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제3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3기 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내부 위원 10명과 변호사,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적극 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의견제시 요청 등 적극 행정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 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제3기 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과 학교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잘 반영하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인천검단나래유치원과 인천이음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3월 개교를 앞둔 두 학교의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CCTV 설치 및 작동 상태, 횡단보도 안전 점검 등 학생 안전 관련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인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한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일반 15학급, 특수 3학급으로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이음고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일반 17학급, 특수 1학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교실, 움직이는 학교로 만들어 달라”며 “개교 후에도 수업이나 공간 활용 등 교육과정과 관련한 내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도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달라”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소재 대학과 전문 기관, 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늘봄학교에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2025학년도 늘봄학교 확대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됨에 따라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1월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하고 △강서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4개 대학을 선정했다. 서울시교육청과 각 대학은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대학별 특색을 살린 우수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학교에 지원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은 △우당탕탕 책놀이 △창의수학체험활동 △놀이영어 △덩더쿵 옛날놀이 △신나는 교실체육 △뮤지컬 Play △K-Pop 나라로 Go!Go! △아츠 크래커 △신기한 마술과학 놀이 △자연친구, 생태친구 △친구와 관계 맺기 등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단계에 적합하고 재미있는 22종의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 41명을 학교에 지원하여 오는 3월부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먼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을 보존하기 위해 미리 채취해 냉동 보관한 난자를 필요할 때 해동해 수정·이식하는 시술이다. 최근 출산 연령이 늦어지고 난임 문제가 증가하면서 시술을 원하는 부부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구는 냉동난자를 활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보조생식술 비용을 최대 2회, 회당 10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배아 배양 ▲배아 이식 ▲시술 후 검사비 등이다. 단, 난임진단 유무에 따라 지원범위가 달라진다.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되어 해동비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보조생식술 시술 완료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검토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도 추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24일 15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초구와 국가보훈부 양 기관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식은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해 환담, 업무협약 체결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협약식 이후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전시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재개관식이 열려 상호 협력의 의미를 공고히 다지며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와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문화교육 활성화, 주민 참여형 보훈 장려 분야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복지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보훈활동에 참여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2월 24일 오후, 마포역 3번 출구 앞에서 ‘마포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마포구가 설치한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마포역 스마트도서관’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도화동주민센터에서 주최한 ‘아주 작은 음악회’ 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스마트도서관 설치 경과에 대한 보고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제막식이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민이 언제든 편리하게 책을 찾고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책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광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진어린이공연장은 ‘키크클럽’이라는 패키지 티켓을 준비했다. ‘키크클럽’은 키가 크는 만큼 어린이의 문화예술 이해 능력의 키도 커져 몸도 마음도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클럽을 의미한다. 이 티켓을 통해 광진어린이공연장이 엄선한 기획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110명의 어린이를 4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 40명에게는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키크클럽’ 패키지는 ▲전래동화 뮤지컬 음악회(4월)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5월) ▲가족무용극 ‘쿵쿵쿵’(8월) ▲가족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10월) 4편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구는 광진구 어린이들이 부담 없는 관람료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고 문화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광진문화재단은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유료 공연의 경우 예매 시작 후 10일간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문화공간이육사가 오는 3월 1일 토요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 ‘비밀결사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독립운동가가 되어, 대한 독립을 위해 임무를 완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비밀결사단’의 일원이 된 참가자는 ▲독립선언문 필사 ▲이육사 퀴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1층에서 진행되는 ‘독립운동에 동참하라!’ 임무는 독립선언문을 직접 필사하며 3.1절의 역사적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2층에서 진행되는 ‘동지 이육사와 접선하라!’ 임무를 통해 퀴즈를 풀며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그날을 재현하라!’ 임무로 태극기를 들고 이육사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그날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비밀결사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오는 25일부터 만5, 6세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2025년 봄학기 정기 교육프로그램'의 선착순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봄학기 프로그램은 3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어린이 눈높이로 배우는 '유아과학교실' ▲3D프린터를 활용한 만들기 수업인 '3D프린터교실' ▲교과과정을 연계한 '교과심화교실' ▲오조봇을 통해 코딩 & 알고리즘 사고력을 키우는'스마트코딩교실'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공단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적 발견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력 증진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청은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어린이과학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국, 프랑스 탐색대에 참가한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8일‘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8박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3D 모형, 홈페이지, 진로 다이어리, 유튜브 채널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창의력과 열정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영국 웨스트 런던 칼리지, 옥스퍼드 대학교, 프랑스 모드아트 국제패션아카데미, 에콜 뒤카스 파리 캠퍼스 등을 방문해 유럽의 우수 직업 교육 시스템과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 해결하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작구가 장애인의 처우개선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동작형 보충수당’을 올해 새롭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충 수당은 근로 장애인 월 40만 원, 훈련 장애인 월 10만 원으로, 자치구 최고 수준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관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대한 협의를 거쳐, 시설장·기관종사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며 세부 지원 기준을 수립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자로 일하거나 직업적응훈련에 참여 중인 장애인이다. 동작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로서, ▲직업재활시설 근무 기간 3개월 경과 ▲근로계약서상 근로·훈련 시간 주당 15시간 이상 ▲공휴일 및 휴일 제외 80% 이상 출석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다른 법령 및 유사 사업으로 동일 유형의 급여(수당)를 받고 있거나, 연속 15일 이상 장기병가 및 휴직자, 무단결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1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600여 명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와 사업 참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참여자 대표의 선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다지는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한편, 이어진 트로트 가수 [강지]의 흥겨운 공연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발대식 후에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이해’라는 주제의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사업 참여 어르신은 “이번 사업으로 다시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니 오랜만에 떨리고 설렌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를 통해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4개 분야(▲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57개 사업에 총 4,218명을 모집하고 구 직영 및 7개 수행기관(▲강동시니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주거유지지원형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8개의 자치구가 신청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개 자치구 중 마포구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거유지지원형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재가 장애인과 시설퇴소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복지 사업이다. 자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장애 특성을 고려해 일상생활과 사회 참여 등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해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도모한다. 마포구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운영기관을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운영기관에서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전담 인력을 투입해 사업을 위한 기초 조사를 시행한다. 이후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마포구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익숙하고 편안한 자택에서도 복지서비스를 받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가동한다. 고립된 주민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일상 속 관계망을 회복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구가 저소득 1인 가구 2,736명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74%인 2,020명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이 중 60~70대가 전체 위험군의 67%를 차지했으며, 남성(1,265명)이 여성(755명)보다 1.7배 많았다. 이에 중구는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일상 속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먼저, ‘사회적 고립 1인 가구’의 외출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안녕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반찬가게, 식당, 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으로, 연간 최대 1인당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민들은 지역 상점을 방문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지난해 실태조사를 반영해, 고독사 위험군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송파구는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올해 13개 기업이 새롭게 입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ICT,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특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창업보육센터이다. 창업 초기 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구가 지원하고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가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14개 기업이 입주해 약 97억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또 일자리 창출 56명, 특허 등 지식재산권 15개 확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입주기업은 13개이다. 최근 산업계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AI 기술 활용 기업들이 많은 것이 눈에 띈다. ‘수니콘(주)’은 AI 기술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 리퍼브 및 재고 상품을 관리‧판매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라스커’는 영상분석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 맥락에 맞는 디지털 광고 매칭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시네틱스’는 이야기 생성부터 시리즈형 영상 제작까지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입주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