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소하2동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지난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10주간 소하2동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을 만드는 가드닝 클래스’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정원 디자인을 배운 후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에 관리되지 않던 화단을 직접 치우고 화초를 심어 가꾸는 등 정원 만드는 방법을 실습했다. 아울러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정원을 주제로 여러 아이디어를 도출해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맞는 사업계획을 직접 만들어 봤다. 정원 조성 사업계획은 하반기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을 통해 실현될 예정이다. 수료생은 “우리가 직접 만들고 가꾼 화단을 어르신들이 보며 아름답게 바꿔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하실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우리가 직접 계획해 본 마을 정원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숙 도시재생과장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또 다른 정원들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주민들이 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열쇠를 찾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여하여 하루 동안 해당 지역주민과 다양한 현안의 현장에서 직접 소통한다. 박 시장은 11일 하안1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 지난달 23일 철산4동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1~2개 동 씩 18개 동을 두루 방문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민선7기 시작 때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행정을 통해 정책을 발굴하는 것을 우선 가치로 삼아 실천하고 있다”며 “그간 성숙한 광명시민의 시민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오전 홍보기획관과 총무과의 일일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동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반려견 놀이터 설치, 안터생태공원 수목 제거, 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등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금당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가구 정책 관련 ‘시민의 소리를 듣다, 청(聽)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1인가구 정책, 사람에게 향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 1인가구 복지정책 사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1인가구 복지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인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이 고립된 생활을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지 않으면 굉장히 위험한 사회로 갈 수 있다”며 “광명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1인가구지원센터를 설치는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1인가구를 위한 복지정책이 시혜적 지원에서 벗어나 이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나도록 해야한다”며 “기업, 단체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가 힘을 합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윤주 ㈜대원경영연구소 대표이사가 ‘광명시 1인가구 생활여건 실태 및 분야별 정책 수요 분석’ 결과를 발표해 광명시 1인가구 환경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자 무단 점유자의 이주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주의 동의를 받아 광명시에서 토지 개발을 대행해 돌려주는 환지방식 사업으로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행이 필수적이다. 특히 이주가 완료되어야 지장물 철거가 선행되고 이후 부지 조성공사를 진행할 수 있어, 이주는 도시개발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요소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일부 거주민 등의 무단 점유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규모가 큰 영업장에서 지장물 철거를 방해하는 등 영업행위를 지속해 사업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 이주를 완료한 토지주들은 사업 지연을 우려하며 시에 강력한 행정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무단 점유로 인한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선 구름산지구 개발사업 추진 전담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설명하며 설득해 이주율을 높이고 있다. 무단 점유로 사업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점유 거주 세대를 대상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문학 분야의 인재 양성과 지역 문학의 진흥을 위한‘기형도 시인학교’를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시인학교’는 보다 많은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하여 다양한 연령과 예술 장르, 장소 등을 고려하여 9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개별 시 창작 수준을 고려한 ▲기초반 ▲창작반 ▲합평반 ▲동시반으로 개설되며, 워크숍은 ▲낭독X차(茶) ▲무용X동시의 만남으로 시를 통하여 다른 장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기형도 시인의 문학 정신을 알리고자 서점 등의 시민문화플랫폼 공간에서 ▲학교 밖 이야기 ▲한 뼘 교실이 진행되며, 그림으로 느끼는 기형도 시인의 작품 전시회 ▲시:리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형도 35주기 추모를 기념하여 문학관의 안과 밖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문학을 일상 속에서 느끼고 향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1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자 택배기사, 배달라이더, 대리기사, 보험설계사 등 외부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들의 더위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얼음물은 오는 9월 13일까지 철산동 상업지구 이동노동자 쉼터에 방문하면 가져갈 수 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수적”이라며 “주로 밖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얼음물을 드시며 더위를 잊고 조금이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1년 4월 철산동에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해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중년을 다시 봄’ 과정의 하나인 ‘나만의 카페창업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수료를 앞두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경기도 장애인 부모연대 광명시 지회를 방문하여 핸드드립 시연을 보이고 함께 음료를 제조해 보는 등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강생은 “교육을 받는 동안 너무 즐거웠기에 수료를 앞두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단순히 배우고 끝내기보다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한다는 것이 매우 보람있고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년을 다시 봄’은 중장년 세대의 빨라진 은퇴에 대비하여 이들의 인생 2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과정이다. 올해 ▲나만의 카페창업 ▲실내가드닝과 화훼디자인 ▲공유숙박 창업 ▲생활 도자공예품 제작 ▲초보 목공 등 5개 과정을 운영 중으로 과정 신청 접수가 수 분 내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중년을 다시 봄’ 수강생들의 나눔 활동은 초보 목공 과정 교육생들이 참여하며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시민 개인의 독서를 사회적 독서로 전환하는 자발적 시민참여 독서공동체 ‘광명 시민서평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시는 그간 변화하는 독서 패러다임에 따라 개인의 책 읽기에서 벗어나 독서를 통해 시민이 성장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예 창작활동과 독립출판, 출판물 전시와 판매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시민 작가 프로젝트, 시민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전시할 수 있는 시민 열린 전시 코너와 지역작가 작품전시 코너 등 도서관과 책을 통해 시민이 능력을 발현하고 성과물을 공유하는 시민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서평단은 이러한 시민 성장 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사업니다. ‘내 책장의 책을 모두의 서재로’를 주제로 독자의 시선에서 책의 내용과 감상을 서평으로 출간해 확장된 독서 경험을 이웃,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올바른 독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우선 내가 읽은 책을 이웃에게 소개하고 싶은 시민 60명을 모집해 서평 전문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서평의 개념부터 글쓰기 실습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글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일 열린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서 기후의병과 함께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가입과 태양광 재생에너지 사용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기후의병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자발적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단체·조직이다. 이들은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자들과 지구 환경 보호,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에게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를 연간 최대 10만 원 지급하여 시민들의 기후행동 실천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참가자들은 기후의병 부스를 방문하여 탄소중립포인트 앱 설치 및 참여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현장에서 바로 가입하기도 했다. 아울러 태양광패널 등을 활용한 태양광에너지로 미니선풍기를 돌리고 솔라오븐으로 메추리알을 구워보는 시연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이번 KTX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관중들이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와 태양광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동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0일 광명시 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일일 특강자로 초청되어 ‘어르신이 행복한 광명시 어르신 정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체력 증진 ▲정신력 증진 ▲경제력 증진 ▲사회관계력 증진 등 어르신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시장은 “인생의 지혜와 경험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광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바쁜 가운데 노인대학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박승원 광명시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노인건강증진센터 운영 ▲찾아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에서도 불을 피우는 작업을 하기 이전에 반드시 119에 신고하는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 개정(‘23.10.11.)사항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경기도 화재안전 조례'에 따르면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 행위를 하기전에 일시, 장소 및 사유 등을 서면(구두·전화·서면·팩스·전자우편) 등으로 소방서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 개정 조례안은 신고 지역에 폐기물 처리업체를 추가함으로써 작업 이전에 화재 경각심을 유도하는 한편 주민들의 화재 오인 신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 또한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시 신고를 하지 아니하여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한 사람에게는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건축물과 달리 자원순환시설은 화재안전분야 관리감독이 미흡하며, 화재 발생 시 진화시간이 장시간 소요되어 화재진압이 곤란하다.”면서 “개정된 법률 적용으로 관계자의 관리 강화와 폐기물 처리업체의 화재감소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광명도시공사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문화 확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공사 임직원이 참여하여 ‘탄소 중립 생활화 실천 8대 수칙’을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는 ‘광명도시공사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선언식’을 실시했다. 탄소 중립 생활화 실천 8대 수칙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 사용량 줄이기 실천하기’,‘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실천하기’,‘종이 없는 회의 문화 실천하기’ 등이다. 선언식 다음 날인 5일은 환경의 날을 맞아 ‘줍! 줍! 줍킹’이라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생활화를 시민에게 알렸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관련 홍보물을 각 사업장에 배포하여,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기후 위기가 먼 미래가 아닌 당장 우리 앞에 당면한 일이 된 만큼 탄소 중립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9일 열린 KTX광명역 마라톤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취·창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 여성을 위한 사업을 안내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날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취업탄탄 집단상담 등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알리고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과정 개설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는 등 시민을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 상담과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체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취·창업 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철산3동 주민자치회,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철산도서관과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에 친환경 에너지를 확산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각 기관은 이날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기관별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는 15일 철산3동 주민세마을사업 ‘환경캠페인’에서 미니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에너지품앗이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동 주민세마을사업인 환경캠페인을 위해 각 기관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마을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맹소영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은 “철산3동 주민자치회에서 에너지품앗이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은철 철산3동장은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미니태양광발전소가 철산3동에 설치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오가는 많은 시민이 재생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제3회 환경교육주간행사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안터생태체험프로그램 ▲광명의 새 전시회 ▲환경교육 청(聽)책 토론회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특별 강연 ▲환경교육체험부스 ▲광명 에코버스 타요 ▲미세먼지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교육주간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1일 안터생태체험프로그램에는 시민 60여 명이 참여해 안터생태공원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했다. 3일부터 7일까지 광명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진행된 환경교육주간 특별 전시회 ‘함께 살아가는 우리: 광명의 새’는 생물다양성과 우리 주변에 친근하게 살아가는 새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물들을 선보여 200명 이상의 시민이 다녀갔다. 전시회 참가자는 “광명에 이렇게 많은 새가 살고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새 이외에도 다양한 생물을 주제로 다루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에 진행된 환경교육 ‘청(聽)책토론회’에서는 박승원 시장이 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