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부터~16일까지 2일간에 걸쳐 옹진군 농업인과 내빈을 포함한 230명이 모인 가운데, 제28회 옹진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농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옹진군 농업인의 자긍심 함양과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 풍년농사 축하와 모범농업인에 대한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기념식과 농업인 한마음대회도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퓨전 타악기 그룹(고리)과 판소리 국악인(이윤아)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면별 모범 농업인 군수 표창 및 국회의원 표창, 기념사(생활개선회 옹진군연합회장 김희옥), 격려사(옹진군수), 축사(이의명 군의회의장, 신영희 인천광역시의원)가 있었으며, 배준영 국회의원은 바쁜 국회 일정으로 인하여 축사 영상으로 대신했다. 문경복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풍년농사를 일구어낸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격려 했으며, 농촌사회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40대를 청년에 포함하는 청년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하여 경직된 농업여건 개선에 옹진군 농업인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옹진군 농촌이 새롭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능시험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흡연·마약 예방 중점 연수를 운영하도록 동영상 교육자료를 12월 말까지 제공한다. 연수는 학생들이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신종마약 노출 위험성 등 담배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 건강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교육자료는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에서 제작했다. 『신종담배의 유혹과 진실』이라는 주제로 전자담배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전자담배 위험성 ▶전자담배와 신종마약 노출 관련성 ▶흡연자의 직장생활 등 국내외 사례와 사건 사고를 엮어 영상과 함께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3 학생들이 수능 이후 스트레스를 풀고 사회인으로서 처음 발돋움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텐데, 흡연이나 마약 등 위험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험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인천재능고등학교 등 반도체 관련 3개 직업계고가 인천지역 반도체 분야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는 앞으로 ▶시설과 기자재 공유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수 개설 ▶우수 신입생 모집을 위한 공동홍보 ▶취업, 진학 등 진로지도 공유 등 반도체 분야 고졸 인력양성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필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은 인천의 압도적 1위 수출 분야이며, 지역에 반도체 후공정과 장비 분야의 글로벌기업이 다수 있어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관내 반도체 관련 직업계고가 자생적으로 협의체를 구성한 것은 지역의 반도체 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반도체 분야 고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계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반도체, 바이오, 항공MRO 등 첨단산업을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을 적극 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서구와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김광석 인천서부교육장, 황윤자 인천루원중학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협약 규모 및 세부시설 ▶총사업비 및 운영비용의 분담 ▶소유권 및 운영주체 ▶추진협의체 및 관리·운영협의회 구성 등을 협의했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협력해 학교부지 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립될 학교복합시설에는 도서관, 어학당, 다목적실, 다함께돌봄센터, 슈퍼비전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모범적인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상생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정부혁신 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정부혁신 최고기관은 국민 편의 및 안전성, 행정 효율성 등을 개선한 혁신사례중 전국에 확산할만한 모범이 되는 최고기관에 수여하는 것으로, 성동구는 사회적 고립 어르신 대상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스마트기술 활용 위기·응급상황 예방 및 신속대응으로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 10월 31일 제25회 서울시 혁신릴레이 행사를 통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았으며 이날 지역주민과 내빈이 함께 축하하는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주돌보미), 촘촘발굴단, 우리동네돌봄단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스마트 안부확인 체계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취약가구 대상 안부확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판 제막식에 참여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과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한 안부확인 사업으로 우리 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지난 11월 14일 '2023 성북구 평생학습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동아리,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학습자들이 구민과 함께 지난 1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공연관람과 체험프로그램에 약 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운영했다.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성북구는 2012년 성북구평생학습관을 개관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성북구 평생학습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성북구평생학습관은 상시 프로그램 외에도 성북 열린시민대학, 느린학습자 지원 사업, 동네배움터, 특성화 프로그램, 성문문해 지원사업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습나눔의 날 행사는 생일로 알아보는 나의 타로카드, 비건 가죽지갑, 아크릴 무드등, 오일파스텔 여행그림, 1:1 스마트폰 사용법 등 다양한 분야의 15개 체험 행사와 150여 점의 학습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15일, 영등포공원과 문래동 공공부지 텃밭에서 동시에 진행된 ‘2023년 영등포구 함께 김장하는 날’ 행사에 참여해 김장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다. 5개 단체,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8,000kg(세대당 10kg, 1,800 상자)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포장했다. 1,376 상자는 18개 동주민센터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나머지 김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업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5일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과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사각지대 아동 발굴,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및 생필품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기초생활수급 가정 아동 20명에게 매월 5만원씩 2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3억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샴푸, 세제, 치약 등)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한 컴퓨터 전달식도 진행됐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12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3명의 학생에게 각각 전달했다. 김정안 회장은 “강서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과 컴퓨터 등을 지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더욱 밝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과 2024학년도 수능 시험장인 문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시험 시행을 당부했다. 올해 인천에서는 지난해보다 508명이 늘어난 26,686명의 수험생이 일반시험장 56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능시험실 총괄 점검을 위해 시험장을 찾아 시험실 책상 배치, 방송시설, 방제 점검 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 수능시험 당일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해 마련된 별도의 식사 장소와 수험생 동선 관리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 입장부터 종료까지 안전한 시험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험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 약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의 지원을 받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하여 새롭게 개발한 진단도구이다. 학교에서 기초학력을 진단하기 위하여 주로 사용하는 도구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학교 자체 개발 도구’ 등이 있으며 교과 기반 도구이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기초 소양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범교과적 검사 도구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검사 내용은 일상생활과 학습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며, 교과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문항 등으로 출제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약 210교의 표집 학교와 희망 학교,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2곳에서 초4, 초6, 중2, 고1 4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온종일 ‘들썩들썩’했다. 14일 신당누리센터에서는'2023년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자치회관 수강생과 주민 400여 명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5년 만에 다시 찾아와 주민들에게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각 동 자치회관을 대표하는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공연을 펼쳤다. 특색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발표내용도 다채로웠다. 명동은 그간 정화예술대학교와 협업하여'명동실버뷰티학교'를 운영했는데, 수강생인 실버 모델들이 직접 무대에 나서 '위풍 당당, 화려한 외출' 모델쇼를 보여줬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르신들이 드레스를 입고 당당하게 무대 워킹을 선보이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소공동에서는 팝송모임 '소공팝'이 신나는 '잠발라야' 컨츄리 송을 선보여 흥을 돋웠다. 신당동'한우물풍물패'는 정월대보름놀이 '지신밟기' 로 지역주민들의 결속과 평안을 기원했다. 장충동 '난타비너스팀'과 다산동 '난다공'은 신나는 북소리를 울려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개의 영재교육기관에서 수·과학, 발명, 예술, 대중예술, 인문, 영어, 사사과정 영역 705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하며 관내 초, 중학생뿐만 아니라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대안학교 재학생, 학교밖 청소년 등)도 응시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부터는 학교에 소속되지 않은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이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시교육청이 직접 GED를 통해 지원을 받아 추천을 진행한다. 모집 기한은 20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시스템 GED에서 회원가입 후 소속 학교를 반드시 ‘인천학교밖학교’로 선택해 가입해야 한다. 이후 영재지원(학생)에서 해당 연령으로 신청할 수 있는 영재교육기관과 교육과정을 선택해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영재선발 게시물의 ‘동일연령의 청소년 GED 영재지원 방법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배다리 헌책방 일대에서 ‘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언노운 북 페스티벌(Unkown Book Festival)’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배다리 여행하기’, ‘또 다른 책의 세계 경험하며 상상·실험하기’, ‘이상하고 엉뚱하게!’라는 책 관련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배다리 키즈’와 마을투어 ▲진 메이커스 마켓 ▲우리가족 그림책 낭독회 ▲내 마음을 발견한 타로상담·그림책 처방 ▲배다리 책방 문화 탐구단 ▲목공 워크숍 등이 준비됐다. 오는 18일까지는 ▲책방 큐레이션展 ▲아트워크 전시 ▲스토리 전시 프로그램들도 이어진다. 축제를 총괄 기획한 김해리·이성은 패치워크 대표는 “배다리 마을은 오랜 시간 책방 문화를 만들어 온 매력적인 동네다”며 “제1회 언노운 북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고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상과 실험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다리 축제에 이어 북 페스티벌까지 축제를 준비한 문화 관련 종사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14일, 중랑구의 청년들이 모여 2023년 한 해의 청년 활동을 되돌아보는 ‘2023년 중랑구 청년활동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이날 개최된 공유회에서는 ‘청년 참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참여자들은 활동 기록과 영상을 감상하고, 청년들이 직접 선보이는 무대공연을 보며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올해 ‘청년 참여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대표적으로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중랑 청년 네트워크’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는 ‘청년 주거 길잡이’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돕는 ‘1934 청년 시대’ 사업이 있다. 특히 ‘청년 주거 길잡이’는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 초년생 등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주거정책 교육 및 1:1 맞춤형 주거 상담, 현장답사 등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주거문제 해결에 힘썼으며, 청년 49명이 참여했다. 청년들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후, 제11회 토정백일장과 제8회 토정가요제가 열린 마포아트센터를 방문했다. 마포타임즈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토정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토정 이지함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예술인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백일장, 오후에는 가요제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토정 이지함 선생은 가난한 백성을 도우며 청빈하게 살았던 우리 구 대표 위인이다”라며 “그 청렴함과 따뜻함을 이어받아 마포구도 약자를 위한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정백일장과 가요제가 토정 이지함 선생을 더 널리 알리는 마포의 대표 문화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