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의 백년대계(百年大計)를 책임질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이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청신호가 켜졌다.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은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청사 건립사업이 충청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새로 건립될 시청사는 서산문화원 일원에 위치하고 연면적 3만8,262㎡, 사업비 1,673억 원의 규모로 본청과 의회, 민원동, 직장어린이집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스포츠센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전시실, 아트홀, 문화강좌실 등 열린 시민 편의 공간을 갖춰 시청사를 미래지향형 복합청사로 건립할 방침이다. 박 국장은 “일부 지방자치단체 청사건립의 경우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반려되는 사례가 적지 않음에도 한 번 만에 심사가 통과했다는 것은, 시의 준비와 대응이 철저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서 행정안전부가 타당성 조사 시 문화회관 이전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를 권고함에 따라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서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과 공무원 등 35명이 7개 반을 편성해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 32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은 전시, 전시에 준하는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시설로, 관내 32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점검은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에 필요한 최소한의 장비 구비 여부와 최적의 상태 유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안내한 후 대피시설의 내외부 환경정비와 안내·유도 표지판 부착 및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라디오와 응급처치 물품 등 비상용품 보관 상태를 확인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민방위 비상 대피시설은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평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다”라며 “비상 대피시설을 최적의 가용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장은 “이번 점검으로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를 3배 이상 활용해 융복합 광장으로 탈바꿈하는 초록광장·공영주차장 사업에 대한 일부 시민모임의 주장에 명료한 사실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본계획 수립 당시 토지가액을 포함해 총사업비를 488억 원으로 추산했으나, 7월 1일 공시지가 변동으로 총사업비가 463억 원으로 변동됐다. 해당 사업은 주차장 단독 조성 사업이 아닌 잔디광장과 공영주차장을 동시에 조성하는 복합사업으로, 현재 사업비는 토지가액 189억 원을 제외한 274억 원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진행 중이며 10월 중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3일 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0억 원 이상의 도비 지원을 약속한 바 있어 실제 시에서 부담하는 비용은 170억 원 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2021년 당시 총사업비 370억 원으로 지상 4층 도서관과 36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중앙도서관이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현재 일부 시민모임이 370억 원으로 5층 중앙도서관과 464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부석면 간월도항 일원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6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어리굴젓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1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맨손 물고기 잡기(대하·전어)와 바지락 캐기 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참여해 자녀들과 간월도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간월도의 대표 특산물인 어리굴젓은 따뜻한 밥에 얹은 어리굴젓을 함께 제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5일 열린 개막식에는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간월도리 풍물단 공연, 간월도 굴부르기제 시연 행사 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서 그 열기가 절정을 이뤘다. 어리굴젓과 커피·굴빵 시식 행사는 재료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평이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서산해미읍성에서 ‘2024 서산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미읍성보존회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이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과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올해 행렬단에는 해미면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당시 웅장했던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1시에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추어 병마절도사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무예시연, 사자놀이, 기접놀이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부임 행렬이 끝난 후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제3회 중고제 국악축제 공연이 해미읍성 내 잔디밭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계속된다. 또한, 풍물단 길놀이, 진혼무, 중고제 판소리, 국악가요와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한용상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주제로 30여 점의 사진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용상 작가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충남도지회장 등을 재임하며 다방면에 활동하고 있으며, 공무원미술대전 특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녔다. 초대전은 전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멋을 수준 높은 사진 예술 작품을 통해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시민의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노무 종사자의 인사·급여·근태관리 등 노무 업무 처리 고충을 해소하고 노인복지시설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무법인 천지 소속 김민희 공인노무사를 초빙해 달라지는 노동법률과 인사·노무 소송상 쟁점, 종사자 인사 관리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복지시설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125개 노인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 5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시설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실무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4일 팔봉면과 지곡면, 부석면 어촌계에서 바지락 집단 폐사 신고가 다수 접수됨에 따라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바지락 집단 폐사 신고가 접수된 어촌계는 12개소이며, 약 643㏊ 일원의 상당수 바지락이 집단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중왕리 일원의 한 어촌계를 찾아 어민들과 함께 직접 바지락 집단 폐사로 인한 피해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바지락 집단 폐사로 상심한 어민들을 격려하며 어장 복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와 폐사량, 수질 분석, 생물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조사에 즉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어장경운, 종패살포 등을 위한 2025년도 예산을 확보하고 충청남도와 협업을 통해 어장 복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바지락 집단 폐사로 인해 상심했을 어민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충청남도와 협업으로 바지락의 집단 폐사 원인을 조사하고, 어장 복원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시책들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추진한 우수사례들을 평가한다. 평가 분야는 △지방 물가 안정 △지방소멸 대응 △지역 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등 7개이며, 시는 지방소멸 대응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을 이뤄냈다.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2025년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 소관 시책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는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시책을 추진했다. 첫째로 지난해부터 교육부 공모 선정으로 지역 교육기관과 산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하이브) 사업을 추진해 왔다. 둘째로 올해 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 구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쌓아 올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2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15개 읍면동 노인회장, 시민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 표창패 수여식, 기념사, 축사,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 등이 이어졌다. 유공 표창에서는 희생과 봉사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어르신, 노인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어르신 등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한, 어려운 어르신에게 온정을 전달한 봉사자,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공헌한 시민 등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각 경로당에서는 라인댄스, 국학기공, 풍물, 건강체조 등 경로당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발표해 참석한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각 경로당 어르신이 제작한 프로그램 작품들이 전시됐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8회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앙호수공원 주변 3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호수공원 주변 3개소에 설치됐으며, 교통 및 보행 신호기 운영이 불가능한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혁신성과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주제로 사업을 신청한 결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해 해당 사업을 올해 6월부터 추진해 9월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고려한 첨단 시스템으로, 보행자 감지 카메라와 음성 안내 장치가 도입됐다.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접근하면 카메라가 이를 인식해 전광판에 보행자의 존재를 운전자에게 알리며, 음성 안내를 통해 보행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안내한다. 특히, 횡단 중에는 경고 방송과 함께 도로를 비추는 투광등이 점등돼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한편, 보행자가 없는 경우 기본 상태인 안전운전 안내문이 표출된다. 이완섭 서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서산시청 사격팀이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방재현 선수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 대회 5관왕을 달성해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대회 첫째 날인 23일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최보람,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어진 50m 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10m 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 박성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해 대회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회 둘째 날인 24일 50m 소총3자세 남자 개인전에서 박성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50m 소총복사 여자 단체전에서 정미라, 이은서, 박해미, 염다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10m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셋째 날인 25일에는 50m 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 염다은, 정미라, 박해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식품 위생 향상과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사업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실적 △기한 내 민원 처리 등을 평가한다. 시는 관내 사업체에 대한 선제적인 위생점검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이번에 받은 표창은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노력이 검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품 위생 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식품 위생 지도와 단속을 병행하는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을 통한 안전한 식사 문화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0월 2일 수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까지 4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0월 1일 축제 현장을 찾아 메인무대를 비롯한 경관조명, 어린이 지혜 놀이터(에어바운스) 등 축제 준비 상황을 서산문화재단 관계자와 점검했다. 시는 축제안전관리심의회를 거쳐 교통·안전·의료·보건·위생·환경 대책을 마련하는 등 관람객의 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제는 축성 6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해미읍성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메인무대·공연·상생·체험·상설·전시 등 6개 분야, 총 36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시는 해미읍성 안팎에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대축제의 장이 펼쳐져 방문한 관람객에게 한 해 최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빈틈없는 축제 개최준비를 통해 품격있는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선뵐 예정이다”라며 “축제의 성공적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제11회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가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이·통장협의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 발전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이·통장 가족 등 1천여 명이 대회에 참석했으며, 모범적인 이·통장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 표창식 이후 볼링축구, 신발 던지기, 투호, 화합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각 마을의 특징을 담은 응원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등 선수들을 응원했다. 가금현 서산시 이·통장협의회장은 “대회를 계기로 이·통장 가족들이 보다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라며 “지역의 일꾼으로서 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항상 시정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이ㆍ통장 여러분은 서산시의 뿌리와 같은 존재”라며 “단합된 힘으로 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