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학교와 함께하는 ‘인천 글로벌 기관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교 7개교 학생 107명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지도교수, 대학원생 멘토,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교수진과 대학원생 멘토가 인천 소재 국제기구 및 글로벌 연구소와 연계해 7개 분야의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읽걷쓰 4P(관찰-질문-탐구-행동)를 기반으로 세계시민성과 탐구역량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극지해양 바이러스 대응 국제협력’, ‘인천 해안 침수문제’, ‘노인빈곤 해결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발표했다. 학생들은 지난 5개월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은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송도의 유엔 재난안전사무국(UNDRR), 유엔 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극지연구소,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관을 방문해 피드백을 받아 오는 10월 28~2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글로벌 인재 육성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이다. 지난 6월 관내 일반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3개교 87명을 선정했으며,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3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IBC(Incheon Beyond Classroom): 대학 연계 글로벌 진로 탐구 활동 ▲SP(Share Program): 주한 외국대사관 및 국제기구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활동 ▲GP(Glocalization Program): 글로벌 문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해외 교육기관 탐방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개강식에는 학생 87명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 관리자, 교사, 협력대학 교수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감 환영사, IBC 과정 오리엔테이션, 이태석재단 구수환 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1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지난해 10월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사과를 표하며, 순직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고인의 유족께서 겪고 계신 깊은 고통 앞에 교육감으로서 끝내 지켜드리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순직 인정, 특수교육 여건 개선, 철저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순직 인정을 위해 교육감 의견서와 직원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교육부·인사혁신처·국회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순직 인정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또한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와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를 종합해 책임 있는 조치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교육단체와 공동으로 발표한 9대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특수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특수교사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지역 내 11개 인천시군구 가족센터와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에 대응하고, 지역 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정과 이주배경학생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다문화가정 심리·정서 지원 및 한국어 교육 △문화다양성 기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간 적극적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및 거점별 다문화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과 가정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과 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대한컬링연맹과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와 플로어컬링 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과 인천컬링연맹 이상일 회장이 함께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플로어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플로어컬링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강사 지원을 통해 학교체육 수업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플로어컬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자료(교안·영상·콘텐츠) 공유 ▲교사 대상 직무연수 및 실습형 워크숍 공동 운영 ▲‘1·1·1 스포츠 프로젝트’ 강사 지원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확대되길 바라며,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체육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의 2025년 단체(임금)협약’을 위한 개회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노사 교섭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섭 절차합의서에 서명하며 교섭 시작을 공식화하고, 앞으로 주 1회 실무교섭을 열어 노사 양측의 요구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교육공무직원 단체교섭은 2017년부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함께 참여해 임금과 복리후생 전반을 논의하는 집단교섭 형태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로 9번째를 맞는다. 2025년 단체(임금)교섭은 인천시교육청이 대표교육청을 맡아 주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노사 간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따라 교섭을 진행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인천신검단초등학교가 개교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신검단초등학교는 검단신도시 3단계 개발 구역 내 첫 신설 초등학교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원거리 통학 부담 해소와 과밀학급 완화를 위해 설립됐다. 당초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었으나, '건설기술 진흥법' 개정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사기간이 14개월에서 19개월로 늘어나 개교 시점이 9월로 조정됐다. 학교는 부지 15,000㎡, 연면적 20,796㎡ 규모로, 지하 1층~지상 5층에 총 52학급을 수용할 수 있다. 학생 개별 맞춤형 성장과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독서마당과 오솔길을 연계한 도서관,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북스텝’, 사고와 표현을 돕는 소그룹 스터디룸 등 다양한 학습·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동안 여러 학교에 분산되어 있던 학생들이 한 학교에서 안정적인 교육환경 속에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노력해 준 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등교육법 제29조 개정에 따른 AI 디지털교육자료화 추진에 맞춰 2학기 학교 지원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해 8월 22일 학교장 설명회, 8월 25일 실무자 설명회를 열고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지원 대상은 구) AI 디지털교과서 사용교로 AI(인공지능) 디지털교육자료를 포함한 AI(인공지능) 코스웨어 예산을 지원하고 에듀테크 장비를 직접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자체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운영 시기 지연 등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조치는 학교의 자율적 선택을 존중하면서 정책 변경에 따른 혼선을 줄이려는 현장 중심 정책의 일환”이라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월간공감회의에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순직이 인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전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장, 시교육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월간공감회의에서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6월에 신청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교육감 탄원서를 비롯해 교육부, 인사혁신처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국회를 방문해 순직처리를 위한 협조와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제안도 하겠다”면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지원 정책의 이행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덧붙였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월 19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유족급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거쳐 순직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관내 고등학생과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제12회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민주화운동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광장은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비경쟁적 상호협력형 토론 행사다. 올해 주제는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어 살아가는가?’로, 문학·자연과학·인문사회 분야 저자들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질문 기반 모둠별 토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세상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접하며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독서와 토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이번 토론광장 개최를 축하한다”며 “세상을 읽고, 걷고, 더 나은 세상을 써 가는 읽걷쓰 교육이 연결이 필요한 세상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과 함께 한 ‘2025 읽걷쓰 시민 인문학 북콘서트’가 시민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정책인 ‘읽걷쓰’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책을 읽고 길을 걸으며 생각을 기록하는 실천을 모색하고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AI시대에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사유·성찰·창의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활 인문학의 의미를 되새겼다. 콘서트는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오프닝 연주로 시작해 도성훈 교육감과 강상준 학장의 환영사에 이어 본격적인 북토크로 이어졌다. 올해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한 차인표 작가는 신작 『그들의 하루』를 중심으로 삶의 태도와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단순한 독서를 넘어 사고력과 성찰을 키우는 일상 인문학”이라며,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책을 읽고, 길을 걸으며, 생각을 쓰는 과정이 창의성과 시민성을 기르는 핵심 교육 철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국제표준 ISO 45001(직업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인증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산업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으로, 조직 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관리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한다. 이번 추진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보건 관리 요구에 대응하고, 법적 의무를 넘어 국제 수준의 관리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ISO 45001 도입을 통해 △위험요인 사전 발굴 및 개선 △안전보건 의무이행 체계 확립 △안전문화 확산 △근로자와 학생 모두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가 자문을 병행해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ISO 45001 인증 추진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경영 체계를 마련해 교육 현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교장·교감 등 신규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관리자 역할을 맡은 교장·교감이 동행의 리더십을 실천하며 철학 있는 학교 경영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단위학교 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청과 소통 ▲사례 중심 학교 경영 ▲공감 리더십 등 15차시로 구성됐으며, 학교 운영 사례를 반영한 실천형 강의와 리더십 성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은 무엇보다 ‘사람’ 중심이어야 한다”며 “인공지능 시대에도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핵심 가치인 만큼, 그 중심에 선 관리자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2025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초등 정책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분과 교사들이 제안한 정책과 관련 부서 협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두레 회원과 관련 부서 국·과장,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 연구두레에서 제안한 주요 정책은 △교권 침해 사안 처리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중학교 배정 희망서 온라인 접수 시스템 도입 △교권 보호를 위한 ‘1교 1변호사’ 제도 운영 △학급당 학생 수 조정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교육과정 확대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법률과 예산 검토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가 교사의 아이디어와 정책 실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인천교육의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토·일요일 제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올해부터는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이 도입돼 수험생은 온라인으로 응시 정보를 미리 입력하고 수수료를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본인 확인을 위해 반드시 현장 접수처(고등학교 또는 교육청)를 방문해야 하며,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사용이 어렵거나 사용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여권 규격 사진 2매 등을 지참해 현장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대상은 재학생과 졸업예정자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생은 출신 고교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본인이 직접 원서 접수를 해야 하며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해외 거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직계가족 또는 배우자가 증빙서류를 지참해 대리 접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