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대문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총 145억원 규모의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두 차례로 나눠서 발행되며, 1차로는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80억 원을, 2차로는 9월 20일(수) 오후 1시부터 65억 원을 발행한다. 소비자는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가능 액수는 1, 2차 발행 시 구매금액을 합산하여 월 50만 원(실제 구매금액 46만 5천원)으로 제한된다. 상품권 구매․사용은 서울Pay+(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 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과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등록)을 하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기간 상관없이 구매취소가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건별 구매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할인지원금을 제하고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독립운동가 이은숙, 이회영의 삶을 추모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성북문화원과 극단 더늠이 주관, 국가보훈처가 후원으로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 성북천 분수광장(한성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토크콘서트 ‘아나키스트의 아내’가 열린다. 토크콘서트 ‘아나키스트의 아내’에서 배우 차준호와 이청안이 창작 뮤지컬 ‘아나키스트의 아내’의 주요 삽입곡을 부른다. 차지성 극단 더늠 대표와 배경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의 담화가 이어지며 독립운동가 이은숙 선생과 그의 남편 우당 이회영 선생의 인연과 삶을 이야기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이회영 선생과 이은숙 여사의 삶을 통해 독립운동가 및 그 일가의 삶과 고뇌, 추구하는 목적은 같았으나 선택한 길이 달랐던 이들의 연대와 갈등, 그리고 오늘날에 독립운동이 갖는 의미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은 만해 한용운과 이육사 등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거주하고 활동했던 곳”이라며 “아나키스트의 아내 토크콘서트가 독립운동가 이은숙과 이회영을 추모하고 그들의 독립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다음 달 14일 광진구에서 ‘2023 서울걷길 아차산 광진가족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광진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일상 속 운동인 걷기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는 취지다. 대회는 오전 9시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된다. 청량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자연 속을 걸어 보고, 문화예술 공연과 기념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 또한 체험할 수 있다. 경로는 아차산동행숲길 약 3km 일대다. 아차산 어울림광장에서 시작해 생태공원, 맨발 걷기길을 지나 한 바퀴를 돌게 된다. 어울림광장에는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가족, 친구와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완주 후에는 비보이(B-boy)의 화려한 춤 공연과 마술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TV, 전자레인지, 전기 주전자 등 경품을 증정, 참가자 전원에게는 광진구체육회에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 참가자를 위한 키다리 피에로 풍선아트,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대상은 유아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일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성북여성교실에서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성북구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및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김치, 장조림, 깻잎장아찌, 진미채 볶음을 직접 만들고 미리 준비한 김, 라면과 함께 한부모가족·여성·아동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영남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에서 만든 음식을 주변 이웃분들이 맛있게 먹을 모습을 생각하니 준비하는 내내 즐겁고 뿌듯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나눔 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 힘든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있어 더불어 행복한 성북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눔과 봉사에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학부모 30여 명과 함께 인천의 다양한 직업계고를 직접 방문해 달라진 학교 교육 환경을 둘러보는 ‘직업계고 학교투어’에 11일 참석했다. 투어에는 김종욱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언론인도 동행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투어는 전국 최초의 글로벌스타트학교인 인천바이오과학고, 미래 뷰티산업을 이끌 인천뷰티예술고, 전국 최초 대중예술 분야 공립 학교인 인천대중예술고에서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달라진 특성화고등학교 실습실 환경과 학생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직업계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인천보건고, 인천비즈니스고, 정석항공과학고를 대상으로 10월 10일 진행하며, 시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석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훌륭한 기술 인재로 성장해야 지역도 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인천지역의 특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법제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광역수준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공동위원장 도성훈, 박영대)와 국회 교육위원장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공동주최했으며 미래교육의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교육거버넌스의 법제 마련이 시급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어 고려대학교 신현석 교수가 ‘국가교육위원회 거버넌스적 재조명과 국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단에 섰다. 토론은 인천미래교육위원회 박영대 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국가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참여위원회 김태준 위원장 ▶전라북도 교육거번넌스위원회 박승문 위원장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용련 교수가 참여해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법제 마련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철민 의원은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때 완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배진교 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시는 혁신기업을 찾는 220개 국내외 투자사(VC·Acc), 바이오‧핀테크‧로봇 등 유망 스타트업 1,500개가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이하 Try Everything)을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Try Everything 2023은 ‘Start Now, Try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투자, 동행’을 주제로 강연과 포럼, 투자유치(IR) 등 65개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최한 ‘스타트업 서울: Tech Rise’를 시작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Try Everything’이란 이름으로 매년 9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벤처투자 위축이 장기화하고 있어,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자와의 밋업(meet-up)과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등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Try Everything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통학버스가 아닌 일반전세버스로 운영한 현장체험학습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법적책임을 지겠다고 11일 밝혔다. 학교현장에서 수학여행이나 현장체험학습 때 일반전세버스를 이용하다 사고 등이 발생하면 학교장이나 인솔교사가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다는 부담감으로 이미 계획한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등의 계약을 취소하려는 움직임 등 학교현장의 혼란이 가중되는데 따른 조처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현장체험학습의 취소 등 학교교육과정이 크게 위축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정상적인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일선학교에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배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현장체험학습 이용 차량 관련 조치는 2학기 안정적인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즐겁게 배우고 교사가 안전하게 교육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는 초등학생 작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는 미추홀구립도서관의 프로그램인 ‘나는 초등학생 작가’에서 집필한 2권의 책 출간을 축하하고자 마련했다. 기념회는 학익여고 2학년 감하경 학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수료증과 표창장 수여, 도서 출판 과정 영상 상영, 서화초 3학년 이다은 학생의 출간 작품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그 밖에 작가 사인회, 책 표지 가방 만들기, 나만의 책 표지 만들기, 세무끈 팔찌 만들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운영, 마술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작가의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면서, “앞으로 작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떡류, 한과류 등의 가공식품, 전, 튀김 제품 등의 조리식품과 홍삼 제품, 비타민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또는 무신고 제조 및 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명절 성수식품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이용할 수 있게 소비가 많은 유통 식품의 사전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업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개최한 정신건강 문화축제 ‘토닥토닥 내 마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대상자에게 연수구청장 표창장 수여에 이어, 김지용 정신건강 전문의가 강연을 진행해 축제 참여자들이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가수 딘딘과 케이시의 공연 및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져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친 것에 대해 모든 참여자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축제로 구민들이 정신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고, 이해하며, 함께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7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 간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서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 조항을 첫 문제로 내며 골든벨의 막이 올랐다.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에 관한 법령과 공무원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지녀야 할 행동 기준에 관한 문제들이 출제됐다.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풀며 청렴의 가치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예선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10인이 결선에 진출했다. 최종 우승자는 체육관광과 백지혜 주무관으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골든벨을 울렸다. 각 부서에서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열띤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참가했던 한 직원은 “골든벨 형식으로 문제를 풀다 보니 헷갈리는 포인트들을 쉽고 재밌게 정리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배운 것들을 토대로 앞으로 직무를 수행할 때 신뢰받는 윤리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공직자로서 법에 맞게 행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마음에 거리낌이 없는 것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장난감 기부를 통한 자원의 선순환으로 환경 보호와 더불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놀이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장난감 기부나눔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을 재활용 · 수리해 기부하는 비영리단체 ‘그린무브공작소’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아동복지 두 가지 공익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저소득 가정에는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기부 참여 가정에는 나눔을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나눔 행사는 9월 22일 해누리타운 어울림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차로 차시별 20가정씩 총 8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통조림, 세제류 등 식생활용품을 기부하면 그린무브공작소에서 지원하는 순환 장난감을 제공받게 된다. 고장난 장난감도 기부 가능하며, 플라스틱 재질의 장난감, 사운드북, 인형, 동화책 등이 주된 기부 품목이다. 단, 원목 재질이나 부피가 큰 장난감, 기타 유아용품은 기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원 선순환과 이웃돕기에 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활동을 장려하고자 매년 9월 7일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9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은 사회복지 주간으로 정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한층 높인다. 구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영화 관람,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사회복지인의 헌신과 노력을 기린다. 9월 8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기념식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개회선언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은 영등포구 사회복지 발전에 공을 세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40명에게 구청장 등의 훈격으로 수여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 구청장은 유공자에게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특별기획공연 '서리풀페스티벌 붐업공연 - The Nature'을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반포대로에서 4년만에 열리는 ‘서리풀페스티벌 - ‘서초 is the music’ 의 붐업 공연으로, 특별히 화요일에 열린다. 공연은 약 90분으로 음악 평론가이자 라디오 MC로 활약중인 ‘장일범’ 의 해설과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코원필오케스트라’, 세련된 감각과 화려한 테크닉의 소유자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의 출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600여명의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50인조 오케스트라인 ‘코원필 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선율의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붐업 공연으로 4년만에 열리는 서리풀 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아름다운 선율로 설렘을 전달하는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