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라는 인천교육 비전을 실천하고 아침이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해 부평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아침맞이를 실시했다. 126년의 역사를 가진 부평초등학교는 부평도호부청사 등 인천의 역사를 담고 있는 학교로 학생 살핌 집중 주간을 맞아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환경을 살피고 교육의 주체로서 학생들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5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인 3월 4일 오전, ‘학생성공버스’의 송도 탑승지와 영종 하차지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등교를 격려했다. ‘학생성공버스’는 원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는 중, 고등학생들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도입한 신개념 통학 서비스로, 시범 운영 동안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2024년 3월 27일 운행 시작으로 신학기 첫 한 달 간 통학 대책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학기 말과 예비 소집일 등을 활용하여 재학생과 신입생의 신청을 받아 3월 4일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원활한 등교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첫 운행일에 학생성공버스에 탑승하여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송도 지역 탑승지와 영종 지역 하차지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며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마음 편히 통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인천중산초등학교와 영종유치원에서 열린 ‘읽걷쓰와 함께하는 책날개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책날개 입학식’은 신입생에게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책을 선물하는 사업으로, 모든 신입생은 책 한 권과 ‘독서 길잡이’를 입학선물로 받게 된다. 이 사업은 2020년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처음 시행되어, 2024년 중학교에 이어 올해는 유치원과 고등학교까지 확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추천 도서 목록 제공, 책날개 도서 활용 우수 수업 사례 공유 설명회 개최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읽걷쓰 플랫폼을 활용한 책날개 캠페인을 진행하여 독후 활동을 장려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을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읽걷쓰’ 교육이 학생 성공 시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앞으로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만들어 가는 읽걷쓰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아침이 행복한 학교 운영교인 인천중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돌봄 현장을 점검했다. ‘인천교육정책 1-1. 유·초 안심 돌봄’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오전 8시부터 이른 등교를 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23년 73교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152교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늘봄학교 과정이 확대된 만큼 현장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기 성장률 0%대를 일컫는 ‘제로 성장’ 시대로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전략을 내놨다. 최첨단기술 R&D 투자부터 경제활력을 이끄는 세금개혁과 노동개혁, 산업 생태계에 역동성을 더하는 규제개혁 등을 통해 산업재편 실기(失期)와 금융혁신 및 디지털 전환 미흡으로 정체됐던 대한민국 경제를 스케일업(Scale-up) 경제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오 시장이 서울시와 연계한 국가발전 전략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은 지난해 ‘지방거점 국가개조 구상’ 발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서울시는 3월 4일 오전 9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 개혁'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성장 동력 발굴과 규제 개혁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환영사/축사 ▲오세훈 서울시장의 기조연설 ▲‘기업 중심 성장 지향형 규제개혁’ 1부 대담 ▲‘신성장 분야 규제철폐’ 2부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인공지능협회 등 신산업분야 관련 26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두근두근 신학기” 온라인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ㆍ하굣길 안전, 배려하는 관계 형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두근두근 신학기’ 캠페인은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가나다’, 즐거운 학교생활 ‘만나다’, 하교 후 건강한 나를 위한 ‘신나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하며, 삼행시 형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가나다’캠페인: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라는 교통안전 수칙을 제시하여 학생과 운전자가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도록 유도한다. ‘만나다’캠페인: 상호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만나면 먼저 인사하기, 나부터 고운말 쓰기, 다른 의견 귀 기울이기’라는 실천 수칙을 제시한다. ‘신나다’캠페인: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신선한 바람으로 환기, 나 먼저 손 씻기, 다 함께 마스크로 예방’이라는 깨끗한 생활 습관을 권장한다. &n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28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헌 구청장과 인하대 산학협력단 조장천 연구산학혁신본부장, 센터장 예정자 임지영 교수, 중구보건소장 등이 함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낮 동안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치매 노인 가족 대상 교육 및 지원 ▲치매 관리 사업 활성화 홍보·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쉼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현시점에서 복지인프라는 단순히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시설‘을 넘어, 모든 구민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괄적 복지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이다. 관악구는 민선 7기부터 구민 모두가 누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구민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관악구 신사동에 위치한 ’관악가족행복센터‘는 영유아 보육과 여성, 미디어를 아우르는 구 최초의 가족문화 복합시설이다. 독창적인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체험관과 영유아 장난감·도서관을 비롯, 여성과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거점형 영유아 놀이공간 ’아이랑‘은 관악구만의 특화된 육아센터로, 현재 조성된 6개소 모두 지점별 특색이 있다. 부모들은 아이랑에 모여 공동 육아하며 양육 정보를 공유한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하는 지점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인구 비율 41%의 공식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난 구의 ’관악청년청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익자부담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25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01억원이며, 11만6백여명의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의 지원 금액이 상향되어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5년에는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 단가가 초,중,고 모두 평균 5% 상향됐다. 교육비의 경우에도 무상급식 제외학교에 지원하는 학기중 평일 급식비 역시 비급식일에 지원하던 1식 9,000원의 단가를 1식 9,500원으로 상향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2025년 교육비 지원 중 학비와 방과후학교 자유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한 줄 메시지를 찾기 위해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 표어(슬로건) 3월 15일까지 공모한다.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하는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표어(슬로건)가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은 교육자원봉사자, 교직원, 학생,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0자 이내의 표어(슬로건)와 100자 이내의 설명을 온라인 큐알(QR),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의 홍보 및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슬로건 공모전이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일부터 23일까지 강남인강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수학 개념을 쉽게 알려주는 ‘뽐 수학 시리즈’ 교재를 무료 증정하는 신입생 교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인강에 가입한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의 기초 수학 개념 학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에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강의 기대평을 남긴 선착순 200명에게 ‘뽐 초등수학 4·5·6 개념 총정리’ 또는 ‘뽐 중학수학 1 기초 개념서 중’ 원하는 한 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종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 및 더 궁금한 사항은 강남인강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결수학’을 지향하는 ‘뽐 수학 시리즈’는 한 권으로 낯선 수학 개념을 ‘미리 뽐’하고, 복습하며 ‘다시 뽐’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르고 중학교 입학 전 기초 학력을 탄탄히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강남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오는 3월 4일과 6일, 퇴근길에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2025년 금천구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월에 진행된 ‘동 새해인사회’가 평일 낮에 열려 직장인과 청년층의 참여가 어려웠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구청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화는 가산‧독산권과 시흥권으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된다. 3월 4일 오후 7시에는 평생학습관 독산에서, 3월 6일 오후 7시에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시흥센터에서 열린다. 각 일정별로 주민 약 5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의 ‘구민과 함께한 30년, 미래가 좋은도시 금천’ 이라는 주제의 구정 보고로 시작된다. 구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참석한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 접수된 질문도 행사에 반영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행사 후에는 주민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접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애국, 용기, 헌신 등 삼일(3.1) 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천 중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힘쓰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1일 남북동 소재 용유 3.1독립만세기념비 추모공간에서 ‘제106주년 삼일절(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3.1독립만세기념비 보존위원회, 보훈단체, 노인회, 자생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팝페라팀의 식전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순국선열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헌시 낭송, 기념사·추모사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애향 정신을 계승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본받아 자유와 민주라는 숭고한 가치를 지키는 데 힘쓸 것”이라며 “민생 중심의 구정으로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 발전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힘찬 도약을 알렸다. 지난 2월 26일 ‘2025년 중구체육 비전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중구 체육의 미래 청사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성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체육회 및 종목단체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중구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비전공유회에서 중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구체적인 계획들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자치구 생활체육 교류전 추진 △중구민 걷기대회 연 2회 추진 △궁도, 피클볼 등 스포츠 교실 신규 개설(국비 2,500만 원 확보) △해달맞이 체조교실 확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자기소개와 함께 각자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나영일 궁도협회장은 “훈련원공원은 조선시대에 무과시험 장소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무과시험에 급제한 곳”이라며 “의미가 깊은 훈련원공원에서 지난해 10월에 활쏘기 대회 개최에 이어, 3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8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효창공원 의열사에서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과 구의장을 비롯한 광복회 용산구 지회장, 보훈단체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엄숙히 진행된 참배와 헌화 뒤에는 효창공원 앞 태극기 거리를 거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조성된 거리는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자 가로수에 태극기를 꽃잎처럼 설치한 공간이다. 한편 구는 사진 속 과거 용산을 AI기술을 통해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재현하는 신규 컨텐츠 사업인 『고맙습니다AI』를 선보인다. 금번 영상의 주제는 3.1절을 맞아 제1편으로 ‘백범김구&효창공원’을 제작했다. 영상 속에는 AI기술로 화면 속에서 되살아난 백범 김구 선생이 효창공원이 되기까지와 공원 내 모신 독립운동가들의 스토리를 전한다. 구는 많은 구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해당 컨텐츠를 유튜브와 각종 미디어 매체에 게시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중부교육청에 제공하여 아이들의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애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