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뉴질랜드 링컨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나선다. 16일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링컨대학교 그랜트 에드워즈(Grant Edwards)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케이 리(Kay Lee) 한국 담당관도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링컨대학교에 교육감 명의로 추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링컨대학교는 자체 심사를 거쳐 학생들에게 입학과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878년에 개교한 링컨대학교는 농업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뉴질랜드 종합대학으로 3개 단과대학(농업경영・상업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사회・디자인 대학) 에서 3,6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읽걷쓰’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 함양을 위한 ‘세계로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총 13개 해외 대학에 교육감 명의로 학생들을 추천할 수 있게 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이번 협업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직원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방학과 수술 환자 증가로 혈액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에 있는 74명을 대상으로‘학교를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 교육감은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춰 학교는 앎과 삶이 하나 되고, 실제적 배움이 일어나는 곳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여 ‘읽걷쓰’ 기반 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신의 길을 찾아 세계로 나아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상에서 배움을 찾을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이 인천교육의 리더로서 모든 학생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각계각층 주민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고 희망한 새해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구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날 미래 100년을 선도할 강남을 만들기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역세권 고밀도 복합개발 등으로 『걸어서 10분도시』 실현 ▲로봇테스트필드 확장, 도심항공 모빌리티·자율주행 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한『혁신과 성장의 미래 먹거리』창출 ▲AI CCTV 확대, 침수 예방 시설 등 『글로벌 표준의 안전한 도시』 조성 ▲출생지원사업 확대, 교통비 지원, 노인복합문화시설 조성, 장학기금 조성 등『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강화 ▲주민주도형 축제 활성화, 공공도서관 건립 등 『문화와 축제로 즐거운 도시』조성 등을 추진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발전은 언제나 구민과 함께 이뤄져 왔다”며 “개청 50주년을 맞아 희망과 도전의 새해를 열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100년 강남을 만들어 가겠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1월 16일 오전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광진구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신년 하례예배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광진구 기독교연합회 회원들과 구청 기독교선교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해 구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했다. 신년 감사 예배로 시작된 행사는 표창 수여, 감사패 증정, 성금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독교연합회 회장 여명교회 박상호 목사가 기독교선교회 모범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박상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광진구 기독교연합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격려사를 전했다. 앞서 구는 2023년 문화예술과 종무팀을 신설하고, 지난해부터 종교단체의 공연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종교계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구민 행사를 지원해 온 바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고 도움을 주신 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종교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약자와의 동행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7일 금요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제10회‘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정한 날로써 2016년 1월 26일 ‘제1회 학생인권의 날’을 시작으로 2025년 올해로 10회를 맞이한다. 이날 기념식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개회사 ▲윤명화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과 학생참여단 대표단의 환영사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한창민 국회의원, ▲김문수 국회의원, ▲강경숙 국회의원과 ▲다수의 서울시의원을 비롯해서 ▲교원단체 대표 등의 내빈 축사로 이어진다. 이어서 전국 교육감들과 서울지역 구청장들의 ▲축전 소개, ▲유공 대상자 감사장 수여, ▲학생참여단 정책 제안 전달 및 교육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보호자 등 교육 주체들과 함께 서울 지역 자치구 등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원과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관계 인사가 참석할 전망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필요한 인력과 시설 등을 상호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해결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길 탐방’, ‘인천바다학교’, ‘학교 숲 조성’, ‘숲속학교’ 운영 등 다양한 생태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실천적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대문구는 영신축산에서 새해를 맞아 경로당에 한우 사골 1.5톤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영신축산 및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한우 사골 등 물품 지원,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담겨있다. 이번 후원은 협약 이후 첫 번째로 시행됐으며, 영신축산은 한우 사골 1.5톤을 관내 경로당에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에 앞장섰다. 후원된 사골은 10일, 14일, 15일, 3일에 걸쳐 140개소 경로당에 전달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후원에 참여해 주신 영신축산 대표님과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사골국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활동은 인천교육청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 금품 등의 수수 금지 교육 ▲ 청렴 서한문 게시 ▲ 공직기강 점검 ▲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안내 등이다. 특히 민원인과 직원들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금품 등 수수 금지 안내문을 게시하고, 현관 전광판에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문구를 송출하는 등 청렴 의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교육청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직업계고 졸업생 41명이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 17명, 인천광역시교육청지방공무원 13명, 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 1명, 서울시 지방공무원 1명, 해양경찰공무원 2명,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공무직 7명이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합격자는 일반행정 9명, 세무 3명, 관세 2명, 선박기관 1명, 일반기계 2명으로 문곡고 6명, 인천금융고 1명, 인천여자상업고 3명, 인천중앙여자고 4명, 인천해사고 1명, 정석항공과학고 2명 등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채용 합격자는 계산공업고 1명, 인천기계공업고 1명, 부평공업고 1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 7명(졸업생 1명 포함), 인천디자인고 1명, 인천소방고 2명이다. 이들은 2025년 1월 1일자로 교육지원청 및 학교 등에 임용됐다. 인천광역시지방공무원에는 인천기계공업고 1명, 서울시 지방공무원에는 인천해사고 1명, 해양경찰공무원에는 인천해사고 2명이 합격했다. 올해 신설된 직업계고 상업계열 출신 교육공무직(교육행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4일 구청에서 마곡마이스AMC(주)(대표 최광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마곡마이스AMC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비를 기탁하기로 했다. 또, 서울 최대 규모의 MICE 복합단지인 르웨스트 A, B관의 관리 인력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구는 기업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주민 우선 채용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곡마이스AMC(주)는 마곡MICE복합단지 특별계획구역 CP1, 2, CP3-1, 2 개발사업 시행사이자, 대규모점포 개설자인 마곡마이스피에프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2025년 늘봄지원실장 임용 예정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늘봄지원실장은 늘봄과정의 계획 수립, 편성·운영, 평가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임기제 교육연구사)으로 2025년 3월 1일 각 학교에 처음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임용 예정인 늘봄지원실장 92명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이해 및 방향 안내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 △ 늘봄학교 운영 실무 실습 △소통과 협력 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늘봄지원실장이 학교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탐색대 운영계획 발표, 교육감 격려사,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팀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 과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부모들이 준비한 영상 메시지는 해외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학생 중 학교별 추천을 받은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8박 10일 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국 West London College에서 요리, 비즈니스, IT 등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을 체험하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글로벌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International Fashion School을 방문하여 패션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관리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우수 직업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2025년 동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의 신년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협업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애써준 덕분에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하며 나아갈 수 있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또 한 발 전진할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 사업의 효율적이고 적합한 진행을 위해 본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란다”며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정확한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학교 현장 요구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선행돼야 올해의 사업도 잘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신년업무보고는 지난 6일 2025년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관한 정책 사업을 중심으로 본청부터 진행됐다. 앞으로 13일 강화교육지원청, 15일 남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 16일 11개 직속기관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잇다’'동영상을 개발하여 1월 13일부터 공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협력하여 제작한 이번 동영상 자료는 9분 34초 분량으로 유‧초 연계 이음교육을 운영하는 모두가 연수와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음교육이란 무엇일까요?, ▲이음교육은 왜 필요할까요?, ▲이음교육은 누가 참여할까요?, ▲이음교육에서는 무엇을 할까요?, ▲이음교육은 어떤 점이 좋을까요?, ▲유‧초 연계 이음교육 현장으로 가볼까요? 등이다. 특히, 이번 동영상 자료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유‧초 연계 이음교육’의 활동 모습과 대상자별 인터뷰도 담아 생동감을 더했다. ‘유‧초 연계 이음교육’ 동영상은 아래의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링크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동영상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은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상호 연계성 있는 이음교육 내용과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