 권역별로 진행된다. 참여자 간 교류를 위해 네트워킹 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서남권의 경우 캠퍼스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라운딩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올해부터 체계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학기제를 도입한다. 1학기(4~6월), 2학기(9~11월), 계절강좌(7~8개월)로 나눠 진행되며, 3대 캠퍼스 권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특화과정도 운영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행복캠퍼스는 도내 4060세대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베이비부머 참여자들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발달·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서비스’를 기존 6개 시군에서 올해 9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하나로 지난 2023년부터 농업과 복지를 연계한 치유농업서비스를 개발,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에서 발굴·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치유농업서비스는 만10세 이상 발달장애인 및 정신장애인이 바우처카드를 통해 치유농장의 농작활동, 동물교감 활동 등 자연과 함께 하는 치유프로그램에 연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용자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치유농업서비스 분야 전문 인력이 ▲농장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활동 ▲원예 및 농작물 재배활동 ▲요리, 천연염색 등 자연물을 활용한 창작활동 ▲동물과 교감을 통한 정서 안정 활동 ▲치유농장별 강점을 활용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1회, 연간 48회로 회당 120분간 진행된다. 서비스 가격은 월 22만 원으로, 정부지원금을 가구의 소득에 따라 최대 90%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변화로 인한 수돗물 품질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팔당호 취수원을 사용하는 정수장의 냄새물질과 조류독소 물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지난해 8월 22일 팔당호에서 6년 만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수질 관리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존 정수장 외에도 팔당2 취수원을 사용하는 정수장을 추가해, 팔당호·남한강·북한강 등 도내 취수원의 수질 감시를 확대한다. 현행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냄새물질인 ‘지오즈민’과 ‘2-MIB’는 월 1회, 조류독소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류’는 반기 1회 검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도는 이를 월 1회로 통합해 정기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지오즈민과 2-MIB는 수돗물의 흙냄새·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며, 조류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류는 간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이 감지될 경우 즉시 지자체와 협력해 대응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김동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수질 안전성을 철저히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9개 복지기관과 함께 등록 장애인과 그 가족 2,268명을 대상으로 ‘2025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을 한다. 장애인의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 능력을 높여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50조에 근거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수준별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 콘텐츠 제작, 정보화 자격증 대비 등 AI 및 영상 기술의 확산으로 활용 기회가 커지고 있는 고급 과정도 더 확대해 더욱 실용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과 컴퓨터 활용법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기관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고양시지회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이천시지회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 도입되는 스마트 안전장비는 고소작업 중 추락사고 발생 시 센서로 추락 여부를 판단하여 작업자의 경추 등 주요 부위를 에어백으로 보호하는 스마트 안전조끼이다. 공사 현장 잔여 공종은 사다리를 활용한 작업 비중이 높고, 사다리를 통한 2~3.5m 고소작업은 안전고리 체결도 어려워 추락 시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2021년 착공한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15만7,000㎡ 규모로 공동주택 1,137가구, 단독주택 28가구 등 주거시설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지조성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3월부터 관내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강화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노후 설비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안전강화 대책’은 자동소화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소규모 공장에 대해 실태조사부터 맞춤형 컨설팅, 예방교육, 현지적응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화재예방 사업이다. 특히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전기·난방설비 등 위험요소 집중 점검 ▲사업장 맞춤형 화재안전 컨설팅 ▲직접 방문을 통한 현장 확인 및 관계자 면담 ▲반복적 안전지도 ▲예방 서한문 발송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이다. 파주소방서장은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화재에 가장 취약한 소규모 공장지역의 실태를 철저히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으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관계자의 인식 개선과 함께 실질적인 안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연천경찰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9일 선거사범 수사를 위한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치안 체제를 가동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찰서장과 각 과장을 비롯하여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전담반이 참석했으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이달 9일부터 6월 10일까지 63일간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수사상황실 전담반은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를 수집하고,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불법행위를 실행하는 자는 물론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하는 등 소속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강향희 서장은 이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실무자들을 격려하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대안학교인 채러티크리스천스쿨과 함께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 참가를 위한 실습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러티크리스천스쿨을 운영하는 임마누엘 침례교회는 지난 2월 양주지역 대형 화재 현장에서, 한파 속 야외에서 휴식 중이던 소방대원들이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소예배당을 임시 휴게공간으로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탠 바 있다. 경연대회 준비에는 채러티크리스천스쿨 학생 8명이 참여해 상황극 형식의 시나리오를 직접 기획하고, 응급상황에 맞는 역할을 나누며 심폐소생술 절차를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트레이너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소방안전강사의 세밀한 지도 아래 몰입도 높은 실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고 있다. 나아가 대회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심폐소생술을 적극 홍보하며 응급처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구성한 시나리오와 능동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 발굴을 위해 '2025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유산 ▲문화체험 현장 등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만 접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4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촬영장소가 유사한 경우 최대 2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총 170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총 상금은 1,970만 원으로 대상 1점(100만 원), 우수상 2점(각 50만 원), 특선 5점(각 30만 원), 입선 162점(각 10만 원)으로 구성된다. 대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상이 특선, 입선 수상자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도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6필지(총 269억 규모)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GH에 따르면 공급면적은 총 56,750㎡, 필지별 면적은 3,772.1㎡~ 12,086.2㎡이며, 공급가격인 조성원가는 ㎡당 475,219원이다. 수의계약 공급 신청은 22일 시작하며, 분양금액에 따라 3년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허용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 기준으로 C20(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C26(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 제조업), C28(전기장비 제조업), C30(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다. 필지별 복수 업종 허용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 등 접근성이 좋은 물류교통 요충지에 위치하며,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도 쉽다. 공급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점도 평택포승(BIX)지구의 강점이라고 GH측은 설명했다. 평택포승(BIX)지구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5 경기상상캠퍼스 ’숲숲학교‘ 교육 협력 단체 공모를 4월 9일부터 4월 23일 1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숲숲학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태, 문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상상캠퍼스만의 문화예술교육 특화 브랜드로 올해는 단순 체험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숲과 장소성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예술 실험과 창작을 통한 삶의 경험 활동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숲‘ 및 ’예술‘ 두 주제로 숲과 교감하고 계절별로 경험할 수 있는 중/단기 생태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와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자연물을 해치지 않고 활용하여 예술적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 공모로 구분되며, 모집규모는 분야별 4개 내외 단체로 최대 8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가 자격은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기획·운영 할 수 있는 전문 단체, 최근 3년 이내의 활동 실적 및 경력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n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오는 11일,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진입장벽이 높은 1차 공모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 신진, 원로, 창작공간 등 다양한 대상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는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원로 예술활동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총 4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1985.01.01.~2005.12.31. 출생자) 청년 예술인 200명에게 개인별 300만원의 창작 및 자립 활동을 위한 준비금을 지원한다.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은 공모지원 사업에 처음 발을 내딛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의 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경기문화재단을 포함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기초예술 분야의 창작 및 발표활동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 이력이 없는 경우 지원 신청이 가능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킴스클럽과 진행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통해 약 9억 7천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총 19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농산품(계란, 쌀, 과일류, 한우)과 식품, 주방용품 등 20종, 최대 50% 할인 판매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지난 23년도부터 오프라인 기획전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킴스클럽과 진행한 ‘경기도 위크’ 기획전을 통해 1년간 약 68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경기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오프라인 판매가 처음 이뤄졌고 성과 또한 나쁘지 않아 기쁘다”며 “연말까지 중소기업의 실익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5월 롯데마트와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