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시민 스스로 에너지 감축 등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공동체를 발굴해 지원하는 ‘그린에너지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에너지마을 만들기 사업’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또는 50세대 이상 마을이 신청할 수 있다. 그린에너지마을로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 당 최대 8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축제, 기후위기 대응 교육, 탄소중립 실천캠페인 등 그린에너지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2월 5일부터 3월 4일까지 별 볼 일 있는 10·10·10 소등 행사, 그린에너지마을 조성을 위해 자율 선정한 자체 사업(2개 이상) 등 계획서와 함께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하고 탄소중립과(오리로 854번길10, 2층)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5일부터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로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총 605명이 참여한다. 사업별로는 중장년층 일자리인 ▲광명 행복 180명 ▲신중년 175명 ▲함께 110명 ▲지역공동체 15명이며, 청년 일자리사업은 ▲새내기 청년 75명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50명이다. 행복 일자리는 무소득, 실직자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최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중년 일자리는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은퇴 충격을 완화하고 사회공헌 기회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함께일자리는 경력 단절, 다문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계층별 일자리 사업이며, 참여자들은 재개발안전보안관, 희망띵동사업단, 교육지원사업 분야에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 중에 결혼이민여성, 반려견 관리가 가능한 시민, 재봉틀 가능자 등을 선발해 관련 업무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직무 체험형 새내기 청년 일자리는 시 본청과 사업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철산3동 농협은행 중앙점 앞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2024 설맞이 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떡국떡, 유자차, 한과, 김, 참기름, 들기름, 새우젓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많은 주민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임순자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설을 앞두고 이웃돕기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열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은철 철산3동장은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바자회를 열고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나눔, 빗물받이 청소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하삼행복센터는 지난 1일 ‘설맞이 사랑의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하안3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6개 유관단체에서 40여 명이 참여하여 어르신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고 김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최인선 하삼행복센터 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9년에 출범한 하삼행복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6개 유관단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모금하는 후원금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까지 36회에 걸쳐 2천407세대에 5천8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위한 떡국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1월 광명7동 취약계층 10가구에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한 데 이어 올겨울 두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정미란L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한끼 식사지만 온정이 담긴 떡국을 드시고 행복한 설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온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세심히 살피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떡국떡, 명품 김, 유자차 등 설맞이 품목들을 판매해 명절을 준비하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에 참석한 주민은 “바자회 수익금이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고 하니 좋은 취지의 행사에 작으나마 동참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희주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바자회가 된 것 같다”며 “바자회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 동참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주선 새마을부녀회 부회장은 “바자회 준비를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정성에 힘입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독거노인, 조손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2월 8일까지 마음+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목격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8분이내의 짧은 상황극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만10세 이상으로 QR코드, 전화,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응급의료종사자, 대회입상자, 의료인 양성 관련학과,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은 제외됐다. 자세한 사항은 재난예방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자살고위험군 160명에게 정서 지원을 위한 ‘소복소복’ 새해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소복소복’ 새해 희망꾸러미는 설 명절을 맞아 외로움과 우울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이 소소한 행복을 찾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꾸러미는 설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종합전병선물세트와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은 호박죽으로 구성했다. 꾸러미를 받은 대상자는 “새해에 괜히 외롭고 쓸쓸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상담해 주시고 선물도 주시니 감사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더욱 많은데 꾸러미를 받고 혼자가 아님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고위험군과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희망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의 청소, 경비, 간병인 등 현장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 설치와 개선 공사 위주로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휴게시설 개선 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휴게 여건이 열악한 기관(기업)을 우선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5~20%는 자부담해야 한다. 다른 유사 사업 중복 지원인 경우, 시설이 양호하거나 신규로 공장 또는 건물을 신축·이전하는 경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시행자는 지원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고 시청 일자리창출과를 방문하거나 사전에 시청 일자리창출과 노동권익팀에 문의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밍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시청 일자리창출과 노동권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현장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휴식하길 기대한다”며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2월부터 환경교육 교구를 무료로 대여한다. 대여하는 환경교육 교구는 ▲꼭꼭꼭 기억해요! ▲밥상 위 푸드마일리지 ▲힘을내요 수퍼파워 ▲탄소중립 보드게임 ▲환경퀴즈 비석놀이 ▲그린워싱을 잡아라 등 총 6종이다. 분리배출, 푸드마일리지, 지속가능발전 등 다양한 주제를 알아볼 수 있으며 사용 연령도 5세 이상, 초등이상 등으로 분류되어 있다. 대여 기간은 총 2주이며 한 차례 1주 연장할 수 있다. 환경교육 교구 대여 희망자는 사전에 전화로 미리 수량을 확인하고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교구 대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구는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광명시 환경교육센터(광명시 철망산로 2, 1층 102호)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고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교구를 분실 또는 파손하거나 기일 내 반납하지 않을 시 이용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교육 교구를 활용한 교육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024년 1월 일정 대부분을 시민과의 소통에 할애했다. 연초 3일은 기초수급자, 청소노동자, 폐지 줍는 어르신 등 어려운 시민을 찾아 보듬었고, 15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은 하루 2개 동씩 모두 18개 동을 돌며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시민과의 대화 일정 틈틈이 제기된 민원 현장을 살피는 ‘생생소통현장’도 진행했다. 연초 시민과의 약속대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며 민생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행보이다. 2주간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를 돌아보며 시민이 바라는 광명시와 이를 실현키 위한 시의 노력을 짚어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된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로부터 344건에 달하는 숙제를 받았다. 오전과 오후 1개 동씩 방문해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적게는 9건에서 많게는 26건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일일이 해법을 제안했다.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광명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편리한 교통, 시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월정기 운영을 위한 이용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지하 1층에 총 367면의 주차구역이 조성돼 철산역과 광명시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철산 지하공영주차장은 지난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공사는 2월 5일부터 16일까지 월정기 주차 접수 신청을 받아, 19일 전산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배정할 예정이다. 당첨을 통해 배정받은 고객은 3월 1일부터 1년간 월정기 이용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렸던 철산역 인근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 2월 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부천페이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부천에 소재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600세대에 부천페이(세대별 5만원)로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부천시지부는 매해 부천지역사회를 위해 체육, 문화, 예술,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해 왔다.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 모두가 풍요롭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헌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농협 부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면서 “부천페이를 통한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소상공인·소비자 모두에게 힘이 되는 지역경제 상생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전통시장 및 매장에서는 부천페이로 결제 시 인센티브 외 추가할인 혜택(거래액의 3%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4개 노선(B·D·E·F)이 들어선다.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GTX 전체 노선 6개 중 절반이 넘는 숫자다. 이로써 부천시는 인천과 경기 전역, 신설 노선 연장 시 강원과 충청지역까지 철도망이 연결된 수도권 교통 핵심 요충지로 거듭난다.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단축돼 시민의 삶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부천시는 촘촘한 교통망 구축을 토대로 도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 도시 미래비전과 성장의 청사진을 그린다. 위 발표에 따르면 GTX-B 노선이 부천종합운동장을 통과한다. 해당 역으로 신설 노선인 GTX-D·F가, 부천 대장으로는 GTX-D·E 노선이 지난다. 이를 통해 부천종합운동장역은 5중 역세권(7호선, 서해선, GTX-B·D·F), 대장역은 4중 역세권(GTX-D·y분기·E, 대장-홍대선)이 된다. 부천종합운동장을 지나는 GTX-B는 인천대입구에서 출발해 서울역과 마석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지자체와 긍정적으로 조율을 마치면 춘천까지 직결된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역까지 14분 내 진입 가능해, 기존 약 40분 소요되던 시간을 26분가량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1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참기름, 떡국떡, 만두, 누룽지, 미역 등 다가오는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식료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명숙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새해 첫걸음을 의미있게 시작할 수있도록 이번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행복과 나눔을 전하는 바자회를 준비해 주신 적십자봉사회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