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철산12단지 통장 등 20여 명은 지난 29일 철산로 주변 상업지구 내 인도에 떨어진 낙엽을 청소하고, 이면도로에 있는 빗물받이 주변의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임순자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낙엽을 청소하여 우리 마을 청결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도움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막동 철산3동 15통장은 “철산12단지 주변은 유독 잎이 큰 나무가 많아 해마다 낙엽청소를 했다”며 “청소 후 깨끗해진 마을을 보며 통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2024년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광명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은 이날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특히 내년에 진행될 주민세 마을사업 ‘어르신힐링교육’과 관련하여 자원봉사자 모집, 소통 방법 등을 질의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우 광명2동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 실시할 주민세 마을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배운 것들을 토대로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마을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벤치마킹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지난 29일 익명을 원하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으로부터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기초생활수급비를 받아 생활을 이어가시는 어르신으로 2019년부터 철산복지관의 무료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이 평소에도 철산복지관의 활동을 통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역할을 지속하고 있으며,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모은 활동비 등 매달 생활비를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어르신은 “철산복지관에서 잘 챙겨줘서 고마운 게 참 많은데, 개인적으로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소임을 다하며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겨울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께서 건강히 복지관을 이용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참 좋은 일인데, 나눔의 손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이 가까이에 있는 이웃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관 더가치홀에서 ‘도전-변화-희망에 대한 우리들 이야기’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11월 특별호’를 개최했다. 이번 ‘월간 광명사경’은 올해 매월 진행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의 주제를 돌아보고 내년의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세상을 바꾸는 기업’ 소개 시간에서는 15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선배 기업으로서의 운영 경험을 통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11월 신규로 인증받은 예비사회적기업의 포부, 사회적경제 분야로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의 계획 등을 소개했다. 한 참석자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한 부분이 가장 큰 변화”라며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되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중심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앞장서려면 기업 간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지속가능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교 방과후활동, 평생학습원 등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2달간 ‘디지털 교육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 기후·생태, 시니어 디지털,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만들거나 적용하는 능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에듀 테크 기술로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온라인 환경에서 팀으로 협업하는 과정까지를 담았다”고 교육 과정을 소개했다. 1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교육 참여 수요가 높아 정원보다 많은 강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간 배웠던 ‘에듀 테크(Edu Tech)’ 도구 중 하나인 ‘Just dance now’ 어플을 깔고 다 함께 춤을 추며 웃음 속에서 과정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는 지금 시대에 학생들과 소통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30일 광명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화재에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 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추진됐다. 광명장애인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폭이 좁은 이면도로와 인접해있어 차량 부서가 힘들다는 점과 주변 고압 전선으로 인해 굴절차 등 특수차 전개 어려움이 예상되어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에 힘써야한다는 점에서 이번 컨설팅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복지관 현황파악 ▲복지관 시찰 및 소방안전시설 점검 ▲최근 화재 사례 공유 및 피난·대피로 확인 ▲화재대피 안전물품, 장애인용 소방안전 교육 책자 배부 ▲관계인 안전관리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박평재 서장은 “장애인 시설 등 화재취약계층은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안전교육과 철저한 소방시설 관리로 만일의 사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추진 중인 '광명소하지구 공공시설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이 지난 29일 완료됐다. 본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후보지에 선정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지난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얻어, 광명시 청년들에게 창업지원주택 152세대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주차장 126면,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하기 위해 공사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공사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응하고자 1차에너지 소요량저감, 에너지 자립률 확보 등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목표로 기본 및 설계를 진행해왔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과 ‘녹색건축 예비인증’, ‘에너지 자립률 20% 이상 확보’ 등의 조건을 충족하여야 하는데, 본 사업의 1차에너지소요량이 86.8kWh/㎡·년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기준인 90kWh/㎡·년 이하를 만족했고, ‘녹색건축 예비인증’ 평가기관으로부터 일반등급, ‘에너지 자립률 32.47%’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여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여성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시 여성위원회는 여성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돌봄분과, 취창업분과, 안전분과, 문화예술분과, 성평등도시분과 등 5개의 분과로 나눠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향과 전략 수립,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 및 시민의 욕구가 반영된 사업 발굴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여성위원회는 지난해 ▲K-문화체험 ▲소소한 책방 ▲권역별 여성소통문화공간 조성 ▲여성안전 경호원 교육 ▲AI돌봄 로봇 교육단 고용 등의 사업을 제안해 2023년 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다. 올해도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역량강화 교육과 토론회를 진행하여 ▲어르신 구연동화 프로그램 ▲집수리 교육 ▲시민 공모 작품 전시회 ▲공원 안전 및 시설 모니터링 ▲돌봄 사각지대 발굴 등 5건의 정책을 발굴해 시에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해 여성위원회 위원과 광명시의 여성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세 번 연속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펼치는 지역을 말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정책 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광명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여성의 취·창업 지원, 시민참여단 성인지 모니터링, 여성안전 TF 점검 활동 등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시각과 관점이 잘 녹아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를 수렴한 정책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30일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2019년 우수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우수상 수상에 이은 5년 연속 수상이다. 환경부는 전국 161개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공공하수도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인구수 기준 ▲Ⅰ그룹(30만명 이상) ▲Ⅱ그룹(10만~30만명) ▲Ⅲ그룹(5~0만명) ▲Ⅳ그룹(5만명 미만)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Ⅰ그룹에 속한 부천시는 올해 평가에서 ▲하수도 침수 및 안전사고 예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 ▲하수도 악취 저감을 위한 부천 도시대기정보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바이오가스 및 미활용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화 사업 ▲탄소중립 실천 노력 ▲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효율 향상을 위한 운영개선 및 예산절감 노력 ▲환경부 등과 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개발(R&D) 활동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천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 내 12개 지방자치단체가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30일 광명시에 따르면 12개 지자체는 이날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 대응 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이 획일적이고 과도한 규제로 또 다른 불균형을 낳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이러한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측면에서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목표로 출범했다. 참여 지자체는 광명시를 포함해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의정부시, 하남시, 군포시, 구리시, 의왕시, 과천시 등 12곳이다. 이날 협의회는 법령 및 제도개선 추진, 수도권 정책 방향의 국내·외 사례 공유 및 조사·연구, 과밀억제권역 규제 해소를 위한 대내외 홍보, 과밀억제권역 규제 해소를 위한 중앙정부, 국회 및 유관 단체와의 협력 등을 과밀억제권역 내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 해소 해법으로 제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규제 중심의 수도권 정책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하안동 중심상업구역의 부족한 주차공간확보를 위한 ‘광명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 설계공모’에 총 43개 사가 참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광명시와 공사가 건설대행 위․수탁 협약을 통해 추진하며, 노후시설의 개선과 상업시설 이용객의 주차공간 부족 해소, 좁은 주차공간 확대 등 광명시민 복지증진에 목적이 있다. 특히 하안동 철골주차장은 1992년부터 약 32년간 광명시민의 공영주차장으로서 그 역할을 해왔으며 노후화된 철골 구조물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이번 철골주차장의 재건축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는 참가 등록한 업체의 작품을 12월 22일 17시까지 제출받아, 2024년 1월 4일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업체는 설계비 12억 원 규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나머지 입상자에게는 총 1억 원 내에서 공모 보상비가 나눠 지급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이번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설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100세 시대를 맞아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치매예방 사랑방’을 설치하여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사랑방’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공모에 제안하여 선정된 치매친화조성사업으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측정기와 인지 증진 스마트 테이블을 설치하여 관공서 운영시간 중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기는 청년 및 중장년층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손가락 센서로 마음 건강을 측정해 결과를 안내하고 호흡 훈련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주의력 향상 코칭으로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아울러 치매예방 사랑방에는 치매안심센터 안내지와 치매예방 리플렛도 비치되어 있다. 운동 삼아 매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다는 고령자 최 ○○씨는 “직원 안내에 따라 인지 증진 스마트 테이블에서 키오스크 사용법 프로그램을 게임처럼 해 보았다”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매일 반복하다 보니 이제 음식점에 가서 당황하지 않고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용 소감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올 한해 전국에서 6천여 명이 수강하면서 환경 교육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인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예술과 접목한 체험형 교육으로 단순한 업사이클 체험을 넘어 ‘자원순환’과 ‘순환경제’에 대한 이론교육으로 확대되면서 업사이클을 이해하고 환경문제에 좀 더 쉽게 접근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전국 공공기관 및 시도교육청에서 학년별 학생 교육, 교직원 및 임직원 연수,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을 목적으로 올해 132개 기관에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수강을 신청해 400여 개 수업이 개설되며 총 6천여 명이 참여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매해 참여 인원이 늘어나고 있으며, 수강생 91% 이상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2015년 개관 이래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누적 수강생 수는 3만 1천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무장애 업사이클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를 대비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지난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에 강화된 저감조치를 시행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시는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감소하는 추세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결과 시행 전 대비 평균 농도 40㎍/㎥에서 30㎍/㎥로 25%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오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며 “강화된 제5차 계절관리제 정책을 적극 시행하여 깨끗한 대기질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공공·수송·산업·생활·건강보호·정보제공 등 6개 분야 15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공공사업장 자발적 감축 이행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 차량2부제 시행 ▲5등급 차량 수도권 내 운행제한 ▲사업장 및 공사장 불법배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