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6일 구청 별관에 위치한 연수청년자리에서 제4기 연수구 청년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활동기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위원에게 구정참여확인서를 수여하고, 그동안 진행한 분과별 정책회의 추진 사항과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네트워크 운영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 소통·참여 기구로, 올해 4개의 분과, 30명의 청년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교육과 워크숍, 9월 청년의 날 기념행사, 11월 청년아카데미 특강 등 네트워크 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전체 회의와 운영위원회의, 분과회의를 통해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 25건을 발굴·제안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청년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응원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비류마을의 주민거점공간으로 활용될 공동이용시설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내년 9월 준공되는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연수동 472번지 부지에 지상 3층, 전체면적 327.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경로당, 프로그램실, 공동작업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는데,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비류마을 공동이용시설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상호작용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승기천을 명품하천으로 재탄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환경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경제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연수구는 승기천의 생태환경 개선과 친수기능 강화 그리고 생태문화 공간 창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승기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단체장의 의지와 자연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계절별 테마 꽃길, 수변 산책로, 음악회 등 도심 속 가족 친화적 여가 문화공간을 조성한 실적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부터 자연형 생태공간, 주민참여형 친수 문화공간 등 명품하천 조성을 위한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승기천 일대에 물길 복원과 붕괴한 호안 정비, 퇴적물 제거 등으로 하천 흐름을 되살려 수질을 개선했고 상시 퇴적으로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곳에는 차집찬넬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추가로 승기천 내 잔디광장과 스탠드를 조성해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주민친화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2024년 제3차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동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급 이하 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의 심사와 그 결과의 처리를 담당하며, 변호사, 의사, 대학 교수, 동구의회 의원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기 재산등록 심사대상 공무원 210명에 대해 인천지방국세청 및 금융기관에서 회신된 재산 현황 자료를 토대로 허위신고, 누락 등 올바른 신고 여부와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 재산 형성과정을 전반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재산등록 시스템 사용 미숙, 기한 내 정보제공 동의서 미제출 등 재산신고 누락사유에 대한 검토를 토대로 추후 재산신고 절차 과정 안내에 대한 보완 및 개선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이번 회의를 통한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재산등록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추후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 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엄정한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로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민선8기 김찬진 구청장의 2024 공약이행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이행 평가단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공약 추진상황 보고, 질의답변 및 평가단 회의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5대 분야 총 20개 사업으로, 10개 사업은 완료했으며, 9개 사업은 정상 추진, 1개 사업은 추진 보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 이행률은 2024년 12월 기준 77.1%를 달성하여 구민과의 약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아 성실한 공약 이행 실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공약 주요 실적으로는 △화수부두 일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선정(국비 250억, 시비 125억 확보) △인천시 최초, 어린이 꿈드림영어도서관 개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에 따른 초중통합학교 신설 확정 △전국 최초, 저소득층 어르신 스케일링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공무관 친목회인 청우회(회장 방석수)는 12월 5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인천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에 기탁했다. 청우회는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서구 환경공무관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쾌척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서구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환경공무관분들이 하나로 마음을 모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께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씨에이치푸드(대표이사 김미옥)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전했다. 씨에이치푸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식품 생산업체로, 지난해 남동구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지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씨에이치푸드 권형석 공동 대표이사는 “약소한 금액이지만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지원되길 희망하며 열심히 기업을 운영해서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온정이 담긴 기부에 취약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씨에이치푸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호남향우회 남동구지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상자(14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기탁받은 라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준희 인천호남향우회 남동구지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생각하는 인천호남향우회 남동구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인천호남향우회 남동구지회 관계자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9일 오전 9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시 3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등 현 정치 상황과 관련해 지역사회 안정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분야별 중점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유정복 시장은 연말연시에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민들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민생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한파, 폭설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민생안정과 취약계층 보호, 골목상권 활성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실·국장들이 책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인천시는 행정부시장 중심의 민생안정 전담조직(TF)을 만들어 상황을 관리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접경지역임을 감안해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한 안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연말을 맞아 시민 안전대책과 치안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사업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시의회와 잘 협력하여 내년도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야심차게 출범한 ‘동작구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가 11주간의 열띤 연구 활동을 마치고 6일 발표회를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본 사업은 경제, 교육, 복지, 생활 등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고서 작성과 발표회 등을 거친 연구성과물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6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7개 팀의 연구성과물을 공유하는 발표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25일 공무원 멘토 7명과 대학생 49명으로 구성된 7개 팀이 발대식을 갖고 정책 아이디어리그의 서막을 알린 지 2달 만이다. 1부에서는 ▲Education Bridge 동작 : 미래를 잇다(미래지향 교육), ▲동작구 특수성을 반영한 청년센터 조성방안(힘이 되는 복지), ▲빵집 테마를 중심으로 한 상도동 상권 활성화(활기찬 경제), ▲도서관의 복합문화 공간화(풍요로운 역사문화), ▲더 그린(Green) 친환경 미래를 그리다(편리한 생활), ▲‘침수’에서 ‘친수’로(고품격 도시), ▲동작구 겨울안전 동(冬)행 프로젝트(든든한 안전) 등 7개 팀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에서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달리는 일이 눈앞에 성큼 다가왔다. 구는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서울시 교통약자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함께 선정된 3개 자치구 중 가장 빨리 국토교통부의 시범지구로 지정됐다. 특히 지난 1월 숭실대학교 등과 지·산·학 업무협약을 맺고, 일찌감치 추진단을 구성해 ▲노선 선정 ▲정류소 표지판 및 정차면 지정▲자율주행버스 및 충전시설 확보 등 사전 준비를 마친 것이 원동력이 됐다. 이번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곳은 상도1동 일원으로, 숭실대학교 남문부터 상도1동 주민센터 삼거리, 중앙대학교 후문을 아우르는 1.62km 구간이다. 해당 지역은 생활인구가 5만여 명 이상이지만 반경 500m 내 지하철역이 1개(숭실대입구역)인 교통 소외지역이다. 구는 전문업체 계약 및 차량 개조 등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 내년도 성공적인 시범 운행을 이끌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관내 천연뜨란채아파트와 독립문삼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국토교통부의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반대 의견 제출서’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여기에는 이들 아파트 단지 주민 1,426명의 서명이 담겼다. 이들은 “국토교통부가 당초 예비타당성조사 심의 결과에 따른 ‘고속철도 경의선 하부 통과안’을 ‘천연뜨란채아파트와 독립문삼호아파트를 포함하는 대심도 우회안’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고속철도가 아파트 하부로 통과하는 데 따른 안전상의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국토교통부가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아닌 기존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경의선 하부로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으로 주민분들께서 걱정하고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전달받은 주민 의견서를 이번 주 안에 국토교통부로 제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강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자체 장애인복지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5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장애인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장애인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20년에 도입됐다. 올해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의 4개 분야(14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강동구는 이 평가에서 최종 선정된 20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강동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장애인복지사업의 우수사례로 ‘구립 강동어울림복지관’을 개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의 자립과 경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카페’ 2곳을 신규 개소하며, 현재 총 7개소를 운영 중인 성과를 자료로 제출했다. 아울러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정하도급 우수기관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공정한 하도급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발주 건설공사의 하도급 이행과 시책추진 실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시책을 반영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서울시(실·국·본부·사업소)와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하고 최우수 2(시 1, 자치구 1), 우수 2(시 1, 자치구 1), 장려 4(시 2, 자치구 2) 총 8곳을 선정했다. 평가는 4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항목으로는 ▲하도급 공정관리 ▲하도급 대금 지급 ▲직접 시공 비율 및 불법하도급 점검 실시 ▲하도급 대금 직접지급 및 전자계약 체결 미이행 등이다. 강서구는 4개 항목 11개 지표에서 가점을 포함한 101점의 평가를 받으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규 시책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공사발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것이 주효했다. 이와 함께 구는 하수급인의 의견 청취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서울시 ‘2024년 건설공사 공정하도급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기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포구는 처음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공정하도급 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마포구는 공공분야 건설공사의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홍보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서울시와 합동 점검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발견한 지적 사항은 해당 부서로 통보해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아울러 발주부서에서는 하도급지킴이 등 관련 프로그램을 사용하도록 독려하여 하도급사들에 대한 노무비와 장비 대금이 적합하게 지급이 이루어졌는지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2011년 3월부터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구청이나 구 산하기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에서 발생한 하도급 부조리 신고 시 중재와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불법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로 접수된 2건의 민원에 대해 원도급사에 대한 시정조치와 대금 지급 합의를 이끌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