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계묘년 신년화두로 사자성어‘본립도생(本立道生)’를 선정해 발표했다. ‘본립도생(本立道生)’은 ≪논어≫의 '학이(學而)'에 나오는 말로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라는 의미이다. 다가오는 2024년은 학교의 기본을 바로 세워 학교 구성원인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각자의 권리를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매년 말 신년을 맞이하는 다짐과 각오를 담은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발표해왔다. 2021년 영과후진(盈科後進, 물은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채우고 다시 흐른다), 2022년은 극세척도(克世拓道,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간다), 2023년은 유수불부(流水不腐,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를 신년 열쇳말로 선정한 바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24년은 교육공동체에 난 상처를 치유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해가 돼야 한다”라며 “과거 권위주의적 학교에서 민주적 학교로 변화한 것처럼, 본립도생 정신으로 교사의 즐거운 가르침과 학생의 행복한 배움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종로구가 2024년 갑진(甲辰)년 1월 1일,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제23회 인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새해 첫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며 가족,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주민들이 하나 되는 자리로 꾸몄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로 시작해 ‘1부 해맞이 행사’,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2부 대고각 북치기’ 순으로 이어진다. 1부 해맞이 행사에서는 축하공연(난타, 민요, 성악)과 개회선언, 일출 관람, 새해 축포 에어샷과 만세삼창을, 2부는 청와대 분수광장 내 대고각으로 이동해 북치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새해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청룡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마련해 뒀다. 한편 종로구는 2024년 1월 3일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신년인사회를 연다. 구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축하공연, 내빈 덕담이 있을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2024년의 첫 아침을 사랑하는 가족, 친구 등과 종로구 인왕산에서 뜻깊게 시작해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열린 제22회 인천언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인천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노력하는 기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인천언론대상 시상자로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교육과 언론은 그 본질을 찾아 발전하는 과정을 내다보는 것이 서로 비슷하다”며 “그동안 인천교육의 중요한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인천시민에게 잘 전달한 지역 언론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의 특색이 담긴 교육 정책인 인천바로알기, 인천바다학교, 극지탐방교육 등은 지역 언론의 많은 관심 속에서 특화된 인천교육으로 발전했다”며 “인천학생들이 우리 미래를 이끌 글로컬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에는 인천 언론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만들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과정을 지역언론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7일 등촌동 소재 예원교회에서 열린 ‘강서 드림로드와 함께하는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구는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기관인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에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춘혜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지역 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감사의 날 행사는 감사장 시상,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명패 수여, 센터 설립 후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올 한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 교육에 기여한 311개 기관·단체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또 앞으로 3년간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등 16개 기관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자체와 교육 기관, 단체 등이 협력해 학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은 이날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고, 성금은 2024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임공주 영웅시대 서부은평방장은 “이웃들에게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서울특별시 자치구장애인체육회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서울시 22개 자치구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조직운영, 사업운영, 사업성과 및 활성화 분야를 평가해 S·A·B등급을 부여한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잠시 축소됐던 강남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7월 민선 8기를 출범하며 본격적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 이번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기존 탁구교실 뿐만 아니라 보치아, 한궁, 궁도, 스포츠스태킹 등 새로운 종목의 생활체육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올해 ‘제1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탁구대회’, ‘제1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론볼·보치아·슐런·한궁)’, ‘2023 강남구 장애인 체육인의 밤’ 등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2023 서울특별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참가, 장애인 운동선수 취업 연계를 위한 MOU 체결 등 장애인 체육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S등급을 받게 됨에 따라 구는 내년도 서울시 생활체육사업 차등 지원 방침에 따라 가장 높은 수준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nb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청홈페이지에서 365일 24시간 온라인 민원 상담이 가능한 AI 기반 챗봇 ‘서울에듀톡’을 12월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듀톡은 다양한 소통방식을 원하는 민원인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효율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됐으며, 명칭은 최근 대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서울에듀톡은 문자로 상담을 받는 형태로 운영되며, 직접 질문을 입력하거나 업무별 메뉴를 선택해 세부 질문을 찾아가는 시나리오 방식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 출결‧학사일정 ▲ 돌봄교실 ▲ 전학 ▲진로‧진학 정보 등 학부모 등이 궁금해 하고, 자주 묻는 질문을 우선순위로 12개 분야를 선정했으며, 단순‧반복적 질문에 즉각 응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AI 기반 챗봇’은, 챗봇이 질문자의 의도를 분석하고 답변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민원인에게 양질의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만족도 평가와 의견 등을 제출할 수 있는 메뉴도 추가하여, 답변 내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보강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DB 관리를 통해 챗봇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대표 교육정책인 서울시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이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 EBS는 대한민국의 교육 전문 공영방송이자 출판사로 1등 공교육 기관이다.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유열 EB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BS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4대 정책 중 하나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서울런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서울연구원의 성과분석 발표를 통해 서울런이 이용자들의 학습역량과 수업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가계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기회의 차이가 자녀의 교육 성취를 결정하고, 사회경제적 지위로까지 이어지며 빈곤이 대물림되는 불합리한 현실을 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1일 0시 20분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4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행사가 대대적으로 흥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청룡해를 맞아 마포구가 구민과 함께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행사에 수많은 참여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마포구는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많은 인원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해 당초 홍대 레드로드 R6에 조성하려던 무대와 대형시계탑을 레드로드 중심부에 가까운 R5로 옮겨 설치한다.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시작에 앞서 밤 10시부터 무대에서는 지난 10월 열린 2023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의 수상자 CSM과 PEP, 백체브레이커즈가 2023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밤 11시가 되면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며 11시 55분까지 2023년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최수호와 진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공연을 펼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푸르미 재단,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사장 임웅재), ㈜기호일보(대표 한창원)와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소규모학교 졸업생 대상 졸업앨범 전달식을 26일 진행했다. 졸업생 2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의 경우 낮은 수익성으로 졸업앨범 제작이 어렵고, 제작이 가능해도 가격이 높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과 ㈜기호일보, 푸르미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소규모학교 졸업생들에게 무료로 졸업앨범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교육청 관내 강화의 21개 소규모학교 181명의 학생이 무료로 졸업앨범을 지원받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3개의 기관에 감사하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의 모든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어떤 것으로도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꿈과 끼를 살려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 단가 인상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시설 개방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9월 1일 기준 학교시설 개방률은 71.9%로 지난 3월 개방률보다 3.9%p 상승했다. 2024년에는 학교시설 개방 지원 및 노인 일자리 연계 관리 인력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 단가를 인상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은 학교관계자 84.2%가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인상 필요성에 대체로 공감함에 따라 2024년부터 운동장 개방 학교는 연 2백만 원에서 3백만 원으로, 실내체육시설 개방 학교는 연 5백만 원에서 7백50만 원으로 각각 50%씩 증액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연계 학교시설 관리 인력 지원 사업도 2023년 6교에서 2024년 12교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시설 개방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1월 1일 오전 7시 응봉산 팔각정에서 '2024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성동구는 새해를 맞아 한 해 소망을 기원하고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하고자 ‘2024년 해맞이 축제’를 마련했다.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응봉산 팔각정에서 열리는 이번 해맞이는 새해를 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새해 아침을 힘차게 열어줄 신명 나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새해인사 나누기, 대북 타고에 이어 국악 밴드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특히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소원지를 작성한 후 여의주에 넣으면 청룡이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개최에 앞서 지난 18일 성동구는 부구청장 주재로 성동경찰서와 성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맞이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응봉산을 오르는 좁은 오르막길에 대비한 교통 대책과 다중운집 인파 관련 안전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황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준비를 마쳤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응봉산에 많은 인파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도심지 내 주거와 학교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하고자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추진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소규모학교를 살리며 도시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 학교・주택・업무 복합화 형태의 新 사업모델 도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발전 상생 거점 구축 전략을 수립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서울 도심 속 소규모학교들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유서 깊은 전통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일부 소규모학교들은 ‘서울형 작은 학교’로 선정되며, 서울 전역의 공동학구제와 학교별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속적인 학생 유입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정책을 수반한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선도모델을 개발하고자 서울주택공사, 서울시와 지난 9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최근 아동 학대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우수 지역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우수 지역 평가'는 지자체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기관과의 대응 체계 구축 등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한 노력도를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e아동행복지원사업 운영 ▲즉각분리제도 운영 ▲학대피해아동 분리보호 인프라 확충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용 ▲아동학대 예방·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례화 ▲전수조사 대상 연령 확대(만3세에서 만3세~만5세) ▲AI 아동그림 심리검사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 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1월 1일 오전 7시 용왕산 일원에서 ‘2024 용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망이 좋아 서남권의 일출 · 일몰 명소로 손꼽히는 용왕산근린공원과 용왕정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 화합과 행복을 함께 기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풍물패 길놀이 공연과 팝페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천의 희망 · 미래 · 발전을 염원하는 대북 타고,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일출감상에 이어 희망의 만세삼창, 신년 복떡 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행사장 무대 위로 드론현수막을 띄워 희망찬 도약의 메시지와 함께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쓰기 ▲타로카드로 보는 신년운세 ▲멋 글씨(캘리그래피)로 새해 소망문구 및 가훈 쓰기 ▲소원북 치기 ▲해우리와 청룡 포토존 ▲청사초롱으로 새해 앞길 밝히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구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새해 소원지는 해맞이 축제 종료 후 구청 1층 로비에 일주일간 전시되며, 2월 정월대보름 행사 시 달집과 함께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