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시 공유경제 활성화 토대가 될 기본계획 수립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공(共)공(拱) 포럼’을 개최하고 공유경제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시민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가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과업의 하나로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유경제가 가진 철학인 공유, 자원절약, 협력적소비,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 창출, 구성원 간의 신뢰를 서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광명시는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광명형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시민 및 행정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경기연구원 성영조 선임연구위원은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상황 속에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와 시민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강남기 입법정책연구원 대표가 ‘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상주단체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기획공연 ‘헤비메탈 걸스’를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30분, 12월 9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헤비메탈 걸스’는 회사에 청춘을 걸고 달려온 장기근속자 40대 여직원 4인방이 회사의 경영부진으로 정리해고 대상자에 오르게 되면서 사장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장님이 좋아하는 헤비메탈을 괴팍한 두 남자에게 배우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2023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인 극단 명작옥수수밭은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로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작품성도 인정받고 있는 극단으로, ‘헤비메탈 걸스’를 통해 광명시민과 함께 2023년 한 해 동안 달려온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원미사랑봉사단원 12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원미사랑봉사단은 원미동을 사랑하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생 봉사단체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설치된 ‘원미꽃길 파이프팜’ 관리 활동을 위해 처음 결성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미사랑봉사단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5층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를 둘러보며 느낀 소감을 나누고 그간의 애로사항과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조 시장은 원미사랑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응원하는 말을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원미사랑봉사단의 조삼익 단장은 “오랫동안 부천에 거주했지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시 청사의 곳곳을 방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시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봉사단 활동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마을을 아름답게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통장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 활동은 가을철 낙엽으로 인해 빗물받이가 막혀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날 주민들이 솔선수범하며 가로수가 많은 대로변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전애경 하안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낙엽이 많이 쌓여 청소가 힘들었지만,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낙엽 청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빗물받이 등을 점검하고 낙엽을 청소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7일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복지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여 업무 수행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힐링 워크숍을 추진했다. 광명시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직, 방문간호사, 사례관리사 등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힐링 등 치유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를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7일 광명동·철산동 권역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전입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지원 제도 안내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의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와 함께 건강관리 방법 교육으로 자가 건강력을 높이며 수급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 의료급여관리사가 강사로 나서 ▲의료급여 이용 절차 및 지원 내용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올바른 약물복용 ▲의료비 지원 복지 정보 등을 교육하고 질의응답과 상담을 이어갔다. 아울러 만성질환자들에게는 혈압 및 혈당 측정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자의 병원·의원 이용 절차 및 맞춤형 복지제도 안내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수급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급여 재정을 안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 의료급여 제도 안내 권역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과 함께 ‘사랑의 本갈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 복지돌봄 계층 어르신 200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했다. 이날 SFG 임직원들이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SFG 시그니처 메뉴이자 베스트셀러인 ‘本갈비탕’ 200인분과 함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홍삼 스틱, 견과류 등 다채로운 선물을 함께 전달했다. 김현주 SFG 한식사업부 사장은 “이번 ‘사랑의 本갈비탕 나눔’ 행사는 SFG가 여러 해 동안 진행해 오고 있는 ‘人情(인정)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기획됐다”며 “최근 광명 밤일문화거리에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광명시에서도 따뜻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께 위안과 용기를 전해드리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인희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SFG의 지원으로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을 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기 위해 ‘人情(인정) 나눔 캠페인’을 기획한 SFG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파트너로 동행할 수 있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세입 목표 달성 및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규식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높은 8개 부서장과 담당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징수 현황 보고와 부서별 체납 원인분석에 이어 징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세외수입 징수에 힘써주신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물가 및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년도 광명시 세외수입 징수액은 9월 말 기준 436억 원으로 징수율은 95.5%이다. 참석자들은 미수납 총액 20억 원 중 과징금, 이행강제금,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전체 체납액의 84%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체납 정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11월까지 운영하여 장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2024년 1월 1일 개편되는 ‘3개 구·37개 일반동 체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행정서비스와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을 강화해 과거보다 개선된 구·동 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부천시 행정국은 7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스마트 복지·안전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구·동 행정 체제와 그에 따르는 조직개편 등 세부 내용을 설명했다. ◆ 2024년 1월 ‘3개 구·37개 일반동 체제’ 본격 가동 이번 행정 체제 개편으로 기존 10개 광역동은 폐지되고, 원미구·소사구·오정구 등 3개 구와 37개 일반동이 새롭게 설치된다.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을 사용하고, 동 청사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통일한다. 주소에 ‘○○구’가 추가되며, 우편번호는 기존과 동일하다.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허가증·신고필증 등은 재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기존 광역동 체제는 주민의 접근성 불편으로 민원이 지속 발생했다. 전입신고, 인감(신고·변경),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등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와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 실무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미디어기기 사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마트미디어코치단을 양성하여 매년 관내 초·중·고 1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올바른 디지털미디어기기 사용 교육을 진행해 미디어 과의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일상을 조절하는 능력을 높이도록 지혜롭게 지도하기 위한 보호자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관내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전문가인 박점희 작가를 초빙하여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 아이를 건강하게 지켜내는 방법과 아이들의 시각에서 이해하고 자녀와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한 대화법을 알아봤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미디어의 개념과 미디어기기를 슬기롭게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스마트폰에 대해 아이들의 생각을 알 수 있었고, 아이의 마음을 읽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은 2020년 4월 2일 이전 설치된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경우 1대당 일반가정 10만 원, 저소득층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질소산화물(NOx)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10월 말까지 일반가정 1천352대, 저소득층 12대를 지원했다.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이 저소득층으로 한정되면서 일반가정 보조금 지원은 올해 종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지난 4년간 민관협치의 발자취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그간 시의 민관협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한편, 시민의 협치 인식 제고와 정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으로 백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백서는 지난 2018년 12월 민관협치의 토대를 세운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협치 중간지원조직인 공익활동지원센터가 개소한 올해 10월까지 광명시 민관협치가 걸어온 길을 오롯이 담았다. 시는 백서에서 민관협치의 정의를 ‘시민과 행정이 협력해 문제를 인식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풀어야 다양한 숙제를 시민의 참여와 숙의를 통해 풀어가겠다는 민선7~8기 광명시정 방향과 맞닿아 있는 셈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백서 발간사에서 “민선7기의 시작과 함께 시민 참여, 자치분권 도시를 시정 5대 목표로 삼고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중요 전략으로 삼아 부지런히 달려왔다”며 “백서 발간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백서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협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11월 6일부터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 제공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 아카데미 ‘안녕, 인공지능’ 사업 참가자 30명(프로그램별 15명)을 모집한다.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예술과 기술을 접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예술교육 활동가(강사, 기획자, 실무자 등)를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활동가가 알아야 하는 인공지능 사용설명서’는 11월 27일, 12월 4일 2회 진행한다. 노션 등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단순한 디지털 툴 체험이나 실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업무 및 일정 관리, 프로젝트 등이 디지털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명 시민 및 광명시 소재 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인공지능 활용 문화예술 창작 워크숍’은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인공지능 소개 및 챗GPT, 미드저니 등을 활용하여 시와 소설을 쓰고 음악을 만드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실습을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한부모 가정·소년소녀 가정·독거노인·장애인 등 실질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던 복지 사각지대 총 16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지난 4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 진행 후 사업의 확대 및 안정을 위하여 9월에는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추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의 재능 기부로 장판 교체·도배·LED등 및 창호 교체 등을 진행해 주거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 수혜자는 “몸이 불편해서 방안에 곰팡이와 누수에 대하여 조치를 할 수 없어 힘들었는데 뜻밖의 도움으로 집안 환경이 개선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는 “재능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힘든 주민들이 깨끗해진 집에서 지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봉사 의지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협약식 때 ‘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서울면옥에서 6일 어르신 15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로 만둣국을 대접했다. 서울면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며 몸살이 오려나 했는데, 만둣국으로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었다”며 “사장님의 온정이 느껴지는 따뜻한 만둣국이 정말 맛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강진희 서울면옥 대표는 “평소에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면 따듯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신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