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제8대 박상섭 대장의 이임식과 제9대 진승호 대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상섭 전 대장은 2년간 대장직을 맡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소방훈련과 안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대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박상섭 이임 대장은 “지난 2년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장직을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고, 진승호 신임 대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소방대의 명예와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진승호 취임 대장의 지도 아래 보다 발전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박상섭 이임 대장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진승호 취임 대장이 새로운 리더로서 퇴계원남성의용소방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덕정동 소재 양주재활용선별장을 대상으로 16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자원순환시설에서의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며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 중요성 등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주재활용선별장은 다양한 폐기물과 함께 특수가연물을 보관하는 시설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수가연물은 화재 발생 시 화재 확산 속도가 빠르며, 진압이 어려워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 물질로, 올바른 저장과 취급이 중요하다. 이번 현장 지도에서는 ▲소방시설의 적정 배치 여부 점검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 ▲관계인 대상 안전 교육 ▲주요 화재 사례 공유 ▲실질적인 예방 방안을 논의 ▲특수가연물의 저장 및 취급 기준 안내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정순오 화재예방과장은 “재활용선별장과 같은 자원순환시설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선제적인 예방 조치와 꾸준한 관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화재, 구조, 구급 활동 통계자료를 발표하며, 2023년과 비교한 결과를 통해 성과와 개선점을 도출했다. 2024년 양주소방서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436건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89건)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부상자는 17명으로 전년보다 2명(15%) 증가했다. 재산피해는 105억여 원으로, 전년의 154억여 원에서 32%(49억여 원) 감소하며 큰 진전을 보였다. 소방서는 화재 안전조사와 안전컨설팅 등 다양한 피해 저감 대책의 성과로 화재 건수와 재산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인명피해가 소폭 증가한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향후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구조 출동 건수는 2023년 9,626건에서 2024년 8,825건으로 8.3% 감소했다. 구조된 인원은 765명에서 563명으로 26.4% 감소했다. 이는 비긴급 신고 자제 홍보 효과와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구급 출동 건수는 2023년 18,085건에서 2024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 등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현황관리와 1월 말까지 안전지도를 실시하며, 오는 2월부터는 본격적인 현장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대책은 지난 12월부터 시작된 안전지도를 통해 사업장의 화재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소방서는 2월부터 현장단속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특수가연물 취급 기준 준수를 철저히 안내하는 한편, 법령 위반 사항에는 엄격히 대응할 계획이다. 나윤호 서장은 “특수가연물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사업장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난방 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 및 난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안전 사용 수칙을 강조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약 등의 이유로 농어촌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북부 관내에서 최근 10년간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총 241건이 발생했고, 이 중 140건은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화재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와 난로 사용 시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1. 보일러 주변 가연물을 최소 2m 이상 떨어뜨려 보관한다. 2. 불연성 소재 바닥 및 벽면에 설치하고, 주변을 깨끗이 유지한다. 3. 사용 중에는 가까이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불을 끈다. 4. 소화기를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난로 상태를 점검한다. 이상태 서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다”라며 “화목보일러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16일 가평소방서는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대형공사장을 방문하여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 컨설팅은 화재 취약요인 확인 및 공사장 현장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내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및 제거 ▲안전 관리 환경 조성 당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관계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겨울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정기적인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가평에 있는 청평 여울시장, 설악 눈메골시장, 조종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가평군청 건축과 및 소상공인지원과, 시장상인회, 가평소방서가 한 자리에 모여 겨울철·설명절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인 제거 ▲상인회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활성화 유도▲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초기 진압 교육▲전통시장 소방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준우 예방대책팀장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할 것”이라며 가평 군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남양주시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8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산피해가 컸으며, 이는 경기북부 내 숙박시설 화재 119건 중 6.7%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숙박시설은 비상구나 대피 경로에 익숙하지 않은 외부 이용객이 많고, 커튼·침구류 등 가연성 물질 연소로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며, 특히 무인 숙박시설 증가로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월 말까지 무인 숙박시설 불시 점검과 소방안전교육, 현장 안전지도, 피난기구 사용법 홍보 등을 진행하며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나윤호 서장은 “숙박시설은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비상구와 대피 경로를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당면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에게 높은 수준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5일부터 5일간 현장부서 초도순시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부서별 당면 현안업무 파악 후 정책추진 반영 ▲공직기강 확립 및 안전사고 관서장 예방교육 ▲근무 규정에 따른 품위유지 및 개인 역량 강화 강조 ▲관내 취약대상 파악 ▲ 기타 복무에 따른 애로사항 및 개인 고충사항 청취 등이다 권선욱 서장은 “이번 초도순시를 통해 현장 부서의 업무 현황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위험한 현장에서 본인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최근 공장 밀집 지역에서 대응 1단계 이상의 화재가 전기적 요인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5일 노후 산업단지의 전기시설 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에게 전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전기안전 전문가를 초빙, 산업단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노후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을 줄이고, 일상 속 부주의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산업단지는 화재 발생 시에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관계자들이 자율적으로 소방안전 관리를 실천하고, 철저히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15일 양주 도담학교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관련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재 취약성과 인명 피해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한 예방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교육시설인 도담학교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화재 위험 요소 제거 방안을 안내하고 소방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피로 확보, 교직원의 역할 분담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강조하며, 재학생들이 정해진 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급식실과 같은 주방 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후드 및 배기덕트의 기름 찌꺼기 청소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한 배기덕트 관리 방법과 유사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K급 소화기와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양주소방서 서장 권선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급식실과 같은 주방 시설은 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6일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인 드릴 랜스(EV-Drill Lance)를 활용한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열폭주 현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폭주는 배터리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인접 배터리로 열이 전달되어 연쇄적인 폭발을 일으키는 위험한 현상이다. 이 장비는 차량 하부의 배터리 셀을 관통해 소화수를 주입하는 관통형 방사 장치로, 전기차 화재를 진압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기존 차량 화재와 달리 복잡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최신 장비와 다양한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파주시와 함께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광명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소방설비 유지‧관리 실태 점검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행위 방지 ▲피난계단 및 통로 장애물 제거 ▲화재 취약요인의 신속한 개선 방안 등이 포함됐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가연성 물질이 밀집된 특성상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에 밝혔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아파트‧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의 화재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3년간 화재통계 분석결과, 설 연휴기간 동안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화재(43.9%)와 인명피해(80%)가 평소보다 높은 비율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에는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평소와 다른 일상으로 인해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화재로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한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화재 시 올바른 대피방법 안내를 위해 관리사무소 등 관계인의 '화재대피안내방송 훈련'을 실시한다. 화재대피안내방송 훈련은 ▲화재예방안전수칙 안내 ▲화재상황 가정에 따른 화재대피안내방송 훈련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화재빈도가 높은 점심 및 심야시간대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14일 겨울철 및 설 연휴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을 위해 광명전통시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추진은 지난 6일 21시경 광명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전통시장 화재 재발 방지, 예방·대응 방안 논의와 설 연휴 등 겨울철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서, 광명시청, 광명전통시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화재안전대책 공유 ▲IOT 화재감지시스템 원리 및 관리방안 ▲시장 상인회 화재안전 관리 의식 강화 ▲최초 목격자 및 관계자의 초기화재 대처능력 향상방안 강구 등이 논의됐다. 이종충 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는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을 쏟아 안전하고 안심되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