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가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선도적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9년 국가 지정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부천시는 시민이 문화 활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참여의 문을 대폭 넓히는 동시에 사람·도시환경·경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부천시는 문화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문화재단(부천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올해 출범 22년을 맞는 부천문화재단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지향으로 삼고, 시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문화정책 수립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문화권 증진 ▲창의적 도시환경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 등을 이룬다는 청사진이다. 부천문화재단은 도시 단위의 종합·중장기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지역 간 문화균형발전 및 다양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간·콘텐츠·인재를 아우른 통합 지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펼치고 있는 문화도시 주요 사업은 ▲문화적 지역재생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사회적 문화경제 육성 등이다. ‘문화적 지역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9일 오후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박연준, 장석주 시인 부부를 초청하여 ‘사랑이 밥 먹여 주더라’를 주제로 시(詩)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명도서관 특성화 사업인 ‘시가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시(詩) 콘서트는 광명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삶을 바꾸는 책읽기’에 대한 박연준, 장석주 시인과의 북토크, 시가 있는 음악공연, 시 낭송 등을 진행하고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시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음악공연이 곁들여져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광명도서관에는 3층 어문학실에 시를 감상할 수 있는 별도의 코너가 조성되어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시를 즐길 수 있는 ‘시요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9일 초가을 단풍 아래 야외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는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두 번째 북(BOOK)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광명도서관만의 차별화된 독서문화 행사인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북(BOOK)크닉’은 자연과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독서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시민들은 도서관 앞 너른 야외마당에 설치된 북텐트, 캠핑의자, 해먹, 빈백 등 다양한 좌석에 앉아 캠핑이나 소풍을 온 듯한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이동식 서가 ‘이 책 어때’ 에서는 마음을 위로하고 삶에 힘이 돼주는 사랑과 우정에 관한 도서들이 전시되어 현장에서 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대여했다. 또한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나만의 친구 ‘쫑긋 토끼’를 만들어보는 체험과 달콤한 ‘솜사탕 매직’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겨움을 더했다. 아울러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북크닉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2023년 광명시 '책 한 권' 도서인 ‘리보와앤’ 북카트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해 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청년아, 광명해!’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에 대한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광명시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숙의예산토론회와 청년위원회, 축제 추진단을 통해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아, 광명해!’로 이름 짓고 광명시 청년들만의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축제는 청년들의 낮과 밤이라는 콘셉트로 낮 1시부터 청년들이 만든 굿즈, 책갈피, 엽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타투스티커 등의 체험부스와 회화, 수공예품 등으로 구성된 판매․전시부스 등 청년참여형으로 5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버스킹, 연극공연과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는 광명시 청년들이 펼치는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 밴드 등 공연이 진행되며 저녁 7시 30분부터는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초청한 DJ【DJ JULY, GOLDLINE】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11일부터 평생학습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 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지원금은 가족 부양과 노후 준비, 은퇴 직면 등 책임과 상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책에서 소외된 중년 세대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인생 2막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광명시만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 대상은 2023년 9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50세(1973년생) 광명시민이다.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지원 대상이다. 신청 마감은 9월 27일이며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휴대전화로 ‘현대이지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사명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입력한 후 신청하면 된다. 집중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10월 16일 이후 주민등록초본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2024년 5월 20일까지 수시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포인트는 대상자 확정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문화원, 광명예총과 함께 영화진흥위원회와 9월 9일 오후 1시 30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영화·영상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 기관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임오경 국회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영화 창작 및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영화 기획·개발·유통 지원에 관한 협력 ▲광명 예술인 영화 창작 관련 자문 지원이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이‘광명의 영화 산업 발전과 영화인의 창작 기회 및 저변 확대’ 기반을 다지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협약기관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약기관들은 더욱 활발한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영화․영상 산업 관련 현안 및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광명의 영화 및 영화인들을 위한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영화 지원 역할을 위임 받은 공공기관으로, 영화산업 진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9월 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청년회의소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리청년회의소는 주식회사 제이메디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총 6,166개, 삼천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아 구리시 관내 학교에 뜻깊은 기부를 했다. 여기에는 구리청년회의소 제34대 회장이었던 경기도의회 이은주(구리2) 의원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전달식에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구리청년회의소 연주현 회장, 백진우 이사, 김일영 특우회장이 참석했으며, 또한 구리시 복지문화국 지영호 국장, 이영희 평생학습과장 등이 전달식의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학교에서 필요한 방역물품을 흔쾌히 기부해 준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과 구리청년회의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과 구리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질 지원 운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11일부터 광명2동, 광명3동 일대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내 부정 주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2일 운영을 개시한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지정구획 내 부정 주차된 차량에 대해 이동요청을 하는 등 약 3개월간 계도기간을 가졌으나, 지속적인 부정 주차 관련 민원 발생으로 11일부터 부정 주차된 차량에 대해서는 2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 배정자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거주자 우선 주차를 안정화하고, 공유 주차사업 도입으로 인근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을 방문하고 선진지 견학과 함께 양 지역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 발전 및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며 일직동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과 일직동장 등 일직동 관계자 23명과 이달용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양도면장 등 양도면 관계자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상호 양도면 부면장의 진행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 있는 사업과 자치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일직동 주민자치회에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직거래장터 농가 방문 체험 등을 진행했다. 평재인 일직동 주민자치회장은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일직동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이번 방문과 자매결연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달맞이 어린이 공원에서 『제2회 하안3동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안3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하나로,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적 안정과 함께 건강한 정서를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와 부모님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끼리 나들이 나온 것처럼 밝은 분위기 속에서 어린이들은 스스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등 여러 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돼 가족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돈수 하안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이번 대회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이 대회가 정서적 안정과 함께 회복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동에서도 주민자치회의 마을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를 2024년에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을 어린이와 어르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특성화사업 '한마음 하일마을'의 세 번째 시간으로 ‘어르신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전문 도자기 강사를 초빙하여 도자기 컵과 접시 만드는 법을 배우고 각자 원하는 모양의 도자기를 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 해보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라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내가 직접 만든 컵과 접시를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마음 하일마을'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체험교육과 신체활동을 진행한다. 지난달에는 어르신 웃음치료, 힐링 원예체험 등을 진행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무료한 일상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생기가 돌길 바란다”며 “앞으로 동에서도 어르신 관련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강원도 영월군 북면에서 초등학생 자녀 가족 36명을 대상으로 가족 체험활동 ‘철산3동 패밀리가 떴다’를 진행했다. ‘철산3동 패밀리가 떴다’는 가을을 맞아 농촌에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탐방, 탄광문화촌 체험, 가족 추억사진 찍기, 고추장 담그기, 보물찾기 등 활동에 참여했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바쁜 일상에서 가족과 추억도 쌓고 도시를 벗어나 농촌에서 색다른 체험을 쌓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특히 주민자치회 자체 행사임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철산3동과 영월군 북면은 지난 2017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하게 교류해왔다. 올해 8월 17일에도 철산3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위해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에서 후원한 김 세트 500개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센터 등록회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준형 신원의료재단 이사장은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정신질환자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신원의료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 개입, 정신과적 상담, 재활프로그램, 가정방문 등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극장에서 “차별없는 세상, 성평등한 광명”을 슬로건으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합창제 우수 가족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으며 양성평등 촉진 유공자 30명을 표창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고 극복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가정 양립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있다”며 “이를 위해 광명시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맞벌이 부부의 고민인 아이돌봄 문제 해소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족친화적이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통해 양성평등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일주일간을 기념주간으로 정해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인 지난 1일부터 7일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관내 기관과 기업이 확산되며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페스티벌’에서 공정무역 실천기관 및 기업 4곳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공정무역 실천기관 및 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해 공정무역 제품 사용과 판매, 교육, 홍보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인증받는 제도이며, 2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 ㈜테이크호텔과 ㈜미앤드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는 글빛누리작은도서관이 신규 인증을,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 1차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받은 ㈜테이크호텔은 “공정무역 판매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객실 용품도 공정무역 제품으로 대체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시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받은 ㈜미앤드도 “공정무역 업체들과 협업하고 공정무역 원단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기획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