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기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청-대학-인천소재 글로벌 기관과 기업이 연계하는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인재 인천대 대외협력부총장, 최기영 인하대 교학부총장, 대학교 및 협력 기관 관계자, 참가학교 관리자,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대, 인하대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지난해 10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14교 학생 245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운영한다. 인천대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지속가능 도시 등을 주제로 GCF, UNOSD, UNESCAP, 극지연구소, 스탠포드 센터 등 7개 글로벌 기관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 137명이 지도교수들과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인하대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로봇, 바이오 등 7개 미래산업 분야의 선도기업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 108명이 지도교수들과 프로젝트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예술가 연주단체 국민엔젤스앙상블과 함께하는 ‘출근길 공감 음악회’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15일 음악회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시교육청 종합정보센터 1층 로비에서 장애학생과 특수교사 장애인식 개선 작품전시회 ‘꿈속에서 展’을 개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장애인 예술가들의 관현악 연주를 감상하며 출근하는 직원들이 장애 공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장애 학생들이 그린 미술작품 엽서집을 나눠줬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일선 학교에서도 장애 인식 개선과 공감 지수 확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 및 유사 시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형 안전체험시설 '마곡안전체험관'을 17일 개관한다. 발산근린공원(서울 강서구) 내에 위치한 '마곡안전체험관'은 연면적 3,825㎡, 3층 규모로써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야별 프로그램은 △교통안전(보행안전, 버스안전, 지하철안전), △재난안전(기후성재난, 지진체험), △ 화재안전(화재안전, 시설안전), △보건안전(응급처치체험), △사회기반안전(민방위교육, 4D체험), △학생안전(미아안전, 신변안전) 등 세부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7년 교육부 학생안전 체험시설 확충 지원에 공모하여 2018년 교육청, 서울시, 강서구 3개 기관이 모여 마곡안전체험관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에서 70억원(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부담하고 서울시와 강서구가 각각 65억원 씩 부담하여 총 200억원의 예산을'마곡안전체험괌'에 투입하여, 올해 4월 준공하게 됐다. '마곡안전체험관'은 연간 14만명(학생 7만명,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5일 10시 30분에 장애아전문어린이집으로 운영하는 우리마포어린이집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장애아전문어린이집 현장 방문을 통해 소관 법령·관할기관의 차이로 발생한 교육 서비스 질의 격차를 줄여 장애영유아 의무교육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공공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마포구청장과의 차담회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와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 의견 청취 대상을 확대하여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뿐만 아니라 영유아 보호자들까지 포함한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특히, 장애영유아 보호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장애영유아 통합교육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의 유보통합 지방 이관 계획에 따라 교육부 및 서울시, 시·도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단계적·체계적인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이번 현장 방문 및 간담회가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장애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주간을 26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12일과 13일 서울시교육청은‘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하여 ‘맘(心) 편한 서울학교, 안전한 서울학생’이라는 부제로 서울시교육청의 안전교육 콘텐츠를 전시하기도 했다. 여기에 참가한 교육가족들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추모하며 서울시교육청은 ‘기억하는 힘, 약속의 실천!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다짐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민안전의 날’ 주간을 위해 관내 학교에 세월호 10주기 관련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학교에서 4월 중에 자율적으로 추모 주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안전 주간에 학생회 중심의 세월호 추모식, 추모 리본 달기, 추모 편지쓰기, ‘인권·안전·우리가 만들어 갈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한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한마당'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학교 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동과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과 놀이교육지원단 109명을 12일 위촉했다.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은 모니터단, 영상제작단, 자치활동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학부모 학교 참여, 학부모 자치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고, 학부모와의 소통·공감으로 인천교육을 함께 만드는 역할을 한다.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은 2017년 구성된 이래,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문화 학부모가 놀이지원단으로 함께 활동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더 나은 미래교육과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학부모님의 주체적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품은 더 큰 인천교육을 학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5기 입교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참여 교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배를 타고 바다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해양생태교육으로 2023년 총 4기수를 운영했다. 올해는 5기 덕적도(4월)를 시작으로 ▶6기 대이작도(5월) ▶7기 자월도(6월) ▶8기 연평도(7월)에서 바다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바다학교 5기에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120명, 연수중학교 학생 23명을 포함해 해양교육활동가, 안전요원 등 총 2백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인천지방검찰청을 비롯한 범죄예방협의회 위원들이 동승해 범죄예방교육에 해양생태교육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바다학교와 읽기, 걷기, 쓰기 읽걷쓰를 결합해서 섬과 바다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며 “섬을 방문해서 섬의 자연을 읽고, 섬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또 함께 갔던 친구들과 선생님의 마음, 바다의 마음, 이런 모든 마음을 함께 읽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학교 프로그램으로 작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인천교육 정책 가치 구현을 위한 리더십 강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 및 국과장, 팀장급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12일까지 실시했다. 8일부터 9일까지는 비전리더(3급 및 4급 상당)와 성과리더(5급 상당)를, 11일부터 12일까지는 실무리더(6급 상당 팀장)를 대상으로 직급에 따라 연수 내용을 차별화해 진행했다. 연수 주 내용은 ▶성과관리의 이해 및 성과코칭 ▶교육청에서의 성과관리 적용 사례 ▶자기혁신의 셀프리더십 ▶슬기로운 조직 내 갈등 전환 ▶도성훈 교육감 특강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강에서 “리더는 실적과 성과의 개념적 차이를 이해하고, 성과로 인한 유의미한 결과를 통해 교육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실적 위주의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 수요자가 기대하는 성과 달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성찰하고 개선하자”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매년 새롭게 임명되는 리더를 대상으로 리더십 직무연수를 정례화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의 개선’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현장지원단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리더 연수’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2023년 315교에서 2024년 327교로 늘어나면서 전체 초중학교의 80%가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현장지원단 80여 명을 모집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과 찾아가는 연수를 지원한다. 연수는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김형렬 교수 특강과 청량중학교 장은영 교사의 컨설팅 사례발표를 통해 프로젝트 학습을 적용한 국제교류 모형과 비판적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연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컨설팅 사례 등을 안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구 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서구 지역은 검단신도시의 30~40대의 대거 유입과 택지 개발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12일 인천 서구 6학교군 고등학교 학부모, 학교관계자, 지역주민 단체와의 협의회를 시작으로 15일 검단신도시 내 중학교, 16일 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소통협의회를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3월 서구 검단 지역 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수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파악했다. 앞으로 개최하는 소통협의회에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추가 수렴할 예정이며, 협의회에서 나온 안건들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과밀완화 대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서구 지역 과밀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교육청과 학교, 지역주민이 머리를 맞대어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교육삼락회, 사단법인 인천광역시문우회와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교육이음센터는 기초학력 지원 등 교육활동 분야에서 퇴직교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이음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퇴직 교원 모임인 사단법인 교육삼락회, 교육청, 학교 등 교육행정기관 퇴직 공무원 단체인 사단법인 문우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재능 나눔 인력풀 구축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퇴직 교직원이 사회공헌 활성화와 인천교육 발전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일여자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을 11일 진행했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인천교육을 알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일여고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고와 인천아라고, 인천기계공고 등 사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대전환의 시대 속에 우리 교육의 현실, 인천교육의 특색과 방향, 인천교육으로 성장한 아이들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도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인천 학생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 역량을 펼쳐 각자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프랑스한국교육원과 함께 14일부터 20일까지 6박 7일동안 ‘프랑스 한국어 채택 학교 교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어 교육을 위한 교수법 및 최신 에듀테크 활용을 위한 연수가 필요하다”는 현지 의견을 반영하여 서울시교육청과 프랑스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프랑스는 유럽 한류의 중심 국가로 한국어교육의 열기가 매우 높고 국제공동수업 또한 유럽권 국가 중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다. 프랑스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있는 ‘한국어채택교 교원’14명은 연수기간동안 △서초고등학교, △다+온센터, △서울교육연구정보원(서울소프트웨어체험센터),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등지를 방문하여 서울교육의 현장을 경험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크게 '강의․실습형 프로그램'과 '참여․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져 있다. '강의․실습형 프로그램'은 △한국어교수법 교육 △에듀테크 활용 교육 △한국문화교육 등으로 프랑스 내 한국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학생 213명과 함께 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보건의료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으로 자치단을 구성하고 학생 건강 자치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자치단원을 21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의 주요 활동은 ◇꿈 키우기= 보건의료계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기 ◇건강시민되기= ▶인천 건강지도 만들기 ▶교육청 건강나눔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 ▶캠페인 활동 ◇나눔실천하기= 인천지역 및 꽃동네 봉사활동 보건의료 봉사활동 ◇건강주인되기= 청소년이 기획해 실천하는 학교별 자체 활동 등이다. 지역의료 및 관계기관, 보건의료계열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건강 시민으로 성장하는 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 위촉장 수여 ▶ 청소년 건강 자치단 운영의 실제 교육 ▶시민 건강 지원단과 함께하는 권역별 프로젝트 기획 순으로 진행했다. 위촉식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보건 의료계열로 꿈을 키워왔고 간호대학생과의 멘토-멘티 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제9회 인천교육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천교육포럼은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589명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학술단체다. 인천 교육정책의 방향성과 결을 같이하고 학교 현장에의 안정적인 적용 및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며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총회는 약 25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인천교육포럼 활동 소개 ▶2024년 회장 선출 ▶인천교육포럼 활동 방향 안내 ▶‘미래교육과 읽걷쓰’를 주제로 한 경희사이버대학교 함돈균 특임교수의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포럼은 인천교육이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해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보통합, 늘봄학교, 세계시민교육, 디지털 생태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