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연이은 선박 사고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해양에서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해“해양안전 저해사범”특별단속을 오는 4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대상은 ▴선체 불법 증․개축 ▴승선정원 초과 ▴화물고박지침 미이행 ▴선원 승무기준 위반 ▴항해구역 위반 ▴선박검사 미수검 ▴음주운항 등 사고 개연성이 높은 해양안전 저해행위이다. 특별단속 기간 중 중부해경청 광수대와 소속 해경서 수사과 및 경비함정․파출소 등 가용 세력을 모두 동원한 해․육상 전방위 단속과 예방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오 청장은 “국민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으로, 해양 종사자들께서는 해양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관련 법규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제주 여수 부안 등 올 2월 연이은 어선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2.13일부터 3.15일까지 약 한 달 동안을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으로 설정,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이에 오상권 중부해경청장은 관내 유사사고 예방․대비를 위해 함정, 파출소, VTS 등 현장세력과 종합상황실에 취약해역 집중관리, 선박운항 모니터링, 위험요소 조기식별 및 즉시개선, 신속한 상황보고 등 근무 강화를 주문하면서 다소 과한 대응도 불사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소속 해경서별 경비함정을 증가배치하고, 낚시어선 및 타지역 어선 조업이 활발한 해역을 ‘전략 경비구역’으로 지정하여 전담함정을 전진배치했다. 또한 해양경찰구조대의 근무체계를 신축적으로 변경하여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에 대해 주말과 야간에 집중대응할 수 있도록 했고, 저수심․갯벌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한 공기부양정을 취약해역 주변으로 전진배치하여 보다 신속하게 대응토록 했다. 아울러, 해군․지자체․수협 등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총력적․전방위적 24시간 상황대응 및 지원태세를 유지토록 했다. 오 청장은 “직원들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제10대 오상권 청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오상권 청장은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해상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경계 강화를 주문하며, 청장의 업무를 시작했다. 상황점검회의에서 오상권 청장은“전남 여수 제22서경호 침몰사고 현장 구조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관내에서도 이러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상권 청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부경대를 졸업, 서강대 석사를 취득한 해양 전문가다. 1993년 경위(간부후보 41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후 서귀포, 인천, 부산해양경찰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경비국장, 해양경찰청 차장을 역임하는 등 해양에 대한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보육원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 연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서특단이 전달한 품목은 보육원 필요물품인 세제, 라면, 과일 등이다. 서특단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체 모금을 통해 관내 보육원 아동들에게 필요한 위문품을 직접 구매ㆍ전달하며 온기 나눔에 동참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매 분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더 큰 온기를 오히려 선물 받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과 함께 나아가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어제(22일) 오후 설 연휴(1.25.~1.30.)를 앞두고 인천해경서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여객선 주요항로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1일 인천 삼목선착장의 다중이용선박과 시설물을 점검 이후 설 연휴기간 동안 국민들이 안전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여객선 항로를 김 청장이 직접 점검했다. 김청장은 인천 남항 소재 유선 부두에서 유선의 구명설비 등을 점검하며, 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해양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해양사고를 대비한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춰줄 것을 현장의 경찰관들에게 주문했다. 경비함정에 승선한 김청장은 인천LNG가스기지, 영흥화력발전소 등 임해중요시설 인근 해상을 순찰하며, 해양테러를 대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현장 세력의 예방활동 및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인천항에서 덕적도 이동하는 항로에서 여객선 운항시간대에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하고 예방순찰과 주기적인 안전정보 방송 등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각별한 해상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및 축산물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1일까지 16일간 진행됐으며, 명절 기간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축산물의 부정유통 행위와 양념육 및 한우 사골 등을 미신고로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단속 결과, A 업체는 냉동육을 해동 후 냉장육으로 판매해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B 업체는 제품에 소비기한 및 제조일자 등 필수 표시사항을 기재하지 않아 식품 등의 표시 기준을 위반했다. 또한, C 업체와 D 업체는 각각 양념육과 한우 사골을 제조·판매하면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국내산으로 판매 중인 돼지고기의 원산지 표시를 검증하기 위해 3개소에서 10점의 시료를 수거해 진단키트를 통한 자체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든 시료가 국내산으로 확인됐다.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영업자 준수사항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까지‘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선박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귀성 항로에 경비함정을 투입하여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유·도선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을 꾸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도선 이용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부해경청장은 어제 21일 인천 삼목선착장을 찾아 ▲선박(도선) 시설물 안전점검 ▲승하선 시설과 선착장 주변 위험 개소를 파악 하는 등 현장의 안전 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오늘 22일에는 중부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을 점검단장으로 인천해양경찰서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합동 기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안전한 바다의 해양경찰을 믿고 설 연휴 즐거운 고향 방문이 되시기를 바란다,”며,“유·도선을 이용할 때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선물용 농·수·축산물에 대한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월 31일까지 민생 침해 사범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에는 해경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수입·유통업체와 유명 수산시장,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배달업체 등을 대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특별단속 범위는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부정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유통질서 교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행위 등이다. 원산지 허위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에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생계형 경미사범에 대해서는 계도 조치 방침이다. 중부해경청 소병용 정보외사과장은“설 명절 전후 불법 농·수산물 유통 차단으로 국민 먹거리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반행위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30일 18:26분경 충남 서산시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기타선(해상작업선) A호(83톤, 인천선적, 승선원 7명추정) 전복사고와 관련하여 광역구조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어제 광역구조본부를 구성하여 서산 사고현장의 수색에 필요한 회전익 항공기, 인근 해양경찰서 경비함정과 인원을 지원하여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했다. 중부해경청장은 오늘 새벽 서산 고파도 사고현장에 태안해양경찰서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나머지 실종자를 찾기 위해 현장세력을 독려하고 현장 지휘하고 있다. 태안 해양경찰서는 밤샘 수색을 통해 오늘 31일 새벽 04시 34분경 선내에서 실종자 1명(심정지)을 찾았으며, 같은날, 오전 11시 57경 선내에서 실종자 1명(심정지)을 추가 발견했다. 현재까지 사고 선박에서 승선원 4명(생존2명, 심정지2명)을 찾았으며, 실종된 나머지 3명을 수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부해경청과 태안해양경찰서 그리고 유관기관 등 구조세력을 총 동원하여 마지막 실종자를 찾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 선상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직접 인천 연안부두를 찾아 선착장 및 유선 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다가오는 새해, 중부해경청 관내에는 ▲인천·보령에서 각 1척씩 선상 행사가 예정 되어있고 이외에도 ▲해수욕장 등 총 18개소의 명소에서 약 73,000여 명이 해맞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해넘이·해맞이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행사 당일 행사지 인근 해상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배치하고 선착장·해수욕장 등지에는 순찰 인력을 배치하여 연말연시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직접 현장을 찾은 중부해경청장은 사업자·종사자들에게 “안전 운항에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항해 기본 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안전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 당부했으며, 특히 방문객들이 행사를 즐길 때에는 “결빙에 의한 미끄러짐 사고에 주의하시길 바라고, 무엇보다 제한적인 장소에 다수가 모이는 만큼 반드시 안전 수칙을 지켜 질서 있게 행동하시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미추홀경찰서 용현5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대우)는 26일 용현5동(동장 김미경) 청사에서 협의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떡 3kg 50박스를 후원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후원된 떡국떡 5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우 회장은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작은 마음을 준비했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9일 오후 3시부터 중국 랴오닝성 수색구조센터와 서해 해상 조난사고를 가상한 해상 수색구조 통신 훈련을 실시했다. 중국 해상 수색구조센터와의 통신 훈련은 양국 해상 구조본부 간의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해상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통신 훈련은 한국과 중국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이 엔진고장으로 인해 항로를 이탈한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됐다. 중부해경청과 중국 랴오닝성 해상 수색구조 센터는 통신 훈련에서 △사고정보 파악·공유 △구조작전 수립·시행 △사고대응과 사후조치 등의 절차를 시행했다. 이날 훈련에서 양국 수색구조 당국은 표준 해사 영어를 기반으로 △양국 구조본부 간의 사고 발생시 업무 협력 △가상 해양 사고 처리 △상호 연락 체계 확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통신 훈련은 한국과 중국 해양수색구조기관 간의 공동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중부해경청은 앞으로도 중국 수색구조 당국과 통신 훈련을 정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2일 태안군 신진항에서 겨울철 낮은 기온과 기상 불량시 구조난이도가 높은 전복선박 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구조대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 4개 구조대 28명이 참여했으며, 선박구조 이해와 도면 분석 등 이론과“전복선박훈련시설”에서 선박 내 고립자를 구조하는 해상 훈련으로 진행했다. 지난, 23년 10월 제작한“전복선박훈련시설”은 2톤급 소형어선과 동일한 외관으로 태안 신진항 해상에 설치하여 운영중으로 실제 사고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훈련시설이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발생되는 해상사고중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전복선박 사고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해경 구조대원의 구조역량과 팀웍을 대폭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 중부지방해경청 관계자는“시기별 수요에 따른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가을철 어업생산량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 어업 행위 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시 수산과 및 군·구 어업감독 공무원과 함께 수협위판장, 어시장,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업지도선 10척을 투입해 해역별·업종별 맞춤형 단속을 병행했다. 단속 결과, 어구실명제 위반 5건, 총허용어획량(TAC) 대상어종 배분량 할당 위반 1건, 어구 규모 제한 위반 1건, 불법 어획물 판매 금지 위반 1건을 적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A 상인은 포획과 판매가 금지된 몸길이(체장) 6.4cm 미만의 꽃게를 난전에서 판매하다 적발됐다. 이는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법령을 위반한 사례다. B 어업인은 서해 특정 해역에서 총허용어획량(TAC) 대상어종인 꽃게를 배분량 할당 없이 포획하다 적발됐다. 또한, C 어업인은 뻗침대 사용이 금지된 구역에서 뻗침대를 사용해 젓새우를 조업하다 단속됐다. 이 외에도 여러 어업인들이 바다에 어구를 설치할 때 소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마라탕 등 다소비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배달음식 수요 증가에 따라 소비자 이용도가 높은 마라탕, 분식 등 외식 분야의 위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속 결과, ▲식품 보존 기준 위반 1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2건 ▲일반음식점에서 조리한 식품의 불법 유통·판매 2건 등 총 5건의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A 분식점은 냉장 보관해야 하는 어묵과 치즈 92kg을 냉동 보관해 식품 보존 기준을 위반했다. 훠궈를 판매하는 대형 음식점인 B 업소는 소비기한이 8개월이나 지난 훠궈 소스 140kg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또한 일반음식점은 직접 조리한 식품을 주문한 손님에게 판매해야 함에도, 본점 C 업소는 지점 D 업소에서 조리한 식품을 제공받아 손님에게 판매해 두 업소 모두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 보존 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