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지회장 유영곤)은 10월 30일 오전 11시 홍천 무궁화공원 내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에서 제44회 전국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산주의에 항거하며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합동 위령제에서는 애국지사 유가족,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하여 사회단체장, 안보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공산주의와 싸우며 희생된 민간인들에 대한 경의와 추모의 한마음을 전한다. 유영곤 한국자유총연맹홍천군지회장은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사회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산화하신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하며, “합동위령제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의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 고귀한 희생을 바탕으로 국가안보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사)영월FM공동체라디오방송은 11월 1일 옛 봉래초등학교 거운분교장에서 개국 기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KBS라디오 영월방송국이 폐국된 지 20년 만에 영월에서 지상파라디오방송 영월FM이 개국한다. 호출부호 HLMA-LFM, 주파수 FM 99.1MHz로 송출하는 영월FM은 영월군민을 위한 생활정보와 문화예술 소식, 음악을 방송한다. 현재 누리집에 실시간 방송(On-air)을 준비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수라리재와 배일치재 등에 중계탑을 세우는 것도 허가는 이미 받은 상태라서 가청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등 관련 기관 단체장과 방송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개국식에서는 영월FM공동체라디오가 전국 공동체라디오 중 대한민국 최초로 재난라디오실용화시험국에 선정되어, 재난라디오방송 현장검증을 시연할 예정인데 여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 강릉전파관리소, 다른 지역의 공동체라디오방송국 운영자 등 중앙과 지방의 관계기관에서도 임석하게 된다. &nb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원수종 이사장이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으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기업, 대국민이 참여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원수종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수종 이사장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연상 이사장과 태백시시설관리공단 남궁증 이사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영월의 성과공유회인 ‘2024 영월 문화충전 페스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주도해 온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그동안 만들어 온 문화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4개의 성과공유 포럼에서는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이 겪었던 경험을 발표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청중의 관심을 모았다. 포럼의 첫 번째 부문은 ‘주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도시 영월’을 주제로 문화도시 거버넌스 참여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문화영월반상회를 통해 다양한 주체들을 만나고, 직접 도시의 의제를 발굴하고 실험할 기회를 얻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부문은 ‘영월 문화를 견인하는 문화광부학교’로 글로컬 인재 양성과정, 문화기획자, 전시기획자 과정 등 올해 6개의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전시기획자 과정의 김현진 참여자는 “이론교육, 현장실습, 실행 프로젝트, 현장 견학으로 구성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북면 마차 초·중·고 총동문회장 주관으로 지난 26일 오전 11시 북면 관내 어르신 350여 명을 모시고 북면 삼방회관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푸짐한 음식과 다과, 초청 가수 무대의 축하공연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였으며, 지역주민의 화합과 봉사활동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또한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롤케이크 등 소정의 답례품도 전달했다. 한숙녀 마차 초·중·고 총동문회장은 “겨울철 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리를 마련하였고, 백세시대를 맞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늘 준비된 음식이 정말 맛있었고, 공연 또한 즐거웠다. 매년 경로잔치를 열어줘서 행복하고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영월군 청소년문화축제 개최와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이어가기(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3월 서울지방경찰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한 범국민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소년문화축제 행사에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과 함께 챌린지에 동참하여 더욱 뜻깊은 캠페인이라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0월 25일 소소한 나눔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첫 번째 나비시장(마켓)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바자회는 각종 먹을거리, 다양한 물품, 증정품 제공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영월군 관내 유관 기관장, 사회복지기관∙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바자회장을 찾은 방문객은 “평소 나비시장(마켓) 운영의 좋은 취지를 알고 꾸준히 기부하고 물건도 구매해 왔다.”라며 “바자회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이용하면 좋겠다.”라고 했다. 최명서 위원장은 “나눔 실천의 첫걸음은 이웃과 이웃이 정을 나누는 데 있으며, 나비시장(마켓)이 그 중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나비시장(마켓)은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을 맡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이용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첫 바자회를 발판으로 매년 바자회를 개최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11월 1일 금요일 17:00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정명 영월 857년 제42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군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내성군(奈城郡)을 영월군(寧越郡)으로 개칭한 지 857년이 되는 해로 조선 숙종 때 단종 복위 상소를 올린 11월 2일을 기념하여 영월군에서는 매년 11월 2일에 군민의 날을 개최하였고 올해로 42번째를 맞이한다. 기념식은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되며, 군민대상 7명에 대한 시상, 박상철, 박지현 공연 이후 드론 라이트 쇼로 마무리된다. 군민 주간 행사로는 11월 2일 14시에 영월관광센터 아트라운지에서 '덕포리사람들' 연극과 11월 2일 14시에 영월군가족센터에서 '다 함께 모여라 마술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틀간 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11월 2일 군민의 날 당일에는 영월군민 한정으로 관내 문화시설 10개소에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무료입장할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준비된 공연들은 모두 수준 높은 공연으로 법정문화도시에 걸맞은 공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내년 10월 28일까지 1년간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된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피해 발생 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가스 ▲폭발․화재․붕괴 ▲강도 ▲성폭력범죄 ▲대중교통, 스쿨존 사고에 대한 사망, 후유장애 등 일상 속 사고에 대비한 총 20개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농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보장 금액을 기존 대비 상향 조정했고 증가 추세인 야생동물 피해에 대한 담보를 추가되는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보장 항목을 확대했습니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신속한 보상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피해를 입은 군민은 반드시 보험을 청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속초종합운동장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평가단의 참관하에 속초시가 주관하고 속초소방서, 속초경찰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102기갑여단,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총 15개의 관계기관과 민간 단체가 참여해 진행됐다. 산불 진화 헬기를 포함해 장비 40대와 훈련 인력 250명이 동원된 이번 훈련은 민관군 합동으로 실전처럼 시행됐다. 훈련은 콘서트 공연 중에 발생한 폭발화재가 대형산불로 확대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속초시는 시민의 일상적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대비 역량 강화와 초기 대응 태세 점검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주관했으며, 이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훈련은 속초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의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의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실시간 연계형 통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관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문제해결형 토론훈련을, 현장에서는 화재 진화, 구조‧구급, 산불 대응, 수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국의 고속도로를 달린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에 걸쳐 춘천에서 땅끝 경남 고성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18곳을 방문해 현장홍보를 진행한다. 휴게소 방문은 크게 주요 9개 노선에 걸쳐 이어지며, 주행거리만 따지면 5,000㎞를 넘나들 전망이다. 홍보단은 우선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선 양방향에서 기흥, 안성, 천안, 김천, 칠곡, 경주, 통도사 등 34곳의 휴게소를 찾는다. 중앙고속도로에서는 춘천, 원주, 단양, 안동, 군위 등 14개 휴게소를 방문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화성, 서산, 대천, 홍성, 군산 등 휴게소 18곳, 호남고속도로에서는 여산, 정읍, 곡성, 순천 등 13곳의 휴게소를 찾아간다. 영동고속도로 노선에서는 강릉, 평창, 여주, 덕평, 용인 등 14곳에서 축제를 홍보하고, 중부고속도로에서는 하남, 이천, 음성, 오창 등 9곳에서 축제를 알리게 된다. 아울러 대전통영 고속도로도 찾아 덕유산, 함양, 산청, 고성 등 10곳을 방문하고, 서울양양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삼척시가 2025년도 수소에너지·관광활성화 분야를 비롯한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박상수 삼척시장은 10월 2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 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수소내연기관 실증 인프라 구축,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진흥센터 구축, 관광 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등 4건은 내년도 사업 반영 및 국비 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함과 동시에 동해선(포항~삼척) 철도종착역인 삼척역에서 개통식 개최 및 동해역~삼척역(12.9㎞) 구간 KTX 연장 운행 건의 등 2건의 지역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삼척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를 비롯한 핵심사업은 삼척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함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국비 사업은 중앙재원을 활용해 지역 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역할을 하는 만큼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국비가 최대한 반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원주를 응원하는 통 큰 기부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재경원주시민회 안공혁 고문이 원주대표축제인 만두축제 행사장을 찾아, 출향시민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원주 출생인 안공혁 고문은 행정고시 1회로 재무부에 발을 디뎠으며, 44년에 걸쳐 금융정책 담당자와 손해보험협회장으로서 우리나라 금융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 있다. 또한 24대·25대 재경원주시민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문으로서 원주시 행사·축제 참여와 관광지 방문 등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출향시민을 대표해 활동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안공혁 고문님과 재경원주시민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3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추가하여 현재 103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유인 확대를 위한 원주 특화 답례품을 지속 발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친환경 수소저상버스를 도입해 장양리와 문막공단을 잇는 시내버스 50번 노선을 신설하고 11월 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장양리 수소충전소 준공과 함께 친환경 수소저상버스 4대를 원주시 최초로 도입하여 신설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신설 50번 노선은 한정면허로 운영되며, 모집공고 등을 거쳐 ‘대도여객㈜’을 운송사업자로 선정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문막교 통행(높이)제한 시행으로 문막공단까지 운행하던 51-1번 노선을 변경하면서 1년 이상 문막공단까지 들어오는 시내버스가 없어 공단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이번 50번 시내버스가 문막공단을 종점으로 하면서 공단 근로자들의 근로 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노선에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포함되어 있어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북부권(태장2동, 우산동) 지역주민들이 환승 없이 KTX만종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교통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최초 친환경 수소저상버스 도입 운행은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0월 28일 오후 4시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원강수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 토크콘서트는 시정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의 방향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내부 행정망 게시판을 통해 청취한 고충 사항, 시정 질문, 바라는 점, 개인 질문 등에 대해 원강수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는 강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던 기존 청렴 교육과 달리, 자유로운 토크쇼 방식으로 시장과 직원이 조직 내 문제점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하여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바람직한 조직문화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렴 토크콘서트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국가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목표로 청렴 교육, 토크콘서트, 캠페인·플로깅 등을 실시하여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개선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