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 경기를 개최했다. 경기에는 전국 15개 시도 61개 팀 1,22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로 진행했다. 공식 경기로는 ▶긴줄 8자 마라톤 ▶긴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긴줄4도약 ▶10인 스피드 릴레이를, 이벤트로는 ▶긴줄손 가위바위보 경기를 운영했으며 참가한 팀에게는 종목별·종합, 페어플레이상을 수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여러분은 학생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며 미래의 주역”이라며 “승패와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한 해 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각자가 목표한 바를 꼭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화재 현장에서 이웃들의 대피를 적극적으로 도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2학년 조우신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6일 수여했다. 조우신 학생은 지난 10월 21일 미추홀구 오피스텔 화재 발생 현장에서 이웃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소리를 질러 화재를 알리고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대피하라”고 행동 요령을 전파했다. 표창을 받은 조우신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대로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아서 쑥스럽지만, 이웃의 생명을 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조우신 학생의 훌륭한 행동이 많은 학생과 시민에게 좋은 귀감이 됐다”며 “인천시교육청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인주중학교 도서관에서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의 일환으로 사서교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주체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초·중·고 사서교사 16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에서의 읽걷쓰 실천사례 나눔,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사서교사의 읽걷쓰 활동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한학교급별 상황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독서교육과 읽걷쓰 시민문화 운동 확산을 위해 가장 앞자리에서 고민하고 실천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게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2,470억 원(4.6%) 감소된 5조 1,07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인천시교육청 본예산(안) 중 세입 부문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조 6,33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780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4,953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세출 예산 현황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4,274억 원)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4,024억 원)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6,332억 원)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 ‧ 복지지원(6,381억 원) ▶인건비 및 기관 운영 경비 등 기타 경직성경비(3조 60억 원) 등이다. 먼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5대 교육정책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301억 원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647억 원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286억 원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2,967억 원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73억 원 등 총 4,274억 원을 편성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동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4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에는 김찬진 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동·미추홀갑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관람객 1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합창단은 올해 창단 8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의 노래를 선보였다. 공연은 총 4부로 구성됐다. 1부는 합창단의 창작곡 봄시작, 시간은 청개구리, 단풍, 사계절이 울려 퍼져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2부는 꽃밭에서, 모래성, 달달 무슨달, 어린이 왈츠를 통하여 편안하고 안락함을 선사했다. 3부는 분위기를 바꿔 ‘김진택 트리오’가 특별 출연하여 클래식기타, 더블베이스 등의 연주로 깊어지는 가을에 어울리는 재즈 공연을 관객들에게 들려줬다. 4부는 합창단이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안녕 여러분, 모든산에 오르자 등을 부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은지 합창단 지휘자는 “코로나19로 합창단 활동이 중단됐었지만 단원들이 성실히 준비하며 자리를 지켜줬다”며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찬진 동구청장과 직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2023년 동대문구청장배 제12회 서울시 장애인 보치아 대항전이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최로 지난 2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의 생활체육이자 여가활동으로, 두 팀으로 나눠 각각 파란 공과 빨간 공을 흰색 공 가까이 던지면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다. 경기 방식은 겨울스포츠 컬링(Curling)과 흡사하며 패럴림픽 정식 종목 중 하나이다. 이번 서울시 장애인 보치아 대항전은 서울지역 13개 자치구에서 복지관 및 자립생활센터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개인전(16명)과 단체전(16팀)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새날동대문자립생활지원센터 전정식 센터장,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의 시구를 시작으로 보치아 대항전의 막이 올랐으며 오랫동안 대회를 기다려온 참가 선수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부대행사로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 보치아 대회, e스포츠(철권, 피파), 보드게임 등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5일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광장에서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도시 에코피크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심각해진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미래 환경을 위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마련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코르크 열쇠고리 ▲에코 페이스 페인팅 ▲핀버튼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 인생네컷 등 6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행사장 야외무대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친환경 OX 게임 등 식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초등학생 사생대회 시상식과 쓰레기를 재활용 악기로 만들어 연주하는 ‘피브로 듀오’의 흥겨운 타악 공연이 이어졌다. 구에서 주관한 이번 사생대회는 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지난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교수진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선발했다.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10명의 어린이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가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동별 경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14개의 동에서 동별 소외계층 및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문화공연과 식사 대접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로행사는 지난달 6일 제기동을 시작으로 용신동·청량리동(16일), 전농1동·전농2동·장안2동·답십리2동(17일), 회기동·이문1동·이문2동(18일), 답십리1동(21일), 답십리2동(28일) 순으로 개최했다. 이번 달 3일 휘경1동과 휘경2동 합동 행사를 마지막으로 경로행사가 마무리됐다. 동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등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수월하게 진행됐다. 지역사회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진 전통가요, 민요 등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한마음 한뜻으로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를 통해 소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작년 경로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선물 꾸러미를 제공했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해 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지난 4일,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에서 ‘제6회 망우본동 마을축제 망우만끽’이 열렸다고 밝혔다. ‘망우만끽’ 축제는 망우본동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즐기는 마을 축제로, 올해 6번째 개최를 맞았다. 지역 내 마을공동체인 ‘마을과 아이들’을 주관으로 동주민센터 및 학교, 청소년수련관, 장애인복지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협조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꾸미고 운영한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장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먹거리 마당, 전시마당, 체험 마당, 공연 마당, 상담 마당, 공동체마당 등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며 이웃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만끽 축제는 민‧관‧학이 힘을 한데 모아 만든 행사로,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중랑구청과 구청 앞 중앙광장에서 1년간의 중랑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중랑 미래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중랑미래교육지구란 지역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쌓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치 사업이기도 하다. 그리고 ‘중랑 미래교육 박람회’는 이러한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기른 역량을 뽐내는 성과 공유의 장이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축하공연을 펼치고, 직접 제작한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친환경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풍선아트 체험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및 전시 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즐길 수 있고, 1시부터는 개막식과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놀이터치어리딩’의 치어리딩과 악기연주,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학부모 동아리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영화는 청소년영화학교에서 제작한 다큐영화 ‘운동장’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에는 특별한 과학마술콘서트도 마련돼 있어 즐길 거리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세훈 시장은 11월 6일 14시 10분 집무실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만나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비전과 요청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면담에서 경기도가 남․북도로 분리될 경우, 김포는 어디에도 인접하지 못하고 ‘섬 아닌 섬’이 되는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인접하며 생활권이 밀접한 서울로 편입된다면 동반성장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서해안 항구개발, 한강 활용 확대 등 김포시의 서울 편입 기대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하철 5호선 연장, 수상교통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오 시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에게 정책 제안 차원을 넘어 정밀하고 객관적인 분석과 함께 김포시민이 우려하는 점에 대한 충분한 사전 설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시와 김포시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 효과와 영향 등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위한 ‘김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와는 별개로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에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 서울을 비롯한 국가 경쟁력까지 높이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 곳곳에서 동 단위 복지대학 운영이 활발하다. 동 복지대학 활동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복지의제 발굴부터 이론 교육, 실습, 수료의 과정으로 이뤄지며, 동네에 필요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충족시키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난달 20일 월곡1동 복지대학 수료식이 열렸다. 올해 8월 시작한 2023 월곡1동 복지대학은 3개월 동안 ▲주거취약 및 고립가구 지도그리기 ▲복지의제 선정 위한 의견 공유 활동 ▲복지의제 선정 토론 ▲파스 만들기 실습 프로그램 과정을 거쳐 2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식에서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복자 위원장은 “복지대학 참여자께 감사드리며, 복지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동네 복지 취약계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복지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릉3동에서는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동 복지대학을 운영했다.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이라는 주제로 동 복지 현황 공유하고, 이론 교육과 함께 복지의제 선정을 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학교급식 재원확보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른 학교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무상급식 사업비를 2023년 대비 10% 증액 편성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무상급식 사업비는 물가 인상률 10%를 반영해 2,739억 원으로 편성했다. 지난해(2,516억 원) 대비 223억 원 늘어난 수치다. 이중 시교육청은 올해까지 43%(1,082억) 부담했던 사업비를 7% 상향 조정해 지자체(시군구)와 분담률 50:50에 합의하면서, 내년에는 287억이 증가한 1,369억 원을 부담하게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시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마련한 협치의 결과”라며 “인천시의회 예산 심의 과정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늘어난 무상급식비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학교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교들의 효율적인 급식 운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수 부족으로 교육청 재정 상황이 악화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3일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학생 참여・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뮤지컬 공연은 사전에 공연 신청을 한 400여개 학교 중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적이 우수한 학교 44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극단 ㈜컬쳐패밀리가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E와 I사이]’(초등용), ‘[다시 만난 세계]’(중등용)로 구분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참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가해자로서 겪을 수 있는 반성과 성찰의 과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특색있게 구성했다. 뮤지컬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선서문 낭독 △학생 배우로 참여 △관람 후 활동지 작성 △설문조사 등의 학교폭력예방활동도 참여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급증하는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정책인 ‘사이(42)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 를 추진하고 있다”며 “뮤지컬을 포함하여 학급의 긍정적 또래문화 만들기, 친구와 1박2일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락(Rock)·재즈(Jazz), 밴드음악 등 근대 대중음악의 중심지 인천 중구 신포동에서 특별한 음악 문화 축제가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신포동 소재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2023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SSMF)’을 개최한다.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은 음악인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음악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축제다. 개항희망문화상권 통합브랜드 캐릭터인‘씬나(SSINNA)’와 지역, 음악, 문화, 청년 등을 주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1차 온라인 예선’, ‘2차 현장 예선’, ‘본선’ 등을 거치는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예선에서는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 연주 영상을 올린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2차 예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이어 7일 오후 1시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2차 예선을 개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망의 본선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 무대에선 열띤 경쟁을 통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