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까지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전시회 및 체험관을, 17일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발표회를 진행하는 “2023년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며 전시회 및 체험관, 발표회로 구성하여 한층 더 풍성하고 볼거리 많은 축제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도모하고자 한다. 구는 17개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 16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작품은 자치회관별로 배정된 공간에 전시되며 도자기, 가죽공예 등의 공예작품을 비롯해 서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사군자와 같은 취미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품작이 박람회를 장식한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오후 1시 30분에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3년 서초 자치회관 발표회’를 개최한다. 수강생들의 무대 발표회, 축하공연,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며, 17개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의상 선택부터 무대 연출까지 직접 챙기면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수능 이후인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학교별 맞춤형 학생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오프라인 교육은 관내 초·중·고 전체(1,332교)학교중 신청한 학교 120교 내외를 선정하여 이루어진다. ▲ 학급·학년·전교생 단위 등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전문강사 50여명이 학교에 매칭되어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활용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학교별로 교사가 도박예방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도박예방교육치유원의 온라인 학습콘텐츠도 모든 학교에 제공한다. ▲ 온라인 콘텐츠는 초, 중, 고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15개 과정 및 5종의 교사용 지도서를 포함한 에듀라인 콘텐츠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온라인 학습 누리집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해 학교별 맞춤형 학생도박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동숲속도서관의 한국건축가협회의 건축상 수상을 기념해 제막식을 열었다. 오동숲속도서관은 성북구를 대표하는 생활권 공원 중 하나인 오동근린공원(하월곡동 산2-41)에 위치하며 지상 1층 430㎡ 규모의 건축물이다. 성북구 마을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장윤규 건축가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기존의 정형화된 건축물과는 다른 오동근린공원의 자락길을 형상화해 설계했다. 지난 5월 개관 이후 각종 SNS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소개되며 5개월 만에 이용객이 5만 명에 이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에는 국내 주요 건축상인 2023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수상하면서 건축 분야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한국건축가협회상은 건축가와 관련 전문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제정됐다. 건축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갖은 상으로 꼽힌다. 구는 수상을 기념해 2023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동판을 도서관 외벽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오동숲속도서관은 소음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제24회 아동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강북구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한 이 대회는 지난 10월 7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린 행사로, 참가아동 400여 명을 비롯해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상은 이주연(우이초 5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수상자는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선정됐으며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6명, 장려상 12명까지 총 31명이 상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대회 주인공, 수상자 어린이들 모두 축하한다”며 “대회에서 상을 수상한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도 의미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강북구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인정받는 기회들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시 중구는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 금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2.000여 가입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발전을 도모하고자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개최하는 대회로, 협회 한국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우수 축제를 발굴·선장하고 있다.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먼저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주민주도형축제 부문 ‘금상’ ▲어린이프로그램 부문 ‘은상’ ▲홍보디자인물 부문 ‘은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에서는 개항 패션쇼, 시민과 함께하는 140인 플래시몹,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 야행 주민 간담회 개최 등 지자체의 일방적 운영이 아닌, 지역과의 상호 교류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어린이프로그램 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창의융합교육활성화를 위해 라오스 교육체육부, 헐크파운데이션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9일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이승복 교육이음센터장이 참석했다. 라오스 교육체육부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라오스의 교육 전반과 스포츠활동을 총괄한다. 헐크파운데이션은 소외 국가의 스포츠활동과 운동선수를 지원하는 재단으로, 현재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팀을 지원 중이다. 협약은 라오스와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인천 학생들의 과학‧수학 교육과 스포츠활동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웃 나라와 호혜적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학생들이 인간다움을 바탕으로 서로 어울려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창의융합교육’ 운영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으로 2024학년도부터 운영하는 ‘세계로 배움 학교, 글로벌 창의융합캠프 in 라오스’ 프로그램 안전 체계 구축과 교육 교류 활동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학생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청소년 포럼을 11일 개최했다. 포럼은 관내 중·고등학생 21명의 ‘국제교류 아카데미’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환경문제 분석과 SDGs달성을 위한 청소년의 프로젝트 연구 의제 발표를 주제로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SDGs중 ▶기후 변화 대응 ▶깨끗한 물과 위생 ▶육상생태계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해양생태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포럼에 함께 참여한 교육공동체의 질문과 토의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류가 공동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전 지구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 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8일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23년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O.M.R.(Oh! My Roadmap): 정답은 없어, 너의 꿈을 마킹하라!”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중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약 2,000명이 참여해 미래 진로진학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박람회는 도봉구청 내 곳곳에서 주제별로 진행됐다. 먼저 특강존에서는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하는 ‘고입설명회’가 열려 학부모들에게 고입에 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입시 전문가 ‘입시왕 펜타킬’ 최승해 소장의 ‘격변하는 대입, 도봉구 학생들을 위한 흔들리지 않는 대입 전략’이라는 주제의 ‘대입설명회’가 펼쳐져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상담존에서 열린 13명의 입시 전문가의 ‘1:1 대입 컨설팅’과 10개 주요 대학 학생들의 ‘1:1 진로 멘토링’은 진학과 진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 망우본동에서 지난 10일,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원광종합장애인복지관의 주관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개최됐다. 복지통장, 행복나누리협의체, 새마을부녀회원 등 봉사자들이 참여해, 직접 김장을 담근 후 저소득 독거 어르신 140가구와 관내 경로당 14곳에 각각 10kg의 김장을 전달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는 기부금 500만 원을 지원하며,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힘을 모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모여 봉사에 참여해주신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이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2023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이날부터 1주일간은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기념식은 어린이합창단 위자드콰이어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과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결의식,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의 명사 특별강연도 열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16년 인천시 아동보호 안전망으로 구축돼 현재 약 8,000명이 활동 중인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대표들이 참석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촘촘한 감시망으로서 아동학대 징후 발견과 신고, 예방 홍보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내 최고 범죄심리학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수정 교수는 아동학대의 위험성과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아동학대를 줄이기 위한 법적, 제도적 환경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개최한 주간공감회의에서 최근 국내 일부 시설 등에서 빈대가 발현되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교육 가족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학교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 지원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 곳곳에서 빈대의 출현으로 기숙사를 포함한 학교 내 확산이 우려된다”며 “학교, 인천시, 보건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촘촘한 점검과 정기적인 소독, 방제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빈대 점검 및 예방을 위한 불필요한 업무를 양산해 학교에 업무와 책임을 전가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 강조하며 “교육청에서는 빈대 방제 및 박멸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고 빈대 출현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10일 카리스호텔에서 부평향교의 주관으로 지역 유림과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태조 3년 임금의 명에 따라 기로소를 설치하고,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에서 베풀었던 잔치이다. 오늘날에는 각 지역 향교에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기 위해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경로사상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유도회 합창,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참석 어르신께 다과와 식사를 대접하며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경로효친은 우리 전통문화의 근본이다. 오늘 기로연 행사가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고, 어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0일 구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3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 2023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주민, 기업과 단체를 초청해 감사패 수여 및 2023년 사업 보고, 후원자의 나눔활동 및 인터뷰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후원자분들 위한 감사 공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개인후원자 13명, 기업 10곳, 단체 2곳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상황이 녹록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꾸준하게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와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2023년 동안 접수된 후원금(품)의 사용 내역을 후원자들과 공유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감있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후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함으로써 후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5개 교육지원청(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 연합은 각 지역 초·중학생들이 모인 ‘2023 사회참여활동 프로젝트 나눔 마당’을 11일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학생 시민을 위한 학교민주시민교육’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행사는 1년 동안 학생들이 진행한 사회참여활동 프로젝트 실천 과정 및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우리 ▶역사와 함께 하는 사회참여활동 ▶교실을 넘어 지구를 지키는 우리 ▶우리 마을 살펴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 나눔 마당에서 학생들은 타 학교 학생들과 생각을 공유하며, 공동체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체적 목소리를 내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행사를 준비한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까운 문제에서부터 지역, 나라, 세계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눌 때 민주시민으로 성장한다”며 “교실 속 배움을 바탕으로 학생의 삶과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사회참여활동을 이어가도록 앞으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읽기그림책 시리즈 출간에 앞서 그림책 개발에 참여한 교사와 관심 있는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수준평정 워크숍을 10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기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인천 주요 장소와 학생의 생활, 생태 등을 소재로 읽기그림책을 개발했다. 앞으로 그림책 총 52권을 3가지 수준으로 구분하고 학생의 수준에 맞는 책을 사용해 읽기 수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읽기그림책을 학생의 수준에 맞게 평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주교대문해력지원센터 김미혜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사들은 인천읽기그림책이 가진 의의를 분석하고 인천읽기그림책의 특성을 반영한 수준평정 지표를 바탕으로 책의 수준을 직접 평가했다. 참여한 교사는 “인천읽기그림책이 수준평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맞는 자료가 꾸준히 개발되고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읽기그림책과 같이 학생들이 문자를 이해하고, 스스로 읽는 역량을 강화하는 보조교재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