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경로당’ 확대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스마트경로당’ 설치를 위해 사업비 총 14억3천만 원을 투입하고 기존 10개소에서 25개소를 추가 구축하여, 총 35개소로 확대 설치했다. 스마트경로당은 ▲ 사물인터넷(IoT)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 화상 플랫폼 활용한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 ▲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체험 키오스크’ ▲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테이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스마트경로당 35개소의 본격 운영을 기념하며 지난 11월 18일(월) ‘스마트경로당 어르신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배정웅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장는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각 경로당에서 온라인으로 다른 경로당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내곡밸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설 이용자와 내곡동 주민을 위해 내곡느티나무쉼터, 서초50+센터, 서초구치매안심센터 등 내곡동 염곡마을 내 주요 기관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축제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곡느티나무쉼터와 주변 시설 내·외부에서 진행된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기억감퇴 검사’, 50+센터의 ‘중장년 노후설계 상담’,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의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포토존, 어묵과 붕어빵 등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내곡느티나무쉼터 3층 대강당에서 축하공연이 열린다.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클래식 7중주팀 뷰티풀데이의 공연, 내곡느티나무쉼터 가족중창단의 무대, 미스터트롯 2 출연 가수 하동근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 날 ‘내곡느티스크린파크골프’가 새롭게 문을 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7일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안내 및 금연 홍보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주폐해예방의 달은 음주로 인한 사고와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올바른 절주 문화를 확산하고,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로 지정됐다. 이에, 구는 11월 27일 음주 예방뿐 아니라 금연구역 지킴이인 금연지도원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에서 절주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연말 각종 모임 및 행사 증가로 음주문화 확산을 금지하기 위한 절주 실천 수칙 안내 ▲길거리 흡연 문제 및 간접흡연 폐해 안내 ▲금연지원서비스 홍보 ▲절주, 금연 관련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를 ‘금연, 절주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담배소매지정업체 48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담배와 주류 불법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고, 담배 광고의 외부노출 차단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여부를 점검해 미흡한 점이 발견될 경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협력하여 진행하는 겨울철 이웃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기부자와 직능단체장, 캠페인 홍보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강북구 목표금액은 10억 원이며, 주민들의 기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구청 1층 입구에 신용카드 태그 방식의 1천 원 기부 단말기를 설치해 소액 기부 문화도 확산시키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의 모든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구민과 늘 함께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2일 오전, 망원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정성을 가득 담아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포장까지 마친 김장김치 2,000포기는 저소득 가정과 홀몸어르신 등의 이웃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이겨 낼 건강한 반찬으로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월동 준비를 한다는 절기 ‘소설’인 오늘, 겨울나기를 걱정하실 이웃들에게 여러분의 김장김치가 든든한 양식이 될 것”이라며 “이웃에 온기를 전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포구도 나눔의 정이 넘쳐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하반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송현3동, 송림6동, 금창동 운영위원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추진사업 성과보고 ▲2025년 우수안심마을 지정 안내 ▲2025년 치매안심센터 신규사업 및 주요사업 안내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운영위원회는 2023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송현3동 치매안심마을과 기존 송림6동, 금창동 치매안심마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인 치매 극복 활동을 전개하여 내년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이해를 돕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16개소의 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집단감염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인요양시설 내 입소자들은 대부분 기저질환자 또는 고령의 구성원으로 감염에 매우 취약하여 선제적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교육 내용은 ▲격리주의 개념(감염·전파·예방) ▲시설 내 생활방역수칙 ▲시설 환경관리 ▲다제내성균 감염관리 ▲올바른 개인보호구 사용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감염취약시설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한 예방관리와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대응 역량이 강화되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적극 대응해 집단 감염 발생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4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 공공기관, 경찰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교통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는 시민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캠페인, 교통시설 개선, 안전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19일 오후, 용강동복합청사 강당에서 열린 ‘창문을 열어라’ 행사에 참석했다. 용강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사회 초청공연과 김치, 쌀 등을 전하는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요즘 추운 날씨에 창문을 꼭 닫고 계실 텐데, 오늘은 특별히 우리 마음의 창문을 활짝 열어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어르신 이야기에 항상 귀 기울이고 선도적인 어르신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올해도 동절기를 맞아 어김없이 서울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 150여 명의 각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220여단 군 장병이 모였다.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한 월동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3천 포기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700세대에 나누기 위함이다. 본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군장병, 구가 함께하는 구의 대표적인 민‧관‧군 지역사랑 사업이다. 김장나눔행사를 위해 지역의 따듯한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성북구 식자재 유통센터 홍기봉 대표가 행사를 위해 8,000KG의 절임 배추를 무상 후원했다. 홍기봉 대표는 2003년부터 매년 절임 배추를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복지상을 수상한 바 있기도 하다. 이날 20개 동별로 마련된 김장 테이블에서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바쁜 손놀림으로 맛있는 김치를 담갔다. 옆에서는 220여단 군 장병들이 완성된 김치를 포장하고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700세대의 한부모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구민을 위해 김장 등 다양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가 세계적인 경제단체인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글로벌 톱텐(Top 10) 시티 도약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19일 인천 송도에서 ‘글로벌 톱텐(Top 10) 시티 인천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의 핵심인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2024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민선 8기 인천시의 핵심 사업인 ‘글로벌 톱텐(Top 10) 시티 인천 마스터플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천의 산업 전망과 투자환경을 세계 기업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 숀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회장, 안드레아 베라찌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회장, 티모시 디킨스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상공회의소 회장, 저스틴 용 주한싱가포르상공회의소 회장, 헤이키 란타 핀란드상공회의소 회장, 퍼 스테니우스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튀르키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대문구가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2024년 행복과 환희의 서대문구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12월 7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약 100분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며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올 한 해 구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서대문 오케스트라 -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출연해 연합합창단, 소프라노 오미선,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김동원, 베이스바리톤 유명헌과 함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페레타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오페라 투란도트 중 ‘아무도 잠들지 마라’,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그대 결코 혼자 걸어가지 않으리’, 오페라 돈 조반니 중 ‘저기서 우리 손을 잡아요’ 등으로 구성된다. 지휘자 함신익은 설명을 곁들인 진행으로 관객들의 곡 이해를 돕는다. 음악회의 마지막 곡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으로, 60명으로 이루어진 연합합창단과 성악가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미를 장식한다. 무료 공연으로 희망자는 이달 22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동구 살곶이공원과 주변 조각공원에서 ‘제1회 중랑천 버드 페스티벌 성동원앙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성동 원앙 축제’는 매년 겨울이면 중랑천에 찾아오는 원앙, 물닭, 넓적부리, 비오리, 쇠오리, 흰죽지 등 40여 종의 겨울 철새 수천 개체를 환영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주최로 환경 및 지역 단체들이 준비하였고, 성동구가 후원하였다. 세부 내용은 개막식(원앙 맞이 행사), 탐조대회, 탐조 투어, 중랑천 트레킹, 중랑천의 새 사진전, 수달 투어 등의 행사와 대형 까치집 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는 원앙 원더랜드 여행과 사진전 도슨트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 있는 철새보호구역 세 개 중 중랑천 철새보호구역과 청계천 철새보호구역을 가진 성동구의 새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이곳에서 매년 겨울이면 중랑천에 찾아오는 40여 종의 겨울 철새 수천 개체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중랑천과 청계천 하류는 넓고 얕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진 구청장은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아동권리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에서는 이색적인 공연을 아동들과 함께 즐겼다. 아동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는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과 만나 대화도 나눴다. 이날 기념행사는 아동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권리교육 영상 시청 ▲벌룬쇼 공연으로 꾸며졌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아동권리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아동의 4대 권리를 알리고 존중하는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춰 ‘아동권리 ALL 4(FOR) YOU’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16일 기념행사에 이어 아동학대예방 신고의무자, 구청 직원, 경찰, 소방공무원 등을 위한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동권리주간이 아동의 권리를 인식하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클래식다방 갈라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클래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다'라는 의미를 담은 ‘클래식다방’은 서초문화벨트의 서리풀 악기거리와 서리풀 음악축제거리에 위치한 소공연장을 활용해 주민들이 클래식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릴레이 공연을 진행했으며, 총 18개의 공연에 1,537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첫 출범한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단원 20명의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에 반영해 더욱 발전적이고 유익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이번 연말 갈라콘서트에는 ‘클래식다방’ 참여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4팀이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과 전문위원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러쉬라이프 뉴올리언즈 밴드’(금관 재즈밴드), ‘앙상블 라퐁뗀’(바로크 앙상블), ‘앙상블 프레기에라’(피아노 4중주), ‘파이페 퀸텟’(목관 5중주)이 선정됐다.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