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덕적 외곽도서 항로에 새로이 투입되는 차도선 ‘해누리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진행된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신영희 인천시의원, 김재철 인천지방해수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해누리호의 취항을 축하했다. 지금까지 덕적면 외곽도서의 주민과 관광객은 입·출도 시 덕적도에서 여객선을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해누리호 취항으로 이러한 불편이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해누리호는 487톤급 차도선으로 승객 388명, 1톤 화물차 기준 차량 11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인천항을 출발하여 문갑, 지도, 울도, 백아, 굴업도를 직항하여 하루 1회 운항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에 해누리호의 취항으로 덕적면 외곽도서의 해상교통 복지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덕적 외곽도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섬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누리호는 향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햅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과 구세군이 함께 모금한 쌀(米)을 독거노인지원종합센터를 통해 전달하여, 21일부터 1주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이용하시는 취약어르신 53명에게 20kg의 햅쌀 후원으로 겨울철 식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햅쌀 후원은 단순히 쌀을 제공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건강유지를 돕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덕적면 문갑도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쌀도 다 먹어가는데 다리도 아프고, 무거운걸 사러 나가려니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옹진군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후원 및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은 21일 옹진문화원 4층 르네상스홀에서 17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옹진문화학교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금년도 문화학교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수강생을 모집하여 실시하였으며, 이번 하반기 문화학교는 8월 29일부터 11월 7일 매주 목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강좌를 실시했다. 강좌 과정은 ▲건강하게 살아내기(특강), ▲인문독서, ▲캘리그래피, ▲레진아트, ▲마크라메·라탄 4개의 강좌로 진행되어 총 4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11월 29일 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밤 행사에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내용을 토대로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를 열고 체험행사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불편한 교통과 열악한 시설에도 끝까지 배움의 끈을 잡고 함께하신 수료생들의 열정을 존경하며 수료생들의 앞날에 큰 영광이 있기를 축원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찾아가는 인구교육(학생편)’을 지난 21일 자월분교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옹진군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지난 9월 북도면 신도분교에서 시작하여 이작분교 백령초, 북포초, 덕적초, 자월분교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총112명을 대상으로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구변화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교육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행복한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 인구감소 ▲ 행복한 가족과 다양한 가족 ▲ 가족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토론하는 눈높이 교육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이번 인구교육으로 전 세대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컨텐츠를 도입한 인구교육을 실시하여 인구정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의회 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강화군과 인천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타당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개발계획 수립과 강화군과 인천시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강화군은 강화남단 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일원 20.26㎢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1·2단계로 나누어 지정받는다는 방침이다. 우선 1단계 지역 10.03㎢를 11월 주민공람을 시작해 주민설명회, 자문회의 등을 거쳐 12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강화남단은 인천국제공항과 접근성이 좋고 대부분이 농지로 저렴한 조성원가에 토지 공급이 가능하여 기업들의 투자유치 경쟁력이 높다. 경제자유구역은 각종 규제 완화로 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강화군은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군민 안전을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내년 2월 말까지 추진한다. 강화군의 전체 도로 노선은 주요간선 및 지선도로 총 289개(438.58km)에 이르며, 석모대교, 교동대교 등 주요 교량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 제설작업은 법정도로는 도로과, 마을안길(비법정도로)은 읍·면에서 분담하여 작업을 수행한다. 군은 제설차량 12대와 백호우 3대를 고정배치하고, 제설재 1,800톤을 확보했으며, 읍·면은 청소차량 및 주민제설단 제설기 280대 등을 가동한다. 또한, 도로과 및 읍·면 등을 중심으로 단계별 비상근무를 강화할 계획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CCTV 상황실 및 수시 현장 확인을 통해 발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차도의 경우 제설장비로 제설이 가능하나, 보도의 경우 장비 투입이 어려워 도로 현장근무원 인력만으로 처리가 어려울 수 있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2일 대한한돈협회 강화군지부에서 ‘한돈 ESG 지역 사회공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한돈 462KG, 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한돈은 230여 개로 소분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규성 지부장은 “한돈 ESG 지역 사회공헌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돈협회가 지속적인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돈협회 강화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한돈협회의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하고 의미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대청면 소청도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육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식목일 행사로 소청도 김대건 신부상 주변 동백나무 군락지에 군에서 직접 심은 동백나무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생육상태를 살피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비료주기에 참여해 식목일에 식재된 나무의 관리와 산림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옹진군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문경복 군수는“산림과 자연환경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특히 보전 가치가 높은 동백나무를 잘 가꿔서 소청도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조림사업, 병해충방제, 숲가꾸기 등 산림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소중한 자연환경인 산림자원의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20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농장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군수는 AI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와 관련 농장 가금류 살처분, 피해농가 지원예산 확보 등 발빠른 대처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강화군 화도면 육용종계 농장에서 폐사체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에 강화군은 20일 농장내 닭 17,000수와 예방적 차원으로 500m 이내 농장 1곳의 닭 17,000수를 포함 총 34,000수를 살처분했다.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10km 구역의 가금 농가에 대한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발생농장 주변의 집중소독 및 예찰검사도 강화하고 있다. 또, 상시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축산차량이 농장 또는 축산시설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소독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드론을 활용해 철새가 쉽게 접근하는 농장 지붕 등을 소독하고 있으며, 소독방제 차량 5대를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농장진입로 및 주변 소하천 등을 집중소독하고 있다.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는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2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웰니스 산업 거점 지역 조성을 위한 ‘강화군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화군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해양치유지구 지정 기준 등을 논의하고, 현재까지 추진된 연구 결과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양치유지구는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강화군은 해수온천을 핵심 해양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또한, 수도권 배후 2,500만 명의 풍부한 잠재 방문객이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이 용이한 섬으로 해양치유산업 조성을 통한 관광객 수요가 대폭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2023년 6월에 시행된 '해양치유자원의 관리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내년 5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직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1회차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클린업데이 행사장소는 십리포해수욕장 주변으로 가을철 낙엽다량 발생으로 인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보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면청소차 1대를 투입해 낙엽과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가을철 낙엽은 수거되지 않으면 하수구를 막거나 화재를 일으킬 뿐 아니라 장기간 방치될 경우에는 부식된 후 쓰레기와 섞여 도로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낙엽 청소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 3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덕적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의료, 생계, 주거) 등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필상 캠코 인천지역본부장은 “올해 추석 선물에 이어 연말에도 덕적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남우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해주신 캠코 인천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사랑상품권을 기부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캠코의 이웃사랑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은 19일 산불 발생 시 진화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산불 진화 합동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강화군 불은면에 위치한 티앤림자연휴양림에서 실시한 이날 훈련은 건조한 날씨에 민간인의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산불 발생 신고 접수부터 상황 전파, 현장 지휘와 장비 투입, 진화 작업까지 모든 과정이 실전처럼 이루어졌다. 산림청과 인천시,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산불진화헬기 1대, 진화 차량 13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1대, 산불감시 드론 2대를 투입했으며, 지상 진화 인력 160여 명이 동원됐다.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하여 산불 단계별 신속한 상황판단 및 분석 등을 통해 진화 인력과 장비 동원 등 체계적인 산불 진화 전략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진화 대응체계 구축 훈련도 진행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인공지능(AI) 산불감시체계를 가동하여 실시간 산불 및 진화 상황 등을 파악하여 신속한 진화 방안을 마련할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소득분위 1~8구간의 2024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계속하여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및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질 본인 납부액에 대하여 가구 소득에 따른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강화군 자치교육과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자치교육과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 ‘2024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통해서 확인하거나 강화군 자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 외에도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과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강화 장학관을 서울 3개소, 인천 1개소에 운영하고 있으며, 관외의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장학관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 대학생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옹진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을 맞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예방주간(11. 19. ~ 11. 25.)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실천방법과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으며,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옹진복지재단도 참여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 7일 옹진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옹진군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워크숍’에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들과 함께 하는 긍정양육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15일에는‘옹진군 사회복지업무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종사자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아동학대예방주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긍정양육 홍보를 강화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아동이 권리를 누리는데 부족함이 없는, 아동이 행복한 옹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