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15일간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HIGH 900 태백재단(가칭)’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장성광업소 폐광 및 강원관광대학교 폐교에 따른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 유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스포츠 산업 확대 및 육성을 위한 전문기구인 ‘HIGH 900 태백재단(가칭)’ 설립을 추진해 오고 있다. HIGH 900 태백재단(가칭)은 풍부한 산악자원 기반의 스포츠시설 전문화 투자사업, 스포츠브랜딩 및 스포츠이벤트 등 스포츠마케팅업무, 엘리트운동선수 고지대 훈련장 유치, 스포츠이벤트 및 관광인프라 연계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사계절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HIGH 900 태백재단(가칭)을 통해 기존 지방보조금으로 지원했던 대회의 개최비 등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인 재단 출연금으로 전환될 경우 지방보조금 절감 및 출연기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방교부세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과 철원군청은 10월 23일 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예술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의 기회와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오케스트라, 댄스, 오카리나 연주, 밴드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체험 부스와 전시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동아리 작품 전시, 업사이클링 체험, 친환경 핸드크림바 만들기, 마들렌 아이싱 꾸미기, 햄스터봇을 이용한 축구 경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했다.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술쇼 부스와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철원청소년축제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로서, 청소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소통의 장이 됐으며, 매년 성장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24일 우천면 양적리 55-1 일원에 추진하는 횡성우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횡성우천2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마을 이장과 지역 단체장 관심 있는 주민, 산업단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그간의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과 LH강원본부는 지난 2019년 7월에‘횡성우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60호)’협약을 체결했고 약 2년 뒤인 2021년 5월에는‘횡성우천2 통합공공임대주택(80호)’건설을 협약한 바 있다. 하지만 사업대상지 토지보상지연, 사업변경에 따른 변경 승인, 건설기준 강화, 건설물가 상승에 따른 건설보조금 증액 발생 등으로 공사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횡성군은 주거 취약계층과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맞춤형 주거복지실현이라는 민선8기 군정 방침에 따라 지난 6월 LH강원본부와 변경 협약을 체결했으며 빠른 공사추진을 약속 받아 오는 12월 착공을 준비 중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산업기술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한 협의회가 구성돼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산업보안협의회 창립식이 열렸다. 창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최근 기술 유출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기업 기술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오멕스소프트, 바디텍메드, 휴젤 등 바이오, ICT, 정밀의료 관련 첨단기업 21개 사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 회장으로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가, 부회장으로 유스테이션 백준호 대표가 뽑혔다. 앞으로 협의회는 기업 간 보안 관련 위협과 정보를 공유하고, 보안 관련 정책 논의 및 법적 규제에 대한 의견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보안기술 적용을 촉진하고, 보안 인력의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해 기업의 기술 보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평창군은 23일 평창군청 집무실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표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참여와 개인적 성취를 통해 지역사회에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이바지한 공로와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우수 청소년 표창을 받은 고 모 군은 “부족한 부분이 많음에도 표창장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하나하나 배워나가겠다. 또 이번 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됐으면 한다.”라고 말했으며, 김 모 양은 “저는 학교 밖 청소년이 조금 더 빨리 홀로서기를 시작한 아주 대담한 존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인식이 좋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지속해서 귀 기울이며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춘천시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개최된다. 올해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정부 부처, 시도청 및 시군구청,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여 지방자치 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들의 성과를 함께 나눈다. 채 한 달 남지 않은 행사를 앞두고 춘천시는 지난 10일 협업 회의, 21일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엑스포와 부대행사의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강원바이오엑스포, 춘천창업엑스포, 춘천커피페스타, 춘천드론레이싱컵, 춘천시립교향악단, 춘천마임공연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되는 만큼 관련 기관과도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방시대 엑스포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전시관에 강원스테이트관과 춘천만의 특색있는 made by 약사천, 춘천 문화도시 등 주민 참여 공간, 시군의 날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도교육청에서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로부터 교육정보화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지원사업(KLIC: Korean digital-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을 통해 인도네시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매년 디지털 교육 세계화 교사단(LEAD)을 인도네시아에 파견하여 현지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교육문화연구기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육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감사패 수상은 강원교육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한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동해시가 23일 2050 탄소중립 전력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동해시의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전략,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강화방안을 포괄하는 계획, 국가‧강원도 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1월 중간보고회 이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해 부서별 추진가능 감축사업 발굴(3차), 관계부서 실무자 회의, 지자체 탄소중립 ACT 센터 1차 컨설팅, 탄소중립 자문단회의 등을 추진했다. 23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문영준 동해부시장 주재로, 지휘부, 실과소장, 용역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중간보고에서 나온 주요 의견 반영 계획, 동해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안 등을 용역사에서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최종안을 들여다 보면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공감 도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 속초지역지부 영북노동교육법률상담소는 오는 10월 25일 아남프라자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길거리 무료 노동·법률 및 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김남석 공인노무사, 김지영 변호사는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산업재해, 실업급여, 부동산, 금전거래, 재산상속 등 다양한 노동·생활법률 문제에 대해 자문을 진행한다. 또한, 이윤서 심리상담사는 민원인의 폭언, 욕설, 비난 등에 시달리는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전반에 걸친 법률적 지원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에도 많은 시민이 상담소를 찾아 다양한 문제에 대해 법률적 자문을 얻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동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 여러분이 부담감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길거리 무료 노동·법률 상담소를 꾸준히 추진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횡성군은 지난 9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선정된‘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추진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의견 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22일 개최했다. 지역 주민과 이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설명회는 사업 경과, 도입 시설, 향후 계획 등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2025년 국가시범지구 최종 선정에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횡성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는 산업, 공공, 복지, 주거와 같은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 개발사업으로 구도심 재생을 촉진하고 생활 인프라 확충, 이모빌리티 산업거점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총 사업비는 1,890억원이다. 군은 첨단산업 육성, 정주환경 개선,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적 가치로, 주민과 근로자, 생활인구를 연결하는‘허브 앤 스포크’시스템을 개발 전략으로 삼았다. 국가시범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한 지방비 등 약 417억 원이 확보돼 조성 사업에 투입되며 저렴한 기금을 활용해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춘천시장, 춘천교육지원청과 10월 22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춘천 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춘천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춘천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사업이다. 이 협약은 2028년까지 지속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사업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는 1억 원을 각각 증액하여 매년 10억 원(교육청 5억 원, 시 5억 원)을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춘천 더나은교육지구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정책을 실시한다. 춘천더나은교육지구 협의체와 춘천형 마을돌봄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춘천애(愛) 산다’(내 고장 바로알기) 프로젝트 운영 △‘안녕? 우리 춘천!’ 등의 지역화교재 제작 △춘천 역사문화 이해교육 ‘봄내소리이야기길’ 운영 △미래교육 프로젝트 ‘우리학교 손바닥숲 만들기’ 운영 △춘천 자전거 시민학교 △자원순환 의식개선 교육 등을 운영한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마을배움터 사업으로 △청소년을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11시, 도교육청에서 ‘2024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학예에 관한 사업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실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협의기구다. 신경호 교육감과 김진태 도지사가 공동의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및 전입 시기 협의 △농어촌유학생 체류비 지원 등 2개 안건과 함께 2025년도 비법정 협력사업 분담 비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 세수 부족 등 어려운 재정 상황을 도교육청과 도가 상호 협력하여 슬기롭게 극복하고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2025년도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등 6개 비법정 협력사업에 대해 전년도와 같이 분담 비율을 동결하고 매년 본예산 편성 전 분담 비율 조정에 대해 검토 및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여러 지역에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통해 이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자 2025년도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공공형계절근로센터 운영 주체인 4개 지역농협(정선농협, 예미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과 라오스 공공형계절근로자 121명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공형계절근로자는 지난 상반기 라오스 싸이타니군과 핫사이펑군 2개 지역에서 입국하여 권역별 공동숙소 4개소(정선 북실리, 예미 덕천리, 여량 유천리, 임계 임계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4개 지역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일일 근로자가 필요한 중소규모의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농협 별로 근로자 의견을 수렴하여 자율적으로 대상지를 정하여 추진했는데, 10일 임계농협에서 양양 낙산사와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예미농협이 서울 경복궁 한복체험, 16일에는 여량농협에서 강릉 정동진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체험, 22일에는 정선농협에서 춘천 남이섬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군은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22일 충남 공주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행정안전부주관 2024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해 6월에도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지자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재난 안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올해에도 연이어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전국 자치단체장 중 두 번의 교육을 이수하는 지자체는 평창군을 포함 총 5개 지자체뿐이다. 지난해 12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은 반드시 재난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며, 2024년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임기 중 2회 이상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자치단체장의 재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대비부터 수습, 복구에 이르기까지 자치단체장이 담당해야 할 핵심 임무와 재난에 대비한 기상정보의 이해와 활용, 전기차·배터리 화재(인천·화성) 등 시의성 높은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를 재정비해 군민의 안전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장성동에 위치한 목련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갱신계약 부적격, 계약 해지 및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15세대와 예비입주자 25세대에 해당한다. 입주 대상 주택의 전용면적은 39.06㎥이며, 공급가격은 보증금 4,410천 원(기초수급자 1,150천 원), 임대료는 87천 원(기초수급자 40천원)으로 층별 차등 적용된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10월 22일 기준으로 태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 세대 총 자산 24,1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708만 원 이하로 영구임대주택 입주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공가 발생 시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관련 일정은 태백시 건축과에서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태백시 건축과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선정 여부는 2025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