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8일 오후 3시 30분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작년 추석부터 시작하여 3회째 맞이하고 있는 이 행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했으며,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관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추석을 앞두고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올해 과일 작황이 좋지 않지만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에서 특상품 과일을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235가구에 총 1천만 원 상당의 과일(가구당 4만 원 상당)을 조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KB국민은행, 기아대책 관계자들과 대목에도 애써준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살만한 세상이구나’ 하는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온정이 식기 전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목 다양화 및 생산품의 질 향상 ▶특수교육 대상학생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역량 제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및 장애인 고용연계를 통한 고용증진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매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인식개선과 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각급학교, 기관들을 대상으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한 꿈・도전・성장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등 사회통합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문 당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당구연맹과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당구교육 프로그램 활동 지원 ▶당구 발전을 위한 활기차고 건강한 환경 조성 ▶당구 유소년 꿈나무 체육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환경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일반 학생과 학생 선수가 학교체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운동할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및 대회 개최, 선수 육성 및 종목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일반학생이 교육과정이나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경험하고, 관심 있는 학생이 학생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이 운동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스포츠클럽 및 전문 당구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국회를 방문해 김교흥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에게 「도로교통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 이동은 「도로교통법」 상 통학에 해당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2학기에 계획한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학습 등이 취소되는 혼란을 빚었다. 이에 김교흥 의원은 근본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달 30일 어린이통학버스 범위에 현장체험학습 등 비상시적 교육활동에 활용하는 차량을 제외하는 내용의 법안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에 이용되는 비정기적 운행 차량도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는 법령해석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이 위축되고, 교육권을 보장함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방대원, 경찰관의 현장체험학습 동행 제도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과 체험학습 시설에 대한 소방 및 위생점검을 지자체에서 실시해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 등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교흥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0주년 기념행사를 1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명사 북토크(『거인의 노트』 저자 김익한 교수의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기록’) ▶읽걷쓰 가족 캠핑 ▶장서인 만들기 ▶내가 만드는 뉴스(미디어 버스 방송 체험) 등을 통해 개관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서관의 발자취와 추억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추억의 인생세컷 ▶생일턱! 팝콘팝! ▶생일떡 나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어린 시절 언니를 따라오던 도서관인데, 개관 40주년을 맞이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나와 내 이웃과 더 긴 시간을 함께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40주년을 기점으로 우리 도서관이 지식 공유와 배움의 장,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지역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더욱 빛나고 멋진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체육고등학교에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 연수를 15일 진행했다. 연수는 학부모의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청탁금지법에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청탁금지법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계속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운동부 청렴 연수 확대를 통해서 학부모의 청렴 이해를 돕고 함께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천시교육청 부정·공익·부패·청탁 24시간 신고시스템에 신고된 내용에 대해서는 신고인의 비밀을 보장하고 원칙에 의거 신속하게 처리해 부정 청탁, 금품수수 등의 비위행위가 교육현장에서 사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8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했다. 행사는 ‘진로 역량으로서의 사회·정서 학습(SEL) 역량’을 키우기 위해 경인교육대학교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협력으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급회장 1,01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인성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정서 관리 및 사회성 향상 체험 프로그램과 인천시교육청에서 개발해 보급하는 학생자치 활동용 사회·정서 학습(SEL) 프로그램 활용 방법 안내 등이다. 캠프에 참가한 만수고등학교 학생은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이 필요한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학교의 학급회장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할 활동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오늘 만난 친구들과 학급자치 활동에 대한 좋은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사회·정서학습(SEL)은 경청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를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 맺기와 책임감 있는 의사결정 등을 잘 할 수 있게 돕는 교육정책”이라며 “인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행사가 16일 열린 장봉도 4기를 끝으로 대장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다학교는 바다의 생태, 자연환경을 활용해 섬과 바다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섬과 바다를 위해 직접행동을 하는 활동이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4기는 가족참가자를 위해 토요일에 진행했으며, 선박대여가 아닌 일반 정기선을 이용해 시범적으로 진행했다. 13일 사전교육으로 진행한 다큐멘터리 수라 공동상영시 입교식을 개최했으며, 해양안전교육은 삼목항으로 이동중인 버스 안에서 영상을 통해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인어상-신목-푸른학교-구황비-건어장의 곳배로 이어지는 마을 트레킹코스에서 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고 지역의 생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옹암해변에서 해안지형을 이해하고 사구식물, 조간대 생물을 찾아보며 배우고, 부서진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을 줍거나 쓸어 모으는 활동, 정크아트(쓰레기와 자연물로 꾸미기) 활동 등을 진행했다. 마지막에는 활동에서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글, 그림으로 표현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nbs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를 16일 개최했다.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는 초‧중‧고 다문화 학생이 나의 꿈,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의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발표하는 대회다. 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정체성 확립과 글로벌 역량 배양을 위해 10년 이상 꾸준히 대회를 열어왔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대회 참가자 64명 중 선발된 10명이 참가해 한국어로 발표하고, 부모 모국어인 러시아어, 중국어, 광둥어, 프랑스어, 파슈토어, 몽골어로 말하며 이중 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뽐냈다. 이중 최종 선발된 최우수 수상자와 소수 언어 추천 인원은 11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중 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결대로 자신의 꿈을 펼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시범 운영한 ‘발령연계형 실무수습제도’를 전 직렬, 전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발령연계형 실무수습제도는 최근 공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공직사회를 떠나는 저경력‧신규공무원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한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전‧후임자 간 업무공유와 소통창구를 형성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게 해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공직에 대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해 전국 최초로 교육행정직렬과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운영 후 신규 임용 발령자 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96.3%가 전 직렬 및 전 기관으로 확대 운영을 희망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토대로 제도를 보완해 2023년 신규 임용 후보자 113명(교육행정 86명, 사서 7명, 전산 2명, 공업 4명, 시설관리 14명)을 대상으로 발령연계형 실무수습제도를 운영한다. 10월 1일 신규 임용되는 공무원부터 임용 전 5일 동안 발령기관에서 근무하고 공무원에 준하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발령연계형 실무수습제도를 통해 신규 지방공무원 임용후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신체 건강 증진 및 감정 조절력 향상을 위해 ‘마음챙김 읽걷쓰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15일 선학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인천생명의전화’와 공동으로 생명사랑 밤길걷기를 운영해 왔다. 캠페인은 해가 지면서부터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동이 틀 때까지 많은 사람과 함께 걸으며 삶의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과 용기를 주고받는 범국민적 생명존중 운동이다.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힘든 나를 응원하고, 삶에 지친 너를 응원하며, 함께 우리를 응원하는’ 점진적인 단계를 통해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명은 어떤 이유로든 함부로 할 수 없다는 국민의 인식 변화를 선도하는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마음챙김 읽걷쓰 활동과 연계해 생명존중 동화책을 읽고 함께 밤길을 걸으며 활동을 통해 깨달은 생명의 소중함을 글로 작성 후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려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함께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6일 성북천 분수마루(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성북 청년의 날 축제 : 일단 출발해, 우리가 있을게'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년기본법에서 정한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사회활동 기회가 줄어들었던 성북 청년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청년 문제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축제는 청년의 미래를 향한 여행의 출발을 의미하는 기차 모형과 함께 청년과 내빈의 축하 속에 시작됐다. 무대에서는 고립청년 밴드를 비롯해 관내 4개 대학의 밴드·댄스 동아리와 게스트 ‘기프트’가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성북의 청년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대를 즐기며 청년의 날 축제를 만끽했다. 성북구는 이번 축제에서 17개의 체험, 홍보,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청년 K-뷰티 코너, ▲청년정책 O/X 퀴즈, ▲분리배출 게임,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성북구 청년 공간, 청년정책, 청년단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판매 부스에서는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등 성북구 청년창업지원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5일~16일 ‘인천상륙작전’ 73주년을 기념해 호국보훈 거리 행진과 월미도 평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인천시와 해군이 주최하고 인천 중구가 주관했다. 15일엔 아트플랫폼~동인천역 1.7Km 구간에서 인천지방경찰청 싸이카를 선두로 취타대, 해군·해병대 기수단, 의전 열병차, 해군 군악대·의장대, 육군 MC싸이카, 수도군단 군악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호국보훈 거리 행진’을 진행했다. 거리 행진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진택 해병대전우회 인천시연합회 회장. 어창준 육군 17사단장, 해병대전우회, 국군 장병, 시민단체, 주민 등이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특히 기갑수색차량, 현궁,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평소 쉽게 보기 힘든 장비가 대거 등장, 응원을 나온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동인천역 남광장에서는 해병대 의장대 군악대의 공연이 피날레로 펼쳐져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어 16일에는 역사의 현장인 월미도에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6일 부평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과 관내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2574년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이란 ‘놓을 釋(석)’자와 ‘제사지낼 奠(전)’으로 성현의 제단 위에 제수를 차리는 의식을 뜻한다. 매년 양력 5월 11일(공자 서거일)과 9월 28일(공자 탄신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추석 연휴로 인해 추기 석전대제를 9월 16일에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수조례, 철변두, 망료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에 윤환 계양구청장, 아헌관에 류창현 인천광역시 향교재단 이사장, 종헌관에 신선호 계양문화원장이 참여했다. 윤환 구청장은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옛 성현의 학문과 덕행을 따르고 충효 예절과 전통문화 계승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6일 미래세대 청년들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연수구 청년센터 ‘연수청년자리’ 개소식을 열고 ‘청년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전 11시부터 축사 등에 이어 경과보고와 현판식,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고,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청년주간 행사로 ‘청년힐링데이’가 이어졌다. 청년힐링데이는 청년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등을 위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는 청년주간행사로, 올해는 ▲청년 홍보관 ▲청년 힐링 프로그램 ▲청년 토크콘서트가 운영됐다. 먼저, 청년 홍보관에서는 연수구 청년 네트워크 활동 참여자가 주체가 되어 청년의 날과 청년의 정책 제안 활동을 홍보하며 청년 응원 이벤트를 함께했다. 또한, 청년 힐링 프로그램으로는 담금주 만들기, 타로 심리상담, 인생네컷 기념 촬영 등과 함께 아주대 박사가 함께하는 ‘MBTI로 가져보는 우리들의 힐링시간’이라는 주제로 청년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한편, 연수구 청년센터인 연수청년자리는 다목적실, 라운지, 세미나실, 공유카페, 야외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