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발도상국 녹색기후분야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환영사와 녹색기후기금(GCF) 베로니카 갈메즈(Veronica Galmez) 감축 및 적응부 부국장, 부 티엔 록(Vu Tien Loc) 베트남 국회 중앙상임위원의 축사와 함께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카자흐스탄, 라오스, 몽골, 베트남의 환경부 및 관계 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했다. 또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한국산업은행(KDB),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환경공단(K-eco),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PALO) 등이 자문과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국제기구 및 우리 정부 유관기관, 녹색 사업 분야 국내 전문가들이 개발도상국의 실무책임자들과 협력해 해당 국가에 적합한 녹색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과 16일 각각 한중문화관(원도심)과 하늘문화센터(영종국제도시)에서 ‘제9회 노인사회활동 사업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2023년도 노인사회활동 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참여 어르신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노인사회활동 사업 참여 어르신 등 5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 한해 노인사회활동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힘쓴 어르신 11명과 우수 종사자 3명 총 1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야말로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중구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4일 충청북도 단양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 함양과 리더십 증진, 상호 간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머로 소통하고 행복愛(애) 빠지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주민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소통 방법을 배웠다. 또, 신포동과 동인천동 주민자치회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주민자치회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언제나 단합된 모습으로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마을 일에 관심을 갖고 앞장서 달라. 단합된 모습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천종합어시장(인천 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11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얼어붙었던 수산물 소비를 진작하고,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싱싱한 우리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인천종합어시장’ 내 약 300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해당 영수증을 환급창구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4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2만5,000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하면 1만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간편환급시스템을 도입해 상품권 환급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매자가 판매 내역을 전산시스템에 입력하면, 구매자는 바로 환급 부스를 방문해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눈 건강 교실’을 30일까지 지원한다. 교육은 평생 건강한 눈을 지키기 위한 기본 눈 건강 실천 인식을 높이고자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기획했다. 주 내용은 ▶눈의 구조와 역할 ▶저시력 체험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방법 ▶눈 질환 및 외상 예방 ▶눈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약속 등 전문 강사가 기초 개념부터 관리 방법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교육을 참관한 초등학교 보건교사는 “아동기부터 시력 보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경각심을 주고, 눈 건강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예방 중심의 교육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눈은 세상을 보는 창이고 우리가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데필수적이며 신경계와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수 많은 구성요소와 연결돼 있어 성장기부터 꼼꼼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매년 학생들의 눈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 서구는 15일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구와 교육청이 공동협력하여 학교부지 내에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었다. 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은 전체면적 5,50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도서관, 어학당, 다함께돌봄센터, 슈퍼비전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구와 시교육청이 협력하여 루원중 학교복합시설이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문화의 거점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교육청에서도 적극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새마을부녀회 · 주민센터 · 종교단체 등에서 총 11톤 상당의 김장김치 1,500여 박스를 저소득 취약계층 1,200여 가구와 복지관 등에 나눔하며 훈훈한 월동준비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목동공영주차장에서 국제로타리 3640지구와 함께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30여 명과 로타리클럽 봉사단원 45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함께 버무렸으며, 이중 총 1톤 상당의 김장김치 100박스가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와 지역 복지관 5곳에 전달됐다. 양천구새마을부녀회도 신정1동 주민센터 지상주차장에서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대상 김장행사’를 통해 1.2톤 상당의 김장김치 236박스를 홀몸어르신, 조손 · 다문화 가정 200여 가구에 배분했다. 오는 21일에는 목동제일교회와 함께하는 월동프로젝트 ‘따뜻한 의식주’를 가동한다. 교인, 봉사자 8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3톤을 500여 가구에 지원하며, 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복과 전기요도 1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n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4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용산구 스마트도시 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구민, 디지텍고 학생, 전문 업체, 구청 직원 등 120여 명이 모였다. 구는 구민들에게 우리구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ICT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데 구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스마트도시 정책학교’에서는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 공유 ▲역량강화 교육 ▲구민참여 토론 등이 진행됐다. 정책학교 프로그램은 구에서 추진된 주요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영상 시연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영상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업(국무총리상 수상)으로 선정된 ‘용산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LED 건물번호판 설치’(부동산정보과) 사업이다. 이후 ‘공공데이터 활용 스마트 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찾아줘! 나의 용산구 라이프’(디지텍고 연합팀 원5TARS) 공모작을 발표했다. 데이터를 기반한 신뢰도와 공감도를 높이는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한 학생들의 고민을 엿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 우수시책을 공유·확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올해는 6개 부문 8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들이 경합했다.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에 선정된 성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위축과 기후 위기, ESG 가치 확산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소셜벤처기업 육성 정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동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안심상가에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개관하여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또 2017년부터 매년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와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청년 사회혁신가들의 만남과 공유의 장을 형성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내 이웃을 꼼꼼히 지키는 자, 도봉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도봉구 도봉우체국, 한전MCS북부지사, 도봉도시가스 직원, 아파트경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천에 대한 결의 구호를 제창했다. 도봉구는 지난 14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전 구민의 관심과 참여의식을 높이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반장, 생활업종 종사자, 도봉우체국, 한전MCS북부지사, 도봉도시가스, 아파트경비원 등 도봉구를 지키는 다양한 직업군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7개 직업군 대표의 입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선서문 낭독, 위촉장 수여, 결의구호 제창, 복지사각지대를 주제로 한 스토리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 끝에서는 참석자 모두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도봉구는 민선8기 들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방문형 직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11월 15일 ‘2023년 금천 나눔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그동안 따뜻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가산웰스홀딩스’, ‘시흥교회’, ‘와이피피(주)’,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을 금천 나눔의 전당에 새롭게 등재했다. ‘금천 나눔의 전당’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 11월 구청 1층에 설치됐다. 현물은 1억 원 이상, 현금은 개인 3천만 원 기업·단체 5천만 원 이상 기부한 경우, 금천 나눔의 전당에 이름이 새겨진다. (주)가산웰스홀딩스는 2021년부터 성금 및 성품 5억 3,100만 원, 시흥교회는 2018년부터 성품 1억 124만 원, 와이피피(주)는 2021년부터 성금 8,000만 원을 금천구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우리은행 금천구청지점은 2023년 한 해 동안 금천구 아동을 위해 (재)금천미래장학회에 5억 원을 기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가 시작되는 의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16일, 중랑구 상봉보건지소에서 ‘상봉건강교실 및 건강지킴이 수료식’이 열렸다. 상봉보건지소는 2019년 개소 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영양이랑 운동이랑 상봉건강교실’ ▲주민이 스스로 건강동아리 모임을 만들어 건강한 활동을 실천하도록 돕는 ‘건강지킴이 양성교육’이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상봉건강교실 및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20여 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수료자들은 앞으로 면목본동, 면목2동, 면목5동, 상봉2동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역 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실천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구청장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중랑마실’도 함께 진행됐다. 상봉보건지소 활성화 방안과 주민 중심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교육에서 배웠던 다양한 건강 습관들을 이웃들에게 전파하며, 주민들의 든든한 건강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치솟은 물가에 급격히 추워진 날씨까지 더해져 힘든 상황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려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6일 오전 강서구 발산1동 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주차장. 비가 내려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2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모였다. 이웃사랑 실천의 주인공은 새마을부녀회원과 농수산식품공사, 유통인단체였다. 행사장은 봉사자들의 이웃사랑에 대한 열기로 활기찬 모습이었다. 배추에 김치 속을 버무리는 사람, 김장 김치를 박스에 포장하는 사람 등 봉사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른 진교훈 구청장도 주민 곁에서 함께 김치 속을 버무리며 힘을 보탰다. 이양자 강서구 새마을부녀회장이 “꼼꼼하게 잘하신다. 김장을 담가본 적이 있느냐”라고 묻자 진 구청장은 “아내를 도와 해본 적이 있다. 잘은 못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김장하는 날마다 불러달라”고 답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무려 8,500포기로 10kg들이 상자 1,363개 분량이다. 김장김치는 행사가 끝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6일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봉오대로 510 일원에 건립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는 연면적 3,287㎡의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조성돼 ▲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홀, ▲아이사랑꿈터 5호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도서관, ▲마을카페, ▲요리실습실, ▲공방, ▲헬스장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문화, 예술 교육 등 지역주민의 꿈과 희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를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보건복지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한 컨설팅은 지난 9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의 일환이다. 컨설팅은 진교훈 구청장이 참여한 사전면담에 이어 20개 동 주민센터 동장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과 전년도 우수 사례 소개, 기본계획 진단 및 분석, 현장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컨설턴트로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센터장, 김지민 전문연구원, 김보영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을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했다. 이를 통해 복지사업 간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일선 직원들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강서구의 현황에 맞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추진과 내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