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3. 은평미래교육지구사업 ‘제10회 은평대전 전공박람회’에 은평구 10개교 고등학생 1,00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0회를 맞이한 ‘은평대전’은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그룹 체험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전공박람회를 개최해 다양한 학과 체험이 제공됐다. 전공박람회에는 은평구 관내 일반고등학교 10개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대성고등학교 ▲동명여자고등학교 ▲선일여자고등학교 ▲선정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신도고등학교 ▲예일여자고등학교 ▲은평고등학교 ▲진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 등 은평구 관내 일반고가 모두 참가하여, 청소년 스스로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멘토는 총 46개교 70개 학과가 참여했다. 선호도가 높은 의료·보건·교육·4차산업 관련 학과 및 특화전공 계열 등 총 82개 부스를 운영하고, 실질적인 전공체험 및 진로·진학 설계 상담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대학생 멘토가 한데 모여 실질적인 학과정보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도봉구 자립준비청년 욕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도봉구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생활 실태와 자립에 필요한 지원 등 실제 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내년도 자립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립준비청년 4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이 중 29명(70%)가 의견을 제출했다. 욕구조사 설문내용은 자립준비청년의 건강상태와 주거상황, 진로계획, 사회적 관계망, 자립생활을 위해 필요로 하는 지원 및 희망하는 교육프로그램 등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고민이 발생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의 수는 1~2명이 44.8%, 3~4명이라고 말한 경우가 20.7%로 나타났고,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전혀 없다’에 6.9%가 응답했다. 자립준비청년 대부분 홀로 자립해 삶을 꾸려나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는 응답이 대부분(72%)이었고, 두려움에 대한 주된 이유로는 생활비, 학비 등 경제적 이유(59%), 주거(22.7%), 취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6일 우이동 보광사에서 열린 사랑의쌀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보광사는 강북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 5,000kg(1,420만원 상당)를 구에 기탁했다. 보광사가 기부한 쌀은 13개 동주민센터와 강북푸드뱅크로 배부돼 저소득 가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매년 이어온 보광사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부한 쌀과 더불어 보광사의 따뜻한 마음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9월 6일, 대림중앙시장 고객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쉼터는 대림중앙시장 내 연면적 99.75㎡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다. 고객쉼터는 2020년 서울시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1월 착공해 8월 준공됐다. 고객쉼터는 전면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상인과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과 소통 공간인 ‘고객 휴게실’ ▲시장을 관리하고 각종 안내사항 등을 전달하는 ‘상인회 사무실’ ▲고객의 장보기 편의를 제공하는 ‘공동배송센터’ 등이 자리한다. 고객쉼터는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상인들의 원활한 시장 운영을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림중앙시장은 1970년 후반 문을 연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지역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높은 곳이다. 한국 속의 중국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9월 6일, 고객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장 상인, 지역주민 30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끄는 ‘송파 키즈 건강 엑스포’를 지난 6일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98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와 보육교사 2,6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송파키즈 건강 엑스포’는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영유아 대상 건강 박람회이다. 올해 5회째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끄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 현장에서는 보건소를 포함한 16개 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 20개가 운영되어, 부스마다 각종 체험을 기다리는 영유아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미술·사진·영상 부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영유아 35명과 교사 7명으로 구성된 대상 수상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구는 서울시 25개구 자치구 중 영유아 인구(0~7세, 34,541명)가 가장 많은 구 특성을 고려하여 어린이 식생활 개선과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3.23.) 및 경보발령(7.27.) 이후 첫 일본뇌염 의사환자(추정진단)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첫 환자 발생은 예년과 비슷한 시기로 보고됐다. 첫 환자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발열, 의식불명 등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질병관리청의 검사를 통해 급성기 상태의 뇌척수액에서 일본뇌염의 특이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9월 5일 추정환자로 진단됐으며, 추후 회복기 혈청을 통해 확인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2018-2022) 일본뇌염으로 신고된 92명의 특성을 살펴보면, 9~10월에 80%가 발생하는데, 이는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8월 중순까지 높은 발생밀도를 나타내고, 9월까지 밀도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주요 연령대는 50대 이상에서 약 87%가 감염됐으며, 주 증상은 발열, 의식변화, 뇌염증상, 두통, 구토 순이었다. 일본뇌염은 잠복기가 5~15일로 대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청렴 페스티벌을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청렴라이브(Live)’(9월 6일) ▲청렴 영화제(9월 7∼8일) ▲9월‘청렴의 날10.3’시의회와 함께하는 합동 청렴 캠페인(9월 8일)으로 이뤄진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라이브(Live)’는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샌드아트 등 문화교육을 선보인다. 특히, 고위공직자 및 신규 임용자 등은 현장 관람할 수 있게 해 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온라인 방송(유튜브 생중계)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시청할 예정이다. 또한, 즐거운 관람과 함께 청렴특강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교육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인 행정안전부 감사관실 정수효 서기관이 진행할 예정으로 인천시 공직사회 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형성이 기대된다. 청렴 영화제는 반부패 관련 영화를 2일간 각 300여 명씩, 총 600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이 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1회 강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국악 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학생과 국악 예술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음악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강화군을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족문화의 자부심을 확산시킨다는 뜻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시상은 국회의장 훈격의 종합 대상이 수여되며, 명창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포함해 학생부 금상은 인천시 교육감상, 일반부·단체부·타 악부 금상은 각각 강화군수상으로 수여된다. 대회 참가자들뿐 아니라 전년도 수상자의 축하공연도 펼쳐지는 대회인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국악의 아름다움과 문화예술 도시 강화의 풍요로움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국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물론 전통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기에 많은 관심고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9월 9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강화문예회관에서 펼쳐지며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6일 구청에서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주민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스마트폰의 장점을 활용해 자녀들과 올바른 소통으로 건강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들이고 세대 간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디지털 기기의 발전 및 상용화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등 비율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여 미디어 사용 지도 등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강의는 아동·청소년 중독치료 전문가 한창우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디지털 세대를 위한 스마트한 부모되기 ON-우리 아이 스마트폰 사용 괜찮을까요?’ 주제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 지나친 디지털 기기 이용을 자제하고, 부모들과 올바른 소통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부평구에서 위탁·운영하는 중독 전문기관으로 중독문제 예방 및 치료, 재활을 위해 중독의 조기 발견, 교육, 상담, 치료, 재활 등의 통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2023년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계양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면서 녹색생활과 자원순환을 생활화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주민들의 알뜰시장, 사회단체 알뜰매장, 지역농협 농특산물 판매 코너, 재활용품 교환 행사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는 우유팩과 폐건전지, 무색(투명)페트병, 아이스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폐건전지는 크기에 관계없이 5개, 우유팩은 1,000ml 5개, 500ml 10개, 200ml 15개, 무색페트병은 5개, 아이스팩은 3개 당 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정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장터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10%를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녹색생활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5일 오후 5시 ‘용문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아케이드 공사 상량식’에 참석했다. 상량식은 집을 지을 때 기둥 위에 보를 얹고 지붕틀을 꾸민 다음 마룻대(상량)를 올리는 전통 의식이다. 이번 상량식은 용문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렸다.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에 이어 상량을 올리는 의식을 대신해 내빈이 아케이드 상부에 연결된 흰 천을 잡고 ‘안전 시공’을 기원했다. 1948년 개설된 용문시장은 시설이 노후해 재정비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가 사업비 30억 가량을 투입, 연말까지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상가 입면과 통로바닥 정비 ▲아케이드 설치 ▲소방·전기·통신 시설 정비 ▲소방시설 및 소방도로 확보 ▲가로 판매대 개선 ▲간판설치 등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시설 현대화 사업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구에서 남은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고자 애쓰고 있다”며 “용문시장이 대한민국 명품시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상인, 건물주, 주민 모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여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동구자율환경협의회, 동구자연보호협의회, 화수2동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페럼공원부터동인천역 북광장, 그리고동부아파트까지의 구간을 따라 환경정화활동과 미세먼지 저감 시책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로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살수차량을 이용하여 도로 먼지를 제거하는 등 약 1.5km의 거리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동인천역 북광장 및 동부아파트 주변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안내 소책자 배부 등 관련 시책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하여 구민 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동구청장은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의 한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8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교육은 사업장의 자율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9. 1.~9. 7)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가 함께 일·가정의 조화를 이루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해당 행사에서는 ‘드림 뮤지컬’그룹이 맘마미아, 겨울왕국 등 유명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쇼로 화려한 서막을 열고, 우리나라 최초의 샌드 애니메이션 작가 ‘박진아’의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들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마지막 순서로 인기 개그우먼으로 시작해 성공한 CEO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팽현숙씨를 초빙해 ‘포기하지 말고 열정과 도전에 부딪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이루어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전시회와 아로마 힐링 방향제 만들기 등의 각종 체험 부스, 성폭력 예방 및 각종 여성정책 홍보활동 등이 진행되어 행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오늘 행사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본관 4층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총 1,878명 중 1,637명(합격률 87.16%)이 합격했다. 이날 행사는 최고령, 최연소, 장애인, 다문화가정, 학교밖청소년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으며, 인천부천검정고시동문회에서 최고령, 최연소 합격자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합격을 위해 노력한 열정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더욱더 훌륭한 일을 이뤄가길 바란다”며 “학생성공시대를 넘어 인생성공시대의 길 앞에 선 여러분들의 밝은 앞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4회 남동 뷰티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김미숙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장, 미용협회 회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구청이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 현재, 과거를 통한 시간’을 주제로 선보인 헤어쇼와 헤어 작품 전시, 문화공연, 다양한 체험, 이·미용 커트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정화예술대학교 뷰티이용과, 부천대학교 뷰티케어과 학생들이 운영한 체험 부스는 최신 트랜드 헤어 커트와 스타일링을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다. 김미숙 지회장은 “제4회 남동뷰티페스티벌 행사가 미용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뷰티 문화를 남동구민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미용인의 정보 공유 및 뷰티문화 인프라 조성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뷰티문화 활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