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여성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ceo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 여성지도자 리더십 교육 ▲과학영농시설 견학 및 과학영농서비스 소개 ▲지역 생산 화훼를 활용한 꽃수반 제작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농촌에서 여성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경영 능력과 생활기술을 겸비한 여성 리더의 육성을 위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 농촌 사회에서 리더로서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농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교육은 소형트랙터 및 관리기 등 농기계를 직접 조작해보면서, 기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교육 후에 바로 농작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할 수 있어 가장 인기를 끌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이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농촌 활동에 더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앞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직원모임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0대에 6·25 한국전쟁에 참전하셨고 아직도 청년의 힘찬 모습으로 살고 계시는 젊은 노병‘이병옥’님에게 군수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은 ‘6·25전쟁 참전유공자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생신 월에 홍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6·25 참전유공자에게 표창될 예정이다. 표창을 받으신 이병옥 님은 한참 6·25 전쟁 중인 1952년 12월 19일에 입대하여 백마고지전투에 참전했다. 또한 수색대로 활약하며 수많은 고비를 넘겼으나 전쟁 중에 귀를 다쳐 청력이 손상되어 청각 장애를 가지게 됐다. 1955년 3월 13일 제대할 때까지 빛나는 청춘을 조국수호에 바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는데 기여했다. 군수 표창을 받은 이병옥 님은 “젊은 날 조국을 위해 희생했던 노력을 알아준 홍성군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조국 수호와 자유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분들께 항상 감사를 드리며, 전 세대가 일상 속에서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이 지역 사회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장려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지난 2일 이용록 홍성군수가 성낙준 대전세종충남혈액원장을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 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이번 만남에서 성낙준 혈액원장은 이용록 군수에게 홍성군의 헌혈 장려사업에 대한 꾸준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십자 기념패를 전달했다. 홍성군은 매년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특히 헌혈 참여자에게는 홍성사랑상품권을 지원하여 헌혈에 대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왔다. 홍성군은 이번 만남을 통해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헌혈 장려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헌혈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는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상품권 지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준 혈액원장은 이 자리에서 "홍성군의 지속적인 헌혈 장려사업과 군수님의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홍성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의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2025년 농업인 전문교육-무·배추 과정’을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무·배추 생산을 위한 전문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2회차 총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1회차는 6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되며, 농협중앙회 농협종묘 충남지사장으로 재직 중인 김상식 강사가 ‘무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2회차는 7월 4일(금) 같은 시간에 ‘배추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를 교육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홍성군 관내 농업인 및 희망자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가을무, 가을배추 재배관리 시기에 맞춰 홍성군의 재배 환경 맞춤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무·배추를 재배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의 강사인 김상식 강사는 품목별 맞춤 영농교육 및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해 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홍성군 소속 공무원, 출자·출연기관 및 산하 지방공기업 종사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공모 대상은 군정 및 읍면 분야 전반에 대한 주민 자유 제안 사업으로, 평소 생활 속에서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지역 전체의 복리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방문(군청 기획감사담당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중 원하는 방식으로 제출 가능하며, 별도의 제안서 양식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해당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2026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돼 군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검사 이행’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고하고 있다. 차량 소유자의 기본 의무인 자동차 정기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사고 위험 증가와 보상 절차 난항 등의 우려뿐만 아니라 관련 법령에 따라 정기검사 미이행 시 일반 자동차 기준 최대 60만원, 의무보험 미가입 시 최대 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지난해 아산시에서 부과한 자동차 검사 미이행 과태료는 4,635건으로 8억280만원,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는 8,129건으로 11억8430만원에 달했다. 과태료가 부과됐다면 자진납부 기간 동안 20% 감경된 금액으로 납부하는 것이 납세자에게 유리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의무보험과 정기검사는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개개인의 책임있는 차량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 지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을 새롭게 시작하려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 최대 7,500만 원까지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연 2.0% 고정금리,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운영되며 단, 금융기관의 담보력과 신용도에 따라 실제 대출 가능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이며, 신청자는 귀농·영농 교육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지원 자금은 농지 구입, 농업 시설 및 기계 구입, 가공시설 설치, 가축 입식 등 농업 창업 전반과, 농촌지역 내 주택 구입 및 신축에 활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9명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여, 아산시 농업인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귀농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6월부터 충남아산FC 홈경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충청권에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에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 첫 사례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감소해 친환경 관람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경기장에서 식사 후 반납된 다회용기는 현장에서 수거해 전문 세척 시스템을 통해 재사용되며, 회수와 세척은 아산지역자활센터가 전담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장 내 다회용기 사용 정착하기 위해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이용 방법을 적극 안내했으며,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도입은 단순한 용기 교체를 넘어, 시민이 직접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친환경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0일 아산시 최초로 탕정역 지웰시티몰 3단지 골목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에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지웰시티몰 3단지 104여 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 신청할 수 있게 돼,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으로 그동안 각종 공모사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이번 첫 지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요건을 충족하는 골목상권을 계속해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서산시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3위를 차지하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 총 589명(선수 365명, 임원·보호자 224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파견해 금 59개·은 53개·동 56개 등 총 16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당구·탁구·농구 1위 ▲골볼 2위 ▲배구·수영·축구·역도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상승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지난 2년간 종합 4위를 기록했던 아산시는 올해 한 단계 도약해 종합 3위를 달성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입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과 선수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의 직원 월례모임이 ‘쌍방향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며,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2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6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실질적인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했다. 기존 월례모임은 시장의 메시지 전달과 시민·직원 표창 등 일방향적인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상호 소통이 가능해졌다.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익명 즉문즉답’ 프로그램이다. 행사 당일 시민홀 입구에 마련된 질문함에 직원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이나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적어 넣으면, 오 시장이 무작위로 선정해 즉석에서 답변하는 방식이다. 실제 이날 오 시장은 “아침은 드셨나요?”, “애창곡은 무엇인가요?”와 같은 가벼운 질문부터, “아산시장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였는지” 등 진지한 내용에 이르기까지 성실히 답하며 직원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변화가 ▲세대 간 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달 31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ON, 가능성의 스위치를 켜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제정된 ‘청양군 청소년의 날 조례’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돼 청소년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조성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날 기념식 ▲모범 청소년 발굴 및 포상 ▲플레이존·푸드존 운영 ▲청소년 동아리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잠골버스, 호미들) 등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모범 청소년 표창은 ▲청양군수 표창 김현우(청양초) 외 4명 ▲청양군의회의장 표창 명재민(운곡초) 외 4명 ▲청양교육지원청 표창 김유건(청양초) 외 4명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표창 장하영(충남도립대) 외 4명 ▲청양군청소년재단이사장 표창 이은석(청송초) 외 6명으로 총 26명에게 수여됐다.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하는 ‘온닮’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구도심을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군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주체인 주민들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3년째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역량강화 사업은 도시재생의 핵심 요소인 공간 활성화를 위해 청양읍 읍내3리 마을회관 옆에 위치한 노노케어센터에서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공동체에 활기를 더했다. 지난 4월에 진행한 청양 특산물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우리동네 요리교실’과 5월에 진행한 한의사가 알려주는 숙면, 통증, 감정 등 일상 건강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 ‘오늘부터 실천하는 한방생활(한방체험)’을 통해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이웃과 교류하면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었다. 참여한 주민들은 “조리하기에 편리하고 쾌적해 활동하기 좋았다”거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배워 도움이 됐고 동네 사람들과 가까이 교류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겨 좋다”며 시설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와 함께 2025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업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부여군과 농어촌공사가 함께 추진 중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주요사업들의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으며, 우기 대비 시설물 합동 점검 협의 및 농어촌공사 배수장 내 군관리 배수문(35개소)의 운영 일원화 추진, 통합 물관리 시스템 구축 검토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부여군과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용수 확보를 위한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구축사업 △반산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석우지구 배수개선사업 △정동1지구 배수개선사업 △외산지구 배수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시설들은 가뭄 극복과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김광진 건설과장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효율적인 배수개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홍성군 서부면 속동에 위치한 속동해안공원이 여름을 맞아 색다른 감성 정원으로의 대변신을 마치며 전국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 속동해안공원 테마정원 재구성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계절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했다. 특히 여름 시즌을 겨냥해 식재된 수국과 라벤더는 수천 송이 규모로 조성되어, 자연이 선사하는 색채의 향연을 자랑하며 수국의 푸르른 청량함과 라벤더 특유의 향긋하고 은은한 보랏빛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낼 예정이다. 현재 홍성군은 식물들의 안정적인 생육과 개화를 위한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6월 중순부터 개화가 본격화될 예정으로 이 시기에 맞춰 인근 관광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 남당무지개도로, 남당해양분수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 관광 콘텐츠도 운영될 계획이다.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속동의 바다와 수국과 라벤더가 어우러지는 테마정원의 모습이 기대되며,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할 노을 포토존 조형물도 새롭게 조성됐다. 속동해안이 자랑하는 황홀한 석양과 어우러지는 이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