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의 시민 문화 향유 공간을 확대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구현에 앞장선다. 시는 중앙호수공원 어울교 인근에 공원의 품격을 한 단계 더 향상할 ‘어울광장’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호수공원은 2008년 준공된 후 시민의 도심 속 문화 향유 및 휴식 공간으로서 명실상부한 서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공원 조성 후 16년이 경과하며 공원 시설 개선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탄성 트랙 교체, 경관조명 설치, 맨발 황톳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어울교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어울광장(데크광장)과 호수 내 배수시설을 설치한다. 어울광장 조성은 공원 원형광장의 반대편에 1,123㎡의 새 광장을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사업 완료 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어울교 주변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하고, 상부를 산책로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시민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농식품바우처’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마련, 시민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이 있는 가구로,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등으로 신청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바우처를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가구별 바우처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일 경우 월 4만 원, 4인 가구일 경우 월 10만 원 등이며, 10인 이상 가구일 경우 최대 월 18만 7천 원이다.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지정한 사용처에서 국내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자격 해당 여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경우 서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충청권 유일 선정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완료보고회를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생활 물류 취약 사각지대인 가로림만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 등의 물류난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시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당 사업을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사업 주요 골자는 ▲콜드체인 물류센터(창고) 구축 ▲드론 물류 포트 구축 ▲드론배송앱과 드론물류관제시스템 구축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 드론 배송 등이다. 이날 완료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사업수행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추진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사업 기간을 올해 2월까지 연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시는 올해 3월부터 지속적인 드론물류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수소 관련 종합 인프라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 총사업비 300억 원 중 국비 150억 원, 도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주거·교통·인프라·지역특화 등 4개 분야, 7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수소에너지 생산부터 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수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주거 분야로 440㎾ 연료전지 1기를 구축, 주거·공공시설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연료전지 주변 설비로 열 배관 및 버퍼 탱크를 설치한다. 또한, 수소 공급을 위한 튜브트레일러 4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로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해 수소버스 6대와 수소청소차 6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도심 내 탄소배출 감소를 도모한다. 인프라 분야는 부생수소를 롯데케미칼 정문 수소 생산시설부터 에너지슈퍼스테이션까지 공급할 약 2㎞의 수소 배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의 철저한 진도 관리를 강조했다. 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공약 107건을 추진, 30건을 완료하고 77건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등 현재 평균 64.42%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각 공약 사업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목표를 바탕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누리집에 공약 추진계획 및 추진 상황을 공개하고, 공약지도 등을 제작해 게시하는 등 사업 추진의 투명성 제고와 시민 알권리 충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공약 사업 관리를 위해 공약 추진 대책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매년 무작위로 선발된 시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하는 시민배심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상반기 시민배심원제도 운영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공약의 완성도를 보다 높일 예정이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서별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사항 이행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직속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예방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 중대시민재해 예방 의무사항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14개 부서가 관리하는 5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등의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점검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시설물에 대한 인력 및 예산, 보수보강 계획 등 올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서산시로 지속 거듭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안전관리 의무 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수송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20억 원을 투입, 총 937대를 보급하며 상반기 608대·하반기 32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698대·전기화물차 239대를 보급하며, 전기자동차 구입 시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280만 원, 전기화물차는 2천45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서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단체 등이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올해 2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올해는 다자녀 가구 또는 청년이 생애 첫 자동차로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거나, 농업인이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 일부를 추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구매자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대리점은 대상자의 신청 서류를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접수한다. 이후 시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납세자 중심의 신뢰받는 선진 세무행정 구현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관련 주요 시책으로 ▲상속 지방세 예약 상담제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신고 창구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상속 지방세 예약 상담제는 시민이 누리집, 전화 등을 통해 상담을 예약하면 지정된 담당자를 통해 맞춤형 종합 상담을 제공하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다. 주요 상담 내용은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 등이다. 상담 대상자의 재산, 환급, 체납 등 상속 관련 상담 자료를 사전에 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총 110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신고 창구’는 납세자가 납부 신고서를 카카오톡 채널에 사진으로 전송하면 가상계좌를 통해 지방세를 편히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해당 시책은 지방소득세, 사업소분 주민세 등 일부 세목이 일괄 부과 방식에서 독자 신고 납부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시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2025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견인할 과제 34건을 발굴하고 그중 10건을 선정,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T/F팀은 담당 부서장,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시는 매월 핵심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성과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1석 3조의 효과를 위한 시유지 활용,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착공 ▲미래 혁신 기술 R·D 기반 구축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가로림만, 국내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본 궤도로 진입하는 서산시 미래, 시청사 건립 ▲K-미래산업과 친환경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 모빌리티 및 탄소 자원화 사업 추진 ▲품격있는 문화도시의 미래, 문화예술타운 착공 기반 마련 ▲전국 최초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준공·운영 ▲사람을 품는 숲, 쉼표가 있는 가야산 수목원 조성 착공 ▲서산의 첫인상을 바꾸다, 고속도로 IC(서산, 해미) 톨게이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된 석림주공3단지아파트에서 11일 으뜸아파트 현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회 의원, 마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2007년부터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공동주택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매년 선정해 왔다. 석림주공3단지아파트는 임대 부문에 선정됐으며, 2천만 원의 시상금과 인증패, 인증서를 받았다. 수여된 시상금은 공동주택 시설개선과 유지보수,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입주민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앞장선 귀중한 결과”라며 “선정을 축하드리며 석림주공3단지아파트가 입주민의 행복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5년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근거리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운영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의 수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지정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등 주민과 직접 소통과 협의를 통해 마련되며, 시는 지난해 성연면과 수석동 등 센터 2개소를 지정해 운영했다. 올해는 기존 2개소에 더해 읍면동 수요조사와 협의를 거쳐 2개소를 추가 운영할 방침이며, 상반기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협의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교육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의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읍면동 생활권의 평생학습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뜸부기 쌀의 소비 촉진, 지역 농업과 외식업의 활성화를 위해 ‘뜸부기 쌀 공급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뜸부기 쌀과 일반 쌀 간의 가격 차액을 한 포(20㎏)당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까지 뜸부기 쌀 지정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해당 업체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신청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관내 외식 업소, 쌀 제조가공업소는 지정 공급업체에 신청서를 비롯한 사업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뜸부기 쌀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외식 업소의 식재료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소비자들이 고품질 친환경 쌀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뜸부기 쌀은 서산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브랜드 쌀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외식업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주택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올해도 청년·취약계층·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상담 ▲집 보기 동행 ▲주거정책 안내 등이다. 상담을 통해 계약 시 유의 사항을 안내받고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의 서류점검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집 보기 동행은 공인중개사가 대상자와 함께 현장에 동행해 계약할 주택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계약 관련 조언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부동산팀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사전 신청 후 유선 상담 또는 토지관리과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시는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택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 상담 공인중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석유화학 산업 위축과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 유치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역특화 산업단지 조성 ▲기업 정착 지원 ▲근로자 문화생활 등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시는 대산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대산3(확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에 착수, 지역특화 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조성에 탄력을 받은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27년 3개 산업단지의 모든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는 올해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며, 성연 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올해 개발 및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로, 기업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기업 애로사항 킅린추진단을 운영하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해 기업의 이전과 신증설 투자를 촉진한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관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E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장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서산시의회 의원,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서산시가 추진했던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대한 주요 성과를 보고 받았다. 시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7개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 구매 68억 원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 등을 꼽았다. 참석자들은 올해 ‘살맛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해당 계획에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 ▲민관협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맞춤형 교육확대 ▲사회적경제 기업 사후관리 강화 등 5개 분야 27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겼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오늘 심의 의결한 계획에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회적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