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0월 21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시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신옥화 부시장 주재로 부과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 실적, 부서별 체납액 정리 실적, 체납 원인 및 징수 부진 사유 분석, 향후 징수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태백시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세외수입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세외수입 부서별 부과·징수액, 수납액, 미수납액, 체납액, 징수율 등을 자체 점검해왔다. 시는 올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2024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미납자는 재산 압류, 압류 부동산의 공매, 채권 압류 및 추심, 관허 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역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독촉 및 압류 등 징수 절차를 철저히 이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원주시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주민자치대상 우수상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별자치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도·시군·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미래마을 그림그리기’등 주민자치 우수 사례를 통해 주민자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무실동 주민자치센터의 3개 동아리가 힘을 합친‘명품무실 어벤저스’팀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원주시 주민자치위원회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판부면, 명륜1동, 단구동, 반곡관설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위원회별로 특색있는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우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 원주시와 원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0월 20일(일) 댄싱공연장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시행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성장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날 약 3,2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내용은 ▲총 21팀의 예체능 공연 ▲100여 점의 미술작품 전시▲16개의 체험부스 ▲사생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부모와 함께한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의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율방범대, 대학생 자원봉사자, 담당부서 직원 등 총 50명을 안전 관리 요원으로 배치하는 등 안전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안전사고 없이 모든 일정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이 시간이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원주시가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여정에 함께할 것이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대한사립학교교장회 2024 하반기 연수 및 총회에서 홍천 소재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 김인순(가수 인순이)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은 2013년 해밀학교를 설립하여 현재 12개 국가의 다양한 이주배경과 문화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 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다문화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해밀학교는 지난해 개교 10주년을 맞이해 ‘돌봄적 교육(Caredue), 도전적 교육(Challenge), 창조적 교육(Create), 자신만의 색을 찾는 다양성 교육(Color)’ 등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한 ‘해밀 4C 교육’을 비전으로 선포하며 국제문화 특성화대안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은 “10년 전 6명의 학생으로 시작한 해밀학교가 어엿한 중등학교이자 대표적인 다문화교육 학교로 성장한 것은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과 관심이 일궈낸 기적과 같은 일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영월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제8회 영월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2024 영월진로박람회 ‘Young world × Job world’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소와 고입 정보제공을 위해 개최됐으며,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진로박람회에서는 △영월 진로교사협의체 및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상동고등학교 등의 진로 상담 영역(고입 정보 및 입학 상담) △금융·교육·법률·소방직·보건의료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 직업 체험 영역 △미래과학기술, 무인항공체험 등 미래 산업과 관련된 메이커 스쿨 영역, 총 3개 영역의 5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영월교도소, 영월소방서, (재)영월산업진흥원,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세경대학교, 신한은행 등 공공기관 △에이플, 16번길스튜디오 등 청년창업 진로체험처 △이레네공방621, 꼬미, 꽃구름, 비채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진로 체험처가 참여했으며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단이 협력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4년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0월 21일 오전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마지막 직원조회를 열고 각종 시책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주요 간부들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문화예술진흥과 보육사업에 유공이 있는 공무원들을 포상하고, 실종자 구조에 유공이 있는 용화어촌계와 월천교 결함을 발견한 시민 김소정님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순서로 발언대에 선 박상수 삼척시장은 “피서철 해수욕장과 주요관광지 그리고 각종 문화·체육행사, 지역축제에서 많은 수고를 해주신 직원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로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수소 계량 신뢰성 센터 기반구축사업,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가곡 온천마을 허브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 강원대 도계 오픈캠퍼스 2호관 신축사업, 삼척관광문화재단 출범,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 미로파크 골프장, 미로나라정원 개장 등을 올해 성과로 꼽았다. 또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의 의지를 강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군은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0일간 철원오대쌀과 서울 용산구 소재 유명 식당인 남영탉(셰프 오준탁 - 흑백요리사 출연)의 시그니쳐 메뉴인 장작구이 통닭을 콜라보 한 ‘팝업레스토랑(짧은 기간동안 특정 제품을 이벤트성으로 판매하는 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레스토랑에서는‘철원오대쌀’이 한국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한국의 미식과 식문화를 대표하는 철원오대쌀의 가치를 팝업레스토랑을 통해 선보인다. 개발메뉴로는 철원오대쌀을 주재료로 △오대쌀탉, △오대쌀부리또, △오대쌀 밥도그, △오대쌀칩과 쫀드기, △탉개장과 오대쌀 주먹밥이 있으며 수도권 내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 10일 동안 판매하여, 철원의 새로운 미식 문화를 선보이고 철원오대쌀 등의 우수성과 활용성을 알린다. 또한 유튜브는 물론 방송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맛잘러로 알려진 ‘입짧은햇님’이 검증하고 보증하는 철원오대쌀의 맛을 콘텐츠를 통해 담아낸다. 또한, 매장 내 외부에‘청정 철원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인테리어를 구성했고, 매장 한 켠에는 철원오대쌀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오대쌀에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지역 청소년들이 지난 여름 미국에서의 글로벌 문화체험의 경험을 공유했다. 21일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16일간 연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연도의 발전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또한, 미국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이 보고 느낀 생생한 생각과 모습을 담아 발간된 사례집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네마허브 윤종호 대표이사를 초빙해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관련한 진로 특강으로 향후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황유나(철원여고 2년)학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글로벌 시대에 경쟁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철원군과 철원장학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철원지역 청소년들이 지난 여름 미국에서의 글로벌 문화체험의 경험을 공유했다. 21일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16일간 연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다음 연도의 발전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또한, 미국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이 보고 느낀 생생한 생각과 모습을 담아 발간된 사례집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네마허브 윤종호 대표이사를 초빙해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관련한 진로 특강으로 향후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황유나(철원여고 2년)학생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글로벌 시대에 경쟁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며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철원군과 철원장학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
전국연합뉴스 기자 | 21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주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별총총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주관으로 제8회 영월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2024 영월진로박람회 영월드(Young world)×잡월드(Job world)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소와 고입 정보 제공을 위해 영월 진로교사협의체 및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상동고등학교 등의 △진로상담(고입 정보, 입학 상담), 금융·교육·법률·소방직·보건의료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 구역, 미래과학기술, 무인항공체험 등 미래산업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메이커스쿨 3개 영역 50여 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또한, 영월지역의 진로체험 기관인 영월교도소, 영월소방서, (재)영월산업진흥원,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세경대학교, 신한은행 의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에이플, 16번길스튜디오 등 청년창업 진로체험처와 이레네공방621, 꼬미, 꽃구름, 비채 등 지역 내의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처,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단과 협력하여 운영했다. 이 행사장에는 강원도 내 18개 지역교육지원청,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속초시는 10월 20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명예도로명 ‘크루즈여행길’의 안내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기업 유치와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지역 사회의 공익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간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속초시는 크루즈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7일,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설악대교까지의 아바이마을 진입로를 포함한 500m의 도로를 명예도로명인 ‘크루즈여행길’로 고시했다. 이후, 미국 국적 크루즈 노르담호가 속초항에 처음으로 입항하는 10월 20일에 맞추어 ‘크루즈여행길’을 알리는 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안내판은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표기해 크루즈에서 하선하는 외국인 승객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크루즈여행길을 알리는 도로명판 3개를 제작·설치하여 동해안권 크루즈 산업을 선도하는 속초시의 위상을 제고했다. 국내 5대 크루즈 거점 항만 도시인 속초시는 영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국제크루즈터미널이 있다. 속초항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오는 10월 23일 삼척시민체육관 일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고 10월 21일 밝혔다.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해 현장과의 소통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에는 삼척시를 포함해 8개 유관단체와, 7개 민간단체가 참여할 계획으로 훈련투입 인원만 300명에 달해 대규모 재난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민간단체 지원 방식 등을 현장감 있게 숙달할 수 있어 향후 재난재해 예방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사상자 발생 등이 훈련상황으로 주어질 예정이며, 최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전기차 화재 발생 상황도 주어져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더 강화하게될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올해 전년도 훈련 개선계획을 반영해 올해 더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한다는 각오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제19회 원주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치악체육관과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원주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영화를 관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도 영상미디어센터 모두극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형제복지원으로 본 한국 수용시설의 역사〉, 〈그리운 어머니〉 등을 관람하며 장애인식에 대한 개선 의지를 다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장애가 있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대현 율곡 이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제63회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오는 10월 25일~26일 이틀간 오죽헌 문성사에서 봉행된다. 제례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초헌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아헌관, 허병길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장이 종헌관으로 각각 참여하고, 도내 모든 향교의 유림이 참여하는 도 단위 제례로 성대하게 봉행될 예정이다. 1962년 시작돼 올해로 63회째를 맞는 대현율곡이선생제(제전위원장 김복기)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유교식 제례로, 올해에는 제전위원회 산하에 제례부와 축제부 등 2개 부서의 전담조직을 마련하여 내실있게 추진된다. 율곡연구원이 총괄하여 진행되는 부대행사에는 △한시백일장 △전국백일장 △휘호대회 △사생대회 등의 문예행사(4개 분야)와 △삼일유가행렬 △율곡효행길걷기 △서예문화행사 △수학경시대회 △들차회 △분재전시회 등의 경축행사(6개 분야)로, 자세한 일정은 오죽헌‧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올해 속초항을 찾는 마지막 크루즈인 노르담호가 10월 20일 오전 8시경 승객과 승무원 약 2,500명을 태우고 입항했다. 노르담호는 민선 8기 초기 적극적인 포트세일을 통해 유치한 미국 국적 홀랜드아메리카 선사의 8만 2천 톤급 럭셔리 크루즈로, 이번 첫 입항을 시작으로 내년 3월과 4월 두 차례 추가로 입항할 예정이다.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은 노르담호의 속초항 첫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북청사자놀음 등 환영 공연을 준비했다. 이후 선내에서 선장 등 선사 주요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쉽투어를 진행했다. 크루즈에서 하선하는 승객들을 환영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캘리그라피 체험, 한국의 멋을 알리는 K-컬처 한복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되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지역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 음료와 스낵 등의 음식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와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속초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지역상권과 연계를 위해‘크루즈터미널↔속초관광수산시장↔전국우수시장박람회장’코스로 개별여행객