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 송상례 씨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아동 및 성인양말 4천925켤레를 전달받았다. 송상례 씨는 현재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지만, 부평구에서 23년을 살았다. 평소에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하게 양말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송상례 씨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송상례 씨께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양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평구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부평구 중소제조업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제조업체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공장이 등록된 매출액 300억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총사업비 2천만 원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견본품 해외 물류비를 지원한다. 선정업체는 부평우체국과 개별 계약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까지 EMS 기본 6% 감액 및 27% 특별 감액 혜택이 제공된다. 관련 공고는 부평구청 누리집과 비즈오케이 기업지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침체된 경기에 수출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해외 박람회 개별 및 단체 참가 지원 ▲국내·외 우수 인증획득지원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등의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평구가 무단방치차량·무보험운행 사건 근절에 나선다. 3일 구에 따르면 부평구청 소속 특별사법경찰이 도로에 무단으로 방치해 강제 폐차되게 한 행위나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한 불법 행위자에 대해 적극적인 수사를 진행한다. 지역에는 아직도 일명 ‘대포차’ 등 차량이 정상적으로 폐차·말소되지 않은 차량과 무보험 차량 등이 구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 특사경은 불법 행위자 조사를 위해 교통법규위반, 보험가입·계약, 번호판영치, 각종 체납액 내역 추적조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대적인 수사 외에도 무단방치차량 단속 안내문 및 의무(책임)보험 가입촉구 안내문 9만7천 매를 책임보험자 미가입자 및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부평구청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주민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의무보험 가입촉구 통보는 필수 1회뿐만 아니라 3회에 걸쳐 안내해 의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사고 발생에 따른 사회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무단방치차량 폐차나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교통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일 부평정수사업소 내 침전지 및 염소저장시설에서 군부대 및 부평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예상치 못한 도발과 미허가된 무인기 남침으로 긴장 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적인 상황에서 기관별로 위기대응 행동 지침에 따른 임무수행능력과 초기 수습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별 역할분담과 신속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무인 드론을 활용한 독극물 살포와 저장시설 폭파를 통한 염소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사업소 침전지 및 염소저장시설에서 사업소 및 유관기관 직원 등 15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 제독차량 등 10대가 동원된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됐다. 부평정수사업소 직원들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긴급 상황을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에 알리고 즉시 출동 요청한 후 사업소 내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인명 구조 및 직원 대피 유도 등의 구조 활동을 일사불란하게 실시했다 최용대 인천시 부평정수사업소 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무인기를 통한 각종 공격 및 침투에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4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순회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순회전시'에서는 인천의 공원을 담은 작품 20여 점을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인천시민공원사진가’는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을 모집해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인천의 시민참여형 공원 민관협치 모델이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에서 인천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공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건축위원회의 심의절차, 심의대상, 심의기준 등 구체적 심의 운영기준을 제시하고, 원활한 심의 운영과 심의의 객관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시 건축위원회 심의 운영기준'을 개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건축위원회 심의는 지역적 특성 및 도시환경을 건축계획에 반영시켜 도시미관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축 인허가 전에 전문가(건축위원회 위원)의 자문을 구하는 제도다. 현재 시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는 인천시 전역의 다중이용 건축물 및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건축물로서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합계 10만 제곱미터 이상인 건축물의 건축, 구조안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국토교통부는 건축위원회 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심의대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심의 기준과 심의가 필요하다가 인정되는 지역을 지정해 사전공고하도록 2020년 4월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했고, 같은해 10월 시는 시 전역을 심의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포함해 위원회 운영기준을 개정했었다. 그러나 시는 심의대상 지역이 국토부 ‘건축위원회 심의기준’과 맞지 않고, 구체적 심의기준이 없어 심의의 통일성과 일관성 확보에 어려움이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연 0.8%의 초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융자사업은 50억 원 규모로 시행되며,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단, 연체·체납 중인 사업자, 현재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등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며(신용보증 2천만 원한도),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 대출금리는 연 0.8%(분기별 변동금리)다. 보증수수료 또한 연 0.8%로 소상공인 부담을 한층 덜어줄 전망이다. 융자금은 신한은행에서 취급한다. 융자사업 접수기간은 이달 6일부터 올해 말까지(단, 융자재원 소진 시 조기종료)로, 약 250여개 업체의 소상공인이 초저금리 융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로 민간소비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생생톡톡 애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중구 주민이 희망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사에서 인천의 변혁과 미래 도약을 위한 유정복 시장의 열정과 추진력에 박수를 보냈다. 또한, 제물포르네상스사업과 뉴홍콩시티프로젝트 등 인천시의 핵심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내항 재개발, 동인천 역세권 활성화, 인천KTX 인천역 유치, 월미도와 연안부두~부평을 연결하는 트램 운영, 영종국제도시 내 국가첨단전략사업 도시 조성, 용유ㆍ무의 관광활성화 등 원도심과 영종ㆍ용유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인천시의 지원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인천시의 마스터플랜에 대한 그림과 더불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중점 사업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 내항 내 친수공간 조성 ▲ 원도심 고도제한 등 규제 완화 ▲ 인천항 화물차 우회도로 확장 건설 ▲ 용유지역 인스파이어리조트 개소에 따른 교통문제 해결 등 중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를 2월 1일, 금오공과대학교(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했다. 인재양성전략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관계부처 장관 등 정부위원과 교육계·산업계·연구계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약 30명 규모의 민관협력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여 인재양성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전달했으며,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략(교육부)’을 보고했다. 세계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국가경쟁력을 지속해서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부의 인재양성정책과 사업이 개별 부처에서 분절적으로 이루어져 부처 간 연계·협력이 부족하고 유사·중복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비판이 있어 왔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출범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가적 차원에서 범부처 역량을 결집하여 종합적·체계적인 인재양성정책을 수립하고 지속해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앞으로 인재양성 전략회의는 인재양성정책의 부처별 역할 분담 및 조정, 첨단분야 인재양성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은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 기본계획」을 1월 31일 발표한다. 케이무크(K-MOOC)는 대학 수준의 강의를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여 국민의 지식 공유에 기여한다는 목적에서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그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23년 1월 현재 1,879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콘텐츠 확대와 함께 케이무크 이용자 수도 지속해서 증가하여, 2023년 1월 현재 케이무크 회원 가입자 수는 116만 명, 수강 신청자 수는 281만 명을 돌파했고, 국외 방문자 건수도 33만 건에 이른다. 교육부는 급변하는 미래사회 대응이 가능하도록 신기술·신산업 분야 등 사회변화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강좌를 개발·제공하고, 학습자 친화적인 케이무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습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회·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 제공] ‘3단계 케이무크 선도대학’ 15개교를 신규로 선정하고, 대학은 강점·특화분야를 고려하여 매년 4개 이상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장 방화막 설치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공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 공청회를 2월 2일 오후 2시, 공간모아 8층(서울역 인근)에서 개최한다. 방화막은 화재로 인한 화염과 연기의 관람석 확산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내화성의 막으로서 화재 시 관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무대 시설이다. 지난해 5월 4일에 개정‧공포된 「공연법(법률 제18855호)」에서는 방화막을 설치해야 할 공연장의 규모․형태와 구조 등을 하위 법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이에 시행령 개정안에는 ▲ 방화막 설치기준(규모, 형태 및 구조 등)[시행령(이하 영) 제9조의7], ▲ 미설치 시 과태료 부과기준(영 제43조 별표 4)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 방화막의 기능 및 성능 기준[시행규칙(이하 규칙) 제10조), ▲ 미설치 시 행정처분 기준(규칙 제12조 별표 2)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방화막 관련 「공연법」 개정 취지, 「공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개정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공연장안전지원센터 김동균 센터장, 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와 함께 2월 2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대전 동구 소재)에서 매장문화재 국비지원 확대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발굴조사의 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개정을 통해 확대된 매장문화재 조사비용 국비지원 사업과 실무절차를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다. 사업설명회는 4개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의견수렴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 매장문화재 국비지원 제도 설명(오명석, 문화재청 발굴제도과), ▲ 민간 지표조사 지원 사업(김용주, 한국문화유산협회), ▲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이현정, 한국문화재재단), ▲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강윤희, 문화재청 발굴제도과)의 순서로 진행되며, 주제발표 후에는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재청을 비롯해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유산협회,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사업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매장문화재 국비지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국민이 무형유산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서울, 광주, 전북, 부산에서 2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4건 개최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인정될 때의 원형을 그대로 실연하는 것으로,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먼저, ▲ 광주광역시 고싸움 놀이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광주칠석고싸움놀이'(2.3.~2.5.)는 2개의 고가 서로 맞붙어 싸움을 벌이는 남성 참여 대규모 집단 민속놀이로 정월대보름 앞뒤로 열린다. ▲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에서 열리는'임실필봉농악'(2.4.)은 꽹과리 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가락이 힘차고 씩씩한 것이 특징이다. ▲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진행되는 '동해안별신굿'(2.5.~2.8.)은 집안 대대로 세습한 무당이 어민들의 풍어와 안전을 빌기 위해 벌이는 마을 굿이다. 소박한 차림의 무당이 서낭당에서 신을 모셔와 바닷가에 모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익살스러운 대화와 몸짓으로 다양한 춤을 추며 굿을 한다. ▲ 공자를 모시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서울학습관(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과 충청권 지역의 세종학습관(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에서 진행되는 ‘2023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전통공예체험교육은 그동안 공무원과 문화재 분야 종사자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문화유산 교육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2021년 단청·모사 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이후 지난해에는 전통한지, 전각 및 배첩 등 총 8개 과정을 개설·운영했으며, 올해는 전통서각 과정을 신설하고 기존에 통합 운영하던 배첩(족자·장정) 과정을 분리 운영하여 총 10개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오는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4개월간(16주) 운영되며, 교육생은 각 과정별로 10~15명씩 선발한다. ▲ 서울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별화), 모사(화조화·초상화), 전통한지, 전통서각 등 6개 과정을, ▲ 세종학습관은 단청(문양·별화), 전각(전통·디자인) 및 배첩(족자·장정) 등 6개 과정을 운영하며, 무형문화재와 문화재수리기능인 등 각 분야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1일부터 근로복지공단 병원에 진료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환자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근로복지공단 병원에서 진료를 보는 환자들의 편의성과 진료 시간 단축에 중점을 맞췄다. 환자들은 접수창구에 대기 없이 앱에 접속해 진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진료과별 해당 의료진의 진료 일정을 찾아볼 수 있으며, 가능한 일정과 시간을 선택해 앱으로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진료를 예약한 뒤 환자들이 불편해 했던 ‘대기순서’와 ‘검사결과’ 조회가 제공되며 나의 건강수첩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납 역시 모바일을 통해 대기 없이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다. 실손보험 간편 청구도 소멸시효인 3년 내 미청구 진료 내역을 조회하여, 일괄청구도 가능하다.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에 공개된 모바일 앱을 통하여 환자 여러분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병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원 직원들도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