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27일부터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 사망자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해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가운데 장제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이다. 지원 내용은 1인 80만 원 이내의 인력 지원, 물품 지원 등 상조 서비스이다. 우선 공통 지원 사항으로, 빈소 준비를 완료할 때까지 장례지도사를 지원하며, 식기 등 장례 접대 용품 200인분을 제공한다. 선택 사항으로 ▲장례도우미 4명(1일 10시간) ▲장의차량(왕복 200㎞ 이내, 기사 포함) ▲오동나무 관과 유골함 ▲화장용 수의와 함백산추모공원 화장 비용 중 1가지를 정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인력 지원을 원하지 않는 경우 상주와 협의해 장의차량, 관, 수의, 입관 지원, 화장비 중에서 1가지를 대체 지원한다. 상조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주가 상조업체 콜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장례지도사가 2시간 이내로 방문해 자세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입학축하금은 교육비 부담 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광명시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정책이다. 초기에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다가 2022년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학교 입학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에 입학한 신입생 및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대상별 지원액은 초등학생은 10만 원, 중학생은 20만 원, 고등학생은 30만 원이며,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입학축하금 신청은 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하여야 하며, 광명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3월에 신청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지원을 위해 초등학생은 3월 4일, 중학생은 3월 11일, 고등학생은 3월 18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한은 올 12월 13일까지이다. 시는 수혜대상자 신청 누락이 없도록 각 학교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민의 투자로 생산된 태양광 전력 판매 수익금 일부가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조성된다. 광명시는 2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재생에너지 보급과 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공공시설물 옥상 및 유휴부지를 임대하고, 기후에너지센터를 통해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조합은 태양광발전소 건립 후 운영과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발전사업에 따른 수익 일부를 오는 2041년까지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에 기부한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광명시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에너지 분야 시민참여형 협동조합이다. 시민들은 출자를 통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조합은 유휴 옥상 등에 구축한 여러 개의 태양광발전소를 플랫폼 형태로 연결하여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한다. 조합은 현재 이 사업을 통해 재활용품선별장(1~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보건소(7호기), 시립노인요양센터(9호기)에 태양광발전소를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지역사회 자원을 공유해 현안을 해결하며 상생 경제 ---만들기에 앞장선다.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기존 주차 공간을 개방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유휴공간을 개발한다. 체육관·운동장 등 학교시설개방과 안전에도 힘쓴다. 예비부부와 공공기관 및 지역 명소를 연결하는 결혼식·스냅촬영 장소 무료 대관 사업도 추진한다. ◆ ‘주차장 공유’로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 … 공간 확보와 비용 절감 동시에 부천시는 올해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161개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부족한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실제로 주차장 1면당 3회 회전을 가정하면 전일제 대비 약 300%의 주차면을 확보할 수 있다. 시민의 주차 비용을 약 6억 원 줄이는 효과도 가진다. 전통시장 방문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유휴공간 활용’과 ‘학교·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을 통한 주차 공간 마련도 꾸준히 추진한다. 부천시는 지금까지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총 175개소 5,174면의 주차면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6일 경기 광명시와 소방청이 함께 추진 중인 국내 최초의 국립소방박물관 건립사업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임오경, 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유종상, 김용성, 최민 경기도의원, 구동욱 소방청 국립소방병원건립추진단장, 박평재 소방서장, 엄수현 경기도여성연합회장, 이진명 광명의용소방대 남성의소대장, 조은주 여성의소대 부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국립소방박물관은 2018년 7월 소방청 공모에 신청한 전국6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심사를 통해 광명시에 건립 결정됐으며, 소방 관련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 중이다. 박물관은 광명시 광명동 산127번지 일대 1만4천49㎡에 지상3층, 연면적 4천77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국비 445억원과 시비 30억원 등 총 475억원이다. 국민소방박물관에는 국내 소방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 안전체험관, 정보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안전교육과 다양한 재난 체험 및 실습이 가능한 체험관 기능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오는 6월부터는 대형폐기물 스티커 대상 항목에서 가전류를 30년 만에 무상으로 변경한다. 시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자원순환처리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설립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 단체이면서 전자제품 제조사가 출자한 의무회수법인이다. 협약은 광명시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거주 형태별(공동주택, 단독‧연립주택)로 맞춤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시행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대형 폐가전과 소형 폐가전 등 폐가전제품의 수집·운반·재활용 업무를 폐가전 의무 대행 기관으로 일원화해 처리하는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도입된다. 그간 폐가전은 대형과 소형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달랐고, 특히 소형 폐가전은 5개 이하로 배출할 때 무상 수거 서비스가 없어 생활 폐기물로 배출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일부 시민들은 배출 방법을 잘 몰라 소형 폐가전에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등 혼란을 겪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초기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억제를 위한 ‘기품(기억 품은) 쉼터’ 프로그램을 오는 3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기품 쉼터는 기억력 향상 및 유지, 집중력 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교류를 통해 치매환자의 고립과 단절을 예방한다. 주 2회(화, 목) 오전에 원예·음악·실버 체조·미술·인지 자극·건강관리 등 분야별 전문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대기자 포함)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는 상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승필 건강생활과장은 “사회적 역할 상실과 관계 단절로 좌절과 불안감에 빠져 있는 치매환자에게 기품쉼터는 일상생활의 자립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치매환자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서 벗어나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집에서 멀어서 방학 때만이라도 와요.” “우리 지역에는 이런 게임 전문 교육기관이 없어서 e스포츠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서 찾아왔습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게임‧콘텐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 광명시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시민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광명시 하안도서관에 위치한 ‘광명시 게임창작소’ 체험학습관을 찾은 방문자는 5만여 명으로, 이 가운데 광명시민 외 타지역 방문자는 25%에 달한다. 광명시 게임창작소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게임 분야 메이커 스페이스로 전문 게임 콘텐츠 창작 체험 및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VR안경으로 영화, 게임 등 100여 종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에그(Egg), 전문가용 VR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기 VR게임 체험 기기,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AR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기기, 스크린 스포츠 기기 등이 마련돼 있다. 게임창작소 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게임창작소 관계자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역예술 활성화와 광명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모든예술31 '광명_곳곳'’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다. ‘모든예술31 '광명_곳곳'’은 광명시 자원(사람, 사건, 사물, 역사 등)을 활용한 지역 거점에서 펼쳐지는 문학, 시각, 공연, 다원분야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참가 대상은 경기도 소재(거주) 예술인 및 예술단체이며, 광명시 소재(거주)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우대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1천 6백만 원이 증액되어 총 1억 2천 6백만 원 규모로 지원하며, 심의를 통해 선정된 자(15팀 내외)는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최고 1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5월부터 10월까지 광명 지역에서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계획한 예술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학온동은 지난 23일 동 체육회 주관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동 주민들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전통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별, 단체별, 개인별로 나눠 윷놀이 대회와 투호 던지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제기차기 대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주민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참석한 주민들은 동 체육회에서 마련한 식사 등 먹거리를 함께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윷놀이 대회에 참석한 최선옥 1통 원노온사 경로당 회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학온동 체육회를 비롯해 행사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주 학온동 체육회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민속놀이는 승부를 떠나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며 동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라며 “동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4동은 지난 24일 주민화합을 위한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정자문위원회가 주관하고 관내 유관 단체들의 후원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단체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체별, 통별, 개인별로 윷놀이하며 서로의 복을 기원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건덕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 회장은 “많은 주민이 바쁜 가운데도 주민화합과 단결을 위해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동정자문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유관 단체와 주민 모두 갑진년 바라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하나 된 철산4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해왔으며, 올해도 이번 행사에서 마련한 기금을 소외계층에게 지원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나도 기후 캐스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나도 기후 캐스터는 지구온난화,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 이슈와 관련하여 기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기상 관련 직업 탐구, 기상캐스터 일일 체험, 스피치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1차 프로그램이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로 참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자, 주민들이 추가 개설을 요청해 2차 프로그램까지 진행됐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나도 기후캐스터는 2차 프로그램까지 추가로 진행될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철산3동장은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이 꾸준히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메이커스페이스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5종의 디지털 장비 사용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한 생활소품 제작 ▲비닐 커터기를 활용한 슈링클스 아트 제작 ▲아두이노 무선 조종 로봇 자동차 제작 등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장비 활용을 배우고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을 제작해 보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26일 10시부터 광명시 광명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로 교육 일정, 대상, 재료비 등이 다르므로 교육 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금요일은 휴관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야간 및 주말 등 교육 시간대를 확대 운영하며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시민들을 독서교육 전문가로 양성하여 관내 독서 교육기관에 파견하는 ‘독서교육 플랫폼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철산도서관은 독서교육 분야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시민 독서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독서교육 플랫폼사업 참여기관으로 모집한 관내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독서교육 강사로 파견해 독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독서교육 플랫폼사업은 지난해 교과북아트 지도사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강사가 맞춤형 독서강좌를 진행할 예정으로, 철산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15개 독서교육 기관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기간 내 참여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독서교육 플랫폼사업 등을 통해 시민 독서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며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참여와 강사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독서교육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민·관·학이 협력하여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참여회 위원과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위원이 되어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참여위원회이다. 2024년 위원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16명의 아동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3년 활동 돌아보기, 2024년 운영 방안 및 어린이날 행사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해서 조금 어색했지만, 위원회 활동과 토론이 재밌었고 어린이날 행사도 우리 손으로 만든다고 하니 기대된다”며 “우리 아동들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도록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해경 여성가족과장은 “학업으로 바쁜 가운데 적극적으로 참석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