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사회복지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에 따라 매년 3월 30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 제1회 기념식을 시작으로 올해 19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장과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 분야 발전과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7명에게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 의장상,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등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와 유한대학교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는 사회복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부천페스타 봄꽃여행’ 행사장에서 지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봉화군과 옥천군을 지원하기 위해 농특산품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의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봉화군과 옥천군의 지역 업체가 참여했다. 두 지역 업체는 현장에서 직접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했으며, 시민들도 자매도시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부천시는 자매도시와 △농·특산물 구입 및 홍보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지원은 자매도시 간 오랜 우정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일환으로, 시는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긴밀히 협력하며 상호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장을 찾아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민과 옥천군민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빠른 경제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또 다른 자매도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가 운영한 정규 교육과정이 여성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2024년 하반기 정규교육 수료생의 자격증 취득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337명 중 317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평균 9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정규교육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수강생들의 자격증 취득과 직업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전산회계 등 국가공인 자격증 3과목, 한식조리기능사 등 국가기술 자격증 10과목, 바리스타 자격증 등 민간공인 자격증 14과목 등 총 27개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높은 합격률은 강사들의 헌신과 수강생들의 열정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여성 인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격증 취득 현황은 응시 일정 등을 고려해 수료 후 3개월 뒤 집계되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정규교육으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2050 탄소중립도시로 향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8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년 4개월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과 지난 3월 28일 제1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2018년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에너지과 신설, 탄소중립센터 설립 등 체계적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양·질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134만 톤의 40%에 해당하는 44만 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대책 106개와 기후 위기 대응기반 강화 대책 44개 등 총 150개 세부 이행과제가 담긴 기본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온실가스 감축 대책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및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 ▲전기차,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황숙자)와 함께 동 직원 15명이 참여해 미리내 마을 정원과 청사 앞에 비올라, 팬지 등 봄꽃 100여 송이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꽃을 심은 미리내 마을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이루어지는 주민 참여형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황숙자 회장은 “직접 꽃을 심으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자주 하겠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녹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철산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책 읽는 슈퍼 히어로(Her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초 인근 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도서관 이용 시 작은 격려와 보상이 있다면 아이들의 도서관 방문이 더 즐거워질 것”이라는 제안을 반영해 기획했다. 참여 대상은 만 5세부터 13세까지 광명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로, 책 읽는 과정을 하나의 모험처럼 즐길 수 있도록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는 책 한 권을 완독할 때마다 독서 기록을 작성하고 도서관에서 확인을 받으면 ‘히어로 칭찬 도장’을 받는다. 도장 수에 따라 ▲새싹 히어로(0~9개) ▲모험 히어로(10~29개) ▲지식 히어로(30~59개) ▲지혜 히어로(60~99개) ▲슈퍼 히어로(100개 이상)로 성장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와 성취감을 제공한다. 도장을 가장 많이 받은 어린이는 ‘베스트 슈퍼 히어로’로 선정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히어로 도전 증서’가 수여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한내천 일대와 소하 상업지구에서 ‘2025 한내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행사로, 버스킹 공연, 포차거리, 플리마켓, 피크닉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포차거리’는 소하1동 소상공인 37개 업체와 협력해 축제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한다. 버스킹 무대에서는 대중가요, 트로트, 서커스, 풍선 쇼,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12일 낮에는 플리마켓이 열려 꽃과 화분, 도서,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한내천 근린공원 내에는 봄꽃 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마련된다. 이번 봄꽃축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프로그램과 일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3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제67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을 포함한 위원 17명이 참석해 지역 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전종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중부지사장, 김호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장, 곽내경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임은분 시의원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돼 협의회의 전문성과 대표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비전을 ‘더 나은 일자리를 위한 새로운 약속 '부천의 내 일'’로 정하고, △중층적 대화 △정책발굴 공론장 △행복일터 프로젝트 △시민함께 공론화 등 4대 중점과제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작은사업장 행복일터 조성’을 올해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각 주체별 역할과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는 고용지표 회복과 일자리 개선을 위해 고용지원 및 실업극복 전단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의료비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통합돌봄 대상자가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고, 퇴원 환자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건강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와 부천성모병원은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비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부천성모병원은 성가자선회 기금을 활용해 총 2천만 원 규모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김희열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장은 “가톨릭 정신에 기반한 생명존중과 윤리적 의료 실천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천시와 함께 시민의 치유와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에 도움을 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와 급변하는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과 협력해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실천하고, 지역 돌봄 복지를 더욱 강화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창업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창업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2회 추경에 창업자금 지원 예산 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오는 18일까지 ‘제2차 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진행된 1차 공모를 신청한 55개 팀 중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지원했지만, 지속된 경기 침체로 창업자금 지원 수요가 늘어나면서 추가 예산을 확보해 2차 지원을 결정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도시 환경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대 10개 팀을 선정해 사업화 개발비, 홍보·마케팅비, 재료·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을 최소 1천500만 원에서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창업 활동에 필요한 사무공간, 창업 교육, 멘토링과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인프라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교육·진단·컨설팅도 지원한다. &n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동 직원들과 함께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안1동 내 단독 필지에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양심화분’에 튤립과 비올라 등 봄꽃 90여 송이를 심었다. 구미숙 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하안1동을 만들기 위해 매년 꽃을 심었다 ”며 “단독 필지가 더욱 밝고 쾌적해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봄맞이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노력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꿨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와 녹지 활동으로 더욱 산뜻한 하안1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음식으로 만드는 마음놀이터 푸드아트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완성된 작품을 서로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정환 위원장은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푸드아트테라피 사업을 올해 다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원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철산2동 어르신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화분과 화단, 사성공원에서 꽃 심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8명이 참여해 팬지, 비올라, 데이지, 금잔화, 튤립 등 5종의 꽃 300여 송이를 행정복지센터 화단에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박현자 회장은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에 꽃을 심었으니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헌신이 큰 영감을 주었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 명절 음식 나눔 등 지역사회 복지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밑반찬 지원과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식목일을 맞아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너부대공원에 연산홍 300여 송이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사)자연보호중앙연맹 광명시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 쉼터 조성을 목표로 했다. 심현숙회장은 “싱그럽게 피어난 봄꽃을 보고 주민들의 마음에도 행복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기회를 얻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헌신에 감동했다”며 “광명5동을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탄소중립 방안을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광명동굴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 주변 화단에 꽃을 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 10명은 소녀상 앞에서 묵념을 올린 후 비올라, 팬지, 데이지, 금잔화 등 봄꽃 300송이를 정성껏 심었다. 김봉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고통을 잊지 않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