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8일부터 16일까지 도내 16개 시군 35명의 농촌교육농장주를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지도교사로의 농장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농산물 수확체험을 넘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주제중심 통합접근’ 농촌교육 프로그램과 농업을 주제로 한 학습,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전문농장이다. 이는 학생들에게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농촌교육농장 전문교사로서 역량개발과 프로그램 품질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아동발달 특성 및 프로그램의 개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제도와 법규 ▲교육활동 매뉴얼 작성과 교육농장 운영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수료하면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에서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2025년 현재 경기도 품질인증 농장은 4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의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이 학교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봄철 등산객 증가에 따라 4월부터 ‘2025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산악사고 위험지역을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악사고 안전대책은 등산객이 몰리는 봄철을 맞아 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종합 안전관리 방안이다. 파주소방서는 문제해결 중심의 현장 대응과 예방 활동을 통해 산악사고를 체계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위험지역 발굴 및 안전시설 정비 △구조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업 △비대면 안전교육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주요 등산로를 순찰하는 산악안전지킴이를 중심으로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주요 산악지점에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산악 위치표지판 운영을 개선해 구조대가 골든타임 내에 정확히 사고 지점을 파악하고 도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지역을 관리하고, 산악안전관리 협의회를 운영해 정책을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8일 숙박업소와 캠핑장이 밀집된 가평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예방수칙을 마련하고, 이를 도민과 관광객에게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화재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야외 취사 시 바람 방향 확인 후 불씨 통제 ▲캠핑용 난방기구와 전기매트 사용 전 반드시 기기 상태 확인 ▲펜션·숙소 내 전열기구는 문어발식 사용 금지 ▲바비큐장 이용 후 남은 불씨 완전 소화 ▲취사 후 가스밸브 및 전기코드 철저히 차단 ▲소화기 위치 미리 확인하고 사용법 숙지 ▲화재 발생 시 119 즉시 신고 등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가평은 주말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으로, 사소한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제시된 수칙을 숙지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가평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도내 가정과 소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아크차단기’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고 8일 밝혔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좁은 공간에서 초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간편한 소화장치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전기제품이 밀집한 책상 아래, 분전함 근처, 전열기구 주변 등 화재 취약 지점에 설치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아크차단기’는 노후 전선에서 발생하는 아크(불꽃) 신호를 감지해 전기를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가평소방서는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전기설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설치 확대를 당부하고 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화재는 작은 방심에서 시작되지만, 대비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도민들께서 가정과 사업장에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아크차단기를 적극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4월 3일, 에듀테크 활성화 및 교육·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에듀테크 활성화 및 교육·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학술대회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으로는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교육, 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이다.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은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지원 전문 기관”으로 경기 북부 에듀테크 소프트랩(경기 에듀테크 R·D 랩)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 에듀테크 R·D 랩은 현장 중심의 실증 연구와 경기도 교육정책과 연계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개발과 확산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교육 현장에서의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의용소방대원 24명이 참여하여 소하동 판자촌, 사들물류단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는 순찰 중 화재예방 안내방송을 송출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쓰레기 및 모닥불등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 결과 청명·한식 기간 중 대형화재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이진명·김인정 남·여의용소방대장은 “예방 순찰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며 “시민들께서도 쓰레기나 낙엽 소각을 자제하고, 불씨가 남아있는지 꼭 확인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천마산, 불암산, 수락산, 예봉산 일대에서 봄철 ‘산악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봄철 등산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등산로 입구에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을 배치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등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산불예방 홍보와 안전수칙 안내 등 시민 참여형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활동에 앞서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 대응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산악안내표지판과 간이구조구급함의 위치를 다시 점검했으며, 훼손된 시설물은 보수하고 부족한 구급물품도 보완했다. 또한, 주요 지점의 소방력 접근 동선을 확인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나윤호 서장은 “봄철 산행은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나 실족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출발 전 안전수칙을 꼭 숙지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안전한 수요일’로 지정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서울시내 25개 소방서에서 동시에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소방안전교육은 대부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복지시설 등 단체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여, 개인 및 소규모 그룹 등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가정과 직장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 주체가 되는 성인을 주요 대상으로 정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피난대피 및 위기탈출 행동요령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안전한 수요일’ 교육은 오전·오후 총 2회의 서로 다른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운영될 예정이며, 재난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현직 소방관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오전) 심장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오후)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그리고 완강기 체험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긴급상황 대응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지난 3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도내 폐섬유·폐의류 취급업체 75개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위반여부를 확인한 결과, 미신고 폐기물처리 영업,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등 총 13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도는 짧은 소비주기로 폐섬유·폐의류 발생량이 급증하면서 처리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으나, 일부 업체들의 부적정 처리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위반행위는 ▲미신고 폐기물처리 영업행위 10건 ▲폐기물 처리업자준수사항 위반 1건 ▲폐기물 부적정 장소 야적행위 1건 ▲폐기물 인계·인수사항 지연 입력행위 1건이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김포시 A업체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수거한 폐의류 등을 절단한 후 기름걸레를 제조하는 방식으로 재활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 B업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폐의류를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수집․운반해 사업장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가평군 C업체는 폐기물처리업자로서 허가받은 사업장 내 보관시설에 폐기물을 보관해야 하나, 허가받지 않은 곳에 폐섬유를 보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사단법인 다산연구소는 4월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정약용 묘소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189주기 묘제(墓祭) 및 헌다례’를 성황리에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연구소 회원, 다산전례문화보존회 회원, 수종사 삼정다회 회원 등 1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그의 학문과 위민(爲民) 정신을 기렸다. * 묘제(墓祭) : 조상이나 위인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그의 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 * 헌다례(獻茶禮) : 존경하는 인물에게 차를 바치며 예의를 표하는 의식 다산 묘제는 조선 실학을 집대성한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행사이다.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는 정약용 선생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 기일인 매년 양력 4월 7일(기일 1835년 음력 2월 22일을 양력일로 환산)에 다산 정약용을 흠모하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매년 묘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9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묘제의 초헌관(初獻官,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김시업 실시학사 이사장이 맡았고, 아헌관(亞獻官,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봄맞이 주말 교육프로그램 〈뚝딱뚝딱, 나의 남한산성〉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뚝딱뚝딱, 나의 남한산성〉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하루 2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는 10:30과 14:00에 시작되며, 2시간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는 먼저 ‘천년의 기억’이라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한다. 이 영상은 남한산성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집약적으로 소개하며, 남한산성의 천년이 넘는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상설전시실과 보이는 수장고의 해설을 듣고, 강당으로 이동해 활동지와 관련된 체험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남한산성과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 ‘남한산성 골든벨’로, 참가자들이 남한산성에 대한 지식을 점검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을 접하고 예술인들도 어린이 공연에 관심을 두도록 해마다 어린이 공연을 운영해 왔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단체의 공연이 오는 4월 23일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의 공연장에서 열린다. 또한 올여름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해방’과 ‘독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 창작극을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개인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는 공연 단체에 별도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예약은 공연일 1주일 전부터 가능하며, 주중(수,목,금) 2회, 주말(토,일) 2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박물관 입장료를 포함해 12,000원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연 기간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 ◎ ㈜연희메이커 위드타 · 국악그룹 하모예 《동물원에 간 고양이》 (4.23∼5.25) 만 3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공연 ‘동물에 간 고양이’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4월 25일까지 기회소득 예술인 활동기회와 도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2025년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 상설무대는 경기도가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제고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경험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수원(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과 의정부(경기도 제2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매주말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예술인은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장르 제한없이 실외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으로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2023년 또는 2024년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중 개인 또는 기회소득 예술인을 포함한 단체(최대 6인까지)를 대상으로 25일 오후 6시까지 경기아트센터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모집한다. 공모신청 시에는 신청서 및 공연계획서, 공연 증빙자료(영상·사진), 기회소득 예술인 입증서류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누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는 7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설명회를 열고, 2025년 공공행정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은 AI를 통해 공무원 업무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프로젝트다. 도는 올해 행정심판, 자치법규 입안 지원, 업무지원관, 문서작성, 회의관리 등의 분야에서 AI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정환 데이터플랫폼팀장은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의 추진 일정과 입찰 절차를 설명하고,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SDS, LG유플러스, SK, KT 등 국내 주요 AI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내용과 입찰 절차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도는 제안서 접수 및 평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5월 말 사업자를 선정하고, 2026년 4월까지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AI 기술 발전에 따라 공공부문에서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0월 경기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경기도서관 크리에이티브 시너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도민이 다양한 감각을 통해 경험하고 교류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에 따라 ▲시그니처 향 ▲시그널 뮤직 ▲미디어아트 영상 ▲인스타툰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공모한다. ‘시그니처 향’은 경기도서관을 대표하는 향기로, 방문객이 공간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시그널 뮤직’은 도서관 개·폐관 알림 등에 활용될 음악이다. ‘미디어아트 영상’은 도서관 내부에서 송출될 예술적 영상 콘텐츠로, ‘인스타툰’은 경기도서관 공식 SNS에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는 ‘경기도의 소리’에서 진행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부 심사(1차)와 대국민 선호도 조사, 외부 전문가 심사(2차)를 거쳐 8월 말 총 16개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경기도서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