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일 환경단체 서울환경지킴이와 함께 ‘제20회 (사)서울환경지킴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환경지킴이는 2004년 까치산 지킴이로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식목 행사 등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 활동을 매년 꾸준히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도 20년 째 지속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에 따라 해당 단체는 2009년 서울시 봉사상, 2011년 환경의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환경지킴이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기관과 단체회원들로부터 후원받은 쌀 850포(8,500㎏)가 관악구에 전달됐다. 또한, 구는 이 날 자원봉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환경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부에 동참해 준 회원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이웃 간 정을 느끼고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5년 2월 14일까지 지역 내 어려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종로구 청운효자동이 지난달 28일 ‘어르신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어르신 80명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과 새해 소망, 덕담을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토속촌 후원으로 이뤄졌다. 정문헌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무탈하게 올해를 마무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서서울농협과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서울농협은 쌀 10Kg 250포, 김치 10Kg 100박스를 전달했고 이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은 “이웃들에게 성품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꼭 필요한 쌀과 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이웃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마음을 내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5회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 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봉사와 나눔으로 왕성하게 활동한 각계 인물들을 격려하며 나눔과 봉사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시상식이다. 성북구는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똑똑한, 취약계층 안부확인’ 서비스 도입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만든 안전망, 구석구석 발굴단 ▲1인가구 지원사업 추진 등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현장구청장실과 주민자치회 등을 운영하며 직접소통을 통한 주민자치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북구는 현장구청장실 운영을 통해 1,730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했고 75%를 구정에 반영하는 등 성북형 시민자치의 대표적 플랫폼을 구축했다. 한편, 전국 최초 전 동 주민자치회 구성 등 주민과 행정이 지역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주민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이 주인이 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건립 추하고 있는 ‘성북구립 서세옥미술관’이 지난달 13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성북구는 한국 근현대미술사를 대표하는 故 산정 서세옥(1929~2020) 작가가 성북동에 거주하며 성북장학회 조직, 성북구립미술관 건립 참여 등 성북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지난 2021년 故 서세옥 작가의 유족들이 작품 및 컬렉션 3.342점을 기증함에 따라 구는 성북구립미술관 분관으로 ‘서세옥미술관’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는 지난 8월 ‘성북구립미술관 분관 서세옥관’으로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신청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 심사까지 최종 통과함으로써 건립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립미술관을 신축 또는 증축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행정절차다. 건립의 타당성·필요성, 운영 계획의 적절성, 전문인력 확보, 소장품 현황 및 수집방향,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성북구립 서세옥미술관 건립 예정 부지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다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겨울철 제설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겨울철 안전 대책회의’에서 “지난주 기록한 19cm의 적설량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는 지난 겨울 누적 적설량 33cm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구청장은 “폭설,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안전 분야에 있어서는 직원부터 간부 공무원까지 직위에 관계없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첫눈임에도 많은 눈이 내렸지만 갑작스런 폭설에도 큰 피해 없이 지날 수 있었던 것은 각자 위치에서 발 빠르게 대처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구는 진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구축해 제설,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24시간 상황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공공용지 설계 당선작을 발표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의 착공식이 개최된 후 가장 먼저 착공에 나선 주거용지(서울원 아이파크)에 이어 공공용지도 내년 하반기가 되면 건축허가 후 착공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8년으로 주거용지 입주와 발맞춰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용지는 대지면적 약 1만㎡ 부지에 용적률 400%로 지하3층~지상20층 이하 규모로 건립되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이자 월계동 주민들의 생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주요 시설로는 ▲서울형 기숙사 ▲체육센터 ▲도서관 ▲청년커리어센터 ▲월계3동 주민센터 등이 있다. 지역에 부족했던 문화복합 거점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꾸준한 바람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설계작품 선정은 구, 서울시, 현대산업개발이 함께 지명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했다.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하여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전반의 철학을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다. 11월 27일 심사를 거쳐 29일 최종 선정된 당선작의 주인공은 ‘종합건축사무소 건원’이다. 심사위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달 29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루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21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성북구는 이번 정책대회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성북형 지방자치를 주제로 발표하며, 열악한 재정 분권의 여건 속에서 주민 주도의 지방자치 실현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왜 현장인가?”라는 질문을 서두로 시작된 이번 발표는, 민생의 최전선에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주민의 요구와 행정의 간극을 좁혀주는 소통 창구로서 ‘현장’의 중요성이 언급됐다. 또한 ▲주민 시각에서 정책을 발굴하는 ‘현장구청장실’ ▲직접민주주의를 확대하는 ‘성북형 주민자치회’등 성북형 시민자치 대표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다뤄, 주민과 행정이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주민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성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4시35분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舊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 점등 퍼포먼스로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밝히고 모금의 시작을 알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전국 17곳에 설치되는 사랑의 온도탑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오는 1월 31일까지 총 62일 동안 진행된다. 오 시장 출범식 무대 위에 올라 “살아보니 가장 큰 보람과 행복은 역시 다른 사람을 위해 뭔가를 나누고 배려하는 일인 것 같다”며 “올해도 이 광화문광장의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넘어 뜨겁게 끓어오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 출범식 참석 후 오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100℃ 달성을 기원하는 SNS 챌린지 영상 촬영에도 참여했다. 이에 앞서 오 시장은 시청 집무실에서 김재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장과 사랑의열매 기부자 서울 대표 크리에이터 이사배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 나눔캠페인 - 서울 사랑의 열매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13시 50분, ‘보람일자리’의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 마련된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보람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서울시 대표 중장년 사회공헌일자리 사업이다. 2015년 442명으로 시작한 사회공헌일자리 사업은 2024년 5,902명이 참여하며 지속해서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보람일자리’의 이름을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으로 서울시 전체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사업으로 위상을 새롭게 하기 위해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로 변경해 선포했다. 오 시장은 “지난 한 해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서울시 중장년의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경력상의 장점을 살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 성북구 20개 동 구석구석발굴단 119명이 11월 한 달 동안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한파 대비 집중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성북구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매월 상시 활동중인 구석구석발굴단은 폭염 및 한파 시기에 월 2회 동을 순회하며 집중적인 발굴 활동을 펼친다. 주로 주택가 우편함, 문고리를 활용하여 복지 도움․상담 안내문을 부착하고, 지역 내 부동산, 편의점, 미용실과 같이 주민과 직접적 교류가 있는 가게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숨어있는 사각지대까지 섬세한 손길을 뻗친다.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 활동이 가능한 주민으로 구성된 구석구석발굴단은 지난 2년간 20개 동에서 총 473회 활동, 84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구석구석발굴단뿐만 아니라 동별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한파 대비 취약계층 가구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 배부, ▲돌봄 SOS서비스 사업 홍보 등 캠페인도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한 구석구석발굴단원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이웃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성북구가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와 함께 지난달 26일, 28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자 우수사례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복지, 보건, 의료 등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번 우수사례공유회는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민간 사례관리 수행기관 복지현장 실무자가 다 함께 모인 자리였다. 특히 동주민세터 사례관리사업 총괄 담당, 성북·종암경찰서 학대예방전문경찰관, 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서울금융상담센터 등 복지현장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실무자까지 총 21개소 5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사업 담당자가 민·관·경 사례관리 우수사례를 직접 소개하며 공공부분 사례관리의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내실화를 도모할 방향과 공공부문 사례관리 운영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고기남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2일 강화군의회 제299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 10월 17일 민선 10대 강화군수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한 박 군수는 군정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군수가 발표한 군정연설을 통해 강화군의 미래 청사진을 상세히 살펴봤다. 군민의 일상 최우선! 대남방송 소음피해 대책 마련 강화군은 접경지역으로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북한의 밤낮없이 송출되는 기괴한 소음에 스트레스 누적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박 군수는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는 행정명령으로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했다. 지난 21일에는 검찰로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관한 특사경 수사 권한을 승인받아 행정명령 위반에 대해 직접 수사해 대북전단 살포를 원천 통제할 계획이다. 국회의원, 중앙정부, 인천광역시 등을 지속해 방문하고 피해 대책을 호소해 피해지역 내 방음창 설치 지원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일 지역 순찰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진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 안전 확보와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날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강서구 내 지역 지킴이 활동우수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로 안전 확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불법 주정차 신고 등 안전 위해요인과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한 20개 동별 주민 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구는 행정력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안전사각지대까지 촘촘하게 살피기 위해 ‘우리동네 안전파수꾼, 내 지역 지킴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개동에서 268명이 활동 중이며, 총 8,385건의 실적을 올려 2024년 서울시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에서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불법 주정차 문제를 완화하고자, 지난 11월 29일 운서동 일대를 찾아 민생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주민 교통안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에는 운서동 자생단체회원 등 불법 주정차 문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며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불법 주정차 금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관련 부서에 해당 지역에 적합한 ‘탄력적 단속’을 시행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또 “해당 현장 내 교통안전 관련 시설물의 점검·설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라고 거듭 주문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점검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의식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