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관리 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서산시는 기존 안전한국훈련보다 한층 확대·강화된 레디코리아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의 영광을 차지했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실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의 점검에 중점을 둔 신종·복합 재난 발생 대응 훈련이다. 시는 지난 3월 레디코리아 훈련에 참여했으며, 대산읍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남도 등 35개 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여러 기관의 대비·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난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전 과장을 실전처럼 수행해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선정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11회 서산 관광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이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가 주관한 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4개 분야를 주제로 487점 작품을 접수받았다. 작품 제출 분야는 △서산원도심 매력 찾기 △서산여행 인증 △기발한 사진 콘테스트 △서산해미읍성 축제 등으로, 총 12명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은 작품 ‘서산마라톤’을 제출한 김석두 씨가, 은상은 작품 ‘병마절도사 행렬’을 제출한 김동현 씨와 작품 ‘해미읍성 전경’을 제출한 이기준 씨가 차지했다. 동상에는 작품 ‘서산목장’을 제출한 김낙경 씨와 작품 ‘간월암 석양’을 제출한 박순신 씨, 작품‘알타리 작업’을 제출한 최은아 씨가 선정됐다. 전시회에는 금상과 은상, 동상 및 가작, 입선대표 등 수상작을 비롯한 입상작 총 121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시 관광자원을 다양한 구도로 살펴보며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기업인 송년의 밤’이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밝혔다.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박달영 세무서장, 홍성은 공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서산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됐다. 서산시립합창단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준비할 수 있길 응원하는 메시지를 공연으로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우수기업인에 대한 표창 시상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인들과 서산시 간의 협력을 이끌어 온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우수기업인 표창에는 총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는 전평배 HD현대오일뱅크㈜ 대외협력팀장, 이형무 ㈜폴레드 대표이사, 임채웅 ㈜에쓰엔 대표이사, 박경환 ㈜장맥엔지니어링 상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대산읍 죽엽로 409-1번지 일원에서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가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농화성 김응상 회장, 경상호 사장, 손영일 충청남도 외자유치팀장, 한국바스프 허윤준 사장,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 김대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한 비이온 계면활성제 생산공장은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약 500억 원이 투자되며, 준공되면 연간 3만 톤 규모의 바이오 계면활성제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연간 매출액은 1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스프한농화성솔루션스㈜는 한농화성과 글로벌 화학기업인 독일 바스프(BASF)가 합작해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지난해 10월 독일 푸랑크푸르트에서 서산시, 충남도와 이번에 착공한 생산공장 착공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공장 신설과 관련된 정부 인허가를 비롯한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기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에서 10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이 시장이 기탁한 100만 원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최고행정단체장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됐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난 11월 28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 시장은 지자체 단체장 부문에서 최고행정단체장상과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과 함께 달려온 결과로 받은 시상금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작은 나눔으로 우리 지역 곳곳에서 희망의 불씨가 타오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온정을 나누는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이다. 시는 12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온정을 나누기 위해 발걸음 한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모금의 열기를 더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 각계각층의 시민이 이날 모금에 동참했으며, 그 결과 2억 5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또한, 지난 2일 동문1동을 시작으로 11일 인지면과 팔봉면, 해미면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집중모금 행사에는 8억 8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한편, 서산시는‘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서산을 가치있게!’를 주제로 모금액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신설한 부서 ‘미래전략담당관’이 전략적인 중장기 비전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 오고 있다. 부서 신설 첫해부터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일본·대만 기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 고등직업 교육거점 지구(HIVE) 공모사업 선정 등을 이끌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이 성공적으로 취항해 서산 대산항이 국제 물류 인프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선정되면서 서해안의 새로운 국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내년 5월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두 번째 국제 크루즈선이 취항할 예정이다. 도심항공교통(UAM)과 미래항공기체(AAV) 관련 핵심부품의 성능 검증과 평가를 위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도 성공해 첨단산업의 중심지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3기 수소도시’의 지정도 이끌어 수소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토대를 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 농촌지도사업 보고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해 농업 여건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 관계자, 농촌지도사업 시범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시가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80여 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농산물가공 창업 경영체 육성과 기반 조성, 연구 및 개발, 전문 기술을 활용한 가공 기술 보급 등을 통해 농가의 소득 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지속가능한 농촌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11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4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성과 공유 후에는 내년 분야별로 추진할 농촌지도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됏다. 홍순광 부시장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과 농업인 삶의 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시 산림조합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문진환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2천만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산림조합은 지난해 말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문진환 서산시 산림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나눔 실천으로 더욱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 만족을 위해 추진한 ‘원스톱 건축 민원서비스’의 우수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시는 건축 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가는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서산시는 그동안 202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올해 또한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뤄 건축 행정 건실화를 위한 노력과 능력을 입증했다. 시는 기존 13종의 서비스로 운영되던 원스톱 건축 민원 서비스에 △복합민원 범위 확대 △민원서류 처리절차 개선 △착공신고 구비서류 간편화 등 3종을 추가해 총 16종으로 개편했다. 평가에서는 이번 개편을 통해 간편하고 신속한 행정, 시민과 소통으로 시민 욕구에 부응하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16개 원스톱 민원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 민원 업무 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증가하는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수요에 응답하고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체육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12월 기준 서산시 생활체육 동호회는 370여 개로 1만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이며, 국민생활체육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주 1회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현재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853억 원을 투입, △양대동 스포츠 테마파크 3단계 조성사업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 △서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 조성 등 1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중 양대동 스포츠 테마파크 3단계 조성,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 역천 파크골프장 확장, 서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 조성 등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대동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축구장 2면과 MTB장, 주차장 등을 이루는 1~2단계 사업이 지난해 완료됐으며, 시는 3단계로 풋살장 3면과 우드볼장 24홀을 조성한다. 급성장한 파크골프의 인기로 인한 수요의 충족을 위해 운산면 역천 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을 비롯한 북부권 파크골프장·대산 파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 ‘겨울 테마파크’가 21일 개장한다. 시에 따르면 겨울 테마파크는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이어지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겨울 테마파크는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놀이터 등 놀이시설과 매점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운영된다. 또한, 3백 면의 주차 공간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트 강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이용료는 각 2천 원에, 피겨스케이트는 4천 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장비 이용 시 아이스링크 사용료는 1천 원만 내면 된다. 겨울 테마파크는 매주 월요일과 기상악화 시 휴장한다. 시는 운영 기간 1시간마다 시설 안전점검 및 빙질 관리를 위한 정빙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보다 더 새롭고 안전한 놀이 환경 준비를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효자시설로 건립하고 있는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시는 11일 현재 자원회수시설의 건립 공정률이 80%에 이르렀으며 올해 내 자원회수시설의 소각동 및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주요 건축공정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관광자원으로서 자리 잡을 전망대는 올해 본격적인 설치가 추진될 예정이며, 94m에 달하는 전망대 기둥은 내년 1월 말까지, 전망대는 내년 4월 중 완료될 계획이다. 전망대 기둥은 연속 작업이 가능한 슬립 폼 공법을 적용해 하루 2.5~3.0m가 타설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건축공정과 전망대 설치가 완료되면 주변 포장과 조경공사, 내부 인테리어 위주 작업 등이 이뤄진다. 특히, 시는 내년 6월까지 체험·관광시설 운영홀과 어드벤처슬라이드, 실내 어린이 암벽 등을 전망대에 설치할 방침이다. 최광일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목표 공정률 70%를 넘어 약 80% 공정률에 다다른 상태로, 자원회수시설의 중점 사업인 전망대 설치 또한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공유회는 각 시정연구 동아리가 올해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시정연구 동아리는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운영돼 올해까지 100개 동아리에 1천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총 7개 동아리에 48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각 부서 6급 이상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 동아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동아리 회원은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수행한 연구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평가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동아리 활동 실적과 연구보고서에 대한 내부 정성평가, 이날 공유회에서의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해 상위 3개의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 상위 3개 우수 동아리는 관광자원 다변화로 오감 만족 관광도시 구현을 주제로 연구한 ‘S.P.O.T.’, 시정공유 창구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초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한 ‘기업애로사항 클린추진단’이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클린추진단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일원화해 장기 미해결 민원, 복합민원 등을 관련 부서와 협업해 처리한다. 올해 클린추진단은 관내 81개 기업을 직접 방문했으며 60여 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52건을 해결했다. 대표적으로 대산읍 독곶리 일원 공장 밀집 지역의 도로포장 공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의 원활한 물류 이동에 기여했다. 해당 지역은 대형트럭의 잦은 통행으로 발생한 먼지로 인해 기업에 대한 주민의 민원이 잦았으며, 포장되지 않은 도로로 인해 트럭의 운행에도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입주 기업들과 도로포장 대상 토지의 소유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토지를 기부채납받아 직접 도로공사를 실시해 지난 12월 3일 준공했다. 특히, 야간 교통을 위해 가로등까지 설치해 대산읍 독곶리 일원 기업들의 편의를 크게 증진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