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폭염 기간 확대에 따른 안전한 학사운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3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9월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이례적 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설, 전력 수급, 학사 운영, 학생건강 등 학교 운영에도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교육청이 먼저 준비해 학교가 교육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들이 대응전담반(TF팀)을 구성해 내년부터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학사 운영, 시설 환경 등 학교 운영 전반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읽걷쓰 드림케어단 1기'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읽걷쓰 드림케어단’은 읽걷쓰를 통해 자기 성장을 도모하면서 후배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네트워크다. 인천지역 고등학교 출신의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63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 활동으로는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인천교육 정책 및 프로그램 홍보 ▶‘읽걷쓰 챌린지’ 기획 및 운영 ▶중·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읽걷쓰 교육 등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대학생 단원은 “읽걷쓰 드림케어단 활동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동료들과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며, 후배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드림케어단 활동이 청년들의 자기 성장은 물론, 인천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인천교육 현장에 변화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 문화 조성 및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는 한글 단체 관계자 등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5명을 포함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첫 회의는 제1기 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용어 순화어를 선정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행정용어 순화를 지속 추진하고, 교육청 주요 정책사업 명칭 등에 대해 자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정동환 위원장은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과 보존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교육 현장에서 우리말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말 바르게 쓰기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올바른 행정용어 사용에 앞장서겠다”며 “교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이 올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국립해양과학관과 ‘해양소양 함양 및 지구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학생과 교원의 해양소양(Ocean Literacy)을 함양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자원부족 및 환경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원천인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며, 미래 해양과학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국립해양과학관과 인천시교육청과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은 동해와 서해를 함께 연결한 의미 있는 것으로 인천지역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해양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시대에 있어 해양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인천형 해양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지구생태시민으로 자라 날 인천의 청소년의 해양소양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중등 배구대회를 인하대학교사범대학 부속중학교에서 21일(초등부), 22일(중등부) 각각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예선에서 우승한 팀들이 참가했으며, 우승팀 등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인천대표로 선발한다. 특히 배구는 남녀 학생 모두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초부 1위 인천남부초, 여중부 1위 인천청람중, 남초부 1위 인천남부초, 남중부 1위부흥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각 종별 우승팀은 11월 광주에서 열리는 교육부 주관 전국 축전에 참가해 각 시도 선발팀과 경기를 펼친다.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학교를 대표하는 유니폼을 입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라며 “학생들이 경기장에서 땀 흘리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경기장에서 학생들이 학교 및 지역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교체육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추구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2024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인천 직업계고 출신 선수 4명이 전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열렸으며 전 세계 72개국에서 1,400여 명의 선수가 62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49개 직종에 57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 10개, 은 13개, 동 9개, 우수 11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성적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인천 직업계고 출신 선수들은 금 1개, 은 1개, 동 1개, 우수 1개로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해 출전 선수 전원 입상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인천생활과학고 졸업생 강태석 선수는 의상디자인 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한국주얼리고 졸업생 김건영 선수는 귀금속공예 직종에서 은메달,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졸업생 임한세 선수는 공업전자기기 직종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인평자동차고 졸업생 김휘영 선수는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상금과 훈포장이 등 다양한 지원책도 있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1일 '읽걷쓰 가족 북클럽(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인천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30가족 70여명이 참석해 참여 가정에서 북클럽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담긴 선언을 시작으로 가족 독서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통해 앞으로 가족 독서 활동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우리 가족 반려책’ 소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독서 방법을 나누며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부평도서관의 '읽걷쓰 가족 북클럽'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족 독서 전문가의 강의와 네이버 카페를 통해 진행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도성훈 교육감은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서 자란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갖고, 독서를 일상적인 습관으로 받아들인다”며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며, 독서를 즐기는 문화야말로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교육청 정보센터 4층에서 ‘2024년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 발표 심사로 진행됐으며 학교급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 등 총 15팀 33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주요 건강정책은 ▶학교 운동장에 황톳길 조성 맨발 걷기 ▶마약의 위험성과 중독을 치료하는 숏폼 챌린지 영상 제작 ▶‘나 자신 알기 전시회’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기 ▶스마트 칫솔과 모바일 앱을 통해 구강건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구강건강’ 프로그램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에 참여한 41팀, 77명의 소중한 의견을 책으로 발간하고 저자 등록 및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일상이 특별한 배움을 이어지는 뜻깊은 대회였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소중한 의견이 인천시교육청의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남동구 늘솔길 공원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읽걷쓰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동은 읽걷쓰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송천고등학교 학생, 동방중학교 학생,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의원, 한민수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123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팔씨름, 물병세우기,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등 학생들이 즐겨하는 게임을 중·고등학생들과 직접 해보고 학교 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시민소통참여단과 공원 내 호수둘레길을 걸으며 인천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시민소통참여단은 각자의 바람을 적어 게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한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시민소통참여단이 직접 읽걷쓰를 체험하고 주변 시민들과 추후에 함께 읽걷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심청가의 고장,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서 ‘백령(대청)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포초병설유치원 아이들의 국악 동요로 시작된 발표회는 심청가를 주제로 한 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대청초 학생들의 국악 합창으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얼씨구, 좋다’ 등 추임새와 함께 때로는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함께 공연을 즐겼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 학생부 단원들은 전문 연주단과 예술로 소통하는 무대를 완성해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역 특화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판소리 기반의 국악 합창 교육과정을 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등 백령도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규 수업과 집중 이수(9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청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교육과정 연계 발표회인 백령(대청)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예술 기반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대에 오른 대청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있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24년 하반기 신규 직급별 정책리더(비전·성과·실무리더) 8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책리더로서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한 성과 창출 역량 신장 및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구현 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 및 국·과장, 팀장급 정책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로 상반기에 이은 두 번째 연수다. 연수 교육과정은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한 성과관리의 이해와 실제 ▶인천교육정책의 이론적 틀과 실제 ▶감성리더십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코칭 ▶신뢰를 통한 동기부여 및 조직 내부 협상 ▶교육감 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세종의 적솔력’을 인용해 정책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세를 당부했다. ‘적솔력(迪率力)’은 지도자가 앞장서서 끌어가고 솔선수범하여 성과를 이루는 힘으로 리더십을 의미한다. 도 교육감은 “정책리더는 ‘한발 앞서 주도(선발제인 先發制人)하고’, ‘진실되게 솔선수범(성심적솔 誠心迪率)하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 11. 1.자 신규 조리실무사 213명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수시채용은 조리실무사 결원이 많은 강동송파 및 강남서초 교육지원청의 학교 급식실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11월 1일부터 강동송파 및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내의 공립 각급학교에서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18세(2006. 9. 5. 이전 출생자)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 및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2024. 9. 19. 9시부터 9. 23. 18시까지 5일간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자격요건, 채용방법 및 일정 등 공고 세부내용은 채용시스템 또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리실무사로 최종 합격한 자는 11월에 강동송파,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소속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인천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20개 시·군/ 74개소)에서 열리며, 인천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서 학생 총 156명이 고등부 인천 대표로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 선수들에게 사기 진작을 위한 소정의 경기력 향상 격려금을 전달하고 학생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응원했다. 도 교육감은 “그동안 묵묵히 땀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에게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는 학생들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태적 삶의 토대위에 AI 이해 및 활용을 통한 창의융합적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미래사회의 변화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를 위하여 AI융합교육과는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 신규 지정 및 운영을 통하여 융합교육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수학・정보 교과 학습선택권을 확대하고 깊이 있는 학습과 프로젝트 중심 탐구활동으로 학생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한다. 2025학년도부터 운영될 ‘제2차 인천형과학중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전체 교육과정의 45%이상을 해당 교과들로 편성해야 한다. 또한 과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7과목과 수학교과 진로선택 및 융합선택 3과목 이상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과학시민’ 과목을 필수 이수하는 등 집중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고, 1차 과학중점학교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교육청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문화를 실천하는 우수 행정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지방공무원 단체협약 체결 ▶노동존중위원회 운영 ▶교직원 노사관계 연수 활성화 등 노사 협력 사업을 통해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은 물론 신뢰받는 인천교육,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