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수색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4년간 열리지 않았으나, 일상회복을 맞아 올해부터 대면 행사로 마련했다. 직거래장터는 행복나눔 동행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음악회 등 문화 행사도 함께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충청남도, 서천군, 가평군, 신안군, 임실군, 진안군, 창녕군, 함양군, 홍천군, 완도군, 군산시 등 은평구 자매결연지 10곳이 참여한다. 젓갈, 소금, 잡곡류, 치즈, 버섯 등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고물가로 추석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자매결연지 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2023 동대문구 복지박람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의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관내 민·관 협력기구인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27개 민간기관과 구 소관부서가 참여하여 9개 분야(지역사회, 여성·가족, 아동·청소년, 자활·고용·주거, 노인, 장애인, 보건 등), 총 25개의 체험형 부스가 운영됐다. 구청 앞 광장에 설치된 각 부스에서는 사회복지 사업과 기관 홍보 물품을 참여자들에게 나눠주고 다양한 체험도 진행됐다. 아동·청소년 관련 부스에서는 ‘나만의 배지 꾸미기’ 체험을 진행하고 노인복지회 관련 부스에서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휴대폰 활용 교육이 이뤄졌다. 광장 한편에서는 동대문구가족센터의 상담부스 ‘마음약국’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구 동행과에서 마련한 장애인 취업 상담 부스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홍보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상담신청서를 접수받았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마포구 직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향상 방지와 행정심판’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청렴’을 구정운영의 중점 목표로 삼고 있는 마포구는 특별히 이날 교육에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박종민 위원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박종민 위원장은 서울고등법원 판사 및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원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조·윤리 분야의 권위자이다. 이날 특강에서 박종민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은 ▲청렴의 중요성과 청렴도 향상 필요성 ▲부패 유형에 따른 각종 징계 ▲행정심판의 목적과 대상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을 인용한 사례 등 공직자로서 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두 시간에 걸쳐 강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주의하거나 안일한 업무 처리로 구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고충 민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며, 주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 행정을 해나갈 때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민 모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청렴마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와 함께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구청에 방문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한 Day’ 행사를 추진했다. 이는 지난해 확대된 일회용품 사용규제 제도의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멀리하고 다회용품을 가까이하자는 취지로 진행한 행사이다. 이날 텀블러를 가지고 구청을 방문한 300여 명의 주민에게 실버복지센터의 실버그린리더 4명이 음료와 차를 제공하며 다가오는 11월에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하여 홍보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해당 캠페인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상월곡실버복지센터(화랑로18길 6)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일상 속의 편리함을 잠시 내려두고 지구와 환경을 위해 다회용품을 사용하면, 우리 후손이 잘살아갈 수 있는 성북구가, 지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식당과 카페를 방문할 때 먼저 일회용품을 받지 않겠다”라며,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없는 성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북구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청소년센터가 2023년 9월 2일 ‘청소년이 원(ONE)하는 G-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이 원(ONE)하는 G-운동회’는 청소년이 직접 제안해 토론과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2023년 성북구 아동ㆍ청소년 참여예산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 중 하나이다.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차 인증을 받은 성북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실질적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이 원(ONE)하는 G-운동회’이외에도 ‘성북구 끼쟁이 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장위중학교 운동장에서 ▲대형 스포츠 에어바운스 ▲레이저 사격 ▲물놀이 게임 부스 ▲푸드트럭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운영해 참여 구민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 청소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현실로 이뤄내어 기쁘며, 오늘 운동회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제24기 생활 속 다산(茶山)사상’이 지난 7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강했다. 생활 속 다산사상 아카데미는 구가 배움을 열망하는 주민들에게 우수한 대학 교수진을 통한 질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년에 개설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다산의 생애와 사상, 다산에게 배우는 효와 리더십, 실학사상의 특징과 현재성, 목민심서에 담긴 애민사상, 다산 유적지 답사 등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산 사상의 심도있는 고찰을 통해 현 시대를 살아가는 통찰력과 지혜를 배울 수 있어 구민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현재까지 1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4년에 결성한 수료생 동문회 ‘다산정신실천회’는 지역 곳곳에서 사회 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펴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속 다산사상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구민을 돌보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대로 애민정신을 실천하며 구민의 뜻에 맞는 구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행사는 관내 학교 재학 또는 거주 장애학생, 특수교육지원대상 및 가족대상으로 서울애화학교 및 정인학교 재학생 등 가족 포함 총 103명이 참여했다. 식전행사는 온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키다리 피에로의 '즉석 알록달록 요술 풍선'을 선보였고 본 행사로 한국 알렉산터 정식 프로마술사인 매직 아티스트 신중관의 '일루전 매직쇼'를 선보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 장애학생들이 배움과 놀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지난 7일 씨네Q 신도림점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서 매년 9월 7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구가 주최한 올해 기념행사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복지 증진을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 홍보영상으로 시작해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기념공연,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따뜻한 ‘복지구로’ 실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민간복지기관·시설 종사자 29명을 심사·선정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변함없는 열정과 마음으로 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종사자분들이 위안과 보람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로구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6일 18시 구청 1층 로비에서 ‘다니엘, 알베르토, 럭키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패널들의 시각에서 한국을 비롯한 독일, 이탈리아, 인도의 청렴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참석해 청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성숙한 청렴 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 패널을 대표해 알베르토 몬디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사람들이 함께 청렴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부럽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강남구를 시작으로 이런 자리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청렴에 대해 색다른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였다”며 “앞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7일 국회를 방문해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관련해서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취지를 담아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는 현재의 아동학대 관련 처벌법이 학교 현장에서 무분별하게 확대돼 교사의 정당한 생활교육마저 아동학대로 취급당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한 것이다. 특히 이와 관련해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관련 법 개정에 나섰으나 보건복지위 소관 법 등의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오늘 간담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간담회 후 김도읍 법사위원장을 만나 개정안의 신속한 통과 협조를 부탁했다. 도 교육감은 “여·야·정·시도교육감의 긴밀한 협업으로 실질적인 법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주적 학교문화가 정착할 수 있다”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얼룩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세자)와 공동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 평등한 미추홀구’라는 주제로 진행돼, 여성친화도시 홍보영상 상영,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15명의 양성평등 유공자가 표창장을 받았으며, 여성사회교육장 작품, 경력 단절 여성 전용 창업커뮤니티 작품도 전시하고, 건강 수칙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양성평등주간에 요리 교실, 북콘서트, 성매매 예방작품 전시 등 연계 행사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면서, “구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푸른 하늘의 날 (9월7일)’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기념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해 국경을 넘나드는 국제협력과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올해 기념행사는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는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교통, 사업장, 생활오염원 등 부분별로 특화된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과 청정한 대기를 지켜내고 있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친환경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마실 맑고 깨끗한 공기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적극적으로 행동에 동참해야 한다”며 “지속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며 하나의 문화 장르로 자리 잡은 ‘만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이 인천시 중구에서 열린다. 인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지역 어린이·성인들을 대상으로 ‘만화, 책을 좋아해’ 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일 오후 2시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 3~5학년 대상 ‘만화가 소복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대표 저작 '이백오 상담소'를 비롯해 '마음 버스', '사자 마트'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한 만화가 ‘소복이’가 만화 그리는 법, 만화가가 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직접 참석자들과 네 컷 만화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진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오는 9일 오전 10시 ‘학습만화, 계속 읽어도 될까?’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운영된다. '항상 100점 받는 아이의 독서법'의 저자 이현경이 나서 학습만화의 장단점과 우리 아이에게 맞는 활용법, 학습만화를 성공적으로 흡수해 줄글 책으로 넘어갈 수 있는 독서 교육 방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6일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를 격려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은평구 지역사회복지에 공을 세운 복지시설관계자와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보편적인 기업 중심의 이에스지(ESG)를 탈피해 사회복지영역에서의 이에스지(ESG)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인 ’이에스지(ESG)를 사회복지에서 실천하는 은평을 이야기하다‘ 주제로 진행됐다. 또 은평구,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상공회의소 은평구 상공회와 함께 이에스지(ESG) 복지경영과 교육 및 실천 문화 조성 등의 내용인 '이에스지(ESG) 실천 및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은평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다짐하는 이에스지(ESG) 실천 선포식의 시간도 가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됐다”며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서구는 6일 검단위키즈병원을 방문해 ‘달빛어린이병원’ 2호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라동 검단위키즈병원은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9월부터 야간․휴일 진료를 시작했다.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위키즈병원’은 올해 7월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되어 9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해당 병원과 가까운 ‘검단보령약국’이 협력 약국으로 지정돼 진료 후 약 조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은정 대표원장은 "야간진료를 성실히 수행하고, 환자가 그동안 다녔던 병·의원과도 적극 의사소통하며, 지역 소아청소년과와도 상생을 통해 어린이병원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판식에서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사태 등으로 점점 소아 환자를 볼 수 있는 병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동참해 준 검단위키즈병원 김은정 원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아 진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