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직장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직장인 건강 증진프로그램 ‘헬스오피스’를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5월부터 ㈜케이티에스테이트 임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헬스오피스’는 건강위험요인이 있지만 평일 보건소 방문 등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 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직장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운동프로그램 ▲금연상담부스 운영 ▲정신상담부스 운영 ▲직장 내 건강환경 조성 및 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동프로그램은 전문 운동강사와 함께하는 중강도 이상 운동프로그램으로, 주 1회 약 30분 가량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스트레칭 밴드를 제공해 일상 생활 속 틈틈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보건소 금연상담사와 1:1 상담 및 금연에 필요한 물품(니코틴 패치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 등을 운영한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증 자가진단 검사를 시행하는 정신건강 상담부스도 병행 운영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3일 갈산근린공원(갈월샘텃밭)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갈월샘텃밭 모내기 체험행사’는 도심 속 생태계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평구의 친환경 도시농업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식생활교육부평네트워크 등이 함께 추진했다. 여기에 부평토종학교, 허브정원교실, 갈월생태논학교, 청소년텃밭봉사단, 공영텃밭 분양자 수확물 나눔 등 200여 명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동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모내기 체험 활동과 함께 토종모종 및 씨앗 나눔, 허브종자 나눔, 스포츠오일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제철채소 식생활 캠페인 등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모내기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주셔서 도시농업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도시 한 가운데 부평토종학교를 개설해주신 구의 열린 행정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모내기 체험과 함께 교육도 진행했는데, 도시농업네트워크에서 행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2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부평 테마의거리에서 ‘나이트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테마의거리 나이트 프리마켓은 저녁 7시~11시까지 4시간 동안 22팀의 셀러들이 참여, 수공예품들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리마켓은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부평 문화의거리의 수공예 프리마켓 활성화를 계기로 테마의거리에 적용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마켓뿐만 아니라 어쿠스틱, 포크, 재즈 등의 공연도 선사해 낭만적이고 활기찬 여름밤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셀러와 테마의거리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한 여름밤을 선물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가장 활성화된 부평 문화의거리의 프리마켓이 이번 테마의거리 나이트 프리마켓을 통해 부평 전역으로 퍼져나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일 치매안심센터가 마련한 문화공연 ‘치매인식개선 新마당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이 날 공연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마당극을 관람했다. 센터는 전통 설화 심청전 이야기에 치매라는 소재를 적절히 녹여 마당극 ‘청아 청아 심청아’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뺑덕 어멈의 속임수에 꾀어 알코올성 치매에 걸린 심봉사가 재산을 탕진하며 방방곡곡을 배외하다가 심청이와 재회하며 가족의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내용 곳곳에 치매에 대한 예방수칙과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센터는 행사장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마음안심버스’도 운영해 치매가족의 스트레스와 노인성 우울증 같은 정신건강 상담을 병행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치매 환자를 곁에서 돌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고 누구나 잠재적인 치매환자일 수 있다”며 “그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보살피면 치매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정동에 있는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중증도에 따른 돌봄서비스와 치매환자 실종예방 서비스, 치매약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소래포구 축제 기간 중 개최하는‘제20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 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 진출 시 재료비 50만 원을 지급한다. 대회 당일 20개 팀이 현장 경연을 통해 9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며, 시상금은 총 920만 원으로 대상 1팀에는 식약처장상과 시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은 인천시장상과 시상금 각 140만 원, 우수상 2팀은 남동구청장상, 남동구의장상과 시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은 남동구청장상(2팀), 남동구의장상(2팀)과 시상금 각 60만 원이 지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남동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소래포구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나아가 남동구의 음식문화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지정했으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담배 대신 식량 재배(Grow food not tabacco)’다. 동구보건소는 담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복지관, 사업장 등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동구보건소는 지난 3일과 10일, 24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12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와 19일 화도진 축제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 25일에는 시청 본관앞 애뜰광장에서 인천시와 함께 ‘금연시작! 나를 위한 첫걸음’ 금연캘리그라피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오는 6월 7일까지는 ‘간접흡연 Zero! 걷기 챌리지’를 운영,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가 보건소 및 지정 약국 중심의 폐의약품 배출장소를 구민 생활 반경 내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설치했다. 이에 따라 폐의약품 수거함은 기존 동구보건소와 백제약국 2곳에서 11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추가, 총 13곳으로 늘면서 구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됐다. 폐의약품은 가정 내 보관할 경우 의약품 오·남용의 우려가 있으며, 하수구와 쓰레기통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면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어 안전한 분리배출이 필요하다.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은 가루약은 포지 그대로, 알약은 겉포장만 제거 후 포장된 그대로, 물약과 시럽은 새지 않도록 용기 마개를 잠그고, 안약·연고 등 특수 용기에 담긴 약은 겉포장 제거 후 마개를 잠그고 배출하면 된다. 단, 의약외품 및 건강기능식품은 배출 대상이 아니므로 배출시 유의해야 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폐의약품 수거함 확대 설치로 환경오염 예방 및 구민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번거롭더라도 가정 내 폐의약품은 생활쓰레기로 배출하지 말고 분리배출해 전용 수거함에 넣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정천용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5일 인천시청 애뜰 광장에서‘세계 금연의 날’및 ‘건강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주년을 맞는 기념행사는‘시민의 건강이 인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도시 선언문 낭독,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시장상 4명, 시의회의장상 3명),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구 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을 함께하는 25개 기관이 참여해 △혈압․혈당․체지방 측정 △치매검진 △구강검진 △금연클리닉 등록 △알코올 분해능력 테스트 △감염병 예방 홍보 등 건강 및 금연 홍보 체험관을 운영했다. 시는 시민의 걷기활동 활성화를 위한 건강걷기 챌린지도 진행한다.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간접흡연 ZERO, 노담줍깅’ 건강걷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777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36회를 맞은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전파함으로써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념일이다. 2021년에 발표된 OECD 국가의 평균 매일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내 건강체험실에서 ‘꼬마 아티스트! 어린이 식생활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미술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풍 가서 즐기는 행복한 점심시간’을 주제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총 46개 기관 679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구는 참여 작품을 대상으로 완성도, 독창성, 예술성, 주제성, 전달력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등 총 62개 우수작을 선정했다. 대회 수상작들은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미술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향상에 기여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어울림체육관 축구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행복한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내 아동의 협동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동회는 게줄다리기, 폭탄던지기, 한마음 달리기, 릴레이 계주 등으로 학년별, 팀별로 경쟁을 하는 경기 종목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두가 하나 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김영희 남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어 이번 운동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아이들이 밖에 나와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분들에게 감드린다. 어린이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보물이자 선물이니, 마음껏 신나게 뛰어 놀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5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70팀 370여 명이 노래와 댄스 등 동영상 예선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는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 10개 팀이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즐겁게 어우러져 축제를 즐겼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이벤트 행사도 펼쳐졌다. 특히,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문자 투표를 진행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오랜 시간 땀과 열정으로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에 위로와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인천나비공원에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사업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진행했다.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 사업은 주민과 민간단체가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공원녹지를 유지하고 관리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공원 내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가꾸는 사업이다. 올해 ‘오래된 도시의 공원, 민관협력으로 달라지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진행한 이번 사업은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엠한마음재단, 주민이 참여하게 돼 각 기관은 3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관협업으로 공원조성 관리를 위한 공간제공, 지엠임원과 직원들의 공원, 녹지 내 자원봉사 활동 독려, 참여자와 참여단체의 봉사활동 실적인정, 그밖에 상호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문화활동 관련 사업의 협력에 관한 사항이며, 협약기간은 3년이다. 구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5인 이상의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민간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1일 2시간 이내의 봉사시간 인정과 꾸준한 관리활동을 위한 협약 등을 진행하며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마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목공예센터는 16일 옥상 별빛정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옥상 별빛정원은 제물포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해 11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 공사를 완료해 개소 준비를 마쳤다. 유휴 옥상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 외에도 영상 스크린을 별도로 설치해 영화제, 주민·청소년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구의원, 관계 공무원, 숭의목공예센터 인근 목공예 상인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제1회 별빛정원 영화제 행사와도 연계해 진행돼 참석자를 대상으로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상영했다. 숭의목공예센터는 이후 별빛정원 영화제, 목공예 이벤트 프로그램을 월 1~2회 운영할 계획이며 옥상 공간을 각종 기관 및 시설에 대관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별빛정원 조성을 통해 숭의목공예센터를 더 많은 주민들에게 알리고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는 구민의 비만율 감소 및 비만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비만 탈출 교실’ 프로그램을 실시간 운영해 실내에서도 다양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고, 체지방 감량을 위한 운동 지도 및 대사증후군 검사 등을 시행하는 ‘비만 탈출 원스톱서비스”도 제공했다. 또한, 성인의 비만 예방뿐만 아니라 아동의 비만 예방을 위해‘어린이 몸짱 프로젝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꾸준히 운영하고, 비만 예방 등에 관한 카드뉴스 및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비만 예방 인식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일 중구노인복지관 마당에서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해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 검진’에서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 등을 진행했다. 특히 결핵 유증상자나 유소견자에게는 무료 객담검사를 지원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고 실제 걸리더라도 전형적인 결핵 증상인 기침·발열·객담(가래) 등이 잘 나타나지 않아 적극적인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또한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1위(44명)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 결핵 신환자의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1회 결핵 검진이 권고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결핵 발병 고위험군이나 검진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결핵을 조기 발견·치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