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지역 교육생태계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을 위한 ‘2023 부천미래교육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정숙, 박찬희, 곽내경, 장해영 시의원과 부천미래교육포럼 위원 및 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 위원 위촉 및 포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짐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추진하는 ‘2023 부천미래교육포럼’은 공동위원장인 조용익 시장과 김선복 교육장,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학생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8개 권역별 위원회, 권역별 대표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획위원회 등 156명이 참여한다. 권역별 위원회는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 제안 및 지역교육생태계 구축과 교육자치 추진을 위한 지역교육시스템 개선 등을 논의하고, 기획위원회는 포럼 운영 방향 제시 및 권역별 위원회 운영을 지원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앞으로도 부천교육지원청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 교육생태계 중심의 교육정책 개발을 활성화하고, 자율과 균형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반바지 입고 일합시다” 탄소중립 전도사로 통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반바지 현장 행정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시장은 18일 SNS에 반바지 차림으로 시민을 만나는 사진과 함께 ‘반바지 입고 현장 소통’이라는 글을 올리고 “반바지 입고 일하니 훨씬 덜 덥다. 광명시청 공무원들은 여름철 무더위도 이기고 탄소중립을 위한 아주 작은 실천으로 반바지를 입고 일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실제로 반바지를 입고 현장 행정을 해보니 더위가 물러간 듯 시원하다. 더위도 쉽게 물러갈 것 같지 않은데, 오늘부터라도 반바지를 입고 일해보자”고 제안했다. 연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박 시장은 지난 17일 무더위에 취약한 노동자들을 챙기기 위한 현장 행보도 반바지 차림으로 소화했다. 박 시장은 이날 관내 공사 현장과 이동노동자 쉼터, 아파트 경비소 등을 방문해 더위에 고생하는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광명시 직원들도 올해 여름부터 전 직원 반바지 입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체감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6일 힐스테이트중동 아파트(부천시 길주로 234)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39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힐스테이트중동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자창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11월 15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6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금연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하여 금연 문화 조성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오는 31일까지 ‘고강지역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과정’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고강지역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 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인재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론교육(총 54시간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실습교육은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차(40시간)에 걸쳐 △허브 재배와 관리 및 활용 △토양관리와 비배 기초 △귀농귀촌, 관수, 자재, 설계 설치요령 △텃밭 해충 친환경 관리 △도시농업관리사의 역할과 방향 등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도시농업전문가에 관심 있는 고강지역 주민 및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가 모집인원은 12명으로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지역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고강지역 주민의 가치있는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명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김기현 일반동 전환 민관협의회 위원장 주재로 ‘부천시 일반동 전환 민관협의회 10차 회의’를 개최하여 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민관협의회는 지난해 9월 시민단체, 경기도 도의원, 부천시의회 상임위 위원장, 행정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총 10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부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3개 일반구 승인을 이끌어내는데 기여했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다양한 자문에 응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 명칭과 경계에 대한 안건 논의 등 그간 민관협의회 활동에 대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부천시 행정체제 개편 추진 경과와 내년 1월 1일 개편 대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민관협의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 및 향후 행정체제 개편 추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당부하는 시간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기현 위원장은 “그동안 민관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하여 3개 구 37개 일반동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30일까지 ‘2023년 시민도사 평생학습 프로그램’ 9월 학습자를 모집한다. 시민도사는 취미, 직업 등 보유한 다양한 재능을 시민과 나누는 ‘시민강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시민강사로 양성된 ‘시민도사’들이 각자의 전문성과 재능을 다시 시민들에게 가르치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지난 7월 40대 이상 신중년 15명을 선발하고, 교수법 등 4회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강사’로 육성했다. 이들은 9월부터 시민강사로 나서 시민들을 교육한다. 9월 프로그램은 6가지이며 1개 프로그램당 수강생 10명씩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 2~5만 원가량이 필요하다. 6개 프로그램은 ▲한작품 만들go 책놀이 배우go!(그림책 놀이기법) ▲영어 그림동화 세대공감 인문학 ▲재미있는 한국 미술 알아보기 ▲스마트폰으로 블로그 세상 즐기기 ▲나도 시작한다! 유튜브! ▲추석맞이 전통장식 제비부리댕기 만들기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제20회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18일 오후 5시부터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언플러그드 광명’을 진행한다. ‘언플러그드(unplugged) 광명’은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 플러그를 뽑고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은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로, 광명 지역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24개 단체가 참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에는 일상의 에너지 절약 실천이 곧 에너지 생산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이라며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과 동참만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28개의 전시, 교육, 체험이 마련됐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다짐을 나누는 시민 공유회와 특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체험 부스에는 미니 태양광, 부채, 다회용 머그컵, 천연 밀랍초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우유팩 화분, 현수막 열쇠고리, 청바지 시계 등 재활용품 활용 체험 등이 준비됐다. 또 업사이클과 환경을 주제로 한 퀴즈와 교육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집단체비지(공동주택용지) 매각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집단체비지 A5블록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공개경쟁입찰, 최고가낙찰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A5블록은 면적 2만 9천145㎡로 528세대 공동주택부지이며, 건폐율 30%, 용적률 180%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1일 체비지 매각 규정 보완 내용을 담은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된 시행규칙은 31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공포된다. 개정안에는 집단체비지의 원활한 매각을 위해 별도 서식으로 매각공고문과 매매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는 재량 사항을 명시하고, 대금 납부 방법 및 계약해지 조건 등을 변경했다.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소하동 가리대, 설월리, 40동 마을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개발 면적은 77만 2천855㎡이다. 지난해 지장물 등 보상 협의를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 보상을 완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관내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설공사 현장 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을 위한 환경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현장 관리자에게 소음‧비산먼지 관리 매뉴얼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공사장 환경관리 필요성, 환경관리법에 따른 비산먼지 및 소음 관련 규정, 환경관리 미흡·우수 사례로 보는 비산먼지, 소음 저감방법 등을 교육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교육은 소음, 진동, 비산먼지에 대한 현장 관리자의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장 인근 주민의 불편과 고통을 줄이기 위해 소음과 비산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사 현장의 비산먼지, 소음, 진동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현장 주변에 ‘비산먼지 민간 감시원’을 배치해 수시로 감시활동을 펼치고, 드론을 이용해 강력한 단속을 펼치는 등 시민 피해 예방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1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안전관리위원 참석한 가운데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열고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 대상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광명스피돔 바비큐비어 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이다. 위원회는 분야별로 인파 밀집 대책, 주취자 관리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재배치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축제 개최 전에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축제 기간 안전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권익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17일 정책 현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하며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과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노동자 휴게실 현장 점검을 주제로 관내 재개발 공사 현장, 이동노동자 쉼터, 아파트 휴게시설 등 3곳을 연이어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첫 방문지로 광명 제1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을 찾았다.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일사병과 탈진 등에 노출된 관내 건설 근로자 휴게시설과 휴식 시간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현장 근로자와 관계자를 만나 고충을 듣고 “노동자들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여건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철산상업지구 내 마련된 광명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휴게실, 다목적실 등 시설 상태를 살피고 이곳을 이용하는 노동자들과 소통하며 “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지원받아 광명시 내 거주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긴급 지원에 나섰다.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8월, 광명시 내 거주하지만 실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이용인을 위해 한전mcs 검침직원의 도움을 받아 가정에 직접 방문했다. 16일과 17일 2일에 걸쳐 장애가정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지역 내 대표 상점인 소들녘과 아방데코에서 갈비탕과 여름 침구를 구매해 선한 나눔을 함께 했다.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한 나눔활동을 같이 한 한전mcs 최우영지점장은 “ 한 달에 한번 복지관 식당에서 봉사할 때와 다르게 지역사회안에서 장애인분을 직접 찾아뵈니 감회가 남다르다. 지역복지관의 선한마음 나눔을 함께하여 매우 기쁘다. 앞으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매년 좋은 인연을 함께 만들어가며 지역사회 우리 이웃이 모두 웃으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건강한 장애인의 삶을 위해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가 하절기 해충 소독 방역에 나섰다. 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6일 지역 내 모기 유충이 자라기 쉬운 웅덩이, 전통시장 주변, 주택가 골목 등을 찾아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광명3동의 지형 특성에 맞춰 이륜차 2대에 가열 연막소독기를 고정해 경사진 좁은 골목 주택가와 전통시장 주변, 목감천 주변 지역을 방역했다. 김성택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감염으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방역소독 요청이 많은 곳을 위주로 10월까지 2주에 1회씩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노태봉)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구미숙)은 지난 16일 하안1동에서 장마와 태풍의 후속 조치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노태봉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태풍이 지나가고 폭염이 지속되는 때에는 모기와 같은 해충들이 부쩍 많아진다”며 “새마을에서 금당마을, 단독필지, 밤일마을 등 여름철 위생이 취약한 곳에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을 시행해 쾌적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주민들이 위생적이고 청결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폭염 상황에도 새마을이 방역소독 활동에 앞장서 주어서 감사하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전달 봉사를 비롯해 김치, 삼계탕, 불고기, 막장 등의 음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회장 성시상)는 오는 26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제4회 주민총회를 진행한다. 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회 운영계획과 주민세마을사업 9개 안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가 진행 중이다. 현장 투표는 18일까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사전투표는 20일까지 주민총회 홍보지에 게재된 QR코드로 접속해 투표할 수 있다. 한편,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주민총회 취지를 안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기위해 주민총회에 앞서 지난 16일 주민총회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주민들이 주민총회에 많이 참석해 마을 공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총회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사업타당성조사를 하는 등 많이 노력했다”며 “이번 사전투표와 주민총회에 주민 관심과 참여를 높여 마을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