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SRT매거진이 선정하는 '2024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 여행 도시로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수서발 고속열차 SRT 차내지인 'SRT 매거진'이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 '2024 어워드' 10개 지역에 영월군이 선정됐다. SRT 매거진은 9월 한 달간 국내 55개 도시에 대한 독자 1만 2,060명의 설문조사 응답을 바탕으로 1차 투표를 거쳐, 여행기자, 여행작가 등 전문가 평가를 반영해 대상 도시 10곳을 선정했다. 영월은 해발 799.8m에 자리한 별마로천문대, 한반도를 그대로 축소한 듯한 한반도지형,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젊은달와이파크 등 관광지가 골고루 사랑받았으며, 여행자들에게 종합 선물 세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영월의 매력을 알아주시고 여행객과 전문가들이 직접 선정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라며 “영월이 좀 더 머물고 싶은 여행 도시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은 트레킹, 워케이션, 캠핑, 웰니스(힐링), 반려동물 친화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사업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가 설악취수장의 원수를 학사평정수장에 공급하기 위해 진행한 척산 도수관로 인입공사가 완료됐다. 속초시는 갈수기 용수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향후 개발가능성이 있는 학사평 급수구역의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하여 노학동 척산족욕공원에서 학사평정수장까지의 구간에 도수관로 4.8km, 배수관로 0.5km를 신규로 인입했다. 이를 통해 시는 학사평 급수구역에 쌍천에서 취수한 원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상수도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올해 4월 시작되어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속초시는 갈수기 이전에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도로교통 불편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약 6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갈수기에도 속초시 전 구역에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은 2024년 농특산 가공식품 50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신규시장 개척에 나선다. 안흥찐빵, 선식, 건나물, 냉동떡, 횡성더덕, 친환경 곡물, 쌀국수, 즉석밥, 젓갈류 등 횡성의 우수식품기업 12개 사로 구성된 개척단은 호주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연다. 이번 호주 방문은 경제중심지이자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브리즈번과 시드니를 집중 공략한다는 점에서 8대 농․특산 명품을 활용한 횡성 K푸드의 수출시장 확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출협의회는 지난 2015년에 결성돼 미국, 베트남, 태국, 캐나다 등으로 시장을 넓혀 작년 42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수출액 500만 달러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서 지난 7월 미국 식품시장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계약을 이루어 냈다. 김명기 군수는 “신시장 개척으로 다변화를 통한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는 학력 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2025년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 희망자는 삼척시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정 상담 및 수강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내년도 검정고시 교육은 중등졸업학력·고등졸업학력 2개반으로 편성해 1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 주 3회·3시간씩 운영하고, 시험은 4월과 8월 연 2회 치를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검정고시 및, 성인 문해교육, 소외계층 프로그램 등 우리지역에 배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 및 우수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제9회 삼척 국화 전시회’가 오는 11월 10일까지 기간을 연장해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한다. 삼척 국화 전시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추억과 농업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로 지난 10월 26일 개막식하여 11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었으나, 수많은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찾음에 따라 삼척시는 기간을 연장해 11월 10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척 국화 전시회에는 국화 조형작, 다륜 등 7,000여점이 전시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전시장과 체험부스도 운영중이다. 특히 국화전시 구간으로는 1구역에 동물·치유정원 작품이 전시돼 남녀노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구역은 삼척시 홍보존으로 최근 독도관련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삼척시 대표 역사인물 이사부 장군을 형상화한 국화작품이 마련되어 있다. 3구역에는 캐릭터존을 운영하여 겨울왕국 등 다양한 유명 캐릭터를 국화로 형상화한 작품이 들어서 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꽃과 함께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부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 받고, 답례품 제공받은 것에 더하여 이벤트 기간에 당첨된 기부자들에게 추가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진행기간은 11. 4. ~ 12. 13.까지 6주간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고향사랑 e음’에서 삼척시로 ‘10만 원 이상’ 기부시 자동 참여된다. 당첨 인원은 30명으로 무작위 추첨방식이며, 경품으로는 3만 원 상당의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1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결과발표는 12. 18.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로 통보한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세액공제도 받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도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지역 대표 수출기업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을 방문하여 조찬기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사 소개 및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산시설 및 제품 생산 과정을 탐방하고 기업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의 성장·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KGC인삼공사는 인삼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및 수출하고 있으며, 원주공장은 홍삼 관련 파우치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특히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은 우수한 녹색활동을 실천해 지난 30일 원주시에서는 HL만도 원주공장에 이어 두 번째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와 생산시설 견학을 통해 KGC인삼공사와 정관장 브랜드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몸소 느꼈다.”라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김장 봉사 등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녹색기업 지정, 환경보전, 지역사회 공헌 등 ESG 분야의 모범이 되는 KGC인삼공사 원주공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중증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장애인편의점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 문을 연다.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장애인편의점 2호점(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점)이 평창군 용평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점한다. 5일 평창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는 장애인편의점 2호점 개소식을 열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광성·이은미·이창열 군의원,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 BGF리테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편의점 개소를 축하했다. 장애인편의점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 등 민관이 협력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도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관리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제주도에 1호점, 평창에 2호점이 마련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국에서 2번째,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우리 평창군에 2호점이 생겨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장애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는 5일 오후 2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원도시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시민정원사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 날 간담회는 제1기, 제2기 시민정원사와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20여명이 함께 했다. 지난 31일 개최된 ‘춘천 호수지방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추가 의견수렴과 시민주도형 정원도시의 방향성 및 시민정원사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을 가졌다. 2023년부터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시민정원사들은 지속적 정원문화확산 활동을 위해 금년 6월, ‘봄내가드너스’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었다. ‘봄내가드너스’는 정원드림 프로젝트사업 및 도시숲 문화사업, 정원문화행사 등에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정책제안과 건의내용을 적극 반영해 시민만족도 높은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시민과 공감할 수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생활 속 가장 가까이에서 정원문화를 선도하고, 춘천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는 봉사자다.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원도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강릉시는 11월 5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식전공연으로는 강릉에서 활동하는 대표 예술단체인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공연을 선보여 직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월례조회, 힐링음악회 등 각종 행사 시에 지역 음악인을 초청하거나 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공연을 상설화하고 있다. 이어서 가을철 산불예방과 겨울철 제설대책 보고를 실시한다. 전 직원이 관련 내용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재난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전 부서가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스마트한 직장예절 마인드, 기분좋은 인사말과 인성의 중요성 등 직장예절 교육을 진행하여 조직 내 상호존중 문화 형성을 통한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상호존중의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부서간 긴밀한 협업체계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정선군은 5일 신동읍 대박장터 일원에서 신동읍 예미-고성을 연결하는 예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송수옥 부의장, 조현화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공 발파 등이 진행됐다. 이번 신동읍 예미-고성 연결 터널 및 연결 도로 조성 사업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적은 적설량에도 제설 작업이 어려워 교통이 통제되는 문제는 물론 급경사·급커브 구간이 많아 위험성이 높은 도로 환경 등으로 오랜 시간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2020년 8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선정되어 예산 확보 및 공사 준비를 마치고, 국·도비 25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35억원을 투자해 신동읍 예미리 산23-2번지 일원 군도 6호선에 터널(740m), 접속도로(970m)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18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무심사와 청년 중역 회의(주니어보드) 대상 직원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와 영월군 적극행정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상은 ‘상동광산 재개발의 주역’의 사례로 산업경제과 엄대섭 전략산업팀장이 수상했다. 엄 팀장은 인허가 문제 등으로 상동 텅스텐 광산의 재개발이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중앙부처·도·전문 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인허가 지원으로 상동 텅스텐 광산 재개발이 정상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군민 주도 홍보 시스템 개발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의 사례로 기획감사실 이언 주무관이, 장려상은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의 사례로 주민복지과 이서현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사기 진작을 위한 등급에 따른 특별승급(1호봉 승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최근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선정된 마을들에 대해 지역사회 40개 기관과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하고자 서약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올해 4개 읍면동(도계읍, 근덕면, 남양동, 성내동)을 시작으로 선정된 기관영역은 △보건·의료 9 △교육 4 △복지 5 △유통판매 12 △지역사회 6 △공공서비스 4분야로 2026년까지 남은 10개 읍면동을 확대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시와 40개 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 차단수단 등의 활동을 협력하고자 서약하고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삼척시 보건소 이희숙 소장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자살감소에 기여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는 11월 4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중엽 홍천군지부장은 “홍천군의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강원도영서지회 홍천군지부는 2023년도 연말에도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취약계층들의 후원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1월 4일 오후 2시에 동강사진박물관 3전시실에서 제9회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한다고 밝혔다. ‘드론으로 살아가는 스마트 시티,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라는 공모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영월군이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드론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영월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 드론 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총 작품 316점(영상 73편, 사진 243점)이 접수되어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등의 심사 기준을 통해 영상 6편, 사진 1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통합대상에는 이도규, 이인하의 ‘강원의 숨결, 영월의 아름다움’을 선정했고, 영상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인호(2024 영월 그리고 강원), 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손대림(아름다운 논골담길) 등 18개 작품이 영광스러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월군 관계자는 “출품된 작품들은 드론으로 나타낼 수 있는 특성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훌륭한 작품들 일색이었다.”라며,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