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동양철학자 박재희 원장을 초청해 11월 5일 오후 6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6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인생을 지키는 균형의 감각’이라는 주제로 현대적 시각과 눈높이에 맞춘 동양철학의 지혜와 통찰을 배워볼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박재희 원장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성균관 교육국장,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리더라면 손자병법’, ‘3분 고전’ 등 도서를 저술했다. 특히, 인문학공부마을 석천학당을 설립해 고전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시는 11월 5일 오후 5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통예술 분야에 재학 중인 서동초등학교 4학년 김세현 학생의 가야금 독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국내외 조류 애호가에게 사랑받는 ‘2024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을 배경으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천수만에는 현재 본격적인 겨울 철새의 도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서산버드랜드에서 진행되는 철새기행전은 겨울 철새와 공존하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겨울 철새 탐조투어, 버드카빙 체험, 조류관찰 체험관,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생태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솟대 만들기, 철새 열쇠고리 만들기, 철새 미술 작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천수만 인근 주민이 직접 준비한 찹쌀떡, 한과, 굴빵 등도 시식 행사를 통해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서산버드랜드 전시관에서는 한국음악협회 서산시지부의 생태 클래식 음악회, 마술사 한영훈의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는 2년 연속 철새기행전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으며, 대형 카메라 제작사에서 운영하는 생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이 2025년 국제 생태관광의 중심지로서 도약한다. 충남 서산시는 10월 18일 기준 12만 마리에 달하는 겨울 철새들이 도래한 서산 천수만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공식 로고를 선정했으며, 홍보와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식 로고는 전체적으로 육지와 바다, 하늘을 색으로 형상화해 ‘해뜨는 서산’을 표현했으며, 중앙의 문양은 서산버드랜드 철새전시관의 문양을 표현했다. 또한, 서산 천수만의 대표적인 철새인 독수리(cinereous vulture), 흑두루미(hooded crane), 황새(oriental stork)를 넣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임을 나타냈다. 박람회 준비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26일 아시아 조류박람회 공동대표를 초청해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철새 현황 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부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추진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생활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인터넷 사용이나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날 △행정 △농림 △환경 △주택 △건축 △교통 △도로 △노동 등 19개 분야에 대한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 기관 상담관이 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서비스는 고충 민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담을 위한 변호사도 배치돼 무료 법률 자문도 병행될 방침이다. 시는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충 민원은 상담을 통해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해결을 유도할 예정이다. 추가로 조사가 필요한 경우 민원으로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생활 불편 사항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맹활약했다. 시에 따르면,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서산시청 사격팀과 카누팀이 출전했으며 시청 사격팀은 메달 6개를, 카누팀은 메달 2개를 획득해 충청남도의 3년 연속 종합 5위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시청 사격팀은 12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충청남도 사격 종목 종합 1위 달성에 이바지했다. 12일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이준호, 공성빈 선수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하고,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같은 날 치러진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13일에는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유현영, 오정은, 김예슬, 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메달 사냥을 이어갔으며, 50m 소총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 모자보건사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시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제정 및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출산 축하 꾸러미 제공 △임산부 산후우울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충청남도 최초 임신 축하금 신설 등 아이를 낳고 살기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서산시는 충청남도 내에서 2022년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시행해 임신과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4년도 충청남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 시책 발굴을 통해 지적민원에 대한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지적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의 수상 분야는 △협업 △적극행정 △특수시책 등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시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 운영’으로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는 토지개발사업과 지적확정측량 등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상담제의 일환으로 민관합동 현장대응단을 구성해 수요자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업무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앞으로도 5S5품 행정을 구현해 시민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주만참여예산사업 8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접수한 사업들을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총 19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접수됐으며, 관련 부서를 통해 기획성·실현 가능성 등이 검토됐다. 또한, 시민의 온라인 투표를 거쳤으며, 이날 심의 결과 총 8개의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재활용 불가 폐기물 수거의 날 운영 △청소년 자격증 박람회 △국화황토공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한 소요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예산안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에 선정돼 26일 오후 2시 권위 있는 과학자의 재능기부 특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10월의 하늘은 매년 1회 전국 50개 도서관을 선정하고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과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제공한다. 시에서는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이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14시에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오늘의 과학자가 미래의 과학자에게 답하다’로 안주현·김향배 서울대학교 박사, 윤춘석 고려대학교 박사, 이수미 배재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안주현, 김향배 박사가 각각 ‘어떤 생물을 연구할까요’와 ‘스마트폰에 숨어있는 과학’을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대산도서관에서는 윤춘석 박사, 이수미 교수가 각각 빛으로 보는 양자컴퓨터, 게임을 살아있게 만드는 마법-신기한 물리의 세계를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8일 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착공식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 가야산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총사업비 301억 원을 투입해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조성될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는 이날 착공한 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수목원, 치유의 숲 등 시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 공간에 태교 숲, 유아 숲, 청소년 숲, 휴양 숲, 치유 숲, 추모 숲 등 생애주기별로 특색을 갖춘 산림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이날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서 복지단지 조성의 첫 시작 단계인 가야산 자연휴양림의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이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조성되는 가야산 자연휴양림 1차 사업은 2026년까지 통합관리센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카페와 회의실 등 휴양시설을 갖춘다. 또한, 기반시설이 마련되면 2차 조성사업으로 숲속야영장과 유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우수 농식품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29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한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리고,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호주의 퀸즐랜드 하나로마트 매장 5개 지점에서, 18일부터 2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ASW 매장 5개 지점에서 판촉전을 개최할 방침이다. 판촉전은 서산시의 대표 농식품인 쌀, 김, 젓갈, 한과, 인삼 등 20여 개 품목이 소개될 예정이며, 현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의 시식과 할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판촉전을 비롯해 북미,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촉전을 통해 서산시의 우수한 농식품을 호주와 뉴질랜드에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서산 농식품의 세계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카니발 차량 4대를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강경환 서산시 교통약지이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을 통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기존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를 교체하고 3대를 증차해 기존 11대에서 14대로 확대 운행하게 된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노란색의 특수 승합차이며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 보장구 사용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이용 희망자는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41-665-1111)에 이용자 등록 후,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1644-5588)에 배차를 요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차량 증차를 통해 총 14대가 운영됨에 따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중앙회 서산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접객업 영업자 서비스 개선 △식품위생법·정책방향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했다. 서비스 개선 교육은 ㈜경영과사람 김준휘 대표이사가 고객에 대한 접객업 영업자의 친절도 개선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노무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맞춤형 식자재 관리법과 식중독 예방 관리 수칙을 참석자들에게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야외 활동객을 대상으로 한 옥외영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외영업 조건 및 옥외영업 시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영업자에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로 건강한 외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식품위생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에서 전국 학생들이 모이는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시는 ‘2024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의 첫날인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서산 천수만 철새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철새기행전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겨울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 학교와 학원에서 추천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개인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초등학생일 경우 상상화, 경험화, 풍경사생 등이며 중·고등학생은 풍경사생 및 애니메이션 등이다. 부문별 세부 주제는 대회 당일 발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25일까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의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대상(서산시장상)·금상·은상·동상·특선·입선 등 수상작을 11월 15일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학생들에게 철새와 생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자고 행사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석림동 일원에 건축되고 있는 석림 센트럴 아이파크 공동주택의 공사 현장에서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감리업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의 공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사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새로 건축되는 공동주택에 대한 감리업무 설명회는 2020년부터 서산시가 자체 추진하는 시책이다. 입주예정자, 감리자, 시공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감리단장이 참석자들에게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입주예정자와 관계자들은 감리단장의 설명 후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시공·품질·안전 등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입주예정자의 현장 확인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할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택행정으로 하자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