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걷지우연합회 주최, 성북구한의사회가 주관한 9월 성북구민 걷기대회가 9월 23일 개운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무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시작돼 이른 아침부터 참여한 800여 명의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포크패밀리의 식전공연, 심폐소생술 교육, 영양상담 등 다채로운 건강부스와 자전거, 약탕기 등 50여 가지의 푸짐한 경품 행사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여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많은 구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성북구한의사회 양태규 회장은 “성북구와 함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및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성북구 걷기대회에 주관단체로 함께 참가하고 성북구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인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가을을 맞이해 성북구민과 함께 개운산에서 걸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개운산 둘레길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걷기 좋은 길로 많은 구민이 평소에도 찾아오셔서 걷기 운동으로 삶의 활력을 찾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서구와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구립도서관은 23일 청라호수공원에서 ‘제5회 서구평생학습축제’, ‘제1회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축제’, ‘제2회 통통한 도서관 축제’를 성공적으로 공동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0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져 각자의 ‘취향’을 “디깅”하는 시간을 보냈다. 2023년 인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강범석 구청장 및 고선희 구의장 등 주요내빈과 평생교육기관이 함께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언”을 하고, 지속적인 평생교육 지원 의지를 다졌다.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평생학습동아리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와 발표공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장애인식 개선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인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또한 서구 대표 평생교육기관인 인천서구 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한 도서관 축제존에서 책과 함께하는 피크닉과 북탈출게임 부스 등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모든 구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에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며, 제3회 서구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서구청년, 빛나는 날'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됐다. 기념식 식전행사로 웰컴포토존(서구1939 1주년 기념), 보드게임을 운영하고, 축하공연으로 비보잉공연을 진행했다. 본행사로 드로잉 퍼포먼스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청년상 표창 수여, 베스트드레서 선발, EDM DJ 퍼포먼스 무대를 준비했으며, 청년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개관식 기념사를 전한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삶을 만들어가길 응원하고, 서구가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2023 관악강감찬축제’의 초대장을 전달하오니, 모든 관악구민들이 참여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오. 이에 초대장을 전달하오“ 구국의 영웅 강감찬장군이 초대장을 건넸다.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 주관하는 ‘2023 관악강감찬축제: 어디서나 강감찬’이 9월 21일 강감찬 장군이 직접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직원들에게 초대장을 전달하는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시작을 힘차게 알렸다. 이날을 시작으로 강감찬 장군은 서울어린이대공원과 광화문광장을 방문해 3대 구국영웅인 을지문덕 장군과 이순신 장군에게도 초대장을 전달하며 ‘관악강감찬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관악강감찬축제’은 관악구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강감찬의 초대’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구는 기존에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낙성대’에서만 진행하던 축제를 관악구의 특화공간인 별빛내린천(도림천)까지 확대하고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해 인근 지역 상권에 활력까지 불어 넣을 계획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23일, 중랑구에서 ‘망우역사문화공원 둘레길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열렸다. 망우본동 주민자치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는 중랑구의 대표 명소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화목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이날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걷고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마련해주신 망우본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망우역사문화공원 둘레길은 역사와 문화를 품은 가치 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경치도 참 아름다운 곳이니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아우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중랑구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을 치매 극복의 달로 지정하고, 지역 내에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중화2동, 면목2동, 면목4동, 신내1동을 순회하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아우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명칭인 ‘아우름’은 모든 것을 하나로 껴안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는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치매 환자들이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인식개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들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치매 환자들은 살던 곳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캠페인은 ▲치매 관리 사업 안내 및 치매 관련 정보제공 ▲두뇌 훈련 초성 퀴즈 ▲전통 놀이 체험 ▲인지 건강 프로그램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면목2동 동부시장에서는 치매 환자 발견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 안심 상점 ‘치매동행터’ 발굴도 함께 진행됐다. 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25일 추석맞이 장터달구미 행사로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가리봉시장, 오류버들시장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문 구청장은 시장 4개소에서 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주민을 격려하고 함께 동행한 직원들과 명절 음식과 물품 등을 구매했다. 다음날 26일에는 개봉중앙골목형상점가, 고척골목시장상점가, 고척근린시장 3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와 시립광진청소년센터가 민·관이 연합해서 만든 청소년을 위한 축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청소년과 구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 민선8기 공약 중 하나인 ‘광장동 일대 청소년 문화 활성화 지원’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3일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채워졌다. 특히, 20개 체험부스가 열려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붓글씨, 수채화, 미니 오락실, 재활용(업사이클링) 등 재미 넘치는 활동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러 가지 볼거리도 더해졌다. 수제 비누와 향수, 과일청을 판매하고, 청소년 금연·금주 캠페인을 통해 인식 개선을 돕기도 했다. 또한, 합창단과 풍물, 사교댄스 등 청소년과 주민이 직접 꾸민 무대로 열기를 띄웠다. 이날은 약 700명의 주민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청소년을 위한 축제가 열려서 좋다”, “친구들과 이것저것 체험하고 만들며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관광공사와 22일 라마다 송도에서 중국 화동지역 교장(감)단과 인천 교장(감)단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인천-중국 학교 간 국제교류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국 화동지역의 국제교류 정책과 미래 교육에 대한 담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는 중국 화동지역 교장(감)단 120여 명과 인천 관내 교장(감)단 35명이 참석했다. 중국 화동지역 교장(감)단은 간담회에 앞서 ▶인천명선초등학교(교장 이지훈) ▶인천신정중학교(교장 주금종) ▶인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화연)를 방문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살펴봤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의 잠재적인 국제도시 발전 가능성과 국제교류 교육 선두 주자로서의 면모 등을 주제로 상호토론 활동을 벌였다. 특히, 각 원탁 모둠에서 1시간가량 이어진 한국-중국 상호 대화를 통해 양국 교육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의 수장으로서 국제교류의 가치와 의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여 단원은 “한국과 중국의 지정학적 관계를 고려할 때 교육 국제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는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베트남 푸토성 비엣찌시 교육청과 국제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베트남 푸토성 비엣찌시 교육청 팜 덕 치엔 부교육청장을 비롯한 방문단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쌍방 교육교류 지원 협력 ▶양 기관 관할 내 학교 교육 및 교육행정기관 운영 시스템 정보 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베트남 푸토성 비엣찌시는 베트남 북동부 푸토성의 성도로, 매년 서기장, 당비서, 주석, 총리 등이 참배를 드리는 베트남 최고의 성지중 하나다. 베트남 정부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교육에 전체 예산의 18%를 투자하는 등, 동남아시아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 조성과 혁신적 교육시스템 전환을 위해 노력해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교육’을 강화하며 ‘학생 국제교류 매년 10,000명 실시’ 공약을 추진 중이다. 팜 덕 치엔 부교육청장은 “인천시교육청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의 선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요구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이 가능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요구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에 관한 법률' 개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비평준화 지역에서 상급학교 진학시에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분리 배정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요구하며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분리배정은 평준화 지역 여부뿐 아니라 학교장 선발교와 같은 입학전형 여부도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감의 중요직급 인정과 그에 따른 수당 지급, 교권 회복, 대입 제도 개선,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 폐지,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계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임시공휴일을 포함하여 추석 연휴 6일간(9월 28일 ~ 10월 3일) 지역주민과 역(逆)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공·사립 각급 학교 총 243교에서 주차시설 개방에 참여한다. 학교 주차시설 이용을 원하는 지역주민과 역귀성객은 교육청 누리집(sen.go.kr)을 통하여 주차시설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학교별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직접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도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 주차시설 개방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에 주차시설 개방 정보를 제공하고, 자치구 협조 및 경찰서 순찰 강화 요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하여 연휴 기간 중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학교시설 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 및 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23일 계양구청 7층 가족 단위 등 단체 봉사자 150명이 모인 가운데 온정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3년 동안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가족 단위 봉사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할 송편을 빚고 효(孝) 카드를 작성해 직접 준비해 온 생활용품 등을 모아 정성껏 선물 보따리를 만들었다. 봉사자들은 이날 완성된 송편과 선물 보따리를 계양구의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 100가정에 직접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추석 인사를 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추석은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송편도 만들고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어르신들이 봉사자 여러분의 온정을 느끼실 수 있는 따뜻한 명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9월 22일 ~ 23일 이틀간에 걸쳐 선보인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오페라를 자체 제작하고 있는 계양구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기획해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요 배역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해 실력 있는 젊은 성악가의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페라는 성악, 오케스트라, 연극이 혼합된 종합예술이자 일부 대형 공연장에서만 공연하기에 가까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공연으로, ‘리골레토’ 오페라는 일찌감치 주요 좌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2019년 이후 긴 공백 기간을 마치고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오페라에는 2020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계양구립교향악단(김현수 예술감독)이 참여해,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훌륭한 연기, 당시의 시대를 생생하게 표현한 무대와 의상 등으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여자의 마음’, ‘그리운 이름이여’ 등 잘 알려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양육자(학부모)를 대상으로 '예술로 만나는 성인지감수성&디지털 성범죄 이해'를 시교육청 정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6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성범죄 대처 능력 강화 등 양육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일상에서의 성인지감수성 실천으로 존중과 배려의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샌드아트와 영화를 소재로 성인지교육극 '나다움' 공연 ▶'영화로 만나는 성인지감수성 이야기 및 알고 대처하는 디지털 성범죄 순으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구성원 대상별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추진하며, 양육자를 위한 성인지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대처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건강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