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G-100 기념행사가 11일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개최된다. 80여 개국 1,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7개 경기, 1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1988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올림픽대회이다. 대회 100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대회의 주인공인 고등부 선수를 비롯한 청소년이 성화 점화자로 참여해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크라잉넛, 이영지, 라이즈(RIIZE), 있지(ITZY) 등 K-POP 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유인촌 문체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진종오, 이상화 공동 조직위원장, 김철민 사무총장, 김연아, 윤성빈, 김예리, 박재민 등 홍보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먹자거리상인회(회장 최우석)는 지역 유치원생·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9일 운서동 먹자거리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23년 인천광역시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과 운서먹자거리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참가 어린이들은 ‘운서먹자거리의 모든 것(운서먹자거리 풍경, 가족과의 추억 등)’을 주제로 저마다의 그림 솜씨를 뽐냈다. 이후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 등 총 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인회 주관으로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태권도 시범 공연, 벌룬쇼,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만한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최우석 운서먹자거리상인회장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빛내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운서먹자거리상권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6일 양일간 타일러 라쉬, 션과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2023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구민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중구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틀간 500여 명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먼저 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가 ‘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가수 션이 ‘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강연자들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인생과 도전, 삶의 가치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청중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특강을 통해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연으로 주민들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기회를 얻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요리연구가 이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이 지난 10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역문화대전-제38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에서 지방문화원 향토문화 연구실적 부문으로 영예의 우수상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제38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은 1986년을 시작으로 올해 38회를 맞이하여, 전국 지방문화원을 대상으로 향토문화의 체계적인 연구·활용·향토사가의 연구 의욕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인천중구문화원이 수상한 “지방문화원 향토문화연구실적 부문”은 향토사 자료의 발견·발굴·기존 학설의 재해석으로 향토문화사업을 추진한 우수한 지방문화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0-2022년도 사업추진 자료를 제출받아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결정됐다. 인천중구문화원은 근현대사 속 아픔과 현재 삶의 모습을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재조명한 향토문화시리즈로 “도시 마을 이야기, 중구를 이야기하다, 중구 어촌계 이야기”를 편찬했다. 또한, 향토문화유산을 활용한 사업인 '생생문화재', '인문학 시리즈', '무형문화재 갯벌어로'등을 운영하여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제27회 노인의 날(10월 2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6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구로구지회장, 국회의원, 당원협의회 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과 어르신 등 총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가수 채의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주요 내빈소개, 기념영상 상영,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이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하고, 어르신 참여공연(온수어르신복지관 한국무용,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난타공연), 초청가수 정미애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날 모범어르신 16명, 어르신복지기여자 18명, 모범경로당 25곳이 표창장을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동도 화개산에서 관내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평화역사 읽걷쓰’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행사는 학부모 아카데미 4차 프로그램으로, 교육장과 함께 천고마비의 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역사의 발자취를 걸으며, 모노레일을 타고 화개산 전망대에 오르는 것으로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강화도를 상징하는 새이자 멸종위기 1급인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호)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하는 전망대를 둘러보고, 화개산의 5개 테마정원을 돌아봤다. 또한 조선 제10대 임금 연산군 유배지를 찾아 교동도 유배의 역사를 새겼다. 참여한 학부모는 “강화도에 살면서 평화교육의 현장에 이제야 와서 너무 아쉬웠다”며 “교육장님과 함께 역사를 돌아보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환 교육장은 “교동은 남북의 가장 가까운 접경지역”이라며 “평화교육이 활성화되어 남북한 주민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날을 앞당기는 초석을 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로운 세계는 갈등 없는 세계가 아니라, 갈등 속에서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도록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서 지역 공교육 격차 해소와 외국어교육 지원을 위해 '2023 Fun English Island Camp-섬으로 찾아가는 영어마을'을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옹진군청 및 인천영어마을의 교육협력 사업으로 놀이와 주제가 있는 영어 몰입 교육을 통해 옹진군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옹진군 소재 백령초, 북포초, 대청초, 연평초, 덕적초, 영흥초 3~6학년 학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일정에 맞춰 섬을 방문해 운영하며 학생들은 학기 중 인천영어마을까지 오지 않아도 되고, 학교는 학사일정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그램은 각 교과와 연계한 활동 중심의 주제 학습으로 영어, 수학, 사회, 미술, 음악, 체육 과목을 영어로 배우고 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영어를 익힌다. 사회 교과는 학생들이 옹진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되어 옹진 지역의 명승지, 인물, 향토 음식, 문화 등 자랑거리를 영어로 발표하며 자기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세계시민으로서의 국제적 소양을 함양하는 수업으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초·중 20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너의 말에 꽃이 피다’를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너의 말에 꽃이 피다’는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과 연계 운영하며, 날로 증가하는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클래식 연주에 맞춰 공연을 운영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공연 교육은 2022학년도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공연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3학년도 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바탕으로 내용을 기획했다. 특히 학교폭력의 방어자, 갈등조정, 관계회복 등의 요소를 반영해 학교폭력 예방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10일에는 인천부흥초등학교에서 공연 교육을 진행했고,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어울림 나눔주간과 수업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알게 됐고,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친구들의 마음에 공감하게 됐다”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들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보건고, 인천비즈니스고, 정석항공과학고에서 제4회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10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들은 버스를 타고 순차적으로 학과별 특화 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달라진 직업계고의 변화를 체험하고, 학생들이 먹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맛봤다. 특히 이번 투어 학교는 인천 유일 보건 특성화(보건고), 인천 최초 항공서비스과, 부사관경영과(비즈니스고), 대한항공을 모기업으로 하는 항공전문 특성화(정석항공과학고) 등 다양한 특색으로 참여한 학부모의 관심을 모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제5차 투어를 인천금융고, 인천해양과학고, 인천소방고에서 24일 진행하며,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일까지 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는’ 교육에서 ‘할 줄 아는’ 교육으로 전환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최우선 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정채용 기준’을 제정하고 2024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무원이 아닌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채용은 그동안 단계별 상세 공정 채용 절차를 규정한 체계적·종합적 기준과 채용 비리 발생 시 피해자 구제 방법에 대한 기준이 없어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공통 기준 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업무 지원을 위해 총 31개의 조항을 제정하고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주 내용은 근로자 채용 시 심의·의결기구 구성 및 운영, 채용 원칙, 공고 등 세부적인 채용 절차와 전형별 심사위원 구성 시 1/3 이상 외부위원 위촉,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기준 등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이 담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공정채용 기준 제정으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주말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축제로 주 무대를 옮겨 개최한 제11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 이틀간 역대 가장 많은 연인원 8만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는 연수구가 통신사에 의뢰해 핸드폰 이동 빅데이터 등을 반영 추산한 수치로 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축제 관람객 집계 방식 적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처음이다. 7일부터 이틀간 원도심 능허대공원과 주 무대인 송도달빛축제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100여 개의 각종 교육·체험부스 등을 둘러보며 주말 무르익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꿈을 위한 항해’라는 주제로 안전사고 없이 매일 웰컴쇼와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 이번 축제는 역사성을 강조한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등 인천 대표축제로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첫째 날, 구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과 둘째 날, 우리센터 자랑 경연에는 조성모, 홍진영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가을밤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열기와 어우러져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마포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마포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13개교 중학교 1학년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미래․4차산업 ▲환경․에너지 ▲미디어․언론 ▲스포츠 ▲문화․예술 ▲창업 관련된 90여 개의 다양한 체험․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구는 목적에 따라 행사구역을 ▲직업 멘토와 진로 탐색․직업 체험을 하는 직업체험존 ▲자신의 흥미와 꿈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는 학과탐색존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벤트존 ▲환경체험존으로 구분했다. 특히 메타세콰이아길에 위치한 환경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업사이클링, 포토스팟 미션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환경의 가치를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이번 마포진로박람회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재능에 꼭 맞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수근린공원(구두테마공원)에서 ‘제6회 청년축제 청년플로우’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성동구 청년축제는 ‘청년플로우(Youth Flow)’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청년의 삶에 에너지와 열정이 잘 흘러가기를 바라고 축제를 통해 에너지를 받고 열정이 생길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청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들의 참여와 더불어 성동구 청년지원센터와 성동오랑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청년 축제는 지난해 왕십리광장에서 개최한 것과 달리 최근 청년들이 많이 찾는 성수동으로 자리를 옮겨 성수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축제는 청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유투버 가수 공연도 예정되어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로 꾸밀 예정이다. 지역 내 업체와 상인 등도 참여하여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한다. 또, 퍼스널 컬러찾기와 타로카드 사주보기 체험과 더불어 즉석 이벤트 게임도 열린다. 청년정책 유공자 10명에게는 표창장도 수여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는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7시 30분, 행사장 경내 주무대에서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은 ‘선사:하다’란 주제에 걸맞은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멋진 무대로 관람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개막 축하공연은 ▲레전드 소울디바 ‘인순이’ ▲감성 소울 발라더 ‘V.O.S’ ▲상큼발랄 아이돌 ‘시그니처’가 무대에 올라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 ▲눈길을 사로잡는 색다른 거리예술공연 ▲강동구민의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강동선사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8시 20분부터는 폐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주무대에서 ▲대한민국 록의 전설 ‘부활’ ▲3인조 보컬 퍼포먼스 ‘울랄라세션’ ▲미스트롯 ‘서지오’가 열정적인 공연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귀하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어르신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이에 표창합니다.” 관악구가 제27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와 함께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배정웅 관악노인지회장, 경로당 어르신,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은빛사랑연주단과 가수가 트로트 등 신명나는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후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노인공경 등 타의 귀감이 된 ‘모범어르신 16명’, 경로효친사상과 노인복지증진에 유공이 있는 ‘어르신복지 기여자 19명’, 총 35명에게 구청장 표장을 수여했다. 모범어르신 수상자인 허〇〇 어르신은 87년간 관악구 남현동에 거주한 관악구 토박이로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3년째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