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북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부평동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3년 교육장 주관 청렴문화 체험 페스티벌’을 5일 실시했다. ‘청렴문화 체험 페스티벌’은 학생과 교직원 등이 놀이를 통해 청렴·반부패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행사로 ▶청렴스트라이크 ▶청렴퀴즈 ▶나만의 청렴 의미 새기기 등의 코너를 진행했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교육장과 교장이 청렴다짐 릴레이 코너에서의 문구 중 우수작을 선발해 상품을 지급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함께하는 청렴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북부 청렴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와 학교전담경찰관(SPO)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교육청-경찰청 워크숍’을 5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경찰청과 ▶교육청-가정법원-경찰청 업무협약 ▶학교전담경찰관 예방교육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토론회 ▶학교폭력 사안처리 연구모임 ▶교외생활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노력해왔다. 워크숍은 밸류브릿지 송창현 대표의 '나와 우리를 연결하고 변화시키는 꿀팁' 강의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하고 다양한 소통 방안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또한 기관별 주요 현안 공유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청과 경찰청의 우수사례를 나누며 벤치마킹의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에는 분임별 토의를 통해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로 결대로 성장하고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선 노인 복지 발전에 애쓴 어르신 및 노인 복지 기여자 24명이 시장 및 구청장 등의 표창을 받았다. 또한, 노인의 날 기념 체험수기 공모전에 선정된 윤재은, 김서현 양의 체험수기 발표도 이어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금의 우리나라는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이 있어서 가능했다”라며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더욱 공경받으며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내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16.9%인 8만 4천여 명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5일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에서 ‘성수문화예술마당’ 개장식을 열고 앞으로 2년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해당 부지는 지난 45년간 삼표레미콘 공장으로 사용했던 곳으로, 2022년 8월 마침내 공장 철거를 마쳤다.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올해 5월 말 한동안 단절된 부지의 임시활용을 위해 서울시와 성동구, SP성수PFV(주)와 협약을 맺었고 지난 5일 ‘성수문화예술마당’ 개장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로써 실‧내외 공연장 설치가 가능한 공연장 부지(8,500㎡)가 조성되고 239면의 공영주차장(10,380㎡)과 잔디마당(4,880㎡)으로 조성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공영주차장과 잔디마당은 오는 11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부지 남측에 위치한 공연장은 최대 1만석 규모로, 북측 잔디광장을 포함하면 약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는 공연이 자주 열리는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과 비슷한 규모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김한기 SP성수PFV(주) 사장을 비롯해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붉은 함성이 오는 7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울려 퍼진다. 마포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3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 의 개막식과 같은 날 열리는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위한 대규모 거리 응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는 지난 5일 있었던 우즈베키스탄과의 4강전에서 대한민국이 2대 1로 승리하면서 오는 7일 오후 9시로 일본과 결승전이 확정됨에 따라, 이날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에 모인 시민들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모처럼의 거리 응원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한 것이다. 한일 결승전 거리응원은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홍대 레드로드 R6(舊 홍대 공영주차장)의 특설무대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된다. 400인치에 달하는 대형 모니터로 생동감 넘치는 경기영상을 중계하며 역동적인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어서, 응원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축구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축구사랑으로 유명한 가수 김흥국, 축구선수 조원희, 이종격투기 선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 등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를 달성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동대문구는 이번 시상에서 ‘꽃’과 ‘탄소중립’을 지역의 미래발전상으로 제시하여 녹지가 부족한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구민들의 삶의 터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며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는 지난 1월 ‘꽃의 도시’를 선포하고 ▲사계절 꽃길 조성 ▲특색 있는 테마 화단 조성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 개원 ▲정원사 양성 교육 과정 운영 ▲지식의 꽃밭 개장 등 주민들이 걷는 곳마다 꽃과 나무를 만나고 힐링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지급하는 ‘급여 통합지급’이 2023년 9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 1월 전면 실시된다고 밝혔다. ‘급여 통합지급’이란 현재 각급기관(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각각 소속되어 있는 기관(학교)에서 입금하던 급여를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서 해당 근로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그간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는 직종별 임금 지급 기준의 복잡성과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 적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일선 학교에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를 기피하고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20년 5월부터 교육공무직원 노동존중 예산 제도를 도입하면서 사업 담당 부서별로 흩어져있던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예산을 통합·편성하여 급여 통합지급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급여 통합지급을 통해 공무원과 동일한 방법으로 교육공무직원에게 임금을 지급하여 소속감과 사기를 높이고 일선 학교 저경력자 급여 담당자의 업무 부담 해소는 물론, 시의회와 일반직 공무원 노조 및 교육공무직 노조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번동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내에 공동육아나눔터, 서울형 키즈카페, 100세 건강플러스,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 등 복지시설을 조성하고 지난 5일(목) 오전 10시 개소식을 개최했다. 번동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은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번동주공아파트 3단지(강북구 오현로 208) 내에 준공한 영구임대주택(309동, 268세대)으로, 구는 고령인구 비율이(23.3%, 2023년 8월 기준 통계청자료)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2019년 1월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참여, 복지주택 내에 어르신 건강관리, 육아‧돌봄 등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시설들을 마련했다. 조성한 복지시설은 ▲번3동 공동육아나눔터(연면적 158㎡) ▲서울형 키즈카페 ‘PLAY ON’(연면적 205㎡) ▲100세 건강플러스 및 경로식당(연면적 291㎡)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연면적 271㎡) 총 4개로, 해당 시설들은 번동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 1층(주민복지관)에 위치하고 있다. 세탁실‧회의실 등 주민공동시설과 카페‧화장실 등 공용시설을 포함한 시설면적은 약 1,240㎡에 달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5일,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2023년 경로의 달 기념식 및 재능 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중랑구지회의 주관으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다채로운 주민들의 무대들로 구성됐다. 먼저 1부에서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평소 봉사를 펼쳐온 22명의 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어르신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재능경연 한마당이 열렸다. 총 7개 팀의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무대를 즐겼다. 이날 열린 행사 외에도 경로의 달인 10월 내내 각 동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경로의 달인 10월뿐 아니라 365일 내내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효도하는 중랑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인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19시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강남페스티벌 개막제 공연을 시작으로 5일간 이어질 축제의 문을 열었다. 개막제에서는 축제의 슬로건 ‘Paint The Furture’를 4막 형식의 화려한 뮤지컬 공연으로 보여줬다. 강남의 미래에서 온 소녀가 시간 여행을 통해 잃어버린 꿈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강남을 그려냈다. 소녀 역에 윤세연을 비롯해 나태주&K타이거즈, 오마이걸, 라포엠, 거미(사전공연)가 출연했다. 앞으로 강남페스티벌은 ▲6일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강남 패션 페스타 ▲7일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8일 영동대로 K-POP 콘서트 ▲9일 국제평화마라톤대회 ▲5일~9일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리는 미식여행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부터 시작한 강남페스티벌은 전세계인이 즐기는 K-컬처를 집대성한 축제다”며 “강남페스티벌에서 강남의 에너지와 매력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5일, 광진구 긴고랑체육공원에서 중곡동의 대표적인 마을 축제 ‘제9회 긴고랑 한마음 축제’가 개최됐다. 올해는 중곡4동 문화행사위원회에서 주관을 맡았다. 가을 정취가 만연한 날씨 속, 주민들의 열띤 공연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해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먼저 식전 공연 후, 개회식에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제 준비에 한뜻으로 힘써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구민의 말씀을 항상 새겨듣고 더욱 열심히 올바르게 일하며 중곡동의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본행사에서는 중곡4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노래자랑과 춤, 요가 공연으로 끼와 재능을 뽐내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연 중간에는 경품 추첨과 함께 초청 가수의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눈길을 끌었다. 서예 전시, 뜨개질, 방향제 만들기 등 갖가지 체험부스를 열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기 자전거로 솜사탕을 만드는 친환경 체험에서는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보이며 즐거워한 모습이었다. 이날은 약 300명이 오가며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일 일원동 밀알학교(일원로 90)에서 발달장애인 4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2023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강남구를 비롯해 서울시 발달장애인 시설의 총 19개팀이 참가한다. 참가 기관의 선수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6개월간 운동 종목을 연습했다. 구는 참가기관에 신체 활동 교재를 배부하고, 운동 교수법과 대회 종목 지도 방법을 교육하고 모니터링했다. 선수들은 ▲플로어컬링 ▲무빙바스켓(농구) ▲스포츠스태킹릴레이(점보컵 쌓기) ▲스포츠릴레이 ▲스트라이크 ▲악력 ▲앉아 메드신볼 던지기 종목 등 총 7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깨동무 스페셜운동회는 발달장애인들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이자 한자리에 모여 모든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는 특별한 날로,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전,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식, 내빈의 기념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모범노인 9명, 노인복지기여자 개인 6명과 단체 5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나라가 진정한 선진복지사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마포구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어르신의 식사는 물론 건강까지 돌봐드리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 문제로 수혜 범위를 대폭 늘릴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량 조리가 가능한 반찬공장을 설립 중에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은 학교(기관) 구성원이 직접 시기별 위험 요소와 취약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 위험 분야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을철을 맞아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장거리 통근자가 많은 교육지원청 직원 상황을 고려해 졸음운전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이후에는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 재난안전업무 담당자, 시설 담당자 등이 함께 지원청 시설을 직접 돌아보면서 건축분야, 소방분야, 전기분야 등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했다. 교육지원청 강당, 회의실 등의 시설을 지역사회나 관내 학교에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인식 개선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4일 실시했다. 교육은 적극행정 업무 관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일선 공직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감사원 적극행정지원담당관실 김도곤 수석감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적극행정의 필요성, 사전컨설팅 및 면책 제도의 개념과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된 초등교육과의 ‘인천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운영 사업’과 안전복지과의 ‘인천 학생성공버스 시범운영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와 부서 간 업무 장벽을 허무는 소통 및 협업의 적극적인 조직문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직장교육이 적극행정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