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18,873건, 52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458억 원, 주택 2기분 65억 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년 대비 3.34% 증가한 수치다. 이는 개별공시지가가 1.86% 소폭 상승한 것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부과세액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이며,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 소유자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전자 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 납부 신청자는 계좌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마감일 전에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폐건전지·폐형광등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한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수은, 망간 등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유해할 뿐 아니라 일반쓰레기와 혼합돼 매립되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수거는 아파트 거주자가 단지 내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아파트 관리자가 일정량을 모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에 요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폐기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라며,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원주DB 프로농구단과 함께 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연고지에 대한 애착을 강화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5회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내용은 원주시의 고유한 특색 및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가 담긴 디자인이며, 공모 자격은 지역·연령 제한 없이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이다. 공모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 24:00까지며, 응모작은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명(팀)에는 300·100·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작은 실물로 제작돼 원주DB 프로농구단 선수들이 2025-2026 시즌 홈·원정 각 1경기씩 실착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청소년의회는 지난 12일, 원주시의회 제259회 임시회(본회의)를 방청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주의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방청은 청소년들의 정치·사회 참여 의식을 높이고, 지방자치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의회 의원 6명이 참석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원주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 제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참여 활동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출범했다. 방청에 참여한 오루비 학생(솔샘초 6학년)은 “의회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방청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원주의료기기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네오바이오텍, ㈜알에프바이오 등 8개 의료기기 기업과 삼양식품㈜, ㈜서울에프엔비 등 8개 일반 기업이 참여해 구인에 나선다. 채용 면접 외에도 취업 대비 특강과 DISC 행동 유형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의료기기 산업과 다양한 일반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구직자는 폭넓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얻고, 기업은 필요한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열린 제3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포럼은 ‘행동이 바꿔준 인생의 변곡점’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원주 출신인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가 특별강연자로 참여했다. 김 대표는 강연에서 실현 가능한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달성해 나가는 끈기와 열정이 두끼떡볶이 성공의 핵심 요인이며, 이러한 노력이 두끼떡볶이가 지난해 매출액 2,730억 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상공인 성공 사례자인 금성식당 정은주 대표는 매운 갈비찜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위해 밀키트를 제조한 사례를 공유했고, 코리아아트 가이드 박재길 대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홍보플랫폼을 소개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우리 지역 출신인 김관훈 대표의 두끼떡볶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큰 자극을 받았다”라며, “목표를 정해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노력을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제4회 소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가 주관한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25 원주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와 관내 우수 제품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해외 바이어 29곳과 관내 기업 28곳이 참여해 14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303만 달러 규모의 MOU 13건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을 통해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지역 업체와 해외 바이어를 선정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으로 상담회를 진행해 왔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해외 바이어 26명을 대상으로 소금산 출렁다리와 전통시장 등 원주시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미국과의 관세 협정 등 국제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번 수출상담회가 원주시 수출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참여한 모든 기업이 좋은 성과를 거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수출은 2025년 7월 기준 약 7억 2천만 불로,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가 민선8기 출범 후 3년간 추진해 온 상하수도 기반 시설 개선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노후화된 시설 정비부터 스마트 검침 시스템 도입, 요금 감면 확대, 농촌지역 수돗물 보급과 대형 시설 준공까지 이어지며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대외 평가에서도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방 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올해 기초 상수도 사업 분야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점검에서도 ‘발전상’을 수상해 전국 160개 지자체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상하수도 분야 중장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의 지속적인 예산 협의로 승안동·만종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94억 원), 원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85억 원), 원주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침사지 증설사업(46억 원),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12억 원) 등 지난 3년간 국도비 약 1,300억 원을 확보해 원주시 상하수도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15일 오후 3시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그랜드밸리 통합센터 2층에서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원주의 자연환경과 첨단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전시·체험형 문화시설 개장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새로운 디지털 기반 문화·관광 인프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전시 콘텐츠 설명, 전시실 관람 등이 진행됐다.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는 총 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몰입형 전시 체험시설로, ▲치악산과 섬강 ▲원주의 사계절 ▲빛과 자연 ▲소리의 힘 등을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한 감성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관 3곳에는 다양한 영상·음향·인터랙티브 기술이 적용됐으며, 관람객은 움직임에 반응하는 상호 작용형 콘텐츠를 통해 단순한 감상을 넘어 색다른 체험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대인 5천 원, 소인 3천 원이다. 원주시민은 대인 2천 원,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창단을 앞둔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태권도팀을 이끌 초대 감독으로 진천수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4월 장애인 태권도팀 창단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감독을 선발했으며, 남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선수단 구성을 완료해 연내 창단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장애인 태권도팀에 국가대표 감독 등 다양한 지도 경력을 보유한 진천수 감독을 모시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새롭게 창단되는 장애인 태권도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태권도팀 창단이 원주시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되어 소외된 장애인들에 대한 체육활동과 건강권이 보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9월 12일 군수실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아동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의 센터장이 참석해 새로 취임한 센터장 인사를 나누고, 기관별 운영 현황 및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센터 운영의 지속 가능성, 종사자 처우 개선, 돌봄 공간 확대 필요성 등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군은 명절휴가비 상향, 프로그램 지원 등 주요 지원 실적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한 센터장은 “돌봄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아이의 정서와 성장을 함께 살피는 일”이라며 “군의 지속적인 관심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동이 행복한 지역이 곧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이라며 “각 센터가 지역 돌봄의 든든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인한 제한급수 시행으로 영유아 가정의 분유 조제 및 세척 등 위생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릉시 보건소 주차장에서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추가 생수를 배부한다. 이번 배부대상은 주문진읍, 연곡면, 왕산면을 제외한 홍제정수장 제한급수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3. 9. 1. 이후 출생(0~24개월)한 영아 1,491명을 대상으로 한다. 영아 1인당 생수(2L) 6병씩 4묶음(24병)을 배부할 계획이며, 총 배부 수량은 71톤이다. 또한 홍제정수장 제한급수 지역에 포함된 공동주택(아파트) 내 어린이집 41개소에 12일(금) 추가 생수(2L) 480병을 배부해 가뭄에 따른 제한급수로 보육환경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에 따른 재난 사태로 인한 영유아 보육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12일 시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로의 첫 도약을 힘차게 알렸다.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 비전선포식과 용역최종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전달한 씨앗 오브제를 심는 상징적인 세러모니로 시작됐다. 작은 씨앗에 담긴 희망 메시지는 앞으로 정원으로 자라 도시 전체로 확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어 진행된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전체적인 지방정원 공간 구상이 발표됐다. 춘천호수지방정원은 루트 A,B로 나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A코스는 ‘춘천다움’을 소개하는 테마로 첫 진입공간은 웰컴가든과 가든빌리지로 구성해 시민이 축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호수 위 세 개의 섬을 형상화한 ‘플로팅 아일랜드’가 핵심이다. 첫 번째 섬은 ‘숲의 정원’으로 춘천의 숲과 상고대를 연상케 했으며 두 번째 섬인 ‘물의 정원’은 수경시설과 물안개 경관을 연출했다. 마지막 섬은 능선 형태의 마운딩과 곡선형 동선을 짠 ‘산세의 정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B코스는 습지와 수변 환경을 활용한 ‘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9월 11일 목요일 아리샘터 2층에서 여성 일자리 활성화와 요양보호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협업했으며,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정선 요양보호사 교육원이 교육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정선군노인요양원을 비롯한 7개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채용 안내, 구인 현황 안내, 현장 상담 및 면접 등을 진행했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구직자와 돌봄 인력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연결하여 상호 만족도를 높였다”며, “내년에는 한층 보완해 더 알차고 효과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확충과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춘천시 청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가 그린 청렴한 춘천’이라는 주제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교육을 음악과 퀴즈 형식을 접목해 보다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청렴 관련 퀴즈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규정과 사례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청렴 스마트 골든벨’과 가수 존박이 무대에 올라 잔잔한 노래와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 콘서트’로 진행돼 큰 박수와 환호를 이끌었다. 춘천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 청렴감수성(CBTI) 진단 △ 전 직원 청렴 자가학습 △ 전 부서 청렴 리더제 △ 청렴 숏폼 영상 공모전 등 다채로운 청렴 정책을 추진 중이다. 단순한 규정 준수에 그치지 않고, 직원 스스로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가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