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직원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방학과 수술 환자 증가로 혈액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에 있는 74명을 대상으로‘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 교육감은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학교는 앎과 삶이 하나 되고, 실제적 배움이 일어나는 곳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여 ‘읽걷쓰’ 기반 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신의 길을 찾아 세계로 나아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상에서 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이 인천교육의 리더로서 모든 학생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필요한 인력과 시설 등을 상호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해결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길 탐방’, ‘인천바다학교’, ‘학교 숲 조성’, ‘숲속학교’ 운영 등 다양한 생태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실천적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1월 15일, 중구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했으며,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시니어 참여자 1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 사업은 노인 공익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취약지구의 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안관들은 빈집, 해안가, 공사장 주변, 클린하우스 등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바람개비 설치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근무복 수여식과 대표자 선서로 시작해 참여자들의 열정이 담긴 ‘바람개비’ 4행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특히, 참여자들이 바람개비를 흔들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표현한 단체 사진 촬영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시니어 바람개비 보안관의 본격적인 활동은 2025년 1월부터 시작되며, 보안관들은 매월 30시간씩 현장에서 활동하며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이종호 의장은 "시니어 바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활동은 인천교육청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 금품 등의 수수 금지 교육 ▲ 청렴 서한문 게시 ▲ 공직기강 점검 ▲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안내 등이다. 특히 민원인과 직원들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금품 등 수수 금지 안내문을 게시하고, 현관 전광판에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문구를 송출하는 등 청렴 의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교육청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직업계고 졸업생 41명이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17명, 인천광역시교육청지방공무원 13명, 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 1명, 서울시 지방공무원 1명, 해양경찰공무원 2명,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공무직 7명이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자는 일반행정 9명, 세무 3명, 관세 2명, 선박기관 1명, 일반기계 2명으로 문곡고 6명, 인천금융고 1명, 인천여자상업고 3명, 인천중앙여자고 4명, 인천해사고 1명, 정석항공과학고 2명 등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채용 합격자는 계산공업고 1명, 인천기계공업고 1명, 부평공업고 1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 7명(졸업생 1명 포함), 인천디자인고 1명, 인천소방고 2명이다. 이들은 2025년 1월 1일자로 교육지원청 및 학교 등에 임용됐다. 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에는 인천기계공업고 1명, 서울시 지방공무원에는 인천해사고 1명, 해양경찰공무원에는 인천해사고 2명이 합격했다. 올해 신설된 직업계고 상업계열 출신 교육공무직(교육행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9일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Chen Si, 첸시)를 방문하여, 리조트 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강후공·김광호 의원이 참석했으며,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측에서는 첸 시 대표와 허정현 부사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자리는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개관 후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 특히 고용 창출 효과를 평가하고, 리조트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중구의회는 리조트 개관 이후, 주변 상권 침체와 교통 체증 등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불만 사항을 전달하면서, 구체적인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협력 TF팀 구성 및 실질적인 고용 창출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리조트 시설 이용료 할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인스파이어 리조트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 지역 상생에 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탐색대 운영계획 발표, 교육감 격려사,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팀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 과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부모들이 준비한 영상 메시지는 해외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학생 중 학교별 추천을 받은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8박 10일 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국 West London College에서 요리, 비즈니스, IT 등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을 체험하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글로벌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International Fashion School을 방문하여 패션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관리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우수 직업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2025년 동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의 신년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협업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애써준 덕분에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하며 나아갈 수 있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또 한 발 전진할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 사업의 효율적이고 적합한 진행을 위해 본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란다”며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정확한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학교 현장 요구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선행돼야 올해의 사업도 잘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신년업무보고는 지난 6일 2025년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관한 정책 사업을 중심으로 본청부터 진행됐다. 앞으로 13일 강화교육지원청, 15일 남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 16일 11개 직속기관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2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모든 국립·공립·사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초등과정) 신입생이며, 별도 신청 없이 3월 14일에 지급된다. 입학준비금은 학부모가 2025년 3월 6일 자에 재적하고 있는 학교에 등록한 수익자 부담 경비 계좌로 입금되며, 계좌가 없는 경우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인의 위법 행위와 공무 방해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민원 담당자 보호 강화 △특이 민원 대응 및 현장 지원 확대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체계 구축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민원 통화 전체 녹음 시스템 도입 △장시간·반복 민원의 경우 20분 경과 시 종결 가능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발생 시 즉시 종료 가능 등이 포함됐다. 특이 민원은 민원기동대에서 일괄 접수하며, 찾아가는 상담으로 지원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를 입은 민원 담당자에게는 치료비와 회복 지원을 제공하며, 향후 ‘특이 민원 대응 현장자문단’을 구성하여 현장 지원과 자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전담할 부서를 지정하여 폭행 등 중대한 위법 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직접 고발하거나 피해 민원 담당자의 고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원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 담당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뉴욕시교육청과 손잡고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7월 도성훈 교육감과 다니엘 위즈버그(Daniel Wiesberg) 수석부 교육감과의 협의로 성사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 도시 학생들의 상호 방문으로 문화 이해와 글로벌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25년 3월에는 인천 학생 30명이 뉴욕을 방문하여(3월 17일부터 3월 29일 예정) 뉴욕의 다양한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언어·문화·역사 체험, 진로 탐색 활동 등을 경험한다. 7월에는 뉴욕 학생들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인천 바로 알기’, ‘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전 활동을 거쳐 뉴욕 방문 시에는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뉴욕시교육청이 직접 해외 교육청과 공동으로 학생 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기반 세계로교육’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높이 평가받아 이번 국제교류가 성사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지역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경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광역시의회 제4기(2025년 상반기) 대학생 인턴십’이 시작됐다. 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6주간에 걸쳐 인천시의회 사무처 각 부서와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특화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인턴십 운영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제1기부터 지난해 제3기까지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실무 체험 과정 위주로 편성됐다. 이에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돼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비롯한 현장 체험, 정책 아이디어 발굴, 수행보고서 작성 등의 직무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인턴십 참여자들에게는 대학별 내규에 따라 학점 부여와 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정해권 의장은 “그동안 의정 인턴십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민의의 전당인 지방의회와 지방정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며 “이번 4기에는 조례안 성안,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행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덕분에 우리 중구의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2024년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도전과 변화가 있던 한 해였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전쟁은 장기전으로 이어지며 전 세계적으로 불안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무력 충돌은 없었으나, 오물풍선 살포 및 대북 확성기 사용 등 북한과의 비군사적 대치가 이어지고 있고, 산업 분야에서는 전쟁만큼이나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직면해 있습니다. 연말에는 예상치 못한 국정 혼란에 이어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라는너무나도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탑승객과 유가족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상처가 하루빨리 회복되길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에 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묵념, 이종호 의장의 신년사 낭독, 의원과 직원 간 신년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계획한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이어 현장방문을 통해 중구 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영종-청라 제3연륙고 체험‧관광시설 축소 철회 촉구 성명서'와 '제물포구 신청사 부지 변경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문'발표 등 중구 구민을 대변하는 활동을 이어왔고, 또한 ‘민생 안건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등 지난 한 해 의회의 성과를 돌아봤다. 또한 “내년 7월 중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분구되기에 남은 기간 유종의 미를 거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