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을 위해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는 대표적인 자치 조직이다. 총 50명의 위원을 선발하며, 이 중 10명은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광명1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선발된 위원들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총회 개최, 마을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개최 등 다양한 자치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광명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숙자 동장은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 재개청 이후 지역 주민 참여를 이끄는 핵심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중에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유통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수거와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소비자 수요가 높고 국내 시장 점유율이 큰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복합영양소 등 주요 건강기능식품이다. 수거된 건강기능식품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중금속, 대장균군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며, 검사 결과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만약 부적합 제품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폐기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철저한 수거·검사로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광명시 일원에서 ‘2025 광명시장애인체육회–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우호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양 도시 장애인체육회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교류 사업으로, 2022년 게이트볼을 시작으로 2023년 파크골프에 이어 올해는 볼링 종목으로 교류전을 치렀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관계자 30여 명은 지난 19일 광명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생활체육 교류전(볼링)에 참여하며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졌다. 김포중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광명시와 서귀포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양 도시 장애인체육회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청년 경제 자립 특화 공간인 청춘곳간에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돈워리 컨설팅’ 참가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돈워리 컨설팅’은 18세부터 39세 이하의 광명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재무 상담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과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상담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올해 상담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단계별로 재무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상담은 1인당 총 3회, 회당 최대 60분 동안 진행된다. 대면, 비대면, 혼합형태로 운영돼 시간적 제약이 있는 청년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 재무 컨설턴트 2인이 참여해, 청년들의 재무 설계, 부채 관리, 저축 및 투자 계획 수립 등 개별 상황에 맞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재무 전략을 제시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입주민 중심 공동체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남양주시 사회주택 ‘위스테이별내’를 방문해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는 아파트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동체 공간 조성과 주민 주도 운영사례, 의사결정 구조, 관리주체와 입주민 간 협력 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봤다. ‘위스테이별내’는 입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거 환경을 기획·운영하는 사회주택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활동과 소모임, 마을 축제 등이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커뮤니티 시설을 라운딩하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 재능기부 방식, 마을 축제 기획과 실행 사례 등을 듣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입주자대표회장은 “공동체 운영 방식을 직접 보니 우리 아파트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만드는 활기찬 공동체를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재 광명시 마을자치센터장은 “공동체는 공간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지역공동체 자산화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열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 내 거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관내 병원과 공공기관 등 앵커기관의 필요에 맞춰, 지역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컬상품 개발, 단계별 교육, 판로 확대 등 전방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방침이다. 정책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광명시의 순환경제 정책이 경제 위기 속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자산화는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해 순환경제 구조를 만들고, 지역기업의 판로 확보와 성장을 돕는 상생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ESG 민관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 ㈜진엔지니어링에게 ESG확인서를 발급했다. ‘ESG확인서 발급 사업’은 기업의 기부금을 통해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사업을 추진하고, 기부금 누적액 1천만 원 이상인 기업에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공동으로 ESG 확인서를 발급해 그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사업이다. 시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ESG확인서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ESG 대표 사업인 ‘황금도시락 사업’에 1천만 원을 기부한 ㈜진엔지니어링에 ESG확인서를 전달했다. 작년 ESG확인서 발급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여섯 번째이다. ㈜진엔지니어링의 기부금은 ‘황금 도시락 사업’에 쓰인다. ‘황금 도시락 사업’은 식생활 취약계층인 결식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지원해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형 ESG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저소득 청·장년 1인가구 100명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오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2025년도 상반기 경기지역 소상공인 업무 유공 분야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도 정비부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광명시의 전방위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시는 2019년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경기도 최초로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소상공인 맞춤형 행정·재정적 체계를 갖췄다. 2024년에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등 상권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관 거버넌스와 유관기관 네트워크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골목상권 공동체 사업으로 상인회 단위로 구성된 20개 공동체에 공동마케팅, 지역 축제, 자율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후 상가 및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상권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고 있다. 또한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개별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 등 실질적인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2025년 부천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고도화 방안 논의 정책토론회’를 열고, 2026년부터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제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 내 의료와 돌봄의 연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통합지원체계의 고도화를 위한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구재관 보건복지부 사무관이 ‘돌봄통합지원법과 지자체의 역할’을,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이 ‘부천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며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유애정 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제언들이 오갔다. 아울러 토론회에서는 부천시의 시범사업 성과로 복지-보건 중심의 협력체계 구축, 퇴원환자의 지역복귀를 위한 의원 협력체계 강화, 민관 협업 기반의 지역사회 연계체계 확립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전국 확산을 대비한 지자체 주도의 돌봄 체계 구축과 전담조직·예산 강화, 보건의료 기능 확대, 실효성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문화의 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과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을 목표로 매년 6월 운영된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경로당의 표준모델을 정립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정보문화 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은 여가, 건강, 소통 기능을 아우르는 고령층 복지 거점으로 자리잡았으며, 지금까지 50여 개 지자체가 이를 벤치마킹해 전국 확산의 기반이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복지 기반을 조성해왔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경로당을 중심으로 고령층의 삶을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복지도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시청을 찾은 부천녹색환경협의회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천녹색환경협의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민간 환경단체로, 하천 정화, 공원 환경관리, 유용미생물(EM) 활용 홍보, 환경 감시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환경보전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매달 한 차례 정기적으로 모임을 열고, 부천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회원들은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우수상품판매전시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시청 1층에 조성된 초록 식물이 가득한 산소정원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다양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시민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회원들이 그동안의 봉사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무궁화 동산 조성과 환경 관련 행사에 대한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환경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온 녹색환경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현장과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둔 환경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문화도시 거점공간’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기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단체장,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부천시민회관은 1988년 개관 이후 35년 넘게 부천의 대표 문화예술공연장으로 자리해 왔다. 이번에 조성된 ‘문화도시 거점공간’은 이 같은 역사성과 상징성을 계승하면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공간 조성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문화도시 지정 이후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향후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예술인과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문화도시 거점공간 준공은 문화도시 부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부천시민회관을 시작으로 부천 곳곳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문화를 누리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도시정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1기 신도시 중 부천시가 처음으로 수립하는 것으로, 중동 신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계획안에는 중동 신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축, 친환경 물길축, 보행 녹지축, 공원축, 생활 SOC(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와 삶의 기본전제가 되는 시설)축, 통경·바람길축, 고층 유도축, 적정 건축밀도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공간 구조가 포함된다. 이는 정비기본계획을 구체화하는 기본 설계이자,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비전과 4대 목표, 12개 핵심전략의 실현 방안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동시민의강과 심곡천을 연결하는 친환경 물길 조성, 중·상동 일대를 아우르는 문화생활권 형성, 통경축 및 바람길을 고려한 건축 배치, 고층 유도 구간 설정, 조망·일조 등을 반영한 용적률 확보, 친환경 장수명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6월 19일을 ‘빗물받이 일제정비의 날’로 지정하고, 전체 직원 중 약 3분의 1을 투입해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반지하주택 등 침수취약지역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돌발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취지다. 시는 침수위험도를 기준으로 정비 우선순위를 설정했으며 △상습 침수구간(1순위) △지하층 밀집지역(2순위) △준설이 이뤄지지 않은 일반 구간(3순위)으로 구분해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각 구역에는 빗물받이 준설과 함께 주변 청소 등 맞춤형 정비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2순위 지역은 6월 20일까지 조기 완료를 목표로 하며, 3순위 지역은 일제 정비 주간인 27일까지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시·구·동 인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통·반장, 단가 계약 준설업체 등 민·관이 협력해 활용이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장마 시작 전까지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6월 19일 광명 신안산선 복구 현장과 경기도 내 각 시·군 재난안전상황실에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운영하는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반려동물과 함께)’이 책임 있는 반려문화 마중물로 자리 잡고 있다. 열린시민청 지하 1층에 위치한 ‘반함’은 동물보호법 제35조와 광명시 동물보호 조례 제22조에 따라 2021년 9월 개소한 이후, 유기동물 입양, 반려문화 교육, 행동교정, 반려견 놀이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센터는 실내 76㎡ 규모로 교육장, 놀이장, 상담실, 미용·목욕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130㎡의 야외 놀이장도 마련돼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반함은 단지 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호와 책임이 만나는 공간, ‘반함’ ‘반함’은 광명시 내 유일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로, 유기·유실동물의 입양과 임시 보호를 전담하며,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