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12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인천의 명예를 드높인 인물을 선정해 2024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다섯쌍둥이 부모인 김진수·서혜정 부부, 인천 출신 영 킴 미국 연방하원의원, 김황태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 최우제 이(e)스포츠 선수(제우스), 최 정 야구선수, 이인철 진영축산 대표 등 개인 6명과 함께, 단체로는 하늘정형외과의원과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이 선정됐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시작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인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공적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까지 개인 34명, 단체 14곳이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14일까지 후보자 추천과 신청을 받았다. 총 12명의 개인과 2개의 단체가 추천됐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개인 6, 단체 2)를 선정했다. ▲김진수·서혜정 부부는 34년 만에 국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영등포구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및 돌봄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수탁 협약은 치매안심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상담,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3년간 치매안심센터의 관리 운영을 전담해온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다시 한번 치매안심센터의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구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 활용과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 통합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등포구 그린·케어 센터 내에 있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뇌, 신체 건강 교실 ▲치매 조기 진단 ▲치매 돌봄 가족 정서 지원과 상담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는 건강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5일 구로구민회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주요 인사, 단체·개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연주팀 ‘MOA’와 팝페라 ‘베니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2024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모범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표창 △후원자(개인, 단체) 감사패 수여 △봉사실적 인증 메달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개인 봉사자 36명과 모범 자원봉사단체 2개, 자원봉사 수요처 우수관리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7개 자원봉사 후원기업·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5천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2명에게는 ‘봉사왕’ 인증패를 수여하고, 3천 시간 이상 봉사자 17명에게는 금장, 2천 시간 이상 봉사자 20명에게는 은장, 1천 시간 이상 봉사자 54명에게는 동장을 수여했다. 구로구 관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4일 ‘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딥페이크를 악용한 허위 영상물 제작 및 유포가 형사적 책임이 따르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한다. 앞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함께한 정 구청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의 제작뿐만 아니라 소지, 유포 모두 명백한 범죄”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자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윤리와 책임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문헌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길성 중구청장을 추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28일 구청장실에서 '2024년 클린강북 우수 청소봉사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김용연(우이동), 박점순(번1동), 박현자(수유1동), 은희숙(인수동)씨 등 4명이며, 동주민센터(동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본업이 있음에도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하면서 클린강북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골목길 청소 및 내 집과 내 점포 앞 청소, 무단 투기 장소 청소, 양심 화분 설치 등 환경정비 사업에 앞장서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강북구는 주민 참여형 클린강북 사업을 추진하면서 모범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을 매년 발굴하여 구민을 대신해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우수 청소봉사자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역사회 환경에 남다른 애정과 희생으로 귀감이 되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클린강북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가 혁신적인 스마트도시 정책을 추진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대상’에서 도시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정책과 주민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첨단 Io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강화하는 시설을 구축하며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이루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구민 중심의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주목받았다.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5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교통 취약 계층의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서울시 통합안전 스마트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 통학로 주변에 스마트폴 9개소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현재 총 51개를 운영 중이다. 7월에는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구청장실’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재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는 지난 5일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면목7동 복합청사에서 예술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청소년기의 예술경험이 삶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하여 조민구 중랑문화재단 이사장, 김덕구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 등도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남인우 북새통 예술감독은 청소년 시기의 예술교육이 가진 힘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루고, 학부모들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중랑구에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이 공간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기 예술교육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공감 능력과 같은 필수적 자질을 키울 수 있는 만큼 매우 중요하다”라며 “중랑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가 청소년들이 필수적 자질을 키울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청소년문화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42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6개 부문 7명의 수상자에게 문화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유경희 문화복지위원장, 신충식 시의원, 장성숙 시의원을 비롯해 각 문화예술단체 임원과 수상자, 가족,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인천시 문화상은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문화예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인천시민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문화상이 제정된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5명의 인천 문화예술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문학·미술·공연예술·체육·언론 5개 부문에서 학술·전통예술·문화콘텐츠·관광 4개 부문이 신설돼, 총 9개 부문의 문화단체와 기관 등의 추천을 받았다. 9개 부문 17명의 후보자 중 지난달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미술부문 고상순 벽재도예연구소장, 박흥규 작가 ▲공연예술 부문 이재선 연수구무용협회 부회장 ▲전통예술부문 정은희 서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5일 주안역 그랜드하우스에서 자활사업 종사자, 내빈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을 새롭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참여 주민 및 우수 사업단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주신 참여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더 체계적이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일스토어, 빠르니세탁, 꿈이든카페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2월 4일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캠퍼스 수선관에서 열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디자인 결과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동대문구와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디자인 과정’(담당교수 박형준)의 수강생들이 연구와 토론을 통해 마련한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발표된 내용은 지난 9월 25일 이필형 구청장이 진행한 ‘동대문구 현안문제 전달을 위한 특별강의’ 이후, 학생들이 동대문구의 주요 현안인 ▲수인분당선 증설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활성화 ▲중등교육 혁신 등 3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한 과정과 그 결과물을 담고 있다. 수강생들은 각자의 관점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시선을 반영하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동대문구는 발표된 제안들을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이 동대문구의 과제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민한 흔적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발표회였다”며 “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향후 동대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 구청 앞마당에서 연말을 맞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강서교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교구협의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양 ▲KMC 색소폰 앙상블의 특별공연 ▲성탄 메시지 전달 및 예배 ▲트리 점등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특별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구청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성탄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주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동대문구가 ‘2024 제2회 이데일리 다문화 미래대상’에서 다문화모범복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 다문화 미래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다문화 가족 및 재한 외국인을 위한 정책 개발과 활동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단체 등이 수상 대상이며, 올해는 다문화모범복지상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졌다. 동대문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이주민 거주 자치구로, 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한 다문화 환경이 일찍부터 조성됐다.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주제별 자조모임 ▲외국인생활봉사단 ▲다문화 자녀 오케스트라 ▲이중언어교실 등 이주가족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이 인정받아 다문화모범복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주가족이 안정적으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실이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행복하게 어우러지는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광진구가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읍면동 단위의 복지 및 안전 개선모델 구축 성과를 확인하고 ▲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 읍면동 안전 관리 기능 등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평가는 본선에 진출한 전국 9개 지자체별 우수사례 발표 후, 전문가 6인의 현장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광진구는 ▲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내 위기 정보 대상자 가구를 직접 현장 조사하는 ‘지도 기반 발굴’ 사업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 반지하주택 등 취약가구 상세주소 부여 ▲ 비정형 임시주거시설 거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 서비스 제공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 희망365, 보듬 36.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구정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 제시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 김혁정 위원장을 비롯해 정책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계양구 현안 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연결,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 ‘계양아라온’ 등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구정의 발전을 위한 자문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그간 도태되어 왔던 경인아라뱃길의 계양 구간을 ‘계양아라온’으로 새롭게 발전시켜, 지역주민에게 힐링과 문화의 공간, 자랑스러운 공간으로 만들어 낸 구정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계양구의 소중한 자원이었던 계산천을 복원하는 사업에 더욱더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심협력해, 살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 법률안의 국회 통과(2024년 11월 28일)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힘을 모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랜 숙원이었던 법원의 유치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법조계 인사,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식, 주요 인사들의 축사,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인천고등법원 유치의 기쁨을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고등법원 유치로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유치 활동에 헌신한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모든 시민들, 그리고 22대 국회에서 신속하게 법안을 발의해 준 김교흥·배준영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깊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