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시민 참여로 감사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시민감사관 35명을 위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평생학습원에서 제3기 일반분야 시민감사관 3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광명시는 ‘광명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공익 제보, 불합리한 제도·관행의 개선 건의, 시민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 등 시정 감사자로서 역할을 2년간 수행한다. 박 시장은 “시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행정을 추진해 청렴한 광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한 시민감사관 역량 기본 교육에서는 배민 문화체육관광부 청렴시민감사관이 타시군 시민감사관의 사례와 활동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3월 28일 관내 철산주공 10·1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대형 공사장에서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공정율이 70%를 넘어선 대형 공사장의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해 예방대책팀장, 광명센터장 등 소방관계자와 현장소장, 공사장 안전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광명소방서장 및 관계자들은 사무실동 회의실에서 공사장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옥상 및 지하주차장 등 주요 구역을 돌며 소화기, 피난유도등,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소방시설을 확인하고 화재 취약 요소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공사 현장에는 목재·단열재 등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근로자 중 외국인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과 대응이 어려울 수 있어 지속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한순간에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초기 화재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와 단양관광공사는 상호 지역 관광 활성화 측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양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서일동 사장과 김광표 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팀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공기업들이 선도하여 국내 관광 수요 증대 및 이에 따른 지역 상생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성사됐다. 서일동 사장은 “본 업무협약은 광명시와 단양군의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은 주기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안1동 유관단체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단독주택 필지 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림산 둘레길 인도변에 쌓인 낙엽과 먼지를 정비하며 마을 환경을 정돈했다. 참여자들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한 주민은 “대청소 이후 깨끗해진 마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기훈 하안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유관단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하안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7동은 지난 27일 따뜻한 봄을 맞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에 쌓인 낙엽과 먼지를 정비했다. 상습 폐기물 투기지역, 거리, 공원, 주택가 골목 등 환경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특히, 산불 예방을 위한 담배꽁초 투기 방지 캠페인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안내 활동도 진행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미정 광명7동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캠페인으로 주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일성종합건설㈜로부터 쌀 300kg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받은 쌀은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상화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일성종합건설㈜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을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관내 곳곳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지역주민,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와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겨울 동안 쌓인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빗물받이의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변을 정리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최옥남 동장은 “봄을 맞이해 깨끗한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애쓴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광명4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과 유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도로인 현충로와 목감로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 청소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명1동 신청사 개청 이후 처음 진행된 봄맞이 대청소로 청소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자율적인 ‘내 집 앞 청소’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숙자 광명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광명1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제1회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를 열고 철산주공1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대상지는 철산동 241번지 일원으로, 1987년 7월 준공 후 38년이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이다. 구역 면적은 16만 4천632.4제곱미터다. 이 지역은 2023년 1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이후, 2024년 8월 9일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입안 제안하며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 3층,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천71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인근 안양천변 덮개공원 조성지와 연계된 보행 동선을 구축해 지역 주민에게 휴식과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이 철산동 일대의 낡은 주거지를 개선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이 전국 청년센터의 주목을 받으며, 청년정책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전국 33개 청년센터 대표자와 관계자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청년센터협의회 제1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중앙청년지원센터 주요 사업 공유 ▲주요 청년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 교류 ▲청년센터 간 네트워킹 ▲청년센터 지원사업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광명시 청년동 공간을 둘러보며 운영 방식과 사업 소개를 청취하고, ‘동네 기반 모임 플랫폼’이라는 비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 문지원 전국청년센터협의회 운영위원장(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 센터장)은 “경기도에서도 손꼽히는 청년 공간인 광명시 청년동에서 전국의 대표자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동이 전국 청년센터 대표들이 모여 정책을 나누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기쁘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청년동이 지역을 넘어 전국 청년 네트워크의 중심이자, 청년의 가능성을 실현하는 플랫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복회 광명시지회(회장 김충한) 주관으로 ‘제4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은 1919년 3월 27일 광명시 원노온사동(당시 시흥군 서면 노온사리)에서 만세운동을 펼쳐 치안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이정석의 석방을 요구하며 항일 투쟁을 전개한 광명 출신 독립운동가인 최호천, 윤의병 등을 기리기 위해 2021년 지정된 날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광복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렸다. 박 시장은 “우리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수 많은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기리고, 그분들이 꿈꿨던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한시준 전 독립기념관장이 ‘3.1독립만세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학교 체육관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복지 도시로 한 걸음 나아간다. 시는 28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관내 6개 학교와 ‘학교 다목적 체육관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하안남초, 광명중, 빛가온중, 하안북중, 광휘고, 운산고 등 6개교 학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체육관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지역사회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와 지역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명시는 2019년 16개교를 시작으로 2022년 31개교, 올해 6개교를 추가해 현재까지 총 37개 학교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관내 체육관 보유학교 41개교 중 90.2%에 해당하는 수치다. 시는 체육관 개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왔다. 2019년부터 체육관 개방 학교에 공공요금과 시설 유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청소 관리 인력을 배치해 학교의 부담을 줄였다. 2024년에는 체육시설 배상책임보험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면접청년 헤어메이크업 드림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미용학교와 미용업소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무료 지원하는 사업이다. 헤어메이크업 드림단에는 △BBS실용전문학교 △MBC뷰티아카데미 부천지점 △윤헤어오정본점 △정재은 J헤어 △소율헤어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며, 이들은 4월 1일부터 관내 청년들에게 헤어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헤어메이크업 드림사업’은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 13일 미용학교 및 미용업소 관계자들과 운영 간담회를 열고, 지원 범위를 헤어는 물론 메이크업까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기존 면접정장대여사업에 참여한 청년 중 면접을 앞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이 면접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헤어와 메이크업을 지원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발대식이 면접을 앞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7일 ‘재건축 철산주공8,9단지 임대주택’ 입주자 92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거정책에 맞춰 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에게 공급될 철산주공8,9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임대주택 92호(전용면적 59㎡)의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며, 혼인신고한 날부터 7년 이내 또는 만6세이하 자녀를 둔 신혼부부, 입주전까지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만6세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 만65세이상 고령자, 주거급여법에 따른 주거급여수급자이다. 공급대상별 공급호수는 신혼부부(한부모가족 포함) 82호, 고령자 5호, 주거급여수급자 5호이며, 공급방식은 모집공고일 기준 광명시민에게 우선 공급 후 잔여 물량 발생 시 그 외 지역민에게도 일반공급 할 예정이다. 공급대상별 기본 임대보증금은 신혼부부 2억 220만 원, 고령자 1억 9,209만 원, 주거급여수급자 1억 5,265만 원이며, 기본 월 임대료는 신혼부부 약 81만원, 고령자 77만 원, 주거급여수급자 61만 원이다. 월 임대료와 임대보증금은 상호전환이 가능하며 임대차 계약체결 시 기본 임대보증금의 5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경찰서는 실종경보문자를 보고 자폐성 장애를 가진 실종자 발견에 도움을 준 시민(40대, 여)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월 11일 13시경, 중증의 자폐성 장애를 가진 A씨(30대, 남)가 주거지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평소에 의사소통 및 귀가 능력이 전혀 없고 가출 이력이 다수인 자로 가족이 실종 사실을 확인한 즉시 경찰에 112신고 접수했고 광명경찰서 실종수사팀은 주거지 아파트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확보하여 관내에 실종 경보 문자를 발송했다. 실종 경보 문자 발송 후 10분만에 A씨로 추정되는 남성을 목격했다는 시민의 제보로 실시간 CCTV 확인 및 주변 수색을 통해 목격 장소 인근에서 A씨를 무사히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경찰서장은 “시민의 빠른 제보로 실종자를 신속히 발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제보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실종자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